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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기장군, 지역상생행사 개최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가 24일 건설근로자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특산품 다시마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어촌어항공단 협력마을인 기장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이 행사에 함께했다. 공제회는 "이번 체험활동은 ESG경영과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라며 "공제회-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상생 활동은 공제회 직원들의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주요행사인 가족과 함께하는 다시마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또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내년 1월1일부로 전면 확대 시행되는 '전자카드제도' 설명회를 갖고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자카드는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 퇴직공제 적용사업장에서 하나로 전자카드를 통한 출·퇴근 기록으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이 적립된다. 공제회의 곽윤주 지사장은 "이번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연례 지역행사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상생과 건설근로자 고용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4 15:18:3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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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분기 고용률 OECD 38개국 중 28위

지난 2분기 우리나라는 각국 고용률 비교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를 또다시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올 들어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하고 40대 및 29세이하 일자리 수가 줄어드는 등 고용상황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편이다. 24일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4~6월에 15~64세 고용률이 69.2%로 집계됐다. OECD 평균(70.1%)에 못 미친 데다 38개 회원국 가운데 28위에 그쳤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에 우리나라 고용률은 1분기(66.7%)를 시작으로 2분기(65.4%), 3분기(65.6%), 4분기(65.6%) 모두 다소 주춤한 바 있다. 2021년에도 65%~67%에 머물다가 2022년과 올해 1분기에 68%대를 기록했다. 최근 69%대로 올라섰으나 여타 주요국 수치를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2분기 기준 일본이 78.9%로 5위에 올랐다. 일본의 경우, 아이슬란드(84.7%)와 네덜란드(82.5%), 스위스(80.7%), 뉴질랜드(80.3%) 등과 함께 국민 5명 중 4명가량이 직업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스웨덴과 호주,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가 75%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 10개국에 들었다. 또 에스토니아(11위·76.6%)를 비롯해 체코(14위), 헝가리(15위), 리투아니아(19위), 슬로베니아(20위), 슬로바키아(22위), 폴란드(24위), 라트비아(25위·71.8%) 등도 한국에 앞섰다. 이 밖에 캐나다(12위), 영국(13위), 미국(23위), 포르투갈(21위) 등이 72%~76%의 고용률을 기록했다. 여성에 국한한 고용률은 더 낮았다. 한국은 여성 고용률이 61.4%(30위)로 38개국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일본 역시 전체 고용률에 견줘 여자 고용률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캐나다와 함께 73.3%를 기록해 12위에 올랐다. 이스라엘(23위·68.7%)과 미국(25위·67.4%) 등도 한국보다 높았다. 우리나라는 남성 고용률(76.9%)에서 20위로 중위권에 속했으나 OECD 평균(77.0%)을 넘어서진 못했다. 남자 부문은 네덜란드(86.1%)가 1위, 스위스·일본(84.4%)이 3위 독일(81.0%)이 7위, 영국(79.4%)이 9위, 스웨덴(79.4%)이 10위 등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 15~29세 취업자 수가 10개월(전년동월대비) 연속으로 줄었다. 40대는 1년 2개월째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초반에 학업을 하는 재학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층 인구가 감소하는 데다 대학 등록비율까지 커서 취업자 수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2023-09-24 15:11: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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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드론, 전문엽사 투입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확산이 우려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해 첨단 드론과 야생멧돼지 전문 포획단을 투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경북북부지역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향후 남하ㆍ확산하는 사태를 차단하고자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정부는 ASF 확산 우려지역 4개 시군(청송, 김천, 영동, 옥천)에 숙련도가 높은 전문포획단과 첨단 드론을 투입해 포획을 강화하고 경북지역 밖 확산에 대비해 1차(상주-대구-울산), 2차(상주~고령) '예비 차단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역민 통행으로 빈번히 열려있는 광역울타리 출입문 150여개소에 '자동 문닫힘 장치'를 설치하고, 환경보전협회는 농작업차량 통행으로 상습적으로 열려있는 광폭출입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야생멧돼지 포획에 참여하는 엽사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엽사 전용 거점소독시설 지원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2항에 따라 ASF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엽견에 대해서도 타 시군 이동 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가축방역관리시스템(KAHIS)을 통해 ASF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실시간 전파하고, 전국의 멧돼지 출몰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역별 위험도에 따른 선택적 방역을 위해 '야생멧돼지 ASF 확산 예상 경로 기반 농가 방역 연구용역'도 환경부와 함께 추진한다.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대책을 계기로 지자체의 방역 업무와 멧돼지 포획업무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방역관리 업무의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라면서 농가에서도 축사 내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9-24 15:01:2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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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내달 분양

우미건설이 다음달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 가구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다.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다. 문화재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추가로 확정되면서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전 가구가 4베이(Bay·전면을 향해 있는 거실이나 방의 개수)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대단지에 걸맞은 조경도 돋보인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한다. 단지 내에는 중앙 수경시설과 단지광장이 어우러진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라면서 "가구당 주차대수를 1.45대로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도입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 시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3-09-24 14:35: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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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식품 부산물 활용 발효비료, 기존 수입유박 비료 대체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부산물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제조한 발효 비료를 현장 실증한 결과, 수입 유박 대체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식물의 종자에서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의 총칭인 유박은 농작물 비료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주까리유박 등 주요 수입 유박은 지난 2019년 기준 약 132만 톤이 수입됐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유박 수입단가가 톤당 198달러(2022년 기준)로 2020년 대비 80% 이상 급증하면서 농가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농진청은 수입 유박 대체재를 개발하고 국내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버려지던 부산물 중 비료로 가치 있는 물질을 발굴하고 비료화하는 연구를 추진해 2020년 발효 비료를 개발했다. 이 발효 비료는 쌀겨, 참깨묵, 어분, 주정박 등 국산 농식품 부산물들을 밀봉해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 비료의 질소 함량은 4.6~5.6%로 수입 유박으로 만든 시중의 유기질비료와 비슷한 수준이며, 유기질비료 공정규격인 질소와 인산, 칼리의 합 7% 이상선을 충족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경기, 전북 지역의 8개 농가, 9개 작물을 대상으로 발효 비료의 재배 효과를 현장 실증한 결과 토마토, 고추, 생강, 무, 옥수수, 양파, 양배추 등 7개 작물의 수확량은 10~26% 증가했다. 감자와 땅콩의 수확량은 약 6% 감소해 수입 유박의 93% 수준이었다. 9개 작물의 생산성은 93~126%로 수입 유박으로 만든 유기질비료와 큰 차이가 없어 대체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 농경지에 투입되는 유기질, 무기질비료를 발효 비료로 각각 20%씩 대신할 경우, 유박 17만 톤, 요소 약 4916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게 농진청의 분석이다. 발효 비료의 원료인 쌀겨, 참깨묵, 어분, 주정박 등을 버릴 때 발생하는 비용을 연간 약 80억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진청은 발효 비료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원료 등록을 추진하고 혼합발효기를 활용해 올해 말 시제품을 제작하는 한편 농가에서 직접 발효 비료를 만들어 쓸 수 있도록 제조기술을 보급한다. 장철이 농진청 유기농업과 과장은 "수입 유박만큼 작물 재배 효과가 좋은 발효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비료 원료의 국산화와 국내 자원의 새활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9-24 14:17:37 차상근 기자
국토부, '수상한 부동산 직거래' 182건 적발

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진 거래 906건에 대한 2차 기획조사, 불법 거래 182건을 적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아파트 거래에서 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아파트를 시세보다 현저히 높거나 낮은 가격에 직거래하는 등 이상동향이 지속적으로 확인, 모두 3차에 걸친 조사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올 1월까지 1차 조사 착수 이후 직거래 비율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고일 기준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직거래 비율이 차지하는 비율이 22.8%였는데 지난달엔 5.4%까지 떨어졌다. 이번 2차 조사는 지난해 9월∼지난 1월까지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진 아파트 거래 중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시세 대비 이상 고·저가로 매매한 거래, 동일인이 직거래로 매도 후 다시 매수한 거래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906건을 선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 중 182건(20.1%)에서 편법증여·명의신탁 등 위법의심행위 201건을 적발했다. 국세청·경찰청·금융위·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탈세·대출분석 등을 통해 혐의 확정 시 탈루세액징수, 대출금 회수,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하도록 했다. 거짓신고 등 거래신고법 위반(134건) 외에 특수관계자 간 편법증여 또는 차입금 거래 등 국세청 통보 건이 47건으로 다수 드러났다. 명의신탁 등 경찰청 통보 8건, 대출용도 외 유용 등 금융위 통보 12건이다. 국토부는 내달부터 지난 2월 이후 거래한 아파트 직거래를 대상으로 3차 기획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24 13:26: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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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이 환경보존 활동을 추진한다. ◆ SNS 챌린지 동참 한화손해보험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일회용품을 사용을 제로(Zero)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그린플러스' 캠페인에 이어 올해 3월 '제로 웨이스트(Zer Waste)'를 진행해 환경보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을 맺고 폐사무기기를 재활용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페이퍼리스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를 재활용해 선순환 구축 활동 중에 있다"며 "생활습관 변경 캠페인 등 환경보존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추석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 3가지 질문으로 쉽게 가입 삼성화재는 지난 7월 출시한 '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을 한가위 맞이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3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쉽게 가입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뇌, 심장질환 진단·입원·수술여부 ▲5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고지 사항에 따라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는 물론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대상포진 ▲독감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진단비와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만성질환 고객을 위한 저렴한 다이렉트 맞춤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09-24 13:22:39 김주형 기자
국토부, 텐일레븐 등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20곳 선정

정부가 스마트건설을 선도할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책으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을 선정, 전방위적 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개선 및 창업 증진을 올해 처음 추진됐다. 7월 21∼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62개 기업이 신청, 서면평가·심층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특히 20개 선정기업 중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에 달하는 등 최근 건설안전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스마트건설이 기존 건설기술에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화 등 다양한 기술 간의 융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만큼 2개 이상 분야의 기술을 같이 활용하는 기업들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된 20개 기업은 ▲인공지능으로 건축설계를 하는 텐일레븐 ▲건설자동화 엠에프알 ▲AI 트윈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플럭시티 ▲스마트ICT 건설안전망 한림기술 ▲건설 빅데이터 기반 분석 산군 ▲웨이브월 한국콘크리산업 ▲로봇 3D 동시관제 통한 현장 모니터링 시에라베이스 ▲안전 플랫폼 비젼인 ▲중소형 PC조립기술 아드보 ▲관제 통한 안전·보건 플랫폼 휴랜 등이다. 이어 ▲AI CCTV 솔루션 맥케이 ▲스마트 드릴링 로봇 지오시스템 ▲△매립형 초음파 IoT 센서 활용 구조물 관리 아신씨엔티 ▲건설 일용직 근로자 구인구직 플랫폼 '가다'의 웍스메이트 ▲디지털유량계 이용 강관다단 보강지반 모니터링 시스템 ▲세종이엔씨 ▲클라우드 기반 AI영상분석 무스마 ▲IoT 기반 구조물 변형 감지 엠와이씨앤엠 ▲AI 드론 이용 건축물 유지보수 플랫폼 레인보우테크 ▲탄소복합소재패널 기반 모듈러형 임시 기숙사 개발 성지제강 ▲스마트 감리시스템 라움 건축사사무소 등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고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례적으로 해당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24 13:21: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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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금리 장기화 예고 …주담대 차주 부담 불가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한동안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져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한 사람)들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는 지난 22일 기준 연 4.17~7.10%로 집계됐다. 전날(연 4.17~6.19%)과 비교하면 상단이 1%포인트(p) 가까이 올랐다. 이날 주담대 고정금리도 연 3.90~6.47%로 전날(연 3.90~6.09%) 보다 상단이 0.33%p 올랐다. 이달 1일 5대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05~6.97%, 고정금리는 연 3.83~6.25% 수준이었다. ◆ 美 10년물 국채 금리 2007년 이후 최고 주담대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국고채 금리(10년물)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21일 기준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030%로 전날보다 0.078%p 상승했다. 연중 최고수치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 선을 돌파했다.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 국내 은행권 주담대 고정금리를 산정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오른다. 은행채 5년물 금리는 22일 기준 평균 4.4712%으로 이달 1일(4.2612%)과 비교해 0.2%p 상승했다. 문제는 이 같은 금리인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한국은행의 '한미금리 동조화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장기금리의 경우 미국 국고채 금리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채(10년물) 금리는 지난 4월말 3.42%, 5월말 3.64%, 6월말 3.84%로 상승했는데, 이에 동조해 국고채(10년물) 금리도 같은 기간 3.36%, 3.53%, 3.68%로 올랐다. 8월말 미국채 금리가 4.11%로 오르자 국고채 금리도 3.82%로 상승했다. 지난 21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안에 한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고금리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492%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미국의 국채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주담대 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준이 내년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기대보다 조금 내리겠다는 상황이어서 이와 연계된 대출 금리는 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 영끌족, 월소득 44% 원리금상환…부담↑ 이에 따라 영끌족들의 부담은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대출을 끼고 중간 가격대의 집을 마련한 사람은 매월 가구 소득의 절반 가량을 빚을 갚는 데 써야 하는 상황이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75.5로 집계됐다. 이는 중간소득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때 월 소득의 44%를 주담대 원리금(원금+이자)을 상환해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에 주담대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늘고 있다. 주담대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515조6173억원으로 8월 말(514조9997억원) 대비 6176억원 늘었다. 8월엔 1조5912억원 늘었다. 2021년 11월(2조3622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예·적금 만기 일정이 몰려 있어 은행 조달비용 증가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도 우려된다"라며 "원리금 상환 계획을 보수적으로 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24 13:08:5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