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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7층~지상49층, 3개동, 5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며, 총 공사금액은 5704억 규모다. 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Black Label과 한정판의 뜻을 지닌 Limited Edition을 조합한 명칭이다.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한강의 정상으로 탄생시키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은 해외 거장들과의 협업으로 여의도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하며 프랑스 건축의 상징이 된 장 미쉘 빌모트가 외관설계를 맡았다. 대우건설은 3개동 모두에 스카이 어메니티(생활편의시설)를 마련했다. 세대에서 엘리베이터 이동만으로 바로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민들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의도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 어메니티에는 스카이 라운지?테라스 손님들을 위한 시그니처 게스트 하우스, 프라이빗 스파?짐 등이 마련된다. 단지의 조경은 부르즈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하이엔드 조경을 기획해온 글로벌 디자인 조경 그룹 SWA와의 협력으로 럭셔리하게 설계했다. 상가컨설팅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롯데백화점 본점, 광교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한민국 대표 상업시설을 성공시킨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맡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여의도 공작아파트를 시작으로 목동, 압구정 등에서 대한민국의 상류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8 11:53:4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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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용여건 올해보다 악화...취업자수 위축"...18일 일자리포럼

내년도 고용 여건이 올해와 비교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18일 유관기관이 모인 '일자리정책포럼'에서 제시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2024년 경제성장률이 2%대 초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주로 수출 회복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고용과 더욱 밀접한 내수의 증가세는 둔화됨에 따라 고용 여건은 2023년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DI의 이 같은 예측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재한 일자리정책 포럼에서 나왔다. KDI는 "반도체산업의 취업유발계수(수요 10억 원당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가 2.1명으로, 전 산업(10.1명)의 1/5, 전체 제조업(6.2명)의 1/3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2024년 중 내수 증가세 둔화에 따라 취업자 수 증가폭은 축소되고 실업률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KDI는 내년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30만 명대 초중반)보다 축소된 20만 명대 초반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은 올해(2%대 중후반)보다 높은 3%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도 비슷한 예측을 내놨다. 한은은 올해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34만 명 증가, 내년엔 24만 명 느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강신혁 동향분석실장은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방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봤다. 강 실장은 "내년도 고용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청년(쉬었음 등)의 노동시장 진입, 여성의 일·육아 병행, 제조업 구인·빈일자리 매칭효율성 제고 정책 등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 장관은 "내년에는 대내외적인 하방압력은 있지만, 양호한 고용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노동시장 충격에 대한 일시적 대증요법보다는 노동시장 체질개선 노력에 집중할 적기"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4년 고용전망(KDI, 한국은행, 한국노동연구원)을 비롯해 고용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고 고용부는 밝혔다.

2023-12-18 11:47: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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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3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할 중소기업 9개사를 '혁신리딩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 제도는 성장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홈페이지 공모와 영업점 추천을 통해 지원한 26개 기업 중 15개 후보기업을 현장평가와 본부 실무협의회 심사를 거쳐 예비선발하고, 이어 학계, 금융계 등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기술 및 글로벌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3년 혁신리딩기업'에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기술단' ▲배전반 제조기업 '대홍전기' ▲차량용 클램프를 생산하는 '동아금속' ▲이차전지 조립설비를 제작하는 '동진기업' ▲빅데이터 기반 피트니스 기구 제조기업 '디랙스'가 선정됐다. 또한 ▲유기농 음료 제조기업 '바이오포트코리아' ▲변압기 생산기업 '엘파워텍' ▲공조시스템 부품을 생산하는 '일심알맥스' ▲산업용 아크릴 폼 테이프 제조기업 '한남하이텍'도 이름을 올렸다. '혁신리딩기업'에게는 ▲보증지원 우대 ▲5년간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융복합 지원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보 스타기업'을 지난해부터 혁신리딩기업으로 개편해 운영 중으로 지금까지 27개사가 거래소에 상장되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혁신리딩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보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2-18 11:10: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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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TDF 설정액 1000억원 돌파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타겟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준 하나로 TDF의 설정액은 1003억원, 순자산은 1172억원이다. 하나로 TDF는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TDF는 국내외 주식 및 채권에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TDF이다. 이 상품은 글로벌 운용사인 올스프링자산운용(전 웰스파고자산운용)과 협업을 통해 운용한다. 올스프링자산운용은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운용사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년 이상 앞서는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 하나로 TDF는 원화, 달러, 유로화 등 다양한 통화에 분산투자한다. 더 나아가 주식이나 채권 등 다양한 자산, 지역에 배분해 변동성이 큰 해외 주식에 적극적인 위험 관리를 진행한다. 하나로 TDF의 연초 후 수익률은 지난 13일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2030 12.61% ▲2035 14.04% ▲2040 14.87% 등으로 각 빈티지 별 1위를 차지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TDF 수탁고의 연간 증가율은 61.5%로 이는 주요 운용사 중 가장 높다. 글로벌 자산에 탄력적으로 배분하여 투자하는 TDF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로벌 투자 인프라 활용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운용사 중 유일한 글로벌 운용사의 합작사로 세계 각지의 풍부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활용한 리서치와 펀드 애널리스트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박동우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TDF 후발주자로서 늦은 출발을 했으나 디폴트옵션 도입 후 하나로 TDF의 우수한 성과가 부각되며 퇴직연금 클래스로 자금이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NH-아문디자산운용만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8 10:5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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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직장인 고객을 위한 '점심시간 집중근무' 시범 운영

-직장인 밀집지역 점포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 고객 업무 처리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 증권타운, 서소문, 가락동 총 5개 지점 운영 시작 KB국민은행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증권타운지점, 서소문지점, 가락동지점이다. 5개 지점은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맞이하며,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 근무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도입으로 점심시간에만 은행 방문이 가능했던 직장인 고객님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영업점 운영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기존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점 운영시간을 저녁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 영업점 '9To6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0곳을 추가해 전국 82곳의 영업점에서 저녁 6시까지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금융의 발달에 따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고령층 고객을 위한 특화 영업점 'KB 시니어 라운지'도 운영하는 등 대면 채널 은행 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8 10:38: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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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모 사장 내정

SGC이테크건설은 이창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창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해외·국내 현장뿐만 아니라 재무·인사·법무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SGC이테크건설의 살림꾼 역할을 해왔다. 전 SGC이테크건설 부사장으로서 경영 시스템 고도화, 기업문화 혁신, 인사제도 개편 등 경영 전반의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이창모 내정자는 내년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은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며, 사업 부문 총괄을 맡는다. 경영전략부문은 기존처럼 이우성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6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1985년 입사), 동아건설산업(2009년 입사)을 거쳐, 2013년 SGC이테크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사업, 토건사업본부, 전략기획실, 경영지원본부의 담당임원,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같은 날 안찬규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안찬규 부회장이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SGC이테크건설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찬규 부회장은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을 거쳐 2014년 SGC이테크건설에 입사해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라크, 사우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우량 수주 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다수의 경험으로 업계에서 건설 '해외통'으로 불린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8 10:11:4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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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6개 기업 선발해 1억원 지원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파트너스' 선발 기업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ESG(지역·사회·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 기업을 선발해 총 1억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서류 전형 및 공개경쟁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적합성 ▲성장성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서류 전형에 223개 업체가 지원해 약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에는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과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선발된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은 ▲그린컨티뉴 ▲위플랜트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리플레이스 ▲서스테이블 ▲인비저블컴퍼니 등이다. 서류 심사에 통과했으나 최종 선발되지 못한 기업은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 위원장은 "환경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을 평가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기업 선발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스타벅스 애호가를 위한 한정판 행사를 진행한다. ◆ 무료 음료 쿠폰 12장 제공 현대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은 중앙에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를 삽입했다. 사이렌 로고 및 배경에 스타벅스 고유의 초록색을 사용했다. 초록색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느낌이 가득 담긴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플레이트 표면에 특수 처리를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를 나타냈다. 시각적으로는 유광의 효과를 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무료 음료 쿠폰 12장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모든 고객 가운데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이달 말일까지 7만2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스타벅스의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KB페이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 적립·할인·경품 모두 선봬 KB국민카드는 백화점 상품권, 쇼핑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내 마음을 받아줘~ 선물하고 선물 받자'이벤트를 운영한다. '선물하기'를 하고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 ▲KB페이 쇼핑 3만원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어 'KB페이 쇼핑 ESG 특별관 착한 소비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ESG특별관에서 제주, 서천 지역 대표상품5%를 할인하는 쿠폰 3매를 제공한다. 제휴몰에서는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접속을 위해서는 KB페이 쇼핑 하단 제휴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8 10:04:4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