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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크래프톤·넥슨코리아·엔씨소프트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게임업계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한 크래프톤,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에 각각 시정명령(재발방지명령)을 내리고, 크로프톤과 넥슨코리아에는 각각 3600만원, 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3개 사업자들은 수급사업자에게 게임 관련 그래픽·모션·녹음 등의 용역을 위탁하면서, 하도급 계약 내용 등을 기재한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용역 수행행위를 시작한 이후에 발급했고, 일부 거래에 대해서는 계약이 종료된 이후 서면을 발급했다. 하도급법은 수급사업자가 원사업자로부터 위탁받은 용역 수행행위를 시작하기 전 하도급대금과 그 지급방법 등 하도급계약 내용을 기재한 서면을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게임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서면 지연 발급의 거래행태를 적발해 제재한 건으로, 향후 동일·유사 행위가 재발사지 않도록 원사업자의 경각심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하도급거래에서 수급사업자 지위를 더욱 열악하게 하거나, 하도급 관련 분쟁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서면 발급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06 16:31: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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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서학개미들 푹 빠진 양자컴퓨터株 …변동성 안고 '고공행진'

미국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에서도 '양자컴퓨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자컴퓨팅 기술은 인공지능(AI)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로도 꼽히며,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관련 섹터의 주가가 단기 급등한 만큼 단순 기대만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심리도 확산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양자관련주로 꼽히는 아이윈플러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4%(447원) 오른 19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6일과 비교하면 222%가량 오른 수치로,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엑스게이트(+116.23%) ▲코위버(+101.19%) ▲바이오로그디바이스(+105.44%) 등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들은 이 기간동안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도 양자컴퓨팅이 테마주로 급부상하며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실스크(+1935%) ▲리게티컴퓨팅(+334.25%) ▲퀀텀컴퓨팅(+120.68%) ▲디 웨이브 시스템(+80.63%) ▲아이온큐(+25.81%)등이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떠오르며 한 달 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6개월 전으로 기간을 넓혀서 보면 퀀텀컴퓨팅은 6개월 전보다 3025%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이 투자자들의 각광 받으며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는 테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삼일PwC경영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란 양자역학적 현상을 이용해 다수의 정보를 동시에 연산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초고속 대용량 컴퓨팅 기술로, 기존 컴퓨터보다 30조 배 이상 빠른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자컴퓨터는 국가 안보, 경제 발전과 직결되는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데, 미국 상원은 지난해 11월 양자컴퓨터 연구에 25억 달러(약 3조6835억원)를 투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에 양자 기술을 국가 전략으로 포함하고 150억 달러(22조980억원) 이상의 자금 지원에 나선 상태다. 아울러 올해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양자 과학 기술의 해'이기도 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몰린 상태다. 아울러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도 양자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장이 처음으로 마련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다만 금투업계는 양자컴퓨팅이 아직은 구체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은 섹터이고 현재 투자과열 현상이 짙어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의 경우는 이날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6일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아이윈플러스도 소수 계좌 매수 관여 과다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혁신과 양자컴퓨터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테마주 특성상 연율화 변동성 90% 수준의 급등락을 반복하므로 투자 시점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1-06 16:30: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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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2025서 'AI 공감지능'으로 미래 일상 선봬

LG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고객의 공감지능(AI) 경험을 다양한 공간으로 연결·확장하며 변화하는 일상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2044㎡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관 입구에는 가로 10.4m, 세로 5.2m 크기의 LED 키네틱(실제 움직이는 형태의 작품) 조형물이 설치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집, 사무실, 취미공간, 차량 등 다양한 공간에서 AI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AI홈 존'에서는 LG '씽큐 온(ThinQ ON)'과 온디바이스 AI 기반 콘셉트 제품들이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연결된다. 고객의 말과 행동,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IoT 기기를 최적 상태로 자동 제어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잠든 동안 AI홈 허브는 심박수와 호흡, 기침 등을 분석해 냉수를 마시던 고객에게 온수를 권장하거나, 실내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거실에 설치된 136형 마이크로 LED는 음성을 인식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CES 2025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신제품도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될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는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 식품을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는 자동으로 식품을 인식해 LG 씽큐 앱에서 보관 목록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카르텔(Kartell)'과 협업해 세계 최초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공개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공기청정기 '에어로 캣' 등 차별화된 가전을 전시한다. LG전자는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적극 적용한다. 관람객은 비전 AI 기반 콘셉트 차량에 직접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운전자의 시선과 표정을 분석해 졸음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교통 표지판을 번역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의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은 차량을 집처럼 편안한 맞춤형 이동 공간으로 바꾼다.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는 웹OS 기반 AI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공간도 마련된다. 97형 올레드 TV와 250여 개의 LED 사이니지로 구성된 대형 비디오 월에서 '보이스 ID'를 통해 음성으로 계정에 로그인하고, AI 기반 콘텐츠 검색과 개인 맞춤형 화질·음향 설정을 경험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도 CES 2025의 주요 주제다. LG전자는 전시장 곳곳에 ESG 활동을 상징하는 'ESG 트리(Tree)'를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과 친환경 포장재 기술을 선보인다. LG Labs에서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공개된다. 와인 보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와인셀러, 공기청정기와 360도 스피커를 결합한 복합 제품, 캡슐 커피머신 등 다양한 혁신 가전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06 16:27:4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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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폴란드·헝가리 '2025년 투자실무가이드 발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 동유럽 지역 투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폴란드 투자실무가이드', '2025년 헝가리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중동부 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경제·물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부품, IT, 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인프라와 숙련된 노동력을 제공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등 많은 기업들이 폴란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활발한 성장세에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도 폴란드가 핵심적인 생산 및 물류 기능을 맡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폴란드 투자 진출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헝가리 또한 유럽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혁신적인 산업 기반을 갖춰 한국 기업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이다. 특히 높은 생산성과 전문성을 갖춘 노동력,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동차, 전자, 2차 전지, 의료·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녹색 산업 등 미래 산업분야 투자 기회가 있다. 김태형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폴란드와 헝가리는 중동부 유럽의 제조업 강국으로서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투자 진출 기회가 크게 확대되면서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발간되는 투자실무 가이드가 해당 국가에 대한 최신 투자진출 정보에 목말라 있는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코트라 홈페이지 무역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06 16:20: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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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로 올해도 상승 기대

지난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증권주가 올해도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밸류업 참여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KRX증권지수는 지난해보다 14%가량 올랐다. 코스피가 약 7% 감소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개별증권사로 보면 NH투자증권(32.58%)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한국금융지주(21.96%), 키움증권(17.69%), 삼성증권(12.47%), 미래에셋증권(8.64%) 등이 뒤를 이었다. 증권주의 이같은 상승세는 실적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들은 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데다 시장 금리 인하로 인해 운용 수익도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3% 증가한 1조1269억원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은 각각 97.7%, 59.3% 급증한 1조1163억원, 1조180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한국금융지주는 54% 증가한 1조2634억원, NH투자증권은 26.8% 늘어난 92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5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밸류업 공시를 발표하며 향후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30%,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12월 보통주 1주당 75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해 배당을 크게 확대했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881억원)보다 2배 증가한 2057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까지 ROE를 10% 이상, 주주환원 성향을 35%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2030년까지 자사주를 1억주 이상 소각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약 13년 만에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증권사 중 다섯 번째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ROE 12% 확보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으로 PBR 1대 달성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올해도 실적 호조와 주주환원 강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증권주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수익구조에 따른 주주환원정책 이행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트레이딩 손익 기여도 및 투자은행(IB)부문 실적 회복세를 보유한 증권사의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기반 높은 배당매력도를 보유할수록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2025-01-06 16:17: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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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닷컴 고객 대상 '2025년 신년맞이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7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등 행사 제품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제품 구매시 제품 별로 4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8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만원 할인을 적용한 쿠폰 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티스테이션닷컴 고객이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티스테이션닷컴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5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쉽고 편리한 타이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5-01-06 16:13: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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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탐지견 8마리 민간 입양 실시

검역탐지견 8마리가 은퇴 후 삶을 함께 할 새 가족을 찾는다. 이들 탐지견은 전국 공항 및 항만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축산물·식물을 찾아내는 활동을 해 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경 검역 업무에 헌신한 검역탐지견들이 새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연 4회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총 6마리의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반려동물이 됐다. 2025년 1분기 민간 입양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상태가 양호하고 사회성이 좋은 8마리다. 입양 대상 반려견의 이름, 품종, 성별, 나이 등의 정보는 검역본부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다.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2개월간(2~3월)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해 입양 가정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3월 마지막 주에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된다. 검역본부는 입양 이후에도 입양 가족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한다. 민간 입양 검역탐지견과 입양 가족을 초청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 개최, 진료비 할인 등을 통해 입양 이후에도 새로운 집과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경 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족과 만나 제2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1-06 16:07: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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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거래일 연속 1%대 상승...2488.64 마감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500선에 성큼 다가섰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72포인트(1.91%) 상승한 2488.6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645억원, 3719억원씩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4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자동차주인 현대차(-0.70%)와 기아(-0.2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9.84%), 삼성전자우(2.99%)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54%), KB금융(2.03%), NAVER(3.99%) 등이 올랐다. 상승종목은 630개, 하락종목은 259개, 보합종목은 5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0포인트(1.73%) 오른 717.9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145억원, 1562억원씩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1613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코프로비엠(3.54%), 에코프로(4.61%) 등이 올랐다. 이외에도 HLB(1.98%), 리가켐바이오(0.93%), 삼천당제약(0.58%) 등은 상승했으며, 알테오젠(-0.94%), 휴젤(-1.31%)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0개, 상승종목은 1268개, 하락종목은 363개, 보합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 지속되며 연일 상승했다"며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 호조에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FY25 데이터센터 구축에 800억달러 지출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뛴 1469.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6 16:05: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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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금주 예고 '한파·대설 대비 철저' 당부

이번 주 중·후반 한파 및 일부지방 대설 예보에 따라 정부가 농업분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에 나섰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오는 9일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 원예·축산 등 분야별 사전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이날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송 장관은 "농업인이 언론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지자체·농촌지도기관 등에서 안내하는 단계별 조치 사항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대설·한파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7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으며, 9일까지 서해안 3㎞ 상공과 해수면의 온도차이(최대 약 32도)로 인해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전북 지역은 최대 40㎝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해 11월 중부지방에 농축산시설 붕괴 등 큰 피해를 일으켰던 폭설도 해기차(약 55도)로 인해 많은 눈이 내렸던 만큼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가 중요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눈은 주말 내린 눈과 3일동안 연속적으로 눈이 내릴 경우 누적 적설량으로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12월까지 농진청·농협·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최근 3년간 피해가 발생했거나 노후화된 농축산시설 등 5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내 버팀목 등 보강지주 설치, 외부 차광막·보온덮개 제거, 난방장치 점검, 제설장비 구비 등 예방 조치사항을 사전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대설·한파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동해 발생 우려가 있어 주산지인 해남·진도 중심으로 배추 포기묶기, 부직포 덮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점검과 더불어 눈이 내리고 있을 때 현장조치도 중요하다. 눈이 쌓이기 전에 녹을 수 있도록 시설 내 난방장치를 가동하고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수시로 쌓인 눈을 쓸어내려야 한다. 최후의 수단으로는 비닐을 찢어 시설붕괴를 막아야 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 예보·특보 등 기상상황을 관계기관에 전파하는 등 비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대설 상황에 따른 단계별 조치요령은 문자, TV 자막, 마을방송 등을 통한 긴급 전파하고, 피해상황 발생시 응급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지원 등도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1-06 16:01:5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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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투자자예탁금 '3조' 쑥...'1월 효과' 있을까?

새해 첫 거래일부터 투자자 예탁금이 하루 만에 약 3조원 급증했다. 대내외 리스크와 탄핵 정국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국내 코스피가 1월 효과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2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7조583억원으로 전 거래일 54조2427억원 대비 약 2조8000억원이 불어났다. 이는 '검은 월요일' 직후였던 지난해 8월 6일 58조9618억원 이후 최대치다. 투자자 예탁금은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주식투자 열기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연말이었던 지난달 일평균 투자자예탁금도 약 52조3913억원에 그쳤으나 새해 들어서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전날 코스피도 전 거래일 대비 1.79% 상승하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며, 이날도 1.91%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코스피의 6개월 누적 수익률은 -14.2%, 12개월 누적 수익률은 -9.6%를 기록하고 있다. 8월을 기점으로 코스피의 급락세가 유지됐고, 상반기 내내 순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이탈하면서 마이너스 성과를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정상휘 흥국증권 연구원은 "'1월 효과'는 단기적인 증시 성과 부진보다는 중장기적인 증시 성과 부진과 강하게 연관된다"며 "이러한 중장기적인 증시 성과 부진과 이에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역대 1월 증시의 경험은 기술적으로 올해 1월 증시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게 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고려한다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정 연구원은 "매해 1월 증시의 성과는 대체로 당시 시점 영업이익 사이클의 추세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짙었다"며 "현재 영업이익 사이클의 경우, 이익 증가세 둔화 흐름이 짙게 관찰되고 있기 때문에 1월 증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기 어렵게 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치 리스크는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그 영향은 단기에 종료됐다. 결국 중요한건 여전히 펀더멘털"이라며 "코스피 수익률에 정치 리스크의 영향력은 미미하며 펀더멘털의 영향력이 지배적인 부분은 코스피에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최근 수출 성장률 둔화로 한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기는 했지만, 12월 수출 증가율이 선방한 만큼 코스피의 펀더멘털, 실적 불안심리 등이 진정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614억달러(90조2825억원)를 기록했으며, 2024년 수출 역시 6838억달러(1005조5962억원)로 역대 최대실적이었던 2022년 6836억달러(1005조3021억원)를 경신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초에 2025년 수익률을 생각하며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동안 계엄사태, 수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억눌리며 밸류에이션이 최저점에 근접한 코스피가 손익비의 관점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는 시기"라며 "올해 상반기 코스피는 지난해 4분기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 탄력적인 반등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 2600선 이하의 경우, 2025년 상반기 강세를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제언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06 15:59: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