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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경영환경 변화…질적 성장 중요"

"자산 성장 중심의 영업에 더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질적 성장이 중요하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경영전략 회의에는 정 행장을 비롯해 임·본부장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정 행장은 올해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성장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 방식은 ▲영업 방식의 변화 ▲미래를 위한 변화 ▲현장의 변화 세 가지다. 그는 "변화의 방향을 잘 읽고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기업가치 밸류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잘해왔던 자산 성장 중심의 영업에 더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질적 성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리더들이 도덕적으로 바른 기준을 가지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행장은 "변화의 과정에서 특히 유념해야 할 것은 리더들이 도덕적으로 바른 기준을 가지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며 "믿을 수 있는 신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전략과 제도도 변화하는 환경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다"며 "강하면서도 유연함을 갖춘 '강유겸전'의 자세로 강한 신한의 저력을 발휘함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디지털사업, 현장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월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플랫폼 Biz 중심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 부문과 영업 지원 부문을 개편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05 10:42: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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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희생자 유족, 장례 후에도 지원"…명예훼손 99건 조사 착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장례 후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유가족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총 99건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0차 회의에서 "사고 발생 8일째인 오늘은 희생자 146분이 유가족의 품으로 인도됐고, 유가족의 뜻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장례 후에도 유가족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애도와 추모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고, 2차 합동 위령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심리 지원, 상속과 보상 등 법률상담, 유가족 긴급 돌봄 등 세심하고 충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가족의 서류 제출 편의를 위해 각종 증명서류를 간소화했고, 장례부터는 전담 공무원이 증명 서류 발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관련 "경찰청 전담수사단에서 수사력을 집중해 엄정 대응하고 있다"며 "총 99건을 입건 전 조사 및 수사에 착수했고, 전날엔 유가족을 모욕하는 악성 게시글을 올린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고소·고발을 순차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현재 유가족 의견을 반영해 무안공항 2층에 현장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25-01-05 10:17: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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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명당 보니, 경기도에서만 7명…당첨금도 20억

로또 1등 당첨자가 무려 15명이 나왔다. 이들은 각 20억2731만원을 받게 된다. 1등 당첨자는 경기도가 7명으로 최다였다.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115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9·10·13·35·44', 2등 보너스 번호는 '5'였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각 20억2731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6416만원씩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3506명은 145만원, 4개를 맞힌 4등 16만7692명은 5만원(고정 당첨금), 3개를 맞힌 5등 284만8165명은 5000원(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1등 당첨 복권 판매점 가운데 자동은 ▲종로3가1호선역2번출구가로판매점82호(서울 종로구) ▲롯데무역(부산 영도구) ▲까치복권방(경기 시흥시) ▲1등 복권(경기 시흥시) ▲드림메드(경기 안산시) ▲나눔로또한대점(경기 안산시) ▲세븐일레븐 홍익점(경기 안성시) ▲복권(경기 의정부시) ▲복권세상(전남 목포시) ▲왕대박복권방(경북 문경시) ▲본스튜디오(제주 제주시) 등 11곳이다. 수동은 4곳으로 ▲명당마트(서울 강서구) ▲다다복권방(대구 달서구) ▲금산홍삼 복권판매점(대전 동구) ▲한국슈퍼(경기 부천시)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받을 수 있다.

2025-01-05 10:00:5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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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2금융권, '구렁이' 처럼 위기 넘겨야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갔다.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다. 푸른 뱀은 상처를 치유하고 풍요를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슬기로운 변화와 시작 등을 의미한다. 뱀은 어떤 장애물이든 넘어간다. 지난해 받은 상처와 나쁜 기운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겨내야 할 시기다. 2금융권도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고금리 여파와 자금시장 경색이 지난해까지 이어졌지만 이제 큰 고비는 거의 넘겼다는 평가다. 신용카드사는 올해 대규모 인사쇄신을 단행했다. 당초 임기종료 후 연임을 점쳤던 대표이사 자리에도 변동이 생겼다. 위기를 넘긴 만큼 본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서겠단 포석이다. 각 금융지주사는 카드사 수장에 영업통을 전면 배치했다. 카드업계 수장들이 뽑은 올해의 영업 기조는 '혁신'과 '성장'이다. '보릿고개'를 넘어간 가운데 본격적인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그간 디지털전환(DT)을 통해 마련했던 사업 기반을 적극 활용할 때다. 지휘자의 판단이 성패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굳건했던 상위권 카드사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도 등장한다. 반면 저축은행은 소극적인 영업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판단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연체율은 평균 8.80%다. 이 중 기업대출 연체율은 11.91%로 직전 분기 대비 1.11%포인트(p) 상승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공매 활성화를 우선 과제로 꼽은 이유다. 새마을금고는 희소식과 함께 신년을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연합자산 관리(유암코)와 5000억원 규모의 PF정상화 펀드를 조성했다. 아울러 MCI대부는 채권 매각이 순항하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PF사업장 정상화에 첫발을 뗀 만큼 고금리 배당금 지급 등 소비자 혜택도 제자리를 찾을 전망이다. 2금융권은 서민들을 위한 기관이란 점에서 궤를 함께한다. 2금융권이 위기에 빠지면 우리 사회 취약차주와 서민의 형편이 가장 먼저 나빠진다. 저축은행 신용대출과 카드사의 카드론은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불린다. 반대로 2금융권의 영업개황이 호전되면 중저신용차주를 위한 중금리대출 등을 확대할 기반도 형성된다. 올해는 회복의 해다. 2금융권이 위기를 넘겨야 서민경제 한파도 함께 끝난다.

2025-01-05 09:08: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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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1월 둘째 주 1732가구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732가구(일반분양 88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대저2동 '부산에코델타시티대방엘리움리버뷰',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두정역양우내안애퍼스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대구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 세종시 합강동 '양우내안애아스펜' 등 3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대방산업개발은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31BL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대방엘리움리버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11개동, 전용면적 119㎡, 총 470가구 규모다. 김해국제공항이 가깝고 부전-마산 복선전철(2025년 예정), 강서선(추진),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2029년 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있다. 단지 인근 현대프리미엄아울렛(2027년 예정)과 상업 및 의료시설이 들어서면 생활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양우건설은 세종시 합강동 일원에 '양우내안애아스펜'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698가구, 오피스텔 44실 규모로 조성된다. KTX 오송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유치원·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미호천, 출동산, 황우산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05 09:03:1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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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인사키워드는 '안정 속 IT·영업 강화'

지방은행이 연말 인사를 통해 수익 다각화와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인하 전망에 이자 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연금·자산관리 등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한 판로 확보에 힘쓰는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지방은행(부산·iM·경남·광주·전북)은 지난해 12월 말 연말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각 지방은행이 은행장의 연임을 통해 안정적 경영에 방점을 찍은 가운데, 이번 인사는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을 통한 비은행·디지털 전문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앞서 5대 지방은행 가운데 3곳(iM·광주·전북)은 인사에 앞서 임기를 마친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오는 3월 임기를 마치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도 연임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고환율 및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금융시장의 어려움이 확대하고 있는 만큼, 각 은행장 교체를 통한 노선 변경보다는 안정적인 경영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각 지방은행은 기존 영업전략의 큰 틀을 유지하는 한편, 연말 인사를 통해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을 통해 지방은행의 약점으로 꼽히는 '비은행 수익성'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5대 지방은행의 이자이익 의존도는 평균 95.5%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88.1%보다 7.4%포인트(p)나 높다. 금융앱 이용자 수에서도 10배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빠르게 성장하는 연금·외환 시장 공략을 위해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자산관리 전문가인 최재영 전 KB국민은행 부행장이 부산·경남은행 WM·연금그룹 부행장으로, 자금시장 전문가인 정해수 전 신한은행 IPS 기획본부장을 부산은행 부행장보로 영입했다. 조직 개편에서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연금사업부와 시니어금융팀을 각각 신설해 연금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한편, 비대면고객부와 디지털영업센터, IT기획본부를 설치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iM뱅크는 디지털 혁신에 집중한다. 디지털 금융 전문가인 황원철 전 우리FIS 부사장이 그룹디지털마케팅총괄 겸 iM뱅크 디지털비즈(BIZ) 그룹장으로 영입됐고, 네이버, 라인 등에서 앱 개발 업무를 전담했던 성현탁 전 KB부동산플랫폼부 부장도 iM뱅크 ICT그룹 상무로 부임했다. 또한 iM뱅크가 지난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 단위 영업망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수도권 영업 확대 및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에 힘쓴다. 김기만 iM뱅크 수도권 그룹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그룹 계열사인 iM데이터, iM시스템, iM유페이, iM신용정보의 CEO도 iM뱅크 출신으로 교체됐다. 광주은행은 비이자영업 확대에 집중한다. WM고객부와 외환사업부, 카드사업부를 한데 묶은 비이자영업본부를 신설했고, 기관영업부와 신탁영업부도 각각 기관영업본부와 신탁본부로 조직을 확대했다. 과도한 이자 이익 의존도를 낮추고, 빠르게 성장하는 비이자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전북은행은 세대교체에 속도를 낸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임기가 만료된 부행장 4인을 교체했다. 새롭게 부임한 부행장 4명은 모두 1970년 이후 출생자로, 서울지점장, 여신관리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올 한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하는 만큼, 사업추진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위해 대규모 인사는 없었다"라면서 "외부 전문인력 영입, 그룹사 간 겸직 확대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1-05 09:01: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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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인수합병, 올해는 성사될까?

소문만 무성했던 저축은행 매각이 올해 다시 가시화될 지 주목된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옥석가리기'를 시작하면서 교통 정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 잠재 매물로 거론되는 저축은행은 총 9곳(상상인·상상인플러스·HB·OSB·조은·유니온·애큐온·대원·대아저축은행)이다. 지난 2018년 LED업체인 '시티젠'이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원저축은행은 대아저축은행 주식 100%를 보유한 대주주다. 대원저축은행은 인수 협상이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 중 매각 1순위로 점쳐지는 곳은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2곳이다. 지난달 상상인그룹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처분 명령 취소청구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달 말까지 상상인계열 저축은행 2곳의 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상인그룹은 이행강제금을 지급해야 한다. 금융권에서는 상상인그룹이 매각 속도를 높일 것이란 시각이다. 최근 상상인저축은행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곳은 OK금융그룹이다. OK금융그룹은 지난달 상상인저축은행의 실사를 진행했다.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 2곳의 총자산은 지난 3분기 기준 4조2000억원이다. OK저축은행(총자산 13조7800억원)과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업계 1위 SBI저축은행(총자산 14조8200억원)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다. 아울러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이 충청지역에서 영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영업구역 확대도 꾀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매각설 또한 수면 위에 떠올랐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대주주는 EQT파트너스다. 지난 2022년 베어링PEA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저축은행을 함께 사들였다. 통상 사모펀드 기업이 인수 4~5년차에 엑시트를 시도하는 만큼 언제든 매각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밖에도 최근 금융당국의 경영개선 권고 조치를 받은 라온저축은행도 매물이다. 지난달 우영훈 라온저축은행 대표는 디스플레이 업체인 '베셀'에 전체 지분 60%를 매도했다. 현재 라온저축은행은 금융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 금융당국이 원하는 저축은행 간 인수합병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가장 최근 성공한 저축은행 매각 사례는 한화생명의 한화저축은행 인수다. 지난해 10월 한화생명은 1785억원에 한화저축은행 지분 100%를 인수했다. 아울러 앞선 합병 또한 지난 2020년 우리금융그룹의 아주저축은행 인수다. 일각에선 저축은행 간 인수합병을 위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인수합병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유의미한 결과는 없는 실정이다. 현재 저축은행 간 인수합병이 이뤄질 경우 비수도권에 한해 최대 4개 구역까지 진출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규제를 수도권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영업 환경이 잘 갖춰진 수도권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수익성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저축은행 인수 과정에서 지방 저축은행은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1-05 08:53: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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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재외동포협력센터,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 운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책임 한국어문화교육원장 김재욱 교수)의 주관 기관으로 지난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총 11일간 고려인 한국어교사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중·고급 과정 개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외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의견을 수렴해 최초로 심화 과정으로 준비했으며, 중·고급 이상 한국어 숙련도를 갖춘 연수생을 선발했다. 김민정 한국외대 재무·대외부총장은 "CIS지역 한국어교사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우리 말과 글이 전승되고 있다"라고 연수 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연수 기간 교사들은 강화된 교육실습, 중·고급 한국어 수업, 전문가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수 능력을 향상하고, 한층 더 자신감 있는 한국어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이번 연수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재욱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은 "다년간 연수 사업에 참여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어교사로서의 성찰과 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05 08:52:3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