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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아이폰용 써니뱅크 출시 등 서비스 확대

신한은행은 22일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는 동시에 환전 부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 12월 2일 써니뱅크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신한은행은 이날 iOS버전의 출시와 함께 'Sunny 예약환전'과 'Sunny 환전 선물하기' 등의 환전 부가서비스를 추가했다. 'Sunny 예약환전' 서비스는 사전에 본인이 환전하고 싶은 환율을 지정해 두면 향후 지정된 환율 도달 시 자동으로 환전이 실행된다. 'Sunny 환전 선물하기' 서비스는 해외여행 계획 중인 지인이나 가족에게 미화 50~300불 소액의 외화를 기프티콘으로 선물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 중 고객이 다른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계좌를 이용해 본인 여부를 인증하는 기존계좌 인증 방식을 추가 도입해 고객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써니뱅크 출시 이후 신규 회원가입 고객이 1만명에 육박하고 누적 환전거래가 약 26만건에 달하는 등 순조롭게 고객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출시 기념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월말까지 SNS홍보를 수행하거나 회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소녀시대 써니 팬사인회 초청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15-12-22 17:29:07 채신화 기자
윤경은 현대證 사장 "투자은행 전환"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이 22일 투자은행(IB)과 인터넷은행으로의 특화를 내년 목표로 제시했다. 윤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증권업계의 새 질서가 구축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올해 이익의 많은 부분이 투자은행(IB) 업무에서 발생했다"며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인력도 더 보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KDB대우증권 매각과 관련) 초대형 증권사가 탄생할 경우 다른 대형사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백화점식 영업'을 더는 할 수 없을 것이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윤 사장은 "모든 금융사의 고민은 신규 고객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기존 고객들의 이동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인터넷은행으로서 불특정 다수를 위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기대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프라이빗뱅킹(PB) 고객에 치중해온 측면이 있지만, 인터넷은행 참여를 통해 소액의 자산이라도 누구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로 선정된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현대그룹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현대증권 매각 관련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전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현대증권 인수를 추진하던 오릭스PE는 지난 10월 지분 인수계약 기한 종료 이후 계약 연장 여부를 논의한 결과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론짓고 이 같은 사실을 현대그룹에 통보했다. 그는 "올해 상당히 어려운 이슈들이 많았지만, 임직원들의 단합으로 이젠 안정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다"며 "노사 타협으로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배당 정책 등을 통해 주주들과도 보람을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5-12-22 16:50: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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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스마트폰으로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담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이 22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담과 사전신청이 가능한 '아이터치 기금전세자금대출 스마트폰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대출자격과 대출가능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터치 기금전세자금대출 인터넷 상담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대출상담과 서류작성을 위해 최소 2~3번 이상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단 한 번의 영업점 방문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의 특성상 부부인 경우 배우자의 동의도 필요한데, 이 역시 온라인에서 배우자 인증과 동의를 가능하게 했다. 우리은행 주택기금부 박완기 부장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무방문 대출상담 및 신청이 가능해짐으로써 바쁜 직장인 등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기금전세자금대출은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선두은행으로서 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고객이 더욱 편리한 기금관련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정부에서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전세자금대출이다. 대출대상은 무주택자 세대주이며 대출한도는 수도권 기준 최대 1억원이다.

2015-12-22 16:50:28 채신화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후보에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후보로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중앙회는 이날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로 등록한 3명을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이순우 전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올렸다. 최종 선임 여부는 오는 28일 회원사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단독 후보여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이 전 행장이 투표를 통과할 경우 시중은행장 출신으로는 두 번째, 금융지주 회장 출신으로선 첫번째로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장 역임한 이 전 행장이 중앙회를 이끌 경우 시중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과의 조율 등 장점이 발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저축은행 업계 내에서는 마땅한 후보가 없었다"면서 "업계 내부 인사에 얽매이지 말고 금융권 전반에 경험을 두루 갖춘 회장 후보를 물색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행장은 1977년 우리은행의 합병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한 정통 '은행맨'이다.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거쳐 2011년 3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했고, 2013년 6월에는 행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해 행장직을 겸임했다. /이정필 기자

2015-12-22 16:50: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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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NH투자증권은 22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배달에 참여하여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5,000장과 라면 3,000봉지, 쌀 100포를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담근 김장 김치 750포기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올해는 겨울이 대체로 포근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있지만, 쪽방촌 현장의 냉랭한 기온을 느껴보니 한 장이라도 빨리 연탄으로 채워드리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총 3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결연 후원, 소아암재단의 아동 치료비 지원,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1사1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15-12-22 16:49: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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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

미국 금리인상·저유가 불확실성 확대 은행, 내년 대출 목표치 올해의 절반 주요 시중은행이 내년 대출 목표치를 낮춰 잡으며 리스크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서민들의 대출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올해 가계대출은 평균 10%(안심전환대출 유동화 포함) 넘게 급증했다.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부실위험이 커지자 은행들은 내년 가계대출 목표치를 올해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관리에 나서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올해의 절반 수준인 5% 안팎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4.3%(4조원)로 낮춰 잡았다. 올해 안심전환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증가액(16조원)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KEB하나은행 가계대출은 올 들어 안심전환대출 포함 13.2%(10조원)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KEB하나은행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3.5%(3조원) 수준으로 크게 낮춰 잡았다. NH농협은행의 내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는 5.9%(4조원)다. 안심전환대출을 포함한 올해 가계여신 증가율(8.0%)보다 2.1%포인트 내렸다. KB국민은행의 올해 안심전환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증가율은 11.4%다. KB국민은행도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을 5% 내외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한은행도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안심전환대출 포함) 17% 수준에서 내년 대폭 줄일 전망이다. 은행권이 내년 가계대출 목표치를 올해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일제히 낮추기로 한 것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잡았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강화에 따라 대출 영업을 공격적으로 하지 못할 것"이라며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가계부채비율은 143%로 6개월 전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폭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상승폭인 2.4%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가계부채는 9월 말 기준 1166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난 반면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4.3%에 그쳤다. 한은은 주택거래 활성화와 전세시장 구조 변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으나 가계소득 개선은 상대적으로 미약해 가계 재무건전성이 저하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급격한 금리 상승 등 거시경제 충격이 발생할 경우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실가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2015-12-22 16:49:01 김보배 기자
외국인 15일째 팔자...매도 언제까지

외국인의 '셀 코리아(sell korea)'가 한국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차익을 남기기가 어렵게 되자 한국시장을 떠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3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15일째 한국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이다. 다만 매도 강도는 약해졌다.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미국의 금리 인상에 외국인들이 짐을 싸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집계를 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외국인은 국내 상장 주식 1조16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채권 등 유가증권 시장은 환율과 금리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미국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외국인 자금 이탈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 경제의 둔화 속도가 빨라진다면 글로벌 시장이 받을 충격이 증폭될 가능성도 있고, 신흥국 위기로 확대될 수도 있다.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비교적 좋다는 평가를 받아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오히려 득을 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11월 말 기준으로 3684억6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인데다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0% 초반으로 양호한 편이다. 또 올 10월까지 경상수지는 4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가는 등 기초여건이 다른 신흥국과 비교해 튼튼한 편이다. 미국 등 주요 국가와의 통화 스와프도 1000억달러에 달하는 등 외환위기 방지 시스템이 예전보다 상당히 견고하게 구축돼 있다. 정동휴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가 단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자금 이탈 기간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31.2%)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우디 등 중동 국가의 추가적인 자금 이탈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외국인 거래 비중에서 사우디가 차지하는 비중은 3% 수준으로 크지 않고 다른 중동국가들의 2차 매도세로 나타날 가능성도 낮다"며 "이들은 사우디에 비해 안정적인 재정현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15-12-22 16:48:1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