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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신축 매입임대 5만호 이상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공급 확대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5만 호 이상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지난 2일 2025년 신축매입임대 공고를 시행했으며,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공급 조기화를 위해 올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매입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본부에는 매입임대 전담 조직인 매입임대사업처가 신설된다. 매입임대사업처 내에는 조기착공지원팀, 매입품질관리팀을 편제해 주택매입부터 조기착공 지원, 품질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체계로 확대 개편된다. 또한 지난해 수도권 지역본부 매입임대 담당 인력을 87명에서 228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올해 272명까지 추가 증원해 사업 추진 동력울 강화한다. 신축 매입임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50호 이상 주택은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적용한다. 우수 민간사업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입건수 기준을 완화하고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를 확대한다. 공사비 연동형 방식은 토지가격은 감정평가, 건물가격은 외부 원가계산 기관이 건물공사비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 원가를 매입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다. 지난해 적용했던 동일 사업자의 연간 매입건수 제한 기준(연 4건)은 증가한 정책 물량 등을 고려해 올해는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연 2회 실시했던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는 올해부터 연중 수시 접수로 전환하여 사업자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맞춤형 주택 설계·시공 기준을 마련해 주택 조기 착공과 안정적 품질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품질관리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비(非) 아파트에 적합한 맞춤형 LH 설계·시공 기준을 마련하고, 표준 설계 평면을 사업자에게 제시하여 설계 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조기 착공 유도와 적정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건축물 규모별 적정 공사 기한도 제시한다. 그 밖에도 주택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외부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와의 품질관리 협업체계 구축, 건축 규모별 품질점검 횟수 차등, 스마트 건설관리 시스템 도입 등도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통합 신축 매입임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본부별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유병용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은 "LH는 매입임대 목표 달성에 집중하여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공백을 신속히 보완하고,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09 09:32: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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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상생사업 통해 2024년 소상공인 8만명 지원 '성과'

KB금융과 상생지원금 지급, CJ대한통운과 물류비 지원등 宋 회장 "소상공인 상생허브 자리매김…경영환경 개선 앞장" 소상공인 관련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2024년 한해 기업·단체와 함께 진행한 소상공인 상생 사업을 통해 8만여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9일 소공연에 따르면 KB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생계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진행해 6만5000여명에게 30만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했다. 우리금융그룹, 사랑의 열매와 함께 '착한가게'로 선정된 사업장 300곳에는 무료 해충방제 및 방역과 함께 냉난방기 내부청소를 제공했다. 무료 간판 교체와 사업장 외관정비도 추진했다. CJ대한통운과는 영세 소상공인에 물류비, 친환경 패키징(종이 원터치 박스, 종이 포장재 등) 지원과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소공연은 2023년 6월 네이버와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합회 소속 16개 광역시도 지회 및 기초지부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사업을 이어왔다. 1000여 곳 이상의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 및 활용 교육과 함께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소상공인 가게 200여 곳 이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전국 5개 지역에서는 소상공인 축제와 연계한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소상공인에 대한 판로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 마포에 카카오와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를 마련하고 디지털 마케팅·온라인 판로개척 등 단계별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풍수해보험 자부담 보험금을 지원, 소상공인들의 무료 가입을 도왔다. 소공연은 추후 화재보험 지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대기업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모아지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연합회는 766만 소상공인의 대표 단체로 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9 09:2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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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금융 경쟁…은행, 플랫폼·AI 강화

지난해 국내 주요 은행들이 디지털, 플랫폼 등 전산투자에 1조5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로 자금이체, 대출 등 금융업무를 하는 고객이 늘면서 디지털 전환에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의 컴퓨터소프트웨어·시스템 개발비 관련 무형자산 규모는 지난해 3분기(7~9월)말 기준 1조5579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조3091억원)과 비교하면 19% 증가한 수준이다. 무형자산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에 사용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실체가 없는 자산으로, 브랜드가치(상표권), 기술력, 인적자원 등을 말한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컴퓨터소프트웨어·시스템개발 무형자산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 4951억원으로 1년전(2883억원)보다 71.7%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 3분기 말 2516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3416억원으로 컴퓨터소프트웨어·시스템개발 무형자산이 35.8% 늘었다. 우리은행은 같은기간 1412억원에서 1771억원으로 25.4% 증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3분기 3134억원으로 1년전(3112억원)과 비교해 0.7% 늘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3분기 2308억원으로 같은 기간 27.2% 줄었다. 시중은행들이 컴퓨터소프트웨어·시스템 개발비 관련 무형자산을 늘리고 있는 이유는 비대면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행이 이용하기 쉬운 금융서비스를 내놓으면서 고객층을 넓히자 시중은행들도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시중은행들은 올해 컴퓨터소프트웨어·시스템 개발비 관련 자산규모를 더 확대할 전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에서 은행 내·외부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독려하고 있다"며 "생성형 AI를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국민은행은 기존 금융AI센터를 1·2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각 센터장에 LG와 엔씨소프트 출신 인사를 선임했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사업을 총괄하는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을 신설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전략 기능과 신사업 추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AI·디지털그룹을 '디지털혁신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전에는 직원들의 업무를 덜어주는 AI를 개발했다면, 앞으로는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AI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IT 관련 인력과 예산은 늘고 있지만, 다른 기업과 비교하면 아직 낮은 수준인 만큼 관련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09 08:5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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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설 앞두고 숙면 베개 3종 준비

수면 습관, 자세등 고려해 다양한 라인업 보유 시몬스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숙면 베개 3종을 준비했다. 9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소비자의 수면 습관과 자세 등을 고려한 다양한 베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뷰티레스트 비스코 스프링 원더 필로우'다. 수면 중 목이 불편하다는 부모님을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하기에 좋다. 이 베개는 소프트 타입 고밀도 메모리폼의 부드러운 안정감과 포켓스프링의 섬세한 지지력을 동시에 갖췄다. 개별지지력을 갖춘 포켓스프링은 수면 중 미세한 뒤척임에도 즉각 반응해 건강한 수면 자세를 돕는다. 더불어 경추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C커브를 유지해 주고 목과 등의 들뜸 현상을 2.5배 감소시켜준다. '뷰티레스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 역시 설 선물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다. 이 베개는 포켓스프링 기술력과 화이버 패딩이 어우러진 기능성 베개로, 오랜 시간 누워도 안락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포레스트 구스 필로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중 한 곳인 독일 남서부 '블랙포레스트' 지역의 청정수를 사용해 엄격한 우모 세척 및 제조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최고 품질의 1등급 폴란드산 프리미엄 구스 다운과 구스 페더로 구성돼 뛰어난 복원력과 지지력을 자랑한다.

2025-01-09 08:5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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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여성기업 전용사업에 104.9억 투입

창업, 판로, 인력등 3개 분야 10개 사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여성창업, 여성기업 판로, 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총 10개 사업으로 예산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다. 중기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은 기존 창업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확대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대상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돕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활한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들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입점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제공한다.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지속 실시한다. 중기부는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으로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 인력난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 경영 애로를 겪는 이들이 선배 여성CEO 등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는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 오보언 중소기업제도과장은 "저출산·고령화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기업육성사업이 여성기업 성장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사업 신청에 적극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 및 여성기업은 중기부,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5-01-09 08:4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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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티마스터, 겨울 한파에 판매 '쑥'

작년 11~올해 1월 판매, 전년比 40% 이상 증가 휴롬 공식몰, 쿠팡등 온라인몰 판매 증가세 휴롬이 선보이고 있는 '티마스터'(사진)가 추운 겨울에 인기다. 휴롬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 현재까지 티마스터 판매 수치가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휴롬 공식몰과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몰에서 판매 증가세가 두드려졌으며, 이 가운데 쿠팡은 전년대비 54% 이상 판매 수치가 늘었다. 이는 1월 들어 연일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차로 건강 관리를 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판매 호조세를 이끌고 있는 '휴롬 멀티 티마스터'는 한방약차, 잎·과일차, 곡물차 등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재료에 따라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차를 우려내 맛과 영양, 농도, 향이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침출식 차 추출은 물론 여과식 추출 기능을 더해 취향에 따라 차와 함께 드립커피도 즐길 수 있다. 커피 드리퍼에 원두가루를 넣고 드립커피 메뉴를 선택하면 원두가루 가운데로 물이 퍼져 고르게 흡수되는 구조다. 또한 100℃ 쾌속가열과 마이메뉴 버튼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시간으로 가열 또는 차를 우려낼 수 있으며, 차· 커피가 완성되면 40℃부터 70℃까지 최대 12시간 보온이 가능해 차 또는 커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분유포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소재를 채택했다. 독일 쇼트(Schott)사의 내열 유리, 영국 스트릭트(Strix)사의 온도 컨트롤러, 미국 다우(Dow)사의 안전한 무독성 실리콘, 한국 포스코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안전하고 매일 사용해도 변함없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티마스터 인기에 힘입어 휴롬 공식몰에서는 오는 15일까지 H410 착즙기와 멀티 티마스터 세트상품을 2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철 과일인 레드향 3kg과 주스병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 티마스터는 영양이 가득한 차와 커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 겨울 시즌 대세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가정에서 홈 까페를 즐기시며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1-09 08:3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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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제철소 구축…현지 경쟁력 확대 기대감↑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처음으로 쇳물을 생산하는 제철소를 구축하기로 결정한 것은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미국 현지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현지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보탤 수 있다. 만약 현대차그룹의 제철소 축국이 성사될 경우 경제적인 성장은 물론 외교적으로도 상당한 파급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 해외서 첫 '쇳물 생산'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에 공장을 건설하면 부품사들이 함께 진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 기아 공장 인근에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대제철이 이번에 미국 현지에 제철소를 구축할 경우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현대제철은 고로와 전기로로 복합생산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소 배출이 많고 기존 현지 업체와 갈등으로 제철소 구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인 제네럴모터스(GM)과 승용·상용차 공동 개발·생산을 포함해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현대차그룹은 GM과 협력해 철강 등 자동차 핵심 소재를 공동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만약 현대차그룹이 현지 제철소서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을 이용할 경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제철소 구축을 통한 GM과 협력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보호무역 조치 대응 현대제철의 제철소 건설은 미국의 관세 문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멕시코와 캐나다산 생산품에 25% 관제를 부과하고, 모든 외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10~20%의 추가적인 보편관세를 매길 경우 해외 생산은 저렴한 인건비 등에 따른 경쟁력이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차량 생산량이 연 110만대에 육박한다. 자동차 1대당 1톤의 강판이 필요하다고 보면 연 200만~300만톤을 생산할 경우 현대차·기아 이외에도 GM이나 포드 등 다른 완성차 업체에도 차량용 강판을 판매할 수 있다. 현재 현대제철은 현대차·기아의 판매 비중을 낮추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비중을 높여 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비(非)현대차 매출 비중은 2018년 10% 넘은 뒤 지난해에는 최초로 20%를 돌파했다. 향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을 후보군에 놓고 검토하고 있다"며 "제철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은 있지만 투자 규모나 방식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2025-01-09 08:2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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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혜택 강화 '2025 에이스 웨딩멤버스' 실시

제휴사 할인, 사은품 제공, 연계 품목 할인등 혜택 에이스침대가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혜택을 강화한 2025년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실시한다. 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혼수 장만을 돕기 위해 2014년 론칭한 맞춤형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십 가입만 해도 받을 수 있는 풍성한 혜택으로 입소문을 타며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꿈꾸는 '신혼테리어'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지난해에만 1만 9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했다. 이 가운데 91%가 실제 구매로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면세, 침구, 이사, 주방, 가구,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 제휴 범위를 확대해 혼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멤버십 가입자의 경우 올해는 기존 제휴사인 신라인터넷면세점, 웰크론몰, 영구크린 외에도 다양한 신규 제휴사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락앤락과 쿠첸에서는 각각 최대 33%와 20%의 할인 혜택을, 자코모에서는 정가 기준 7%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몽키우드에서는 세라믹 도마 사은품을, 테일로디에서는 반려동물용품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구매 시 침대, 룸세트, 슬립케어 구매 금액을 합산해 350만 원 이상일 경우 신혼여행에서 활용하기 좋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캐리어 크기 및 세트 구성이 업그레이드되며, 특히 10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대용량 28인치 캐리어와 실용적인 20인치 캐리어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매트리스 연계 품목 20%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쿠폰을 사용하면 항균 매트리스 시트인 '마이크로케어', 매트리스 보호커버 '스마트 슬리브' 등 다양한 슬립케어 제품 할인을 적용한다. 제품 구매인증까지 마친 고객에게는 침대 전용 항균, 항곰팡이, 방충제인 마이크로가드 에코 플러스를 5년 무상 제공하고, 노르웨이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제품 구매 시에는 러그, 사이드테이블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예비부부와 함께하며 신혼 준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신혼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9 08:2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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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양극화 속 활짝 웃은 '충남 아산'... 새해에도 흐름 이어가나

지난해 지방 청약 경쟁률을 이끈 곳은 충남 아산으로 나타났다. 아산은 새해에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에서는 총 6개 단지가 청약에 나서 1순위 평균 22.34대 1을 기록했다. 지방 전체 평균 6.34대 1은 물론 수도권 평균 18.54대 1 보다도 높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굵직한 일자리가 많아 사람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아산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전체 사업체 수는 3만5938개로 2021년(3만4775개)에 비해 3.3% 증가했다. 아산시 인구는 2024년 11월 말 기준 39만3002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통계 기준으로 3년 전(2021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지방 기초지자체 중 인구 증가율이 1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강남구(4.6%)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출생아도 늘어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2024년 아산시 출생아는 2029명으로 2023년 같은 기간 출생아수(1844명)보다 185명 늘었다. 지방 기준 대구 중구(191명 증가) 다음으로 많은 출생아 증가를 보였다. 평균 연령도 41.8세로 전국 평균 45.3세보다 낮은 수치다. 탕정면의 경우 33.3세로 아산시 내에서도 평균 연령이 낮았다. 2025년에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추가적인 인프라 확장으로 지역가치가 오르고 부동산 수요도 쏠릴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모집한 '아산탕정자이퍼스트시티'는 417가구 모집에 8394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13대 1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25㎡PA 타입 3가구에는 413명이 몰려 최고경쟁률인 137.67대 1로 나타났다. 전용 125㎡PB 104.50대 1, 84㎡A 22.16대 1, 59㎡A 8.94대 1 등 다른 타입도 모두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올해 전국에 예정된 총 신규 분양 물량은 14만6000여 가구로 예상된다. 역대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 17만2000여 가구보다 2만가구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아산은 탄탄한 수요와 함께 신축 선호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약 흥행을 이뤘다"며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신규 분양에 대한 희소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아산시 내에서는 탕정, 불당 등 주요 택지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고 '노른자땅'으로 불리는 핵심지역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분양이 거의 끝난 상태다"라며 "신규 분양에 대한 희소성이 타 지역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09 06:00:2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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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코스닥 통합 지수 'KRX TMI' 공개...13일 발표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를 모두 반영하는 시황 지수인 'KRX TMI'와 규모별 지수 총 4종을 13일부터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KRX TMI는 코스피·코스닥 전체를 대상으로 투자가능 적격종목으로 구성하고 유동시총 가중방식 채택해 산출한다. 이를 통해 한국시장 전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시황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RX 규모별 TMI는 소속 시장과 관계없이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 규모만을 기준으로 분류한 통합시장 규모별 지수를 추가 산출한다. 현재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각각 대·중·소형주 지수를 산출해 시장간 일관된 비교를 하는 것이 불가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해당 지수들은 2010년 4월 1일을 기준 시점으로 기준 지수를 1000포인트로 정했으며, 매년 3, 6, 9, 12월 선물만기일 다음 거래일 총 연 4회 정기변경을 진행한다. 종목은 부적격 종목을 제외한 모든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이며, 선정 후 누적 시총 기준으로 추가 분류한다. 중대형은 누적시총 94% 이상 종목, 중형은 중대형 중 KRX300 종목을 제외한 종목, 소형은 누적시총 94~99% 종목, 초소형은 누적시총 99% 미만 종목이다. 거래소는 "기존에 부재했던 한국시장 전체를 커버하는 최상위 시황·벤치마크 지수 산출을 통해 효율적이고 완비성 있는 지수체계를 구축했다"며 "시장참여자들의 실제 투자가능성을 고려한 지수로 설계해 코스피 대비 벤치마크로서의 투자 및 복제가능성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통합시장을 기준으로 일관된 대·중·소형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간·종목간 시가총액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고, 해외 주요 지수사업자와 같이 보다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수 개발·관리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8 17:27:3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