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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 해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117만 9,094명이 경주를 찾아 외국인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 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인 중 중국 등 중화권 방문객이 41만 1,986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하면서 주요 방문국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검토하고 있어, 경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더 늘어나게 될지 주목된다. 국가별로는 중국 20만 5,941명(17.5%)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 13만 9,371명(11.8%), 홍콩 4만 1,378명(3.5%), 싱가포르 2만 5,296명(2.1%)이 뒤를 이었다. 이어 북미·유럽·호주 방문객도 12만 9,568명으로 11%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미국이 3만 7,108명(3.1%), 캐나다는 1만 3,793명(1.2%)이 경주를 찾았다. 두 지역의 방문객 수는 총 5만 901명(4.3%)으로 집계됐다. 유럽과 호주에서는 독일 2만 9,271명(2.5%), 프랑스 2만 1,772명(1.8%), 영국 1만 3,435명(1.1%), 호주 1만 4,189명 등 7만 8,667명이 찾아 방문객의 6.7%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일본 6만 4,096명(5.4%), 러시아 6만 1,192명(5.2%) 순이었고, 튀르키예와 아랍에미리트도 각각 3,461명, 3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주의 관광 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높이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경주시는 올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를 더욱 확고히 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주요 경제권의 지도자와 미디어가 경주를 주목할 기회로, 이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게 경주시의 목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 해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이라는 통계는 경주의 관광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알리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관광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외국인 방문객 유입 확대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통과 숙박 인프라 개선은 물론, 문화 체험 중심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1-12 16:54:1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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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APEC 클린데이 추진

경주시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개최 도시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 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전 부서와 온 시민이 참여하는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청결 실천운동과 함께 손님맞이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병행하여 APEC 대비 시민의 참여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달 첫 네 번째 수요일인 22일에는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유관기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과 함께 'APEC 클린데이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범시민 청결운동의 시작을 알린다. 무엇보다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별로 노후 시설물과 다수 민원 취약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미관을 저해하는 중점정비구역을 지정해 특별관리에 나선다. 읍면동에서는 APEC에 대비해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매월 '자율 대청소의 날'을 APEC 클린데이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와 같은 자율적인 생활실천운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APEC 클린데이와 연계해 생활 속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도 전개한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플로깅 캠페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참여활동 범위를 확장해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시미관 정비와 저탄소 실천 생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부터 세계적이여야 한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선진시민의식과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포인트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2 16:53:3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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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년마인드링크, ‘조기정신증 청년 일자리 사업’ 1월 운영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조기정신증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조기정신증 청년 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조기정신증은 청소년기와 청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현실 감각의 저하, 환각, 망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지원 체계의 부족으로 많은 청년이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조기 정신증 청년들에게는 발병 초기의 적극적인 개입과 치료가 청년의 일생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원이 증상 호전에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조기정신증을 경험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과 심리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청년 5명이 센터 내 카페에서 주2회 3시간씩 바리스타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정기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직업 훈련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강화 기회 쌓는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조기정신증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270-4767, 4769)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2 16:53:2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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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우선 과제 '민생안정' 지원 총력

경상북도는 올해 최우선 과제를 '민생안정'에 두고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년 도정 방향 설명을 통해 "새해에도 민생을 세심하게 살펴 도민들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생활 안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진작, 수출 활성화, 대중교통 등 4대 분야에 2025년 1분기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자금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힘쓴다. KB금융그룹과 저출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 8세 미만 아동을 육아하는 소상공인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것은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신규 보증 1조원 이상 규모 확대, 부실 또는 부실 징후 소상공인의 금융컨설팅 전담팀 신설, 2025 APEC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주시에 있는 음식 숙박, 도소매 업종의 소상공인에 대한 1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책 마련 등 도와 관계기관이 빈틈없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진행하고 있는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비를 끌어내고 지역축제와 연계해 숙박과 관광 활성화까지 도모한다.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경북의 2025년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이자,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통상 환경의 극적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 경북도와 수출 관계기관의 원활한 협력이 이뤄져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세계 진출을 도울 수 있다. 경북은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경북지원단과의 협력을 토대로 환변동 보험료 지원, 주요 글로벌 행사, FTA 활용 및 관세 행정 지원 등 수출기업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중교통 연결 확대에 따른 소비 유인과 시장 규모의 증대를 위해 대중 교통지원 사업도 신속히 진행한다.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광역 도시철도와 환승 체계 강화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통비 절감 효과에 더해 5백만 시도민의 상호 이동으로 소비 활성화와 시장 규모 증대로 이어져 중소업체의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의 경제 여건이 국내외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대외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실을 다지는데 경북도와 관계기관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2 16:52:4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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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은흥해도서관, 22일 시범운영 거쳐 3월 중 정식 개관 예정

포항시 북구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포은흥해도서관이 오는 2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포은흥해도서관은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 면적 11,424㎡ 규모로 북구 흥해로 81번길 46(구 대성아파트 부지)에 건립됐다. 포은흥해도서관은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촉발 지진으로 전파 판정을 받은 대성아파트 부지에 특별재생사업으로 구축됐으며, 피해지역의 중심지에 세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등의 파생 효과가 기대된다. 1층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유아자료실을 구성하고 'AI 로봇·AI 도서 추천 검색 시스템' 등을 도입해 이용자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은 음악자료실, 음악감상실, 작곡실, 연주실을 배치하고 포항 향토음악 자료와 다양한 음악자료를 구비해 복합 커뮤니티 공간 및 음악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3층 일반자료실은 2~3층이 연결된 감각적인 계단형 열람 공간인 '하모니 스텝'을 도입하고 자유로운 독서환경 조성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도서관 운영시간은 매일(토·일요일 포함)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둘째·넷째 월요일 및 국가공휴일은 휴관이다. 도서 대출·반납 및 열람을 포함한 각종 시설과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미비한 점을 보완해 3월 중 정식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며 개관 이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포은흥해도서관 시범운영 시작으로 오래 기다린 시민들께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포은흥해도서관은 북구 거점도서관 및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 북구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2 16:52:1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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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Innotek's Moon Hyuk-soo: "AI Semiconductor Substrates in Mass Production for U.S. Big Tech, Targeting Trillion-Won Revenue"

Moon Hyuk-soo, CEO of LG Innotek, announced that the company plans to cultivate the next-generation high-value semiconductor substrate business on a scale of trillions of KRW. He also expressed the intention to accelerate the discovery of new businesses such as mobility and robotics, based on the core technologies accumulated in the mobile sector. CEO Moon said during an interview with reporters at CES 2025, the world's largest IT and electronics exhibition, held at the LVCC in Las Vegas on January 8 (local time), "In December last year, we began mass production of FC-BGA for North American big tech companies at our Gumi 4 plant in Gyeongsangbuk-do." This is seen as a significant achievement, marking two years since the company announced its entry into the FC-BGA business in 2022. FC-BGA (Flip-Chip Ball Grid Array) is a next-generation substrate that allows AI semiconductor chips to be densely connected to the mainboard without wires. As the functionality of semiconductors increases, the substrates also grow larger, and FC-BGA is gaining attention as it can further enhance integration density, making it a promising new technology. According to Fujifilm Research Institute, the global FC-BGA market size is expected to grow more than twice, from $8 billion (11.69 trillion KRW) in 2022 to $16.4 billion (23.97 trillion KRW) by 2030. CEO Moon also mentioned, "We are actively pursuing development collaborations with several global big tech companies, in addition to North American big tech firms." He added that the company plans to actively explore external collaboration options, such as equity investments or mergers and acquisitions (M&A), to accelerate market penetration for the FC-BGA business. At CES 2025, LG Innotek plans to foster the semiconductor component market as a key player by leading with FC-BGA, alongside the automotive AP module that was unveiled for the first time. The company aims to develop this business into a trillion-won scale. LG Innotek announced through its corporate value enhancement (value-up) plan disclosed in November last year that it aims to grow the revenue from its new businesses to over 8 trillion KRW by 2030. CEO Moon also mentioned the "glass substrate," which is advantageous for implementing fine circuits, stating, "We are now making investments in equipment," and added, "Starting at the end of this year, we will begin full-scale pilot production (prototype mass production) of glass substrates." Glass substrates can replace the plastic-based core (center) with glass, which helps minimize circuit distortion. CEO Moon stated, "(Glass substrates) are the direction we must go in, and many companies are currently weighing the timing for mass production." He added, "LG Innotek is also preparing to ensure we are not late to the game." LG Innotek is applying its core technologies, such as camera modules, sensing, control, and substrates, which it has developed in the mobile sector, to various industries including mobility and robotics. CEO Moon emphasized that, particularly in the rapidly growing humanoid sector in the era of generative AI, "LG Innotek is actively collaborating with leading companies in the humanoid field, leveraging its global leadership in camera technology." Regarding Jensen Huang, CEO of NVIDIA, appearing on stage with 14 humanoid robots at the keynote speech ahead of the CES opening on January 6, CEO Moon stated, "We are collaborating with more than half of the companies that had humanoids on stage at that time." CEO Moon als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trategically managing global production sites and factory automation in the face of growing uncertainties surrounding U.S. trade policies and geopolitical tensions. He stated, "The key task right now is to make our Mexico factory competitive in order to target the U.S. market," and added, "Although it requires significant investment, we will quickly expand factory automation in the process to secure cost competitiveness." Regarding the competition from the Chinese camera module industry, he stated, "We will diversify production by using our Vietnam plant as a core base for manufacturing legacy camera module products for smartphones, while the domestic plant will focus on R&D, high-value-added camera modules, and optical components for new applications as a mother factory."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12 16:51:42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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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자치구 4개의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 ▲지자체 조례 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그 밖에 인허가 등 행정업무 수행 시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등 정량 지표(80%)와 정성지표(20%)를 합산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포항시는 핵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기반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 속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의지와 시민들의 규제 애로 건의에 대한 관심의 결실"이라며, "올해도 시민 체감형 규제개혁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2 16:51:2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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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재점화…원·달러 환율, 올해 들어 '최고 수준'

원·달러 환율이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관세 정책이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환율은 트럼프의 '경제 비상사태 선포 검토' 소식과 미국의 고용률 호조에 힘입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11.50원 상승한 달러당 1472.0원에 야간 거래(오전 2시 종가)를 마쳤다. 이는 올해 주간 거래와 야간 거래 종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며, 앞서 지난 7일 환율이 1450원 수준까지 내린 지 3일 만이다. 최근 달러의 약세 요인이었던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된 데 이어, 미국의 고용지표도 시장 예측을 크게 웃돌면서 달러가 빠르게 강세 전환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 7일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정책이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현지 보도에 힘입어 달러당 1453.5원까지 하락(달러 가치 하락)했다. 트럼프는 즉각 반박에 나섰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달러는 이날 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8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 정책의 정당화를 위해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를 근거로 한 '경제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는 빠르게 강세 전환했다. 타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표인 달러인덱스(DXY)는 109.23(100보다 높을수록 상대적 달러 강세)까지 상승했고, 같은 날 원·달러 환율도 장중 1464원까지 치솟았다. 이어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도 달러 가치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25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16만명을 10만명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예측치를 크게 웃도는 고용 호재에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관측했다. 시카고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연준이 오는 3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5.5%로 전망했다. 전일 전망치인 56.2%에서 19.3%포인트(p) 높아졌다. 6월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44.6%에 달했다. 이날 달러인덱스도 장중 한때 109.98까지 상승해 110선을 넘봤다. 달러인덱스가 110을 웃돈 것은 '킹 달러(달러 초강세)'가 한창이었던 지난 2023년 11월이 마지막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20일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일이 원·달러 환율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정용택 IBK 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트럼프 1기 전후 금리와 환율 흐름을 보면, 트럼프 당선은 미국 시장 금리와 달러 가치의 상승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이번 공약과 마찬가지로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극단적인 정책을 내걸었고, 시장 우려도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공약이 정책으로 전환되면서) 시장 우려는 완화되고, 달러 가치 상승도 조금씩 진정되는 흐름으로 전환됐다"면서 "미국 금리나 환율 움직임을 보면 이번 트럼프 취임을 전후로 한 시기도 트럼프 리스크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규호 한화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금번 트럼프 당선과 정책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도,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2016년 미 대선보다 3배가량 높다"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전까지는 금리 불확실성 지속되며 환율이 등락하겠지만, 출범 이후 공약 현실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1-12 16:26: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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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태양광 전기차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4.4GWh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모터스(Aptera Motors)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모터스, 국내 배터리 팩 제조사 시티엔에스(CTNS) 등과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앱테라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2170) 4.4GWh(기가와트시)를 공급한다. 앱테라모터스가 개발한 태양광 전기차 'Aptera(앱테라)'는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팩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주행거리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다. 지난해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만여 대의 선주문을 받아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앱테라 모터스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더욱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기업 비전을 발표하면서 로봇과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24년 11월에는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지난 1999년 원통형 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한 이후 최근 46시리즈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내년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시리즈 양산을 시작해, 고객사의 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 최근혁 마케팅 담당은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독보적 리더로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앱테라 모터스의 공동 CEO 크리스 앤서니는 "이번 협약은 고객이 기대하는 신뢰성과 성능을 갖춘 태양광 전기 자동차를 시장에 출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뛰어난 전문성을 가진 LG에너지솔루션, CTNS와 지속 가능한 교통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5-01-12 16:24:0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