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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일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개통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서울시 서울시는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잇는 지하 연결 통로를 18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길게 늘어선 세운상가군 7개 건물 가운데 지하도와 연결되는 최초의 보행통로다. 이 통로는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지하도에서 대림상가 지하 1층을 계단으로 잇는다. 상가 운영시간(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 맞춰 개방된다. 3월 말에는 을지로 지하도에서 지상 1층과 3층 공중보행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새롭게 생긴다.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모습./ 서울시 아울러 시는 출입구(을지로 지하도) 주변 벽면을 '힙(Hip)'한 을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라인아트 을지로 테마존'으로 재탄생시켰다. 추억의 오락기부터 최첨단 조명, 음향기기까지 을지로의 과거와 현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을지로지하도~대림상가 지하 연결통로 위치도./ 서울시 시는 오는 9월 종묘 앞 세운상가에서 퇴계로 진양상가까지 7개 건물 전체 약 1km 구간을 공중보행길로 잇는 공사를 완료하고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남북 역사도심 명소와 동서 도심을 실핏줄처럼 잇는 사통팔달 보행축이 완성된다. 남북 역사도심 명소는 종로와 종묘에서 시작해 세운상가를 거쳐 남산까지 보행으로 이어진다. 도심 동서 보행축인 을지로 지하도, 청계천 산책로와는 지하·지상 모두로 연결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올해 9월 완성되는 1km 입체 보행 네트워크가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17 12:26: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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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에 4년간 1733억원 투입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표면처리 분야 뿌리기업 전용 신규 기술개발과제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핵심축인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가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뿌리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에 올해 272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4년간 1733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글로벌 주력산업 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R&D 지원과제를 2월18일~3월19일까지 공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자 소부장 산업의 핵심축인 뿌리산업의 애로해결과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위해 글로벌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부품·모듈에 필요한 핵심 공정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뿌리기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이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733억원 규모(정부출연 1248억원)로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 대비 120% 증가한 272억원이며, 이 가운데 신규과제 예산은 129억원이다. 사업의 주관기관은 뿌리기업만 가능하고, 과제 컨소시엄에 최소 2개 이상의 뿌리기업이 참여해야 한다. 또 수요기업의 구매의향서 또는 기술개발 요청서 등도 의무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와 기계·중장비, 전자 등 전방산업의 미래 수요와 기술의 융·복합화 등을 감안, 총 165건의 기술 수요 중 약 8대 1의 경합을 통해 최종적으로 21개 과제를 최종 기획·공고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등 미래 수요 대응,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공정기술의 융복합화, 공정의 친환경화 등 제조업 전반의 기술 트렌드와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와 글로벌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개발 결과물이 직접적인 뿌리기업의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요처를 추가적으로 확대·발굴해 과제의 사업화 연계를 강화했다. 분야별로 용접 분야 신규 지원과제로는 미러리스 카메라 모듈 제작을 위해 고온·복합 진동 등 가혹 환경에도 사용 가능한 센서와 렌즈 등 핵심부품의 정밀 용접·접합 기술개발 등 3개 과제가 포함됐다. 또 표면처리 분야에서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하는 기존의 크롬(Cr) 도금 및 우레탄 코팅을 대체하는 10종 이상의 금속 질감 컬러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건식 표면처리 공정과 장비 개발 등 3개 과제도 신규 과제로 추진된다. 이밖에 9단 변속기용 사이드 커버 제조 사출 금형 설계 등 3개 과제, 원심주조 기반의 19인치 이상급 경량 휠 제조기술 등 4개 과제, 냉매 파이프용 무용접 일체형 단조기술 개발 등 6개 과제, 자동차 연료펌프용 스테인리스강 저온침탄 열처리 장비 개발 등 2개 과제가 포함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7 12:22: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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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롯데잇츠 1주년 기념 2000원 할인 프로모션

롯데GRS, 롯데잇츠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롯데GRS가 외식 주문 통합 앱 '롯데잇츠(LOTTE EATZ)'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2월 22일까지 2000원 할인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폰을 다운받고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3개 브랜드에서 홈서비스 또는 잇츠오더로 1만4000원이상 주문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잇츠는 '하루를 즐기는 맛있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이하 5개 브랜드)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롯데GRS의 자사 앱이다. 기존 롯데리아에서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5개 브랜드로 확대해 ▲딜리버리 서비스 ▲예약 및 테이블 주문 서비스 ▲Chip 적립 기능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주문에 따른 고객 편의성 제고로 잇츠오더 주문은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지난해 12월부터는 각 브랜드별 구독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잇츠 출시 1주년을 맞아 롯데잇츠를 이용해 주시는 기존 고객 분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아직 롯데잇츠를 경험해 보지 못한 신규 고객 분들에게는 기분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하여 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7 12:18: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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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교육 위기, 공유대학 플랫폼 전국 대학 확대해 극복해야”

김대종 세종대 교수, '국립대학, 5G 기반 공동가상 캠퍼스 구축 토론회'서 제안 국립대학 공동 가상 캠퍼스 구축토론회가 줌으로 개최됐다./세종대 제공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공유대학 플랫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하면, 지역 거점대학과 국내 모든 대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를 극복할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김 교수는 16일 국회 김영식 의원이 주관하고 K7U 국가중심국립대학 협의체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최한 '국립대학, 5G(28GHz) 기반 공동가상 캠퍼스 구축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 공유대학 플랫폼은 지난 2018년 서울총장포럼 회장을 역임한 신구 전 세종대 총장(현 세종사이버대 총장)이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지원받아 완성됐다. 김대종 교수는 당시 사무국장으로서 실무를 맡았다. 공유대학 플랫폼은 ▲전산화된 학점교류 ▲융합프로그램 ▲대학 간 연구시설과 도서관 등 교육자원 공유 ▲국민평생교육 ▲청년 취업과 창업 ▲대학별 행사와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 토론회에서 "공유대학 플랫폼 모델을 전국 대학에 확대해 대학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세종대 제공 김대종 교수는 "공유대학 플랫폼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활용하면, 지역 거점대학과 국내 모든 대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과목을 플랫폼에서 공유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공유대학 플랫폼을 활용하면 ▲청년 취업과 창업 확대로 취업률 증가 ▲대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사교육비 절감과 대학입시 과열 예방 ▲대학 효율성 증대 ▲대학도서관 등 교육자원 시민 이용확대 ▲국민 평생교육 증진 등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김 교수는 내다봤다. 김대종 교수는 "또한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무크(MOOC) 교육 콘텐츠와 자격증 과목도 공유대학 플랫폼에 게시하면 장년층 재취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서울 공유대학 플랫폼을 원하는 지역과 대학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7 12:14: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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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한솔제지와 친환경 프로젝트 가동

카카오판지 활용 제품 제과업계 1위와 제지업계 1위가 만나 친환경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롯데제과는 한솔제지와 손잡고카카오 열매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 종이포장재인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판지는 롯데제과, 롯데 중앙연구소와 한솔제지가 공동 개발한 종이 포장재다. 초콜릿 원료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카카오 열매의 부산물을 분말 형태로 가공하여, 재생펄프와 혼합해서 만든 친환경 종이다. 양사는 지난 해 6월부터 카카오 판지 개발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개발 초기 발생했던 카카오 오일 적합성 문제, 생산성 하락 등의 문제를 양사 협력을 통해 극복하고 7개월 만에 신 포장재를 개발하게 됐다. '카카오 판지'는 봄 시즌 기획 제품 2종(가나 핑크베리, 크런키 핑크베리)의 묶음 상품에 적용됐으며 추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입장에서는 생산 중에 발생하는 카카오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솔제지 또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종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료인 목분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롯데제과는 친환경 포장 확대 프로젝트인 '스마트 리사이클'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솔제지 역시 원료의 생산부터 폐기물 처리, 재활용까지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는 등 ESG 경영에 나서고 있으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장에서 발생하는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패키지를 개발하고자 했다"며 "카카오 껍질로 만든 포장재로 다시 초콜릿을 포장한다는 점에서고객의 흥미까지 유발하는 마케팅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기술개발을 통해 카카오 부산물 함유량을 더욱 높인 친환경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한편, 카카오 함유 팬시지 등 다양한 제품 확대를 병행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외에도 나노셀룰로오스, PE-Free 제품, 천연펄프 100% 물티슈 등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7 12:10: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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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폐경후 살빼야 암 예방"..고도비만 54% 유방암 위험

폐경 후 비만일 경우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비만이 폐경 전 후 유방암 및 대장암의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비만이 유방암과 대장암의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폐경 여부에 따라 비만이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2009년에서 2014년 사이 국가 건강검진 및 암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약 600만명을 대상으로 하여 비만도에 대한 자료를 얻고, 이후의 유방암 및 대장암 발생을 추적하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유방암과 대장암 모두 폐경 전인 경우 비만에 따라 암 발생의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폐경 후에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유방암의 경우 정상체중군 (BMI 18.5-23)에 비교해 과체중(BMI 23-25) 11%, 비만(BMI 25-30)은 28%, 고도비만(BMI >30)은 54%로 각각 발생 위험이 급증했다. 대장암 역시 발생 위험도를 조사했을 때 정상체중에 비해 과체중은 6%, 비만은 13%, 고도비만은 24% 더 높았다. 신동욱 교수는 "이유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폐경 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비만이 암을 일으키는 효과를 상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폐경 후 비만이 되기 쉽지만, 폐경 후 비만은 암 발생에 더 강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살이 찌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연구와 치료' 지 및 미국 암연구협회의 공식 학술지인 '암 역학, 바이오마커 및 예방지'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7 12:10: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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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중국 시장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내놔…'쿠션 파데' 2종

연작 신제품 '스무딩 커버 컴팩트 파운데이션'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SI)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중국 시장을 겨냥,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확대에 나선다. SI는 17일 "쉽게 묻어나지 않고 가볍게 밀착되는 밤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전초 컨센트레이트, 백년초 수분 크림 같은 스킨케어 제품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추가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트라가 발표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38%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기초화장품 시장 증가율인 31.8%를 앞질렀다. 특히 쿠션 제품은 파운데이션에 이어 중국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연작은 밤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개발하고 한국인의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화장을 선호하는 중국 밀레니얼을 사로잡는다, 아시아 여성 피부에 어울리면서도 결점을 섬세하게 커버해줄 수 있는 색상과 제형으로 개발됐으며, 중국 고객 취향의 향도 적용했다. 연작 '에어리 크림 커버 밤 파운데이션'은 깃털 같은 발림성과 촉촉한 크림 제형이 특징이다. 다크닝 현상(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칙칙해짐)을 효과적으로 방지했으며, 마스크 착용에도 화장이 잘 무너지거나 묻어나지 않는다. 청정 고산 지대에서 피어나는 희귀한 꽃인 바늘꽃 추출물을 담아 수분 유지력을 강화했다. 또 '스무딩 커버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피부 굴곡과 요철을 매끄럽게 채워주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피부 톤·붉은기·잡티·모공 등 고민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며 은은한 광택을 부여한다. 연작의 독자 성분인 홀 플랜트 이펙트(전초 콤플렉스) 성분과 향을 담았다. 연작은 SNS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길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제품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용기는 각각 세련된 블랙, 블루 색상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가미했으며, 골드 장식과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물방울 모양의 쿠션 퍼프는 콧망울 주변이나 눈가 등 굴곡진 곳까지 꼼꼼하게 펴바를 수 있도록 기능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SI 연작 관계자는 "이번 제품들은 품질은 물론 효능 및 디자인까지 밀레니얼의 취향을 저격해 개발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7 12:05: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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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축제용 '화천 산천어'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

현대그린푸드 산천어구이 현대그린푸드가 강원도 화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로 어려움을 겪자 판로가 막힌 산천어를 대량 매입해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키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화천군으로부터 축제용 산천어 2.4톤(활어 8000여 마리 분량)을 매입했다. 해당 제품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단체급식 사업장 30여 곳에 '산천어 구이'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올해 예정돼 있던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되면서, 사전에 준비한 산천어 처리를 놓고 화천군이 소비와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산천어를 매입하기로 했다"며 "활어 상태의 산천어를 머리와 내장 제거 등의 전처리 및 가공 공정을 거쳐 단체급식 메뉴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천어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일반 오븐 조리 방식 대신 직화 그릴에 조리할 계획이다. 산천어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청양풍(청양고추로 만든 깐풍소스)·탕수·데리야키·와사비 등 구이용 소스 4종도 개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화천 산천어 외에도 지역 축제 취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특산물을 추가 매입해 식자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충북 괴산의 '고추축제'가 취소되자 축제용 건고추 12톤을 매입했다. 지난 2019년에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양파 100톤을 매입해 식재료로 활용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산천어 매입으로 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과 동시에, 기존 단체급식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7 12:03: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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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전국 의료기관 공급 개시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오늘 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60세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경증 코로나19 환자들은 바로 렉키로나를 투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16일을 기해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17일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의 국내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공급권을 갖고 있는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맡는다. 치료제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국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에서 직접 공급요청서를 작성해 셀트리온제약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신청된 공급요청서를 확인한 뒤 의약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의약품 불출 후 약품불출 현황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 제출하면, 질병청이 치료제에 대한 재고 관리와 투약 현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약처에서 승인한 범위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로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에서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다. 치료제 공급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각 시·도를 통해 의료기관에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국내 환자 치료 목적으로 10만명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분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7 12:01: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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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중개업자, FIU 신고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제외

오는 3월 25일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시 가상자산과 금전의 교환이 없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받지 않아도 된다.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 계좌와 그 사업자의 고객계좌 사이에서만 거래가 허용되는 계정이다. 가상계좌를 중개하는 사업자의 경우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조건에 충족되지 않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 및 시행령에서 감독규정으로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특정금융정보법은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신고 의무와 더불어 자금세탁행위·테러자금 조달행위 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다. 개정안 시행령에는 ▲가상자산사업자와 가상자산의 범위 ▲신고 서류와 절차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의 개시 기준 ▲가상자산 이전 시 정보공개 대상과 기준 등의 사항이 규정돼 있다. 우선 가상자산의 가격산정 방식은 매매·교환시 거래 체결시점에서 가상자산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 가액을 적용해 원화환산금액을 산출한다. 가상자산 이전시에도 가상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의 가액을 적용해 원화환산금액을 산출하면 된다. 아울러 가상자산과 금전의 교환행위가 없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앞서 업계안팎에서는 가상계좌를 중개하는 사업자의 경우 금융회사에서 조건 미비로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못해 신고하지 못할 수 있고, 은행의 경우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제재리스크에 노출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신고시 실명확인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아야 하는 가상자산사업자를 제한해 리스크를 감소해나가겠다는 취지다. 가상자산사업자의 의심거래보고시기도 '의심되는 거래 보고대상 금융거래' 등으로 결정한 시점으로부터 3영업일 이내로 명확히 한다. 특금법 제4조에 따르면 금융회사 등은 금융거래시 불법재산, 자금세탁행위나 공중협박자금조달행위등이 이 의심되는 경우 FIU에 보고해야 한다. 보고시점을 '지체없이'에서 '결정시점으로부터 3영업일 이내'로 명시해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업무절차/금융위원회 한편 금융위는 이날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매뉴얼을 배포했다.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FIU에 신고서및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해야 한다. 대상은 가상자산사업자로 법시행 전 가상자산업무를 영위하던 사업자나 신설사업자다. 단 기존사업자는 법 시행 6개월 이내(3월25~9월24일)신고해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인증해야 하고,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개설해야 한다. 또 대표자 및 임원의 자격요건 구비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수리 이후부터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토록 하겠다"며 "가상자산사업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검사·감독 등도 신고수리 이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17 12:00: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