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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부산지법, 증권분쟁 해결 위한 MOU 체결

한국거래소와 부산지방법원은 증권거래 관련 분쟁을 원활하고 전문적인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조정위원을 상호 위촉하고 손해액 감정업무에 상호 협력하며, 복잡한 증권거래 관련 조정제도의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시행과 정보 및 자료 공유를 서로 돕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법원 연계 조기조정 업무 협력을 통해 부산지법이 거래소에 증권거래 관련 조기조정 소송사건을 배정하면 거래소는 소속 법원의 조정위원을 활용해 사건을 처리하고 ▲분쟁조정심의위원 위촉으로 부산지법 소속 판사 한 명을 거래소 분쟁조정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증권분쟁 자율조정사건 심의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또 ▲증권 관련 손해액 감정을 통해 부산지법이 금융투자 및 증권거래 관련 소송의 손해액 감정을 촉탁(위임)했을 때 거래소가 전문성을 발휘해 공정하게 해결하고 ▲학술연구 등 공동 협력으로 분쟁조정 활성화와 교육 프로그램 실시, 법률구조 관련 학술연구와 같은 정보와 자료를 서로 공유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금융 중심도시로의 부상을 꾀하는 부산이 향후 직면하게 될 다양하고 복잡한 증권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김도형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시감위는 증권분쟁 전문 자율조정기관으로서 향후 연계 법원을 더 확대해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04-23 11:50: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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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책 두 달…강남 재건축 직격탄

임대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내용의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이 발표되고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대책 발표 후 현재까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95%를 기록했다. 이는 대책 발표 이전인 1~2월 2개월간 2.26% 상승한 것과 상반된 결과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해 연말 다주택자양도세 중과폐지, 재건축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올 들어 매수세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매매가도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전·월세 과세 방침 발표에 따라 급격히 냉각됐다. 2·26대책이 나오고 3월 말까지 한 달간 1.58%가 하락했고, 4월 들어서도 22일 현재까지 0.33% 뒷걸음질쳤다. 이에 반해 강남권 일반 아파트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4월 0.13%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지난 2개월간 재건축 아파트 구별 매매가 변동률을 보면 송파구는 가락시영 재건축 결의 취소 판결 악재까지 겹쳐 2.87% 하락했다. 이어 서초구는 한신3차 등 전용면적 85㎡초과 대형 주택형이 많아 2.42% 내렸다. 강남구도 1만2000여 가구에 달하는 개포주공 및 시영도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2개월간 1.74% 빠졌다. 반면 고덕주공2단지, 둔촌주공 등 사업속도가 빠른 단지가 많은 강동구의 경우 0.44% 상승했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2·26대책 발표 이후 다주택자들의 투자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매수세가 위축됐다"며 "정부는 오락가락이 아닌, 일관된 규제완화책으로 매매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주택시장에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4-23 11:50: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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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센트럴자이' 홈페이지 강남·서초 클릭률↑

김포도시철도의 착공으로 김포지역 수요층의 범위가 기존 김포·인천·부천 등 인접 지역에서 강남·도심·여의도까지 확대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3월 23일에서 4월 21일까지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홈페이지 클릭률을 분석한 결과,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4.72%와 4.30%로 1·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송파구'까지 포함할 경우 강남3구에서만 10% 이상 홈페이지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서울 중구와 경기 성남시가 3.21%와 3.12%를 기록했고, 김포시가 3%로 나타냈다. 해외에서도 1.33%의 클릭이 이뤄졌다. 김포시는 거리상으로 고양시보다 강남권과 더 가깝지만 지하철 3호선과 경의선 복선전철이 지나는 고양시와는 달리, 지하철 노선이 없어 실제 소요되는 시간은 더 길었다. 그러나 지난달 김포도시철도 착공을 시작으로 '지하철 출·퇴근 시대'가 열리게 됐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 김포공항역에서 여의도~마포~종로~송파·강동을 잇는 지하철 5호선, 강남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 서울역과 인천공항역을 연결하는 인천공항철도와 환승할 수 있게 돼 이동 반경이 넓어지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과거 김포시 분양단지의 계약자 분포가 김포·인천·부천·서울 강서 등에 집중됐던 것과는 달리, 최근 홈페이지 방문객이나 전화문의를 하는 수요자의 거주지는 서울 강남·서초·영등포·중구 등까지 확대됐다"며 "도시철도 착공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407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0~100㎡로 이뤄졌으며, 3481가구가 1차로 우선 공급된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들어선다. 선호도가 높은 장기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2014-04-23 11:08:3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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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80% ELS 등 5종 출시

신영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첫 조기상환기준 80%의 ELS를 포함해 총 5종의 '플랜업 ELS'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랜업 제 412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30%(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 3년,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가장 큰 특징은 첫 번째 자동조기상환 기준을 80%로 시작해 조기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원금손실 가능 수준도 55%로 설정해 수익 실현의 안정성을 꾀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돼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12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첫 번째 자동조기상환 기준을 85%로 하고 원금손실 가능 수준을 60%로 하되, 연 8.40%(세전)의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은 KOSPI200, HSCEI, EuroStoxx50 지수이며 만기 3년,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일에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코스피 기준 2000선을 오르내리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더 커졌다"며 "이번 상품들은 첫 조기상환 기준을 80~85% 수준으로 낮춰 최근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이 외에도 세 종류의 스텝다운형 ELS(원금비보장형)를 함께 판매한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으로 동일하다. 상품에 따라 매 4개월 또는 6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거쳐 연 7.0 ~ 11.01%(세전)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2014-04-23 10:44:22 김현정 기자
미래에셋증권 보라매지점·청주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보라매지점과 청주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라매지점 세미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2014년도 글로벌 경제 이슈와 투자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정용운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팀장이 강사로 나서 변동성 장세에서 롱숏펀드를 활용한 대안투자전략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최근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향후 시장 흐름을 전망한다. 청주지점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연금저축을 활용한 노후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창희 미래와 포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생 100세 시대의 생애설계와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박상준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추진팀 부장이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바탕으로한 연금저축계좌 활용법과 은퇴자산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보라매지점(02-831-6900,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95-69번지 보라매 아카데미타워 305호), 청주지점(043-254-0700, 서운동 46-3번지 미래에셋증권 1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04-23 10:35:3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