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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반등한 롯데카드 車 할부금융…하반기도 속도 높인다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금리상승 여파에 카드사 자동차 할부 상품의 경쟁력이 악화했지만 홀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 상품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67억8800만원이다. 지난해 동기(27억9900만원) 대비 142.5%(39억8900만원) 급증했다. 카드업계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신한카드(30억400만원)와 KB국민카드(21억8500만원)를 크게 뛰어넘은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롯데카드의 자동차 할부 취급량은 꾸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6472억1900만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연간 77.96%(2835억4000만원) 상승한 수치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자동차 할부 자산이 5000억원대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롯데카드는 저금리를 앞세워 자동차 할부 상품 영업을 강화했다. 현재 롯데카드의 '오토할부' 상품은 신차 구매 시 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책정했다. 대출금리 상단은 연 5.9%다. 경쟁사 대비 금리 상단이 낮다. 최근 카드업계는 자동차 할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할부 사업 확대 행보에 카드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지난 1분기 카드사 6곳(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9조5224억1800만원으로 전년(10조3723억6600만원) 대비 8499억4800만원 감소했다. 금융권에서는 카드사 자동차 대출 잔액이 줄어든 배경에는 여전채 금리 상승이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달비용이 커진 탓에 금리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것.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이 모두 취급하고 있다. 그간 '자동차 할부 구매는 카드사'란 공식이 성립했던 이유도 카드사가 타 업권 대비 낮은 금리를 앞세웠기 때문이다. 롯데카드는 하반기에도 자동차 할부 영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달 롯데카드는 자사 플랫폼인 디지로카앱에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 차량 구매을 앞둔 소비자에게 신차 구매와 렌터카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중계 항목을 마련했다. 특히 '환승오토 카드할부' 서비스는 신차를 구매하고 할부 기간이 끝나면 차량 반납 후 또다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 롯데카드 관계자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금리 경쟁력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금리 경쟁력을 유지할 예정이다"라며 "당초 취급 잔액이 타사 대비 낮았던 만큼 기저효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07 08:59: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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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BNK경남은행은 최근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민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등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남은행이 지난 1990년부터 개최해온 지역 대표 문예행사다. 이날 경남은행은 창원 경남은행 본점에서 가족 문화 페스티벌 수상자 총 2601명 가운데 부문별 주요 수상자들을 초청해 경남도지사상ㆍ경남교육감상·BNK경남은행상 그리고 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장원을 차지한 박으뜸 학생(해운중학교 1학년), 차상을 받은 한현이 씨, 송현 씨에게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회화 부문 대상에는 황시아 어린이(혜림어린이집)·이지원 학생(교방초등학교 3학년)·이예린 학생(진해웅동초등학교 6학년)과 류서진 어린이(양덕솔빛유치원)홍예령 학생(충무공초등학교 3학년)·이서윤 학생(율하초등학교 6학년)이 각각 경남도지사상과 경남교육감상 그리고 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회화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로아 어린이(창원폴리어학원)·이예겸 어린이(라이즈유치원)·조혜윤 학생(임호초등학교 3학년)·이예준 학생(무동초등학교 2학년)·강윤후 학생(김해모산초등학교 5학년)…심효민 학생(동부초등학교 6학년)이 올라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마지막으로 디지털회화 부문에서는 이도예 학생(봉덕초등학교 5학년)·이민아 학생(김해냉천중학교 2학년)이 최우수상을 김나윤 학생(율하초등학교 4학년)·조서영 학생(봉덕초등학교 3학년)·최유림 학생(김해율하고등학교 2학년)·이상연 씨가 우수상을 차지해 BNK경남은행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여창현 BNK경남은행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하며 입상을 통해 확인한 재능과 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예행사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07 08:42: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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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이달 말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 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은화삼컨트리클럽(은화삼CC)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선다.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가구부터 분양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에 놓고 진행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원에 달한다.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구축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이들 양대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자리한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 연결되어 있다. 이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예정)가 개통을 앞뒀으며,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고, 은화삼지구 내 도서관 및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AI 반도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인근에서 진행 중이고, 이에 따른 직접적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고, 아파트 공급은 크게 줄고 있어 이번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1(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07 08:0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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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증권가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2분기 10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삼성전자의 주가가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1.18%) 오른 8만56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주식은 장중 강한 상승세를 보이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500원(2.96%) 오른 8만7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21년 1월 25일에 기록한 8만9400원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외국인(1조1846억원)과 기관(5866억원) 투자자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이었으며, 이날 외국인 순매수 2위 종목도 삼성전자우(1216억원)가 차지했다. 지난 4월초에는 엔비디아향 HBM 공급 기대가 반영돼 8만6000원선까지 기록했었다면, 이번에는 이와 별개로 D램과 낸드플래시만으로 수익성을 증명한 것이다. 이날 개장에 앞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685억원)보다 1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은 7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31% 증가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2022년 3분기(10조8520억원) 이후 7개 분기 만이며, 작년 연간 영업이익(6조5700억원)도 뛰어넘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보다 더 높게 잡기 시작했다. 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높여잡았다.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11만7000원으로 올렸고, 키움·대신·다올투자증권 등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발표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사이클 수혜 강도 상승과 HBM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 받았던 디스카운트 요인들이 결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물량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동사의 매력 증가도 기대된다"고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2024-07-05 23:52: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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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상반기 해외주식형·국내채권형 공모펀드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 상반기 자사 공모펀드가 해외주식형 및 국내채권형에서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주식형과 국내채권형 펀드에서 각각 상반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운용설정액 100억원 이상 펀드 기준으로 상반기 수익률 선두를 차지한 상품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UH(S-R)(해외주식형, 41.39%)과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C-W)(국내채권형, 3.16%)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해당 펀드는 1년 수익률도 59.70%를 기록해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15.40%)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C-W)도 최근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7.39%, 11.61%로 나타나 같은 기간 동일 유형 중 수익률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우수한 수익률 성과는 자금 유입으로도 이어졌다. 두 펀드 시리즈에 유입된 자금은 상반기 기준 각각 596억원, 274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새로운 유형의 상품 또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에 활기를 넣기 위한 노력으로, 국내 최초 미국 장기채 펀드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국내 최장기 타깃데이트펀드(TDF)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펀드', 일정 부분까지 손실을 방어하는 손익차등형 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펀드',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 자체 개발 인공지능(AI)과 펀드 매니저가 투자자 대신 상장지수펀드(ETF)를 골라 모아주는 '한국투자ACE+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신규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최근 운용설정액 10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설정액 중 95% 이상이 개인 투자자 자금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손익차등형 펀드 2종 또한 각각 800억원과 577억원의 자금을 모으며 공모펀드 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상원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운용 공모펀드의 상반기 성과는 '고객 가치 지향'을 최우선으로 차별성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공모펀드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22:56: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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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COMPANY H, 업무제휴 MOU 체결

NH투자증권은 투자전문회사인 컴퍼니 에이치(COMPANY 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 IB1사업부 이성 총괄대표, 부동산금융본부 박유신 대표, PWM사업부 이재경 총괄대표, 한은경 상무와 허재명 COMPANY H 사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과 COMPANY 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수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IB Deal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전문회사와의 협업 모델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COMPANY H는 기관들의 프라이빗 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COMPANY H는 전 일진머티리얼즈의 허 사장이 2023년에 설립한 투자전문회사로 약 2조원의 수준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국내외 채권, 상장/비상장주식, 부동산, 대체투자, 글로벌 사모펀드 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은행, 사모펀드 등과 우수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허 사장은 "IB 사업을 선도하는 NH투자증권과 협업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투자 사례와 신뢰를 쌓아가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사장도 "NH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COMPANY H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당사의 높은 IB 경쟁력이 투자전문회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4-07-05 22:49: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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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BO올스타전 '다회용기 등판'...텀블러 지참 관중, 음료수 받는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관중석 등에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환경부는 오는 6일 인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 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 10개 구단은 지난해 4월 프로야구 구장의 일회용품 사용 및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회용 비닐류 응원용품의 사용 근절을 비롯해 일회용 컵 사용 감량,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식전환 홍보(전광판 송출 통한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자발적 협약 이후 올스타전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다회용기 사용이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해당 구장 내 입점해 있는 매장 34곳 중 20곳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 다회용기의 원활한 반납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출입구 등 관중들의 주요 동선에 전용반납함 34개를 설치하고 전담 수거인력도 배치한다. 경기 시작 전 및 공수 전환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영상도 방영한다. 이 밖에, 다회용컵(텀블러) 등 개인 컵을 소지한 관중들에게는 음료(선착순 500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개인 컵 보관이 가능한 가방 500개도 나눠준다.

2024-07-05 20:40: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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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에 반영하고, 코스피200지수가 하루에 1% 이상 상승하면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 지급한다. 더욱이 휴일 전날 코스피200지수가 1% 이상 오른 경우 이어지는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 이러한 추가 수익을 바탕으로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연 3.7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기존 금리연계형 파킹ETF의 특성에 주가연계 추가수익 조건을 가미한 새로운 유형의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페널티 없이 수익을 더 많을 수 있는 만큼 여타 금리연계형 ETF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도 일반 계좌, 연금 계좌 등에서 투자 대기 또는 인출 대비 목적의 단기 투자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인 만큼 향후 연금시장 확대와 더불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05 15:45:1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