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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은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의 첫 번째 금융 상품이다. 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0%를 더해 최고 연 8.0%이다. 우대금리는 ▲가맹점 입금 실적 6개월 이상 보유 시 연 2.0% ▲가맹점 입금 카드사 개수에 따라 최고 연 4.0%이다. 또한, 적금 만기 전이라도 ▲사업장 구입 자금 ▲임차보증금 지급 ▲부가세·소득세 납부 등의 목적으로 중도해지 시에는 신규 가입 시점의 기본 금리를 적용해 사장님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전병우 기업 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실질적 금융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며, "소상공인 사업장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맞춤형 지원 사업들을 통해 지역 상권 곳곳에서 사장님들 곁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04 10:46: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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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차이나항셍테크 개인 누적 순매수 3000억 넘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231억원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속에 연초 이후 2개월 동안에만 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에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7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8108억원까지 증가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3%를 기록 중이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테리픽 10'은 중국 10대 기술주로, 이 중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를 포함하고 있다. 이호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은 "저비용 AI인 딥시크의 출현 이후 중국의 AI 기술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를 통해 중국 AI 소프트웨어, Physical AI, 반도체 등 향후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0:30: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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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허 대표는 컴투스 송병준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GS건설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를 지난해 7월 개편했다. 특히 난임 시술비 지원, 산후조리원 지원 등을 지자체별 지원 외에도 회사차원에서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법적으로 지정된 육아휴직 기간을 추가로 최대 1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고, 남성 직원들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도 기존 10일에서 2배 확대 적용했다. GS건설은 2010년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에게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GS건설 사내어린이집은 정원 64명 규모로 운영되며, 1세부터 5세까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 대표는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사내 제도를 만들고, 또 이를 눈치 보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여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인재경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대표는 한진 조현민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04 10:15: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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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국민권익 정책 연구 논문에 도전"… 최대 200만원 원고료 지급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학술지 '권익'을 발간하기 위해 4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논문 원고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반부패·청렴 정책 및 제도 개선 △민원 등 국민 고충처리 및 제도개선 △행정심판 제도 및 재결례 등에 관한 제반 연구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게재가 확정된 논문은 학술지 '권익'에 게재하고, 저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학술지 '권익'은 이번 공모를 통해 논문 등 모집, 심사 및 편집을 거친 후 10월 발간한다. 학술지에 최종 게재된 우수논문은 법·제도 개선 등 정책자료로 활용한다. 또 공직자 청렴교육을 전담하는 청렴연수원의 교육과정에 포함해 공직사회 투명성을 높이는 이론적 토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관련 원고 작성 요령과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권익위와 청렴연수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청렴연수원 교육운영과(043-901-6136)에 연락하면 된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학술지 '권익'은 국민의 권익에 관한 정책과 제도를 학술적 관점에서 접근한 최초의 학술지로서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고 부패예방 및 국민권익 보호의 수준을 보다 근본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04 10:14: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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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세계적인 마케팅 및 홍보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3/3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공공(Government) △수송&물류(Transportaion & Logistics) 두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글로벌 경연대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트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전체 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 만점으로 총점 99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전 세계 수상작 중 상위 100대 기업의 보고서를 선정하는 '월드 와이드 탑 100(World Wide TOP 100)' 부문에서는 국내기업 중 가장 높은 7위에 올랐다. 코트라는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비롯해 다양한 소통채널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트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코트라 홈페이지 '지속가능경영성과' 세션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04 10:01: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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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편리한 모임 관리를 위한 체크카드 상품을 공개했다. ◆ 간편한 공금 관리 '초점' 신한카드는 '쏠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한 쏠뱅크 앱에서 모임을 개설하면 발급할 수 있다. 기존 입출금 계좌 연동도 가능하다. '포인트 플랜 카드'에 모임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내외 결제 시 건당 최대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행사와 모임이 몰리는 5월과 12월은 적립 한도를 5000포인트 추가로 지급한다. 연회비는 무료다. 오는 31일까지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팀에게 5만원을 캐시백한다. 대상은 ▲요식업 ▲스포츠용품 ▲해외 오프라인 중 하나를 선택해 쏠모임 체크카드로 결제한 고객이다. 서비스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가 3월을 맞아 캐시백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비했다. ◆ 졸업·입학 등 새출발 이벤트 NH농협카드는 신학기를 응원 행사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교육비 자동 납부 등록 및 1회 이상 납부 시 GS25 5000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추가로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한다. 대학 등록금 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연말까지 대학등록금 5만원 이상 납부 시, 최대 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이어 ▲지방세 ▲전자상거래 ▲의류 ▲병원·약국 등에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설레는 신학기를 맞아 고객들을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을 단행한다. ◆ '돌봄과 상생' 가치 실현 KB국민카드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위시드림(WE:SH DREAM)'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이달 걷기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활용해 걸음을 기부한다.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소원성취 후원금을 조성한다. 후원금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사용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55명에게 선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04 09:58: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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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첫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참여

카카오페이증권이 오늘 출범하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에 조건부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오후 8시) 거래를 우선 지원한다.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 20분)은 오는 9월 지원을 목표로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 등 시스템 환경을 안정화해나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이번 대체거래소 참여를 통해 기존 한국거래소(KRX) 중심의 거래 환경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사용자들이 마켓 타이밍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장 큰 변화는 거래 시간의 연장이다.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기존 한국거래소(오전 9시~오후 3시 30분)보다 긴 12시간 주식거래를 지원한다. 낮시간 정규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해외 거주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용자들도 유연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장 마감(오후 3시 30분) 이후에도 실적 발표 및 공시 내용을 반영한 거래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거래 수수료 부담도 줄어든다. 카카오페이증권의 넥스트레이드 거래 수수료는 0.014%로, 한국거래소(0.015%)와 비교해 0.001% 낮아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사용자가 복수 시장에서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를 집행할 수 있도록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적 참여 방식을 적용했다"며, "대체거래소 출범에 맞춰 거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운영상의 변화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09:47:4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