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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환전 고객 이벤트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8일까지 비대면 환전고객을 위한 '핫 써머(HOT SUMMER)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KB스타뱅킹에서 기타통화를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신청한 고객이다. 기타통화는 미 달러(USD)와 엔화(JPY), 유로(EUR)를 제외하고 비대면 환전 신청이 가능한 14종 통화(▲CNY ▲GBP ▲CAD ▲AUD ▲NZD ▲HKD ▲SGD ▲CHF ▲THB ▲MYR ▲VND ▲IDR ▲PHP ▲TWD)이다. 비대면 환전 신청 및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주간 매주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국내외 여행 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지난 4월 출시했다. 별도 연회비 없이 전 세계 41종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환전 시 환율 우대 100%와 해외 결제·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여행객을 위한 ▲KB 페이(Pay_ 온·오프라인 결제 ▲카페 ▲빵집 ▲철도 ▲고속버스 ▲주차장 ▲전국맛집 등 다양한 영역의 환급 할인도 지원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10:37: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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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채권형·우량주 펀드 등 펀드 14종 추가…"1000원부터 투자 가능"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달부터 신규 펀드 14종을 새롭게 추가해 총 28개의 펀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660만 명을 넘어선 만큼 다양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펀드상품을 확장했다. 신규 펀드 상품은 자산, 지역을 기준으로 상품을 분류하는 판매사 관점이 아닌 투자자 관점에서 투자기간, 위험감내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먼저, 예금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펀드 4종, 주식형 펀드 3종을 추가했다. 채권형으로는 ▲MMF(머니마켓펀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국내장기채권 투자 펀드 ▲미국장기국채 펀드 등을 판매하고, 주식 펀드형으로는 ▲성장 가능 펀드(성장 중소형주 투자) ▲일본 펀드 ▲선별 투자 펀드(미국 우량 성장주) 등을 구성해 투자 상품 선택지를 확대했다. 사용자의 취향과 투자상황에 맞춰 글로벌 우량기업, 공모주, 기술 섹터까지 자유롭게 골라 투자할 수 있는 펀드 7종도 추가로 판매된다. ▲액티브 펀드(글로벌 우량주) ▲골드(금) 펀드 ▲든든한 펀드(공모주·채권 투자) ▲요즘 대세 펀드(AI·반도체) ▲글로벌 모빌리티 펀드(전기차·배터리) ▲기대수익 높은 펀드(벤처투자기업 투자) ▲테크 펀드(4차산업혁명 관련주)를 추가해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추가된 펀드는 기존 펀드 투자 방식과 마찬가지로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펀드 구매 시 매일, 매주, 매월 원하는 날짜에 사용자가 지정한 금액만큼 펀드에 자동 투자하는 '자동투자'로 소액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며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을 알아서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2020년 3월 처음 펀드 판매를 시작한 후 올해 5월 말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펀드 계좌 수 177만9000개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펀드 계좌 수를 보유 증권사가 됐다. 매년 시장 상황과 투자 수요를 고려해 상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각 펀드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페이홈과 카카오페이앱의 전체 페이지 내 '펀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7-15 10:23: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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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Q 수익성 개선 전망 -SK증권

SK증권은 15일 KT에 대해 올해 2분기 수익성 개선과 클라우드 기업가치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4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는 최근 저수익 사업 재편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한, 그룹사 중 KT 클라우드는 메가존클라우드 상장을 계기로 가치가 함께 부각되면서 KT 주가 상승을 견인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K증권에 따르면 KT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조6457억원, 영업이익 5475억원이 예상됐다. 이는 최근 상승하고 있는 영업이익 시장예상치인 5318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다. 최 연구원은 "5G 가입자 비중이 75%를 넘어서고, 로밍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무선매출 성장(1.8%)이 예상된다"며 "최근 기업간거래(B2B) 중심으로 저수익 사업을 재편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추구하고 있어 연간 영업이익도 2022년 이후 1조7000억원 재달성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KT 클라우드 기업가치의 재평가도 기대됐다. KT 클라우드의 2023년 별도 매출액은 6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의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부문에서 2023년 115MW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2028년까지 251MW까지 확장하면서 급격한 외형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공공부문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상품 및 고객사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5 10:19: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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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혹서기 근로자 작업중지 활성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무더위로 인한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한여름에는 과도하게 더위가 느껴지거나 어지러움, 두통 등이 발생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전 교육시 안내한다. 더위로 인한 작업중지권 사용시 즉시 해당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평택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하룻 동안에만 해당 지역 6개 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46건의 작업중지권이 사용됐다. 삼성물산은 즉시 해당 작업을 중지하고 야외 작업의 시간을 조정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체감온도가 33℃ 이상시 매시간 10~15분씩 휴게시간을 보장한다. 환기가 어렵거나 복사열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지는 실내 작업 시에도 현장에서 온·습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에게 휴게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휴게 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해 최대 인원의 20% 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체 규정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하루 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의 경우 최대 1400m²규모의 대형 휴게시설을 운영 중이다. 휴게 시설에 접근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실내에서는 에어컨·실외기·물통을 결합한 이동형 냉방 시설을 활용하고, 실외에서는 이동식 휴게 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정아 삼성물산 안전보건운영팀 그룹장은 "여름철 무리한 작업은 온열질환, 안전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체감온도에 따른 휴게시간 준수와 폭염시 건강 위험에 대한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09:40: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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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 증권사 '한양증권', 매물로 등장...매각 추진에 주가도 급등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한양증권의 주가도 매각 소식이 알려졌던 12일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양증권은 15일 공시를 통해 "자사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다만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는 부연이다. 이번 공시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가 한양증권에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앞서 12일 한양증권은 경영권 매각 검토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9.07% 올랐다. 이날도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35% 오른 1만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국내 30위권의 중소 증권사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462억9475만원, 당기순이익은 351억417만원을 달성했다. 현재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의 지분율은 지난 3월 말 보통주 기준 16.29%이며, 특수관계인 포함 시 40.99%를 차지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학양학원은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금융지주사 등과 접촉해 한양증권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학원은 산하 건설사 한양산업개발과 한양대병원 등에 유동성을 공급하고자 이번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양산업개발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여파로 지난해 496억19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기준 한양증권의 시가총액은 약 1775억원이다. 경영권 프리엄을 더한 매각가는 1000억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5 09:28: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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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속도내는 대우건설…부산 다대3구역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한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143억원 규모다. 다대 3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대형마트를 포함해 상권과 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좋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과 푸르지오만의 상징 컬러를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푸르지오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해 서부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신반포 16차를 시작으로 2주 연속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오는 20일에는 마포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시공사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09:28: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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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2023 ESG 성과보고서'

JB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 재무현황 및 ESG 경영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3년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발간 7년차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인 GRI 및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한 TCFD 공시 권고안 등의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으며, 전문 검증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마쳤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으로, '2023년 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는 JB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보고서에서는 중대성 평가 시 고객, 주주 및 투자자 등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의 설문 참여 비율을 높여 그룹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12개 주요 이슈를 도출했다. 또한 주요 이슈로 도출된 토픽 중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금융으로의 전환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사항은 'OUR SUSTAINABILITY STORIES' 섹션을 통해 세부 추진활동 및 성과 공개를 보강했다. 특히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그룹의 4대 핵심 사회공헌활동 추진사항과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씨앗봉사단 창단 관련 내용을 담았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JB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다양한 ESG 경영 실천 사례도 담았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지난해 추진한 ESG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KCGS)으로부터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5 09:22: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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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원대' 엔화, '870원대'로 급등…日 당국 개입 유력

기록적인 엔화 약세로 연일 100엔당 850원대에 머무르던 원·엔 환율이 870원대로 빠르게 반등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 둔화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엔화 가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4.16원(1.66%) 오른 100엔당 866.88원에 오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원·엔 환율은 야간 거래(오전 2시 종가)에서도 상승을 이어가 100엔당 873.38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원·엔 환율은 올해 들어 계속된 엔화 가치 하락에 힘입어 지난달 28일 16년 만의 최저치인 100엔당 855.6원을 기록했고, 이후 850원대에 거래를 이어왔다. 이번 원·엔 환율 상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둔화하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해 달러 가치를 하락시키고 엔화 가치를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달러·엔 환율은 지속해서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지난 4일에는 장중 달러당 161.90엔까지 올라 37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엔화 가치 최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짐에도 일본은행(BOJ)이 소극적인 금리 정책을 견지하면서 5.5%포인트(p)에 달하는 미-일 금리차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둔화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해 엔화 가치는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p 하락한 3.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3.1%를 소폭 하회한 수준으로, 3개월 연속 하락이다. 이어 12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1%p 상승한 0.2%를 기록해 시장 예측치인 0.1%를 소폭 상회했지만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굳혔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치는 96.3%에 달했다. 지난달 말 전망치인 64.1%에서 크게 올랐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거래량을 이유로 일본 통화 당국이 달러·엔 환율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앞서 달러·엔 거래량은 지난 11일 6월 CPI 발표 직후 급증해 올해 초 일본 당국의 환율 개입 당시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61.61엔에서 157.41엔까지 가파르게 하락했다. 이어 지난 12일 PPI 발표 직후에도 달러·엔 거래량은 급증했고, 달러당 158.71엔에 거래되던 달러·엔 환율은 157.3엔까지 재하락했다. 이에 관해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13일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라면서도 "(엔화 약세 지속으로) 국민 생활에 영향이 있었고, 식품·에너지를 외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가계나 재료를 외국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이렇게 큰 변동은 힘들다"며 여지를 남겼다. 전문가들은 연준과 일본은행의 정책 움직임에 따라 엔화가 강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웅찬 iM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가 하강하는 만큼 달러의 추가 강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화 강세에는 시장 개입 논란이 있지만,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엔화 약세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5 06:00:0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