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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한국공항공사·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공항인근지역 청소년 대상 학습 멘토링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8일부터 5주간 공항인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대학생들이 학습멘토링을 제공하는 지역 공부방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학, 영어 지도가 가능한 대학생 멘토들이 학교와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중학생 35명에게 주 3회, 총 10회에 걸쳐 맞춤형 학습을 지도하며, 공항을 방문해 항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공사는 중학생 멘티 전원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습멘토링을 통해 성적이 향상된 우수학생을 선정해 온라인 강의 수강권(2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한 대학생 멘토에게는 장학금(12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멘토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참여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어린이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기부 캠페인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시 결제완료 화면 하단에 뜨는 후원 배너를 클릭하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페이지에서 이름 등 간단한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후원금을 내면 된다.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후원금을 결제할 수 있다. 기부는 만 14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비회원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계획하며 느끼는 설렘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미래, 행복으로 연결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하단에도 캠페인 아이콘을 상시 표출해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금 전액은 전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7-24 13:1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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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한국GM·기아

◆한국GM, KSQI 자동차 A/S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한국GM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GM은 자동차 A/S부문에서 종합점수 93점을 획득해 업계 1위로 평가받았다. 설명태도, 말투·어감·호칭, 시설·환경관리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GM 서비스센터는 9개의 직영센터를 포함해 전국 384개다. 한국GM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22일 부평 본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과 최은영 한국GM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QO, 김용호 한국GM 협력서비스센터협회장, 한국GM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GM의 약속을 국내 고객들에게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가치를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아, '하모니움 교육생과 함께하는 기아 데이' 진행 기아는 지난 22~23일 광주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교육생과 함께하는 '기아 데이(Kia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모니움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1기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시작했으며, 교육생 25명을 선발해 5개월간 진로 탐색, 직무 실습,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 데이는 교육생이 기아 브랜드 경험을 통해 동료 학생들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 교육생은 1박 2일 동안 야구단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고, 오토랜드 광주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다문화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미래세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13:1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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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6개월 연장…8월부터 시행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최초 도입분 9조원의 기한을 2026년 1월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경기변동이나 특별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한은이 은행에 1%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면, 은행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대출을 공급하고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규모는 2024년 11월 최초도입시 9조원 한도에 올해 1월 5조원이 증액되면서 총 14조원 한도로 운용하고 있다. 14억원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전체 한도의 80%(11조2000억원)를 15개 지역 본부에 배정하고 나머지 20%(2조8000억원)는 본부(서울지역)에 배정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과 지방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이다. 단, 주점업, 부동산 업은 배제하며, 상대적으로 자금조달 여력이 양호한 고·중신용 중소기업은 제외한다. 은행은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 취급실적의 75% 해당액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오는 2025년 8월 1일 부터 시행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운용기한 연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취약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7-24 11:34: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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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현대오토에버·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 '모빌진2.0' 글로벌 안전성 최고등급 획득 현대오토에버 차량소프트웨어(SW)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이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에서 최고 등급(D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SIL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으로 글로벌 인증 기관인 'DNV'가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ASIL은 A~D등급으로 나뉘는데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이 고장을 일으키거나 고장이 나더라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작아야 최고 등급인 D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D등급 인증을 받은 모빌진 클래식 2.0을 구성하는 63개 모듈 전체다.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8개 모듈에 대해 ASIL-D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모듈은 차량SW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 크게 통신·시스템·메모리로 구성되는데 각 단위 안에 10여개 이상 모듈이 있다. 각 모듈은 데이터 전송, 진단, 하드웨어 통신 등 기능을 수행한다. 모듈이 제 역할을 해야 차량SW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다. 모빌진은 현재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다. 앞서 '모빌진 어댑티브도' ASIL-D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 류석문 전무는 "20년 이상 차량SW를 자체 개발하며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모빌진 클래식 2.0 전체 모듈의 ASIL D등급 인증을 획득했다"며 "고객 중심의 차량SW를 개발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 사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전달 한국앤컴퍼니㈜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과 예산을 포함한 충남 일대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사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빵 1만개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 복구 현장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빛 차단용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총 3000여 개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충남 지역 내 호우 피해를 입은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전달된다. ◆한국타이어,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진행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 기간 고객 차량의 타이어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양양 방향), 호남고속도로 익산미륵사지휴게소(구 여산휴게소, 순천 방향),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목포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한국타이어의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이 상주해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외관 손상 여부 등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행사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물티슈, 타이어 점검 및 설문에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는 3단 전자동우산, 세면5종세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티스테이션' 어플리케이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2025년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24 11:2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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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복구 팔 걷은 기업들…중기부터 대기업까지 '온정 릴레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기업들이 앞다퉈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경기·충남·전남·경남 등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해 신속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다. 중기중앙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내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제금 지급 ▲2000만원 한도 내 무이자 대출 등을 제공한다. 피해사실확인서나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자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2%포인트 인하하고, '소상공인 풍수해·지진재해공제' 가입자는 상가·공장 피해에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재계도 수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 두산그룹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두산은 에너지·건설기계 등 인프라 관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복구 과정에서도 그룹 차원의 협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복구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LS그룹은 계열사 공동으로 총 5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이번 성금은 특히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기계 등에 대해 무상 점검과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지역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BMW그룹코리아도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BMW MINI 침수차량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침수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한도를 초과하는 수리 비용까지 일부 지원한다. 귀뚜라미는 충남 예산 지역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본사와 지역CS센터에서 긴급 복구팀을 구성해 예산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했다.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서 침수 피해 가구의 보일러 무상 점검과 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도 침수 피해를 입은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긴급 지원중이다. 제품이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되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한다. 제품 피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24 11:15: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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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기업 심리, 두달째 '악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다가오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악화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7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보다 0.2포인트(p) 하락한 90.0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이어 두달째 하락세다.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지난해 11월 91.8)과 20년 장기평균선(100)을 밑도는 수준이다. 기업심리지수는 3월부터 석 달 연속 완만히 상승하다 지난달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110.8)가 넉 달 연속 상승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회복한 것과 대조된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대(對)미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모니터링 결과 불확실성 확대가 수출 계약 유보나 신규 수주 감소로 이어진다는 응답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지수는 기업들의 경제·경영 상황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장기평균(2003~2024년)인 100을 웃돌면 낙관적 응답이 더 많은 것이다. 이번 조사는 이달 9~16일 전국 3293개 기업(제조업 1834개·비제조업 1459개)이 응답한 것이다.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신규 수주와 생산, 제품 재고 항목을 중심으로 6월보다 하락(-2.5)했고, 비제조업은 업황과 자금 사정 등이 개선되면서 상승(1.3)했다. 대기업(-1.5)보다 중소기업(-3.9) 하락폭이 컸고, 수출기업(-1.9)보다 내수기업(-2.6) 심리가 더 나빴다. 다음달 전망도 나빠졌다. 8월 기업심리지수 전망값은 대기업(-0.7)과 중소기업(-3.7), 내수기업(-3.7)이 모두 전달 대비 하락했고 수출기업(0.2)만 소폭 상승했다. 이달 세부 업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흐름을 보면, 제조업 중에 자동차, 석유정제·코크스,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의 업종이 부진했다. 비제조업은 정보통신업,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전기, 가스, 증기 업종은 폭염에 냉방용 전략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좋아졌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7-24 11:02: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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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국내 車산업 위기 극복 위해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도입 촉구

국내 자동차 업계가 내수 부진, 관세 부담, 투자 위축 등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도입을 촉구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4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생산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차 전환 촉진 방안'을 주제로 제43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국발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경쟁력을 점검해 지속 성장과 미래차 전환 촉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강남훈 KAMA 회장은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고율 관세가 부과되면서 올해 상반기 대미 수출은 16.5% 감소했고, 전기차 수출은 무려 88% 급감했다"며 "유럽연합(EU)도 보호무역 강화 추세인 데다 중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며 우리 산업을 빠르게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수 부진, 관세 부담, 투자 위축 등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하는게 업계의 분위기다. 특히 미국·EU·일본 등 주요국이 자국 산업보호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의 도입이 시급하며, 미래차 국가전략기술의 세액공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2010년대 초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었던 한국은 최근 멕시코·인도 등의 신흥국의 약진으로 지난해 세계 7위로 하락했다. 당시 국내 완성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413만 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지역의 전체 생산량 중 53.1%다. 강 회장은 복합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그간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시설 투자 비용에 대한 공제를 실시해왔는데, 생산비까지 대상을 확장해 국내 생산의 직접적인 유인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그는 "미국은 물론 EU와 일본까지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내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자율주행차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도 한층 이끌어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한국은 전동화 기술은 뛰어나지만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상태"라며 "공급망 관점에서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 심화가 주요 리스크 요인"이라고 꼽았다. 정 회장은 ▲노동 환경 유연화 ▲소프트웨어 중심 R&D 체질 전환 ▲자율주행차 실증·상용화 규제 혁신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2025-07-24 10:59: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