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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황윤언 신임 대표이사 선임

효성이 황윤언 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효성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 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섬유 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황 대표이사는 ▲1999년 스판덱스 생산팀장을 맡은 데 이어, ▲2000년 구미공장장, ▲2001년 중국 가흥법인 총경리로서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끌었다. ▲이후 2005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겸 광동법인 총경리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으며, ▲2010년부터는 스판덱스PU장을 맡아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8년에는 올해의 효성인상과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전략본부장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총괄하며 효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힘써 왔다. 효성은 황윤언 대표이사가 풍부한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4 16:33:1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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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산불 민원 절반이 봄철에" … 국민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는 산불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봄철 담배꽁초 투기와 쓰레기 소각 신고 민원 등 산불 관련 민원이 1년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봄철 산불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2022년 3월 ~ 2025년 2월까지 3년간 민원 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산불 관련 민원 8138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원 분석 결과, 산불 관련 민원은 봄철(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 기간 민원이 총 3628건 발생해 전체 기간 민원 대비 44.6%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산불 발생 불법 행위 단속 및 규제 강화 △진화 장비 관리 및 예방 활동 내실화 △신고자 포상 및 민간자원 보상 확대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산불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산불 발생 위험 신고 및 단속 요구 △산불 관련 시설물 관리·점검·설치 요구 △산불 예방 활동 강화 요구 민원 등이 있었다. 권익위는 이와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2월 민원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2월 민원 발생량은 약 97만건으로, 1월 98만5000건 대비 1.5% 감소했으며, 전년 2월(100만건)과 비교시 3.1% 감소했다.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7.1% 증가한 인천광역시이며, '자치구 명칭 변경 추진'과 관련한 민원이 가장 많았다. 한편, 권익위는 민원빅데이터 동향 '국민의 소리'를 비롯한 민원 분석 자료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 누리집에 공개해,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24 16:22: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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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구조조정 시간온다] 보호무역주의 확대 속 포스코의 해법은 '현지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가 취임 1년을 넘기며 사업 구조 재편과 지배구조 변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불필요한 사내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일본제철 지분을 매각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핵심 사업 중심의 전략을 고수해 왔지만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철강분야 통상 리스크는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경우 포스코의 글로벌 전략도 중대한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장 대표의 리더십과 대응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가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모든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은 물론 철강, 이차전지 제품에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US스틸 등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것으로 해석되며 동시에 해외 철강업체를 자국으로 유치해 안보 핵심 물자인 쇳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그동안 미국은 안보관계에 있는 일부 국가에 한해 관세를 면제하거나, 면제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수입할당제(쿼터제)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예외 규정도 전면 철회됐다. ◆현지 투자로 관세 장벽 정면 돌파 포스코는 미국 현지 투자를 통해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관세 장벽에 맞설 방침이다. 쇳물 주조부터 철강재 생산 전 과정을 포괄하는 생산 거점을 해외에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57회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미국과 인도 같은 고성장·고수익시장에서 완결된 현지화 전략을 실행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신흥국으로 떠오르는 인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인도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6.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철강 수요 역시 7%씩 늘어 2030년 1억 9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는 지난 2024년 10월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 이차전지 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인도 동부에 연간 생산능력 500만톤 규모의 포스코 일관제철소를 짓고 이를 추가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트럼프의 'LNG'에서 기회를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인프라시장 공략에도 매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이를 관세와 연계해 통상 협상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이는 화석 경제를 부흥해 자국 내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에너지 수출을 늘려 무역수지를 개선하겠다는 트럼프의 구상에 따른 것으로 향후 LNG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핵심 인사인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내주 방한해 국내 에너지 기업들과 프로젝트 협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던리비 주지사는 한국 에너지 기업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며 그 대상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개발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을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경우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완화하는 외교·경제적 카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LNG 저장탱크용 '극저온 고망강간'을 개발했으며 해당 소재를 적용해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터미널'을 완공하기도 했다. 장 회장도 에너지 사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역할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장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에 발맞춰 밸류체인 간 연계 강화와 수익성 제고의 기회를 찾는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미국이 향후 개별 국가와의 협상을 넓힐 여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국은 건설, 자동차 부문의 철강 수요 비중이 높은 상황으로 자국 내 수요산업이 요구하는 철강재를 국내에서 충당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트럼프 대통령 행보로 보았을 때 향후 개별 국가와의 협상을 통해 예외를 적용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국가 사이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예외 적용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4 16:17: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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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프리미엄 기술력 입증…사파리 랠리 케냐 성공적 마무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의 3라운드 '사파리 랠리 케냐'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23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대회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소속 드라이버 엘핀 에반스와 스콧 마틴이 WRC 1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또 현대차 '현대 쉘 모비스 랠리 팀'은 이번 대회 2·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기록, 사파리 랠리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사파리 랠리 케냐는 WRC 중에서도 가장 혹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거친 비포장 도로, 급변하는 기후로 인한 진흙탕 형성, 예측할 수 없는 야생동물의 출현 등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회 기간 한국타이어는 돌발적 기후 변화와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앞세워 안정적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로 모터스포츠 연구개발을 끊임 없이 이어가며 만든 제품인 만큼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2025 WRC'는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14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다음 4라운드는 오는 4월 24~27일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리는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로 이번 시즌 새롭게 WRC에 합류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타이어 공급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6:05: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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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신입승무원 서울식물원서 '줍깅' 캠페인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식물원 일대의 청정환경 보존활동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24일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입과 교육중인 신입 객실승무원과 봉사활동을 자원한 선배 승무원 40여명이 팀을 구성해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친환경 가치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회사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입사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항공 승무원이 갖춰야 할 배려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줍깅 등 사회공헌활동이나 회사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입사교육과정에 새롭게 포함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에어프레미아 문지오 신입 승무원은 "동료들과 함께 줍깅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소속감은 물론, 개개인의 작은 행동 하나가 환경보호의 실천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4 16:02: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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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상호관세 부과 시, 상무부 차원에선 韓에 우호적 고려… 최종 결정은 트럼프가"

"미국 관심은 미국산 구매, 미국에 투자해달라는 것"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내달 2일 상호관세 부과시 상무부 차원에서는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고려를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20일~21일(미국 현지시간)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방미시 러트닉 상무장관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방미 성과에 대해 "상무장관을 3주만에 두번째 만나면서 인간적으로 친밀하게 됐고, 대한항공의 보잉사와 GE와의 구매계약 체결식에 러트닉 장관이 직접 참석해 분위기가 좋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한미 장관회담에서 현안에 대해 얘기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우리에게 대해 우호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대해 (러트닉 상무장관은)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겠지만 상무부 차원에서는 우호적인 고려를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측은 한미FTA에 따라 양국 실제 실행관세가 제로에 가깝다는 점을 알고 그것을 이해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계속 설명한대로 양국간 한미FTA에 따라 실질 관세가 제로에 가깝다는 점을 설명했고, 러트닉 장관도 그렇게 이해를 했다"며 "잘못 알려졌거나 해소 안된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측은 그것에 대해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방미 중 느꼈던 미국의 가장 큰 관심사에 대해서는 "미국산을 구매해달라는 것과 미국에 투자를 많이 해달라는 것이었다"고 했다. 정부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예고한대로 내달 2일 부과될 것으로 보고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 질문에 "4월2일 상호관세 부과를 전제로 대응하고 있는 상태"라며 "상호관세가 말 그대로 각 나라별로 달리 부과될 수 있어, 대미 수출 등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부과율이 얼마일지, 경쟁국이 얼마를 맞느냐(관세부과율)가 중요하다. 우리나라에 더 많은 관세가 부과되면 문제다"고 덧붙였다. 대미 협상시 리더십 문제와 관련해서는 "장관님 말씀처럼, 단판승부가 아니다"며 "상호관세 부과 후 그걸 낮추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해야될 것"이라며 "(한덕수)총리가 복귀했는데, 주미대사도 하셨고 통상전문가라 협상하는데 저희한테 (리더십 부재가)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서는 "양국 장관은 이에 대해 해결이 필요하다고 공감대를 이뤘다"며 "다음날 실무협의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만, "(민감국가 제외를)예단하기는 어렵고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민감국가 관련 실무협의체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부와 산업부가 참여해 공동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24 16:0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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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벌꿀도 英中日어판 등급 분류 허용...특산주에 타 지방산 원료 써도 무방

기존의 한우 외에 돼지·닭고기, 벌꿀 등의 상품도 외국어 등급판정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농축산물 수출업체의 국제무대 협상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또 특정 시·군·읍·면을 대표하는 특산주일지라도 국내 다른 지역산 원재료를 일부 첨가할 수 있게 된다. 그린벨트로 개발이 묶인 지역에도 스마트팜 설치가 허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스마트팜·전통주산업 등 업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54개 부문에 대한 규제완화를 추가로 확정했다. 특히, 민생안정 및 농산업 구조혁신, 농촌경제 활력 증대를 위해 파급효과와 중요도, 시급성 등이 높은 과제들을 선정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정부는 '외국어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 발급' 대상인 축종을 확대한다. 그간 외국어 등급판정 확인서 발급은 한우만 가능했다. 올해 6월 이후부터 돼지, 닭, 오리, 계란, 꿀도 외국어 등급판정 확인서의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농식품 수출업체의 협상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역농산물 등 지역특산주에 들어가는 원료의 조달 규제도 완화한다. 현행법상 특산주로 쓰는 원료가 극소량일지라도 중량 대비 상위 3개 원료에 해당할 경우 지역농산물을 100% 써야 한다. 올 연말에는 전통주산업법이 개정된다. 제품 중량비 기준으로, 일정 비율 이상만 해당 지역(시·군·구)농산물을 사용하고 타 지역에서 들여온 원재료 첨가가 가능해진다. 타 지역 농산물을 소량 활용해 특색있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스마트팜 설치 허용을 추진 중이다. 적정 수준의 콘크리트 타설이 수반되는 스마트농업 시설을 그린벨트 내 허가대상 시설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농어촌관광휴양지 사업자 신고 시 운영 가능한 체육시설업종을 확대한다. 기존의 요트장업·수영장업·골프연습장업 등 12개 업종에 3개 업종을 추가한다. 야구장업, 가상체험 체육시설업, 인공암벽장업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관광 휴양지 사업 신고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유형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한다. 아울러, 농촌 빈집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특별법 마련을 추진한다. 농촌빈집은 그간 인구감소와 농촌소멸 위기를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혀 왓으나, 관련 법령 부재로 빈집문제를 중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개선을 위해, 국가·지자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특정 빈집 조치 간소화를 비롯해 규제 완화에 나선다. 체계적·효율적인 농촌 빈집 관리·정비 지원을 통해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2025-03-24 16:00: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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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보호무역주의 심화에도,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4일 "대내외적 정세변화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 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심화,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대외신인도 제고와 외국인 투자 모멘텀 유지를 위한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와 외투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기업친화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노력에 사의를 표하면서도,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 확대를 위해 전기차·헬스케어·해상풍력 등 규제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전략회의를 계기로 뷔나에너지, 코닝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 분야에 총 3억달러 이상의 투자 계획을 신고했다. 산업부는 이번 신고식을 포함해 신고된 투자 건이 모두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24 15:56: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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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맞는 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전면 개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오는 6월3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현재 운영 중인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생애주기 및 전문 교육 8개 과정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편된 내용은 교육대상을 세분화한 '생애주기 교육'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전문교육'으로 나뉘게 된다. 생애주기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점 교육 ▲기후환경-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인문역사-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문화예술-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대상, 주제, 교육 방법 및 일정 등에 따라 11개 세부 교육과정으로 구분된다. 전문교육은 중학생(자유학기제), 고등학생(고교학점제), 대학생, 대학원생, 관련 직업군 등을 대상으로 강사 및 기관 내부의 박사급 연구자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전담한다. 일선 교육기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분야의 진로 및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래전문가 양성 교육 ▲준전문가 양성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4개 과정과 이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편 교육과정은 24일부터 학교·단체, 개인·가족 등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 학교와 단체의 참가 신청은 담당자와 교육일정을 협의한 후 전자공문으로 접수를 받으며, 개인과 가족은 자원관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새롭게 개편된 교육과정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와 전문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3-24 15:55:3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