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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카카오, 개미만 네이버...엇갈린 투심, 수익률도 희비

8월 한 달간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외국인의 투자 전략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기관과 외국인은 8.7% 상승한 카카오를 최선호한 반면, 개인은 7.7% 하락한 네이버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면서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진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기관과 외국인은 카카오를 각각 3739원, 4888원씩 순매수하면서 가장 많이 사들인 반면, 개인 투자자들 8524억원 순매도하면서 정반대의 투심을 보였다. 더불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네이버(9655억원)도 기관과 외국인들에게는 순매도 대상이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821억원, 외국인은 7044억원씩 팔아치우면서 각각 2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모습이다. 두 기업은 주가 흐름도 상반되면서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말 5만8000원이었던 카카오 주가는 이달 6만5200원(12.41%)까지 올랐으며, 마지막 거래일(6만2500원) 기준 7.76% 상승했다. 반대로 네이버는 하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29만원선에 올라섰지만 지난달 말 23만5000원에서 이달 말 21만4500원까지 8.72%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도 카카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향후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좌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 들어 카카오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9곳 중 14곳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네이버에 대한 보고서를 낸 19곳 증권사 중 목표주가를 올린 곳은 신한투자증권이 유일하다. 게다가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의 경우 목표주가를 하향하기도 했다. SK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9월부터 카카오의 AI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11.5% 올려잡았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 11월 출시될 카카오 AI 에이전트(agent)의 수익모델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카카오톡 지면 개편, AI agent 출시 효과를 반영한 카카오의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5.3% 성장한 1조432억원을 전망한다"며 AI 모멘텀을 즐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네이버에 대해서는 "NAVER는 'On-서비스(Service) AI' 전략 하에 사업 전 부문에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고, 클릭률(CTR), 이용자 체류시간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사 실적에 유의미한 기여는 제한적"이라며 "하반기부터 편안한 6000억원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커머스 부문 투자 증가를 고려해 하반기 이익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AI 도입과 효과와 커머스 거래액 상승을 확인해 나가야 한다는 부연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커머스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개인간 거래(C2C) 지속적 인수로 인한 현금 소진, 매출 기저 증가와 웹툰에서의 전략이 부재해 보이는 마케팅과 적자는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라며 "AI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가 본격화되며 각자 해법이 주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투자자와 공감대 확보가 필요해 보인다"고 제언했다. 한편, 개미와 외국인은 네이버와 카카오뿐만 아니라 이달 순매수·순매도 종목 대부분이 상반된다. 개인은 한화오션(3482억원), 알테오젠(3010억원) 등을 담고, 현대차(-2976억원)와 삼성전기(-2070억원), 삼성중공업(-1721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들은 현대차(2440억원), 삼성중공업(1888억원), 삼성전기(1419억원) 등을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두고 한화오션(-3096억원)과 알테오젠(-3133억원)은 손절했다. 같은 기간 한화오션(-4.6%)은 떨어졌고, 알테오젠(3.91%)과 현대차(4.76%), 삼성중공업(14.64%), 삼성전기(12.0%) 등은 올랐다.

2025-08-31 07:58: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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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불닭 신화', 목표주가 200만원 눈앞"…주주환원·유동성은 숙제

'불닭 신화'에서 '면비디아'까지, 삼양식품은 글로벌 라면 열풍의 주인공으로 불리며 새로운 별명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 공장 증설과 중국 생산기지 건설 계획이 겹치면서 성장 스토리에 힘이 붙자 증권가 목표가도 190만원까지 치솟았고, 주가는 200만원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다만 가파른 실적 성장에도 낮은 배당성향과 유동성 문제를 둘러싼 주주환원 압박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주가는 연초 대비 약 111.91%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32.13% 상승하며 파죽지세를 이어 가는 중이다.특히 지난 28일에는 장중 164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와 함께 삼양식품을 바라보는 시장의 기대는 커졌다. 불닭볶음면 수출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이 맞물리면서 성장 모멘텀이 높아졌고, 증권가도 일제히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대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190만원을, 키움증권은 185만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175만원으로 끌어올리며 "실적 성장세와 글로벌 수요를 감안하면 200만원 진입은 무리한 전망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실적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순이익은 2022년 803억원에서 2024년 2713억원으로 2년 만에 238% 늘었다. '불닭' 브랜드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미국·동남아·중동 등에서 매출이 고르게 확대됐고, 판다익스프레스·졸리비 등 해외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소스류 매출도 늘고 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밀양 2공장은 연간 최대 27억 봉지 생산이 가능해 기존 공장과 합치면 공급 병목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에 2027년 1분기 중국 공장 가동 계획까지 잡혀 있어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하지만 이 같은 성장세에도 증권가에서는 배당 확대와 주식 분할 등을 통한 유동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주주환원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삼양식품은 2013년 이후 12년 연속 배당을 이어왔고, 주당 배당금도 2020년 800원에서 2024년 3300원으로 늘었지만, 순이익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배당성향은 같은 기간 13%에서 8%대로 낮아졌다. 이는 시장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유동성도 취약하다. 주가가 160만원을 넘어섰지만 거래회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고가 주가로 소액투자자 접근성이 떨어지고 유통 주식 비율도 낮아 기관 수급에 제약이 크다. 삼성전자·현대차처럼 액면분할로 유동성을 개선한 선례에 비춰 삼양식품에도 같은 요구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국민연금은 최근 보유 목적을 4년 만에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바꾸며 배당과 유동성 문제에 개입할 여지를 넓혔다. 2020년 김정수 부회장 복귀 당시에도 같은 조치를 취하며 등기임원 선임안에 반대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주주환원 요구를 강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5-08-31 07:32: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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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충동 가입' 막는 보험 체크리스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육아·결혼·반려동물 등 박람회에 방문했다가 현장에서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를 당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금융감독원 직원이 직접 박람회에 방문해 '암행 기동점검'을 했고,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암행 기동점검'은 금융회사 영업 동향, 민원 등을 분석해 이상징후를 포착한 후, 금감원 직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입상담을 받아보는 등 실제 판매관행을 살펴보는 모니터링 방법입니다. 박람회 현장에서 보험회사나 보험대리점은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판매 부스 1~2개를 설치하고 아기용품을 선물로 준다거나 재테크 상담을 해준다며 방문객을 부스로 유인한 후 자리에 착석하면 설계사가 성명,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작성을 요청하고 보험상품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방문객이 가입 의사를 밝히면 그 자리에서 즉시 계약전 알릴 의무인 고지의무를 포함해 청약서를 모바일로 작성하고 해피콜*까지 완료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데, 결혼, 육아 등 정보를 얻으려고 박람회에 방문했다가 필요한 보험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현장에서 보험상품 가입 여부를 즉석으로 판단하기에는 사전준비가 부족하고 약관·상품설명서를 충분히 읽을 시간이나 필요한 특약에 적절히 가입되었는지 확인할 시간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경우 고지의무 사항 등을 직접 판단해 작성하기보다는 설계사의 설명 등에 의존해 청약서에 기재하고, 해피콜도 설계사의 설명에 따라 응답해 해피콜의 실효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아래 소비자 유의사항을 참고하세요. 가장 먼저 현장에서 충동적으로 가입하지 말고, 충분히 고민한 후에 보험상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입하세요. 당일에 박람회 현장에서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첫 회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준다고 현혹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종신보험의 환급률이 줄어든다면서 즉시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 웨딩, 육아 정보를 얻으러 박람회를 방문했다가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채 예정에 없던 보험가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은 계약기간이 길고 복잡한 상품이므로, 즉석에서 가입을 결정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인지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아울러 박람회 현장에서 들은 설명만으로 판단하지말고, 약관, 상품설명서 등으로 자신이 가입할 실제 보험상품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다수의 방문객이 모여 드는 박람회 현장에서는 상품의 장점만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는 설명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실손보험을 설명할 때 본인 부담금에 대한 설명이나 여러 건의 실손 보험에 가입 시 보험금이 비례보상 방식으로 지급된다는 등의 중요한 내용을 누락하거나 종신보험이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임에도 비상금, 목돈마련, 자녀 교육비 등을 언급하며 저축성 상품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설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계사가 박람회 현장에서 해준 설명만 듣고 가입을 결정하지 말고, 약관과 상품설명서를 확인하세요. 이 밖에도 계약 전 알릴 의무(고지의무) 사항은 설계사의 지시에 다라 적지 말고, 사실대로 작성하고, 해피콜은 설계사가 제공하는 답안대로 답변하지 말고 직접 진행하도록 하세요.

2025-08-31 07:31: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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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벤처·스타트업 LP 아카데미' 신설…교육생 모집

벤처기업협회가 민간 벤처투자 저변확대를 위해 '벤처·스타트업 LP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제1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31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 LP(전문유한책임투자자)와 엔젤투자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위축된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 기반을 넓히며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리큘럼은 ▲벤처투자 구조 이해 ▲법·제도 및 세제 혜택 ▲투자 실무와 사례 분석 ▲선배 LP 특강 등 투자 결정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출자 제안서 작성, 모의 투자심사위원회 등 실습 과정을 통해 투자 프로세스 전반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매주 현직 심사역이 교육에 직접 참여해 투자 유치 기준과 과정에 대한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교육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제 투자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LP Club' 알럼나이 커뮤니티를 통해 정기적인 공동출자 설명회(IR)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발성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민간 출자자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전문 LP 풀(pool)의 확대는 벤처·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의 핵심 열쇠"라며 "LP 아카데미를 통해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참여층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매주 1회, 총 9주간 진행한다. 교육비는 300만원이다. 얼리버드 모집은 9월5일까지, 일반 모집은 9월8일부터 19일까지 벤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31 07:19: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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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말레이시아 글로벌 쇼룸 참가社 30곳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말레이시아 글로벌 쇼룸 참가기업 30곳을 모집한다. 31일 소진공에 따르면 '글로벌 쇼룸'은 해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현지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말레이시아 쇼룸은 오는 12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쇼룸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현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B2B거래 기회를 제공받는다. 뿐만 아니라 현지 사용자가 많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직접 가지 않고 물품만 현지로 배송하는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해외 플랫폼 입점 경험이 있거나 해외 수출·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화장품과 식품 등 K-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중심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9월12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후에는 추가 접수가 불가하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인정하는 할랄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평가 우대해 선정한다. 해외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쇼룸 운영 전까지는 반드시 해외 플랫폼에 입점해야 하고, 통관제재로 판매가 불가한 경우에는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선정된 소상공인은 사전 설명회에 반드시 참여해 쇼룸 운영 및 세부 절차를 숙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누리집과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글로벌쇼룸은 국내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현지 시장 분석과 바이어 매칭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31 05:18: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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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사무총장, "韓 원전, 예산에 맞춰 건설·운영 가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한국 원전 수출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비롤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한-IEA 프레스컨퍼런스에 참여해 "한국은 원자력 기술, 건설, 운영에 있어서 제때 예산에 맞춰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원자력 기술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굉장히 명성있는 국가라는 것은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유럽, 베트남 등 국가를 선택해서 수출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원전의 '온 타임 온 버짓(On time On budget)' 강점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 타임 온 버짓은 정해진 예산대로 원전을 준공할 수 있는 역량을 뜻한다. 비롤 사무총장은 '에너지 슈퍼위크'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정부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 등에서 에너지 슈퍼위크를 개최한 바 있다. 에너지 슈퍼위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국제기후산업박람회(WCE)를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국제 에너지 행사다. 한편, 한국수력원자원 역시 한국 원전 기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에너지 슈퍼위크 중 열린 국제기후산업박람회에서 체코 수출 노형인 'APR1000'과 한국형 SMR인 'i-SMR'에 대해 소개했다. 이 외에도 ARP1000과 i-SMR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넷제로시티(SSNC)에 대해서도 선보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30 23:37:3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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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스코틀랜드 친환경 오가닉 위스키 '낵닌' 국내 첫 선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스코틀랜드의 친환경 오가닉 위스키 브랜드 '낵닌(Nc'nean)'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을 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낵닌'은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에 위치한 독립 증류소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100% 유기농 보리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만을 사용해 증류 과정을 거치는 등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다. 병 또한 100% 재활용 유리병을 활용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낵닌 오가닉 싱글 몰트 위스키 ▲낵닌 캐스트 스트렝스 배치 MN21 위스키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논-칠 필터드(Non-Chill Filtered)방식과 내추럴 컬러, 그리고 유기농·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낵닌 오가닉 싱글 몰트 위스키는 자몽과 살구의 새콤한 과일향에 바나나의 달콤함이 더해지고, 벌꿀과 열대과일 크림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풍미가 부드럽게 펼쳐진다. 뒤이어 스파이시한 뒷맛이 이어져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낵닌 캐스트 스트렝스 배치 MN21 위스키는 파인애플, 망고, 패션프루트의 상큼한 향과 바닐라, 카라멜, 오크향이 어우러진다. 강렬한 캐스크 스트렝스 속에서도 크리미한 텍스처가 복숭아, 말린 살구, 사과 등 다양한 과일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살려낸다. 여기에 후추, 계피, 정향의 따뜻한 향과 숙성된 오크의 고소함, 구운 견과류 뉘앙스가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기며 드라이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내에는 '낵닌' 전용 브랜드 공간이 마련돼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을 경험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수제 양초가 증정되며, 9월 한 달간은 런칭 기념 특별 할인(15%)도 진행한다. 나라셀라 스피릿파트 유재영 파트장은 "'낵닌'은 전통적인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차세대 브랜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낵닌(Nc'nean)'이라는 브랜드명은 스코틀랜드 게일 설화에 등장하는 대자연의 수호자 '네츠니어하인(Neachneohain)'에서 영감을 얻었다. 단순한 주류를 넘어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위스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환경 의식이 높은 MZ세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8-30 12:40: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