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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UAE 태양광 발전 사업에 1억5000만달러 PF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태양광발전사업에 총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아즈반 태양광발전사업은 UAE의 수도 아부다비 동쪽에 위치한 아즈반 사막에 총사업비 9억 달러(약 1조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설비용량 15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서부발전은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신재생에너지 자회사인 EDF-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UAE 태양광발전사업을 수주했고, 사업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수은은 이번 사업 입찰 초기부터 여신의향서 발급 등을 통해 서부발전의 금융조달 경쟁력을 제고하며 사업 수주를 지원했다. 총 사업부지 면적은 20㎢로 축구장 2850개 넓이에 달하며, 태양광 모듈 약 293만 개를 설치해 원자력 발전소 1기(1400㎿)보다 더 큰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수주한 태양광발전사업 중에서 단일 사업으로는 설비용량과 사업비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매년 태양광발전사업의 발주를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에너지기업들이 수주 경쟁을 벌이는 중동 태양광발전사업 입찰에서 우리 기업의 후속 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8 14:24: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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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개미 상반기 장외채권 23조 순매수…"역대 최대치"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들이 장외 채권을 23조원 넘게 순매수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6월 장외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투자자는 국채,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되며 3조6000억원 규모의 장외채권을 순매수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개인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23조1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9조2000억원)보다 20.3% 많은 수준이다. 금투협은 "올해 상반기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개인투자자의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채권 순매수 규모는 지난해 37조6000억원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채 4조5000억원 등 총 5조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액은 25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예상치를 밑돈 미국 물가 및 경제지표, 완화된 우리나라 물가 지표가 강세 재료로 작용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182%로 전월 말 대비 0.270%포인트 내려갔다. 같은 기간 5년물은 3.204%, 10년물은 3.266%로 각 0.298%포인트, 0.31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달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증가한 75조3000억원으로 집계됐고, 발행잔액은 2조7000억원 감소한 2798조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41건,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0억원 줄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2조6590억원 감소한 12조6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참여율(수요예측금액 대비 참여금액 비율)은 408.8%로 전년 대비 75.6%포인트 하락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이 475.8%, A등급은 310.1%, BBB등급 이하는 206.0%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CD 수익률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지속과 단기금융시장 안정 등으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내린 3.60%로 집계됐다. 적격기관투자자(QIB)채권 신규 등록은 3건, 1조3820억원으로 지난 2012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409개 종목, 약 166조9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8 14:23: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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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MOU

BNK경남은행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 절약 의식을 확산해 탄소중립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와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출시한 'BNK 위더스 자유적금'의 우대금리 요건에 한국전력의 '에너지캐시백' 사업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연 0.5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조건을 추가했다. 또한 향후 친환경 소비 촉진 신용카드인 '어디로든 그린카드' 이용 고객이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할 경우 현금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너지캐시백 사업은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을 높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전력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 요건 충족 시 익월 전기요금을 일부 할인 받을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임재문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에너지 소비 절약 의식 확산 및 탄소중립 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8 14:23: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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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임직원 불공정거래 행위 신고시 3억 포상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빗썸의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임직원들의 비윤리적·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빗썸은 기존에도 거래지원 및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지만, 불공정거래 행위에 엄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불공정거래 신고 대상 행위에는 빗썸 임직원이 거래지원을 전제로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 미공개 중요 정보를 누설하거나 이용하는 행위,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하는 행위,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향응·편의 등을 수수하는 행위, 회사 자산 및 정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 등이 있다. 포상금 규모는 최대 3억원이며, 제보 내용 확인 결과 빗썸 내부 징계 처분 혹은 법원에 의해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정되는 경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급을 결정한다. 제보는 긴급사고 접수 대표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빗썸은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08 14:22: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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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1일 서울서 환경분야 FTA 이행 점검·협력방안 논의

한국과 미국이 이번 주 서울에서 환경부문 회의를 개최해,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관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와 외교부와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한미 환경협의회(EAC) 및 환경협력위원회(ECC)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AC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환경챕터에 근거해, 한국 환경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 간 FTA 환경부문 이행을 점검한다. 한미 환경협의회(EAC)는 환경협력위원회(ECC)는 한·미 환경협력협정에 따른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간 환경 협력사업 이행을 점검한다. EAC와 ECC는 그간 연계돼 개최됐다. 1차(2013년 2월 워싱턴), 2차(2015년 11월 서울), 3차(2019년 5월 워싱턴) 등이다. 이번 제4차 환경협의회(EAC)는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과 켈리 밀튼 미 무역대표부(USTR) 환경 및 천연자원 담당 대표보를 수석대표로, 우리나라의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미국의 국무부 및 주한미대사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EAC는 양국 환경정책에 대해 환경보호수준 강화, 협정에 명시된 다자환경협정 이행, 환경법 집행, 국민의 정책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이번 EAC에서 양측은 2019년 제3차 협의회 이후의 양국 간 정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주요 20개국(G20) 등의 다자협의체 등에서의 협력 기회도 모색한다. 환경협력위원회(ECC)는 우리 측에서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환경부·해양수산부·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제니퍼 리틀존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차관보 대행을 수석대표, 국무부, 미국 무역대표부(USTR), 주한미국대사관 등 인사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ECC에서 양측은 2019-2022 작업프로그램에 기반해 추진된 주요 협력사업의 이행 현황을 검토한다. 또 2023-2026 작업프로그램 아래 향후 협력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대기질, 물관리 등 환경 협력 우선분야의 이행현황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양측은 또 오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국민 공개세션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제4차 EAC 및 ECC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08 14:11: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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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무료 교육

IBK기업은행이 오는 22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전략'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나에게 적합한 브랜드 및 상권 알아보기 ▲똑똑한 가맹점주가 되기 위한 팁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꼭 알아야 할 세무·노무 상식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금융 지원 안내 등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실전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마이프차 상권분석 서비스 1개월 무료 이용권, 1:1 창업 현장컨설팅 및 창업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금융 금리우대를 위한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예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수원 외 인천, 부산 등 프랜차이즈 창업 관심도가 높은 지역에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거점지역에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08 13:34: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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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삼성화재·KB손보

NH농협생명이 새로운 컨셉의 암보험을 선보였다. ◆ '암플러스NH치료보험' NH농협생명은 암으로 발생하는 모든 치료비용을 매년 최대 1억원씩 10년 동안 보장하는 새로운 컨셉의 암보험인 '암플러스NH치료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이 부담한 암치료 비용에 비례해 보장한다. 진단금 1회 지급 후 소멸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매년 보장금액이 최대 1억원씩 리필 보장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지급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보장금액을 최대 10억으로 확대했다. 암 발생 후 10년의 지급기간과 암치료 보장범위를 수술·방사선·약물에 더해 암관련 급여부분 전체로 넓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플러스NH치료보험(갱,비갱,무)는 1회성 진단보험금으로 끝나는 기존 암상품과 달리 암치료 보장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매년 증가하는 암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인 암보험의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마이핏 건강보험' 삼성화재는 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컨셉의 '마이핏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모듈형 구조와 납입지원,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을 제공한다. 16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모듈형 보장 구조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안할 수 있다 나와 부모님 건강, 주거, 운전자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모듈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보험료 납입지원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이나 가족의 암 진단 및 주택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에도 보험료를 지원받아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고객 생애주기 변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듈형 상품 구조와 납입지원,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와 생애주기에 따른 합리적인 보험료와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기존 고지사항 중 입원·수술 질문 분리 KB손해보험은 입원과 수술 중 하나만 고지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KB 입원·수술 하나만 물어보는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지기간 동안 입원 치료력이 없는 고객이 건강검진을 하던 중 대장 용종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 경우 입원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고지기간 동안 수술 치료력은 없지만 근골격계 질환으로 입원 이력이 있는 고객은 수술만 물어보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입원과 수술에 대한 질문을 분리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넓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간편보험은 고지기간에 따라 상품을 구분했지만 고지질문을 세분화해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선도적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08 13:16:3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