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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파키스탄 경제동반자협정 계기 남아시아 진출 시동

한국과 파키스탄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이 시작됐다. 정부는 이번 협상을 기화로, 향후 성장잠재력이 큰 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서울에서 잠 카말 칸 파키스탄 상무장관과 한-파키스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와 같이 관세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 상대국과의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협력요소를 강조하는 통상 협정이다. 인구 세계 5위의 파키스탄은 풍부한 노동력(인구 2억5000만, 청년비중 30%)과 천연자원(석탄·천연가스·구리)을 보유한 남아시아 대표 잠재시장이다. 중국·인도 등 아시아 주요 경제권과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한-파키스탄 EPA를 통한 교역·투자 확대는 우리 측의 수출 잠재시장 확보, 파키스탄 측의 안정적 경제성장 기여 등 양측 모두에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키스탄 정부가 경제성장을 위해 디지털·정보기술(IT),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만큼,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해당 분야에서 협력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본부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급변, 세계무역기구(WTO) 다자통상체제 약화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FTA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올해도 글로벌 사우스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통상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5:56:2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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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연금·기초연금 2.3% 더 받는다

올해 1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급자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2.3% 오른 급여액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월부터 2.3% 오른 연금액을 지급받는다. 기초연금액도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2.3%를 반영해 2024년 33만4810원에서 2025년 34만2510원으로 늘어난다. 올해 기초연금을 받는 약 736만 명은 1월부터 인상된 기초연금액을 받게 된다. 복지부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의 인상을 위해 관련 고시를 1월 중 개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날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도 의결했다. 기준소득월액은 연금보험료와 연금액을 산정하기 위한 소득으로, 가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매년 조정된다.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 변동률을 반영해 매년 자동으로 조정된다. 2025년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 하한액은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2025-01-09 15:55: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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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업계,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 본격화..."K-CDMO 경쟁력 높일것"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다양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K-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3건 이상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세계적 수준의 CDMO 역량과 ADC 기술력을 상호 보완해 초격차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지난 2024년 2월부터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개발(CDO) 사업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6월에는 ADC 개발을 위한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인천 송도에 완공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생산시설은 4층 구조로 설계됐고, 500L 접합 반응기 및 정제 1개 라인 등이 구축됐다. 또 이 시설은 기존 바이오캠퍼스 1, 2와 인접하게 위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급망 체제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활용해 ADC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해 왔다. 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텍, 국내 바이오기업 에임드바이오, 미국 브릭바이오 등과 함께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역량을 쏟는다. 셀트리온그룹도 ADC 등에 중점을 둔 고부가가치 의약품 사업에 속도를 낸다. 특히 셀트리온은 오는 2028년까지 9개의 ADC 신약과 4개의 다중 항체 신약 등 총 1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자체 확보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2024'에서 ADC 신약 후보물질들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물질들은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은 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해 급변하는 의약품 사업 전반에서 적극 대응한다. 대량 생산부터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까지 아우르면서 ADC 치료제, 다중 항체 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에스티는 ADC 전문 자회사 앱티스를 자회사로 인수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앱티스는 항체 변형 없이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ADC 링커 기술 '앱클릭'을 개발했고 앱클릭 스탠다드와 프로 플랫폼 특허도 보유했다. 앱티스는 올해 임상 진입을 목표로 위암 치료제 AT-211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항체방사선물질접합체(ARC), 항체표적단백질분해제접합체(APC), 항체면역자극항체접합체(ISAC) 등에도 집중해 ADC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 앱티스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앱티스가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ADC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의 에스티젠바이오 등과의 향후 파트너십에도 기대감이 실린다. 에스티젠바이오의 핵심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과 CDMO 서비스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ADC 생산기지로 CDMO 및 ADC 사업에 초석을 놨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CDMO 사업 시작 단계부터 미국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 공장을 바이오의약품 CDMO 시설로 전환했고 ADC 시설을 증설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내 ADC 생산 및 유통 등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차별화한다. 아울러 롯데바이로직스는 ADC 플랫폼 전문기업 피노바이오, 카나프테라퓨틱스 등과도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펼치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생산규모, 제조시설 등의 관점에서 보면, 'ADC'라는 차세대 의약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를 고객사로 수주하는 등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K-CDMO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09 15:53: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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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여 비율 완화, 통합심의 대상 확대...서울시, 규제 철폐 3·4호 발표

서울시는 규제 철폐 3·4호로 '공공기여 비율 완화'와 '통합심의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규제 철폐 1호 '용도비율 완화', 2호 '환경 영향 평가 면제 확대'를 발표한 데 이어 나흘 만에 즉시 개선이 가능한 규제 2건을 추가로 발굴한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규제 철폐안 3호는 도시 규제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 추가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이다. 4호는 통합심의 대상에 소방 성능·재해 분야를 포함해 사업 인·허가 기간을 2개월 이상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규제 철폐 3호와 관련해 시는 고도·경관지구에 저촉되거나 문화재·학교 주변 지역, 구릉지에 해당돼 높이 제약을 받는 지역(도시 규제 지역)에 대한 의무 공공기여 비율을 추가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도시 규제 지역 종상향에 따른 의무 공공기여 비율을 일률적인 10%로 설정하지 않고, 실제 추가 확보된 용적률에 비례해 적용키로 했다. 규제 철폐 4호 과제는 기존 통합심의 대상에 소방 성능 위주 설계 평가와 재해 영향 평가 심의를 포함하는 안이다. 통합심의 대상에 소방과 재해 분야가 포함되면 정비사업 추진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될 것이라고 시는 부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 상황에 만족하고 안주하면 발전할 수 없으며 시민이 불편을 느낀다면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면서 "서울시가 주체가 돼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2025-01-09 15:47: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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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김동연 지사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추진 촉구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도민 청원 답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교통복지와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특정 노선이 아닌 도민 모두의 이익을 우선한 결과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GTX 플러스 사업 실행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명백하다"며 사업 경제성과 수혜자 규모를 비교해 볼 때 김 지사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시·군과의 협력 등 모든 가능한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하나, 그동안 우선순위 3개 노선의 국토교통부 제출에 대한 경기도의 어떠한 입장도 듣지 못하고 국토교통부와의 회의를 통해 인지할 만큼 시군과의 소통도 부재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김동연 지사는 공약사업에만 치중하지 말고, 사업성과 수혜자 규모에서 월등히 높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말뿐 아닌 실질적 행동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50.7km의 노선으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평가되며 약 138만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김동연 지사의 GTX 플러스 사업(GTX-G·H 노선 신설 및 C 노선 연장)은 약 49만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경기도는 추산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해당 사업의 BC 값을 지속적인 요청에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도민 1만144명이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와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청원을 제출했으며, 청원인원이 1만 명을 넘기면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일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경기남부 4개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허브도시들이 발전할 것"이라며, "우리 시는 올해 승인·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15:45: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