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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T·롯데카드 보안사고 여파에 보안株 '들썩'

최근 보안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보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싸이버원은 전날 대비 25.39% 오른 4815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4990원까지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보안주인 지니언스(15.50%)와 한컴위드(12.60%)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커스에이아이(4.82%)도 올랐다. 앞서 롯데카드는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고 ▲연계 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 결제코드 ▲내부 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KT도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예상보다 크다고 밝힘에 따라 국내 보안 산업 전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거란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18일 KT는 "1차 발표 이후 침해 정황을 추가 확인했다"며 "피해 가입자는 278명에서 362명으로, 피해액은 1억7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KT 소액 결제 해킹 용의자가 검거됐지만 오히려 파장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KT가 출석할 것으로 알려진 오는 24일 국회 청문회에서 고객 피해 보상 및 보안 투자에 대한 요구가 거세질 전망인 만큼 보안 장비와 부품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9-19 10:22:44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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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 1조 돌파...경쟁상품 수익률 1%p 상회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달러 파킹형 상품인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의 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만 4000억원 이상 순유입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6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도 5.44%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외화MMF(4.32%), 달러RP(3.94%) 등 주요 경쟁 상품 대비 1 ~ 1.5%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신한달러단기자금(USD) 펀드는 법인만 가입이 가능한 외화MMF와 달리 개인도 가입할 수 있으며, 외화MMF와 동일한 환매주기로 투자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해야 하는 외화정기예금과 달리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환금성 면에서도 달러 단기자금 운용에 용이하다. 해당 펀드는 미국 단기국채(T-Bill), 달러 표시 채권(KP물) 등 글로벌 우량채권뿐만 아니라, 국내 우량 원화채권에도 투자해 환프리미엄과 금리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활용해 외화MMF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 팀장은 "하반기,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차익을 극대화하는 투자성 수요가 아닌 유동성 관리차원에서의 상대적인 단기물 금리 매력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현재 시장 국면에서 환매가 자유롭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달러 단기자금 운용 수단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10:1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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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 콥데이' 성료...삼성전자·하이닉스 등 47곳 참여

키움증권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초청해 진행한 '키움 코퍼레이트 데이(Kiwoom Corporate Day·콥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콥데이는 국내 상장 기업과 기관투자자가 함께 만나 소통하는 행사다. 상장 기업은 주요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 등을 널리 알리고, 기관투자자는 유망한 투자처를 발굴할 수 있다. 이번 키움 콥데이에는 주식시장의 핵심 기업들이 함께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팀의 상장 기업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을 대표하는 47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됐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수백명이 방문했다. 키움 콥데이는 매년 하반기에 열린다. 2016년부터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곤 꾸준히 진행해왔다. 매 행사마다 50여개 기업을 초청해 기관투자자들이 각 기업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사전에 등록한 소수 기관투자자만 미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수백명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라이빗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심층적인 기업 IR 미팅이 가능하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도 좋은 기업들을 더 많이 초청해 리서치센터 본연의 업무 중의 하나인 기업과 기관투자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10:12: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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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첨단 전동화 기술력 앞세워 글로벌 車산업 복합위기 정면 돌파

현대자동차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관세 부담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복합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셰드'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목표로 2019년 도입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며, 그 장소로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핵심 도시이자 글로벌 경제, 금융,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으로 정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CEO) 사장과 이승조 재경본부장(CFO) 부사장,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유지한 차량아키텍처&인테그레이션센터장 겸 자율주행개발센터장 전무 등이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전략형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 EREV,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차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555만대 달성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올해 중국 시장에 준중형 전동화 SUV '일렉시오'를 출시하고 2026년에는 준중형 전동화 세단을 출시할 방침이다. 두 차종 모두 중국에서 생산되는 현지 전략형 EV다. 이어 내년에는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 회복과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아이오닉 3'를 출시한다. 인도 시장의 경우 2027년 현지 전략 경형급 SUV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경쟁력도 확대해 나간다. 현대차는 올해 2세대 넥쏘를 출시한 데 이어 향후 내연기관과 동등한 수준의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지속 개발하는 한편, 승용, 상용을 아울러 FCEV 시장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본격 생산을 시작한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HMGMA)에 더해 향후 가동될 인도 푸네공장, 울산 신공장 등 혁신 생산기지들은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성장을 뒷받침할 근간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77조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혼돈기 속에서도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량 확대 및 생산 거점 확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현지화된 운영체계, 그룹사 시너지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그룹 톱 3라는 위치에 올랐다"라며 "불확실성의 시기를 다시 마주했으나, 이전의 경험처럼 또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를 ▲2025년 6~7% ▲2027년 7~8% ▲2030년 8~9%로 설정했다. 또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2025~2027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매년 최소 35%의 총주주환원률(TSR) 기준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주당 최소배당금(DPS) 1만원 등의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할 예정이다.

2025-09-19 09:4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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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아마존향 누적 수주 190억 돌파…연말까지 270억 '기대'

포인트모바일이 이달 10일 기준으로 아마존향 누적 수주액 19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연말까지 270억원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19일 포인트모바일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터키, UAE 등 25개국에서 현지화된 마켓플레이스를 직접 운영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장악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의 가파른 성장세 역시 미국을 비롯해 인도, 아랍에미리트, 일본, 멕시코 등 핵심 거점 물류센터로의 출하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인도 시장 출하량 급증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으며, 남미 시장에서도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다변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아마존향 확대와 더불어 전사 실적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연말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마존 물류센터에 공급되는 주요 제품군은 'PM86', 'PM560', 'PM5', 'TR54' 등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디바이스로 구성돼 있다. 물류·창고 현장의 고강도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이들 제품은 탁월한 네트워크 연결성, 뛰어난 내구성, 복합 작업 최적화 성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0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미국 내에서 80개 신규 센터를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추가 수주 확대와 신규 지역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물류 현장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키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연말까지 270억원 달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19 09:43: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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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최고치 찍고 숨고르기...장중 3467 넘겨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장중 신기록을 세운 뒤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8포인트(0.01%) 하락한 3461.12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3467.89까지 오르면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00%) 내린 3461.23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88억원, 외국인이 66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12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71%)만 소폭 상승하고 전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8%)와 현대차(-0.92%)가 가장 크게 내리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0.71%), HD현대중공업(-0.80%) 등도 약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보험성 금리 인하 단행 이후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엔비디아의 인텔 50억원 달러 지분 투자 소식이 반도체 업종 전반에 호재로 인식되며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며 "이날 국내 증시도 사상 최고치 경신 속 가격 부담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 대통령 주식시장 부양의지 등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 상승한 46142.42에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0.48% 오른 6631.96, 나스닥 지수는 0.94% 상승한 22470.73을 기록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로 마감한 것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포인트(0.10%) 오른 857.9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97포인트(0.11%) 오른 858.08에 시작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211억원, 510억원식 팔고 있고, 개인은 80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천당제약(5.30%), 리가켐바이오(3.39%), 에이비엘바이오(4.39%) 등 일부 바이오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79%)과 에코프로(-0.99%), 레인보우로보틱스(-2.03%)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상승한 1388.4원에 장을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19 09:38: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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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퀴진웨어 브랜드 '데켓'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락앤락의 프리미엄 퀴진웨어 브랜드 '데켓(Daekket)'(사진)이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9일 락앤락에 따르면 데켓 키친툴 세트로 본상(Finalist)을, 쿡웨어로 브론즈(Bronze)를 각각 수상하며 '홈(Home)' 카테고리 부분 2관왕을 달성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혁신성, ▲사용자 편의성, ▲브랜드 기여도, ▲사회적 가치, ▲심미성 등 5가지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데켓(Daekket)은 덴마크어로 '차려진', '준비됨'을 의미하는 단어로, 가정에서도 요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미식의 즐거움을 완성하는 테이블 위의 오브제라는 철학을 담았다. 도자기 소재의 테이블웨어 10종과 조리 후 바로 플레이팅이 가능한 쿡웨어 4종,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의 키친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쿡플레이트는 원형과 오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그릇처럼 보이지만 모든 열원에서 사용가능한 쿡웨어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양수냄비와 쿡플레이트는 모두 통주물로 제작되어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조리부터 플레이팅까지 가능한 멀티 쿡웨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멀티용기세트는 하나의 용기처럼 보이지만 펼치면 용기·찬기·캡으로 분리되는 구조로, 미니멀리즘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다. 키친툴 역시 프리미엄 실리콘 소재의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손잡이의 실리콘 링을 활용해 조리 중 바닥에 직접 놓을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IDEA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데켓은 주방을 한층 품격 있게 만들어주는 브랜드로 호평받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알찬 구성으로 집들이나 혼수 선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19 09:37: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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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기업 현장서 애로 청취 행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잇따라 현장 행보를 통해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중진공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 회원사와 '수출 강소기업의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품목관세 확대 후 수출 현장 피해 사례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서동만 협회장, 박덕규 케이시시정공 대표,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 시장 가격 경쟁력 약화에 따른 매출 감소 ▲품목관세 적용대상 여부 확인 어려움 ▲단가 재협상, 발주 물량 변경 등으로 인한 거래선 불안정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물류비 절감, 수출자금 지원 확대 등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진공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물류·자금 애로 해소와 시장 다변화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수출 강소기업들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전날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어메스에서 AI기업의 혁신성장과 도약을 위한 '찾아가는 중진공' 간담회도 열었다. 강 이사장이 방문한 어메스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AI 기반 보험청구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AI 혁신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에선 강 이사장 외에 이창섭 기획관리이사도 참석했다. AI 기업 중에선 ▲어메스 박원재 대표 ▲케이엘큐브 김종화 대표 ▲한국딥러닝 김지현 대표 ▲에임퓨처 김창수 대표 ▲에이아이티스토리 마민철 대표 ▲앵커노드 원재호 대표 ▲넥서스에이아이 이재원 대표 ▲크로커스 임지섭 대표 ▲패러닷 장진욱 대표 ▲조베이스 조배수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선 ▲'테크서비스 수출바우처' 등 AI 관련 중진공 주요 사업 안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 기업들은 기술성·사업성 평가 기반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확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중진공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원사업 개편과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 이사장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국내 AI 혁신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진공은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09:29: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