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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월 20일 첫 발생, 지금까지 계속...80대 이상 고령층 가장 위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3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2020년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분석해 설명했다. 국내에서 지난 1월 3일 코로나19 감시 및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 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 31일 0시 기준 총 6만 740명이 확진됐다.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은 80세 이상 (155.75명), 60대 (149.08명), 20대(141.22명) 순으로 높았고 그 외 70대(130.35명), 50대(129.36명), 30대(107.82명), 40대(101.20명), 10대(74.95명), 9세 이하(49.22명) 순이었다. 시·도별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은 대구(318.82명), 서울(191.48명), 경기(107.36명)가 높았다. 감염경로 분포는 집단발생 29.0%(1만 7338명), 선행 확진자 접촉 26.1%(1만 5595명), 의료기관·요양시설 9.1%(5410명), 신천지 관련 8.7%(5213명), 지역산발감염 17.8%(1만 612명), 해외유입 9.0%(5358명), 해외유입 관련 0.4%(247명)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2월 31일 0시 기준 총 900명으로 치명률은 1.48%,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1.74명이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80세 이상 486명, 70대 250명, 60대 103명, 50대 30명, 40대 7명, 30대 3명이며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80세 이상이 25.59명으로 가장 높았고 70대 6.93명, 60대 1.62명, 50대 0.35명, 40대 0.08명, 30대 0.04명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기 253명, 대구 201명, 서울 172명, 경북 61명, 부산 46명 등이며 시·도별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대구(8.25명), 경북(2.29명)이 높았다. 방대본은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월 31일까지 국내 코로나19 시기를 1기부터 5기로 나누어 설명했다. 제1기(1.20.~2.17.)에는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해외유입)가 발생하였으며 이후 중국 등 해외유입 및 이를 통한 전파 등 개별적, 산발적 사례가 주로 확인됐다. 제2기(2.18.~5.5.)는 본격적으로 국내 대규모 유행이 발생한 시기이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대규모 집단 발생을 중심으로 2~3월 대구ㆍ경북지역에 큰 유행이 발생했다. 집중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국내 확진자는 10명~50명 이하 수준으로 억제되고 이 기간 확진자는 총 1만 774명으로 젊은 연령대의 확진자가 많았다. 제3기(5.6.~8.11.)에는 5월 초 클럽, 물류센터 등의 집단발생을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내 소규모ㆍ산발적 집단감염으로 발생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일 평균 확진자는 39.3명이었다. 제4기(8.12.~11.12.)는 8월 중순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서울도심집회 관련 집단발생 등 수도권 지역 내 종교시설·집회·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증가했다. 수도권 發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 시기에 확진자는 총 1만 3282명이며, 고연령층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였고 사망자도 증가했다. 제5기(11.13.~현재)는 11월 중순까지 전국 일 평균 100명 내외로 억제 중이던 발생이, 12월 현재까지 일 평균 1000명 수준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지역사회에 누적된 무증상·경증 감염자, 동절기 위험요인,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된 양상이다. 2~3월 대구경북지역 유행, 8월 수도권지역 유행에 이은 3번째 국내 대규모 유행 시기이며 특히, 수도권에서 약 70%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집단발생 양상은 종교시설, 의료기관·요양병원,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계속 발생 중이며, 가족·지인·동료 등을 통한 추가 전파도 지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도 이전 대유행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2020-12-31 16:13: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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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명호 예탁원 사장 "시장과 함께 디지털 금융혁신"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2021년 시장과 함께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호 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새해에도 국내외 경제 여건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금융시장도 비대면 금융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바로 지금이야말로 당면 과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때"라며 "이런 인식하에 2021년 경영목표를 '시장과 함께하는 디지털 금융혁신'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 강화 ▲자산운용시장 인프라 고도화 ▲혁신창업기업 지원 역량 강화 ▲전자등록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혁신금융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과 함께 혁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전산센터의 성공적 이전을 통한 IT 인프라 선진화와 디지털 인재 육성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산운용시장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비시장성 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과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금융당국의 사모펀드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벤처넷 구축으로 벤처투자시장의 후선업무도 표준화·전자화해 리스크를 축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혁신창업기업 지원 역량 강화와 전자등록서비스 고도화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그는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BIGS)의 성공적인 개소, KSD 혁신창업 스케일업 펀드 조성, K-Camp 실시 지역 확대 등을 통해 공간·투자·네트워크를 결합한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의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비상장회사 대상 전자증권제도 적용 확대, 신탁 수익증권과 개인투자용 국채의 전자등록 수용 등을 통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 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외화증권 법·제도와 외화증권 정보관리시스템 개선을 지속 추진해 최근 늘어난 외화증권 투자와 관련한 업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2021년 예정된 아·태중앙예탁기관협의회(ACG) 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또 맞춤형 금융교육,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성관연계형 장학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금융투자상품 양도소득세 통합원천징수 업무 수용, 금융거래지표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 지원, 증권대차중개 리스크와 담보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시장 변화와 니즈에 맞춰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엇보다 먼저 업무 리스크·IT 리스크 관리와 정보보호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과 소통·협력을 강화해 시장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힘쓰겠다"며 "함께 소통하고 일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0-12-31 15:51:56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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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해피 뉴 이어 홈파티 세트' 1월 1일부터 단 3일간 판매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해피 뉴 이어 홈파티 세트 3종 출시 도미노피자 2021년 새해 맞이 해피 뉴 이어 홈파티 세트 1월 1일부터 단 3일간 판매 도미노피자가 오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피자부터 사이드 디시까지 푸짐하게 구성된 '해피 뉴 이어 홈파티 세트' 3종을 출시한다. 도미노피자는 2021년 새해 첫 연휴를 맞아 '해피 뉴 이어 홈파티 세트 3종'을 선보인다. '우정 세트'는 스타 셰프 시그니처 피자(M), 셰프's 트러플 바질 파스타, 코카-콜라 1.25L으로, '커플 세트'는 스타 셰프 트러플 바질 피자(M), 셰프's 토마토 파스타, 코카-콜라 1.25L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29,900원이다. '패밀리 세트'는 글로벌 레전드4 피자(M), 스파이시 씨푸드 로제 파스타, 크리스피 핫 순살치킨, 코카-콜라 1.25L로 구성되었으며 32,900원에 판매한다. 도미노피자의 '해피 뉴 이어 홈파티 세트'에 구성된, '스타 셰프 시그니처 피자'는 240시간 숙성 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입안 가득 육즙이 퍼지는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스타 셰프만의 시그니처 스테이크 소스, 트러플 크림 소스가 조화를 이룬 피자며, '글로벌 레전드4피자'는 한국, 미국, 호주, 프랑스 4개국 도미노피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피자를 한 판에 담은 피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2021년의 시작을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나눠 먹으며 따뜻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홈파티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며 "피자부터 사이드 디시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세트 메뉴 드시고 2021년 행복하게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1 15:37: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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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더욱 달콤해진 '슈퍼 31데이' 행사 진행

12월 31일 단 하루, 사이즈업 혜택·쿠폰증정·배달 할인 등 배스킨라빈스 슈퍼 31데이 행사 진행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더욱 특별해진 '슈퍼 31데이(SUPER 31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난히 힘들었던 2020년을 보낸 고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더 풍부해진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슈퍼 31데이'는 올해의 마지막 31데이를 기념하여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밀리(22,000원)를 구매하면 하프갤론(26,500원)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되는 31데이 기본 혜택 외에도, 두 가지의 서프라이즈 기프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매장에서 'SUPER 31DAY'에 참여한 고객에 한해 1월 이달의 맛으로 선보일 예정인 '우유에 끼인 소(우.낀.소)'를 포함한 쿼터를 구매하거나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고객들의 '집콕' 생활에 맞추어 배달 혜택도 강화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해피오더 딜리버리'를 통한 배달 주문 시 31DAY와 동일한 혜택을 선사한다. 최근 고객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슈퍼 31데이에 참여한 뒤 해피앱에서 포인트 적립하면 자동으로 누적되는'31 스탬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올 한해 동안 총 일곱 개의 '31 스탬프'를 모두 적립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1개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존 31데이 혜택에서 추가 할인 쿠폰과 배달 프로모션 등으로 더욱 특별해진 '슈퍼 31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제한된 상황에서 보내는 연말을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조금이나마 달콤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31 15:35: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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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서해 연안 등에 저수온주의보 발령

강추위에 서해 연안 등에 저수온주의보 발령 저수온주의보 발령 해역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이번 주 중반 강한 한파가 발생해 서해 연안과 내만 해역의 수온이 저수온주의보 발령기준인 4℃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31일 14시부로 저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저수온주의보 발령 해역은 충남 당진시 도비도항 남단에서 전남 목포시 달리도 남단까지다. 12월 31일 저수온주의보 발령 대상해역의 일평균(0시~12시) 수온은 충남 가로림만 3.6℃, 천수만 5.0℃, 전북 부안 4.9℃, 전남 무안 4.0℃이다. 그 외 양식장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전남, 경남 지역은 평년에 비해 1℃ 내외 낮은 수준인 5.5~9.2℃를 보이고 있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4℃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또는 평년 수온에 비해 2~3℃ 이상 급격히 떨어져 양식생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해역에 발령된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앞서 지난 12월 18일 서해와 남해 연안에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주의보 발령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하여 양식장에 대한 현장 예찰을 지속실시하고,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액화산소 공급, 저층 해수 공급 장치, 보온 덮개 운영 등 저수온 대응 장비 가동 및 사료 공급량 조절, 면역증강제 공급, 출하 독려 등 양식장 관리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해수부 명노헌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정부는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어업인과 협력하여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식 어가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현장 지도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먹이공급 중단, 대응장비 가동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1 15:3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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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달라지는 제도] 6개월 농촌살기, 매달 30만원 연수비 받는다

[2021년 달라지는 제도] 6개월 농촌살기, 매달 30만원 연수비 받는다 /유토이미지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 이주 전에 원하는 지역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생긴다. 31일 농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농업·농촌 생활을 체험해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와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실행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을 위해 최대 6개월 이내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일손돕기나 영농실습 등 지역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이 사업은 2021년 3월 시행될 예정이며 세부시행계획 등이 확정되면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농촌공간정비프로젝트 추진 = 코로나19 이후 농촌거주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촌의 공간과 생활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공간정비프로젝트'가 처음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역별 여건에 맞게 농촌공간을 주거·산업·축산업 등 용도에 따라 구획하는 등 지자체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공간분석과 통합적 지역개발 추진 주체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도 시행된다. 2021년 상반기 시행 예정인 이 사업의 세부일정, 자격기준, 지원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의무화 = 2021년 2월12일부터는 맹견 소유자는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과 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 보상을 위해서다. 책임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하는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그 잡종의 개이다. 또, 2월 12일부터 동물판매업자는 등록대상 동물을 영업자를 제외한 구매자에게 판매 시 구매자 명의로 등록대상동물의 등록신청을 신청한 후 판매해야 한다. 등록대상동물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를 말한다. ◇ 전통주 자조금 사업 개시 = 우리 전통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전통주 생산자 단체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주 등 자조금 사업이 2021년 시행된다. 전통주 산업은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 식품 산업이나, 전체 주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생산자 대부분 영세해 생산자 간 협력을 통한 산업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전통주 등 자조금 사업을 통해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판로확대, 품질향상, R&D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 핵심농자재 분야 국산화 추진 = 농가 경영에 필수적인 천연식물보호제, 농업용 기능성 필름 등 외국산 의존도가 높은 핵심 농자재 분야 국산화 추진을 위해 '핵심농자재국산화기술개발(R&D)'사업이 2021년도 신규 추진된다. 사업에 따라 화학농약 대체·저감을 위한 천연식물보호제(생물농약) 기술 개발과 내구성 향상, 기능성이 부여된 농업용 필름 국산화 개발이 지원된다. 사업 세부내용은 1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1 15:08: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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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靑비서실장 "최고의 대통령 모신 2년, 참 영광…제대로 보필 못해 죄송"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31일 발탁됐다. 이에 현 노영민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은 이날로써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사진은 사의를 표명한 노 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끝낸 후 신임 유영민 비서실장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31일 발탁됐다. 이에 현 노영민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은 이날로써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노 실장은 지난해 1월 8일 문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이후 2년 가까이 일하고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특히 김 수석의 경우 지난 8월 임명된 이후 검찰 개혁 과정의 갈등 등에 책임 지고 4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된 셈이다. 노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임 인사를 가진 가운데 "문 대통령은 편견 없는 합리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애정, 역사의 진보에 대한 신뢰, 그리고 이 모든 것에 기반한 미래 비전을 가진 분이었다"며 "최고의 대통령을 모셨던 지난 2년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비서실장으로서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문 대통령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빙동삼척 비일일지한(氷凍三尺非一日之寒, 세 척의 얼음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성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성어를 소개하며 "세 척이면 1미터인데, 1미터 얼음이 하루의 추위로 만들어진 게 아니듯, 하루의 따뜻함으로 녹일 수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며 "우리 사회의 문제는 그 뿌리가 깊어 인내심을 갖고 지혜를 발휘해 대응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말"이라고 전했다. 최근 검찰 개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생긴 사회 갈등 등과 관련 '인내심'을 갖고 대응했으면 하는 조언으로 해석되는 발언으로 보인다. 김 수석도 이날 이임 인사에서 "코로나 발생 등 엄중한 시기에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죄송하다. 소관 분야 주무 수석으로서 마땅히 책임지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검찰 개혁 관련 갈등 등에 책임지고 물러난 점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 4개월 간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며) 주어진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권력기관 개혁이 제도적으로 완성되는 시기에 함께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후속 조치까지 차질없이 완수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코로나와 또 민생 경제가 매우 엄중한 때에 부족한 제가 비서실장이라는 중임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먼저 참 두렵다.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현안들을 잘 정비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력을 높이고, 또 통합과 조정을 통해 생산성 있는, 효율 있는 청와대 비서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등 각종 사회 갈등을 의식한 듯 "무엇보다도 바깥에 있는 여러 가지 정서라든지 여러 가지 의견들을 부지런히 듣고, 또 대통령께 부지런하게 전달해서 대통령을 잘 보좌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어려운 시기에 소임을 맡게 됐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짧게 취임 인사를 전했다.

2020-12-31 15:08: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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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 비서실장 유영민·민정수석 신현수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민정수석비서관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과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내년 1월 1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임명하면서, 노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은 각각 이날을 끝으로 물러난다. 유 신임 비서실장은 부산 동래고와 부산대 수학과 졸업 후 LG전자에 입사, LG CNC 부사장까지 지낸 뒤 노무현 정부 당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맡았다. 이후 포스크경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낸 뒤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까지 지낸 인물이다. 신 신임 민정수석은 서울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고시 26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제주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정보통신 과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사정비서관도 맡았다. 이후 문재인 정부 때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뒤 최근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의 표명을 반려했다. 김 실장은 전날(30일) 노 실장, 김 수석과 함께 "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주기 바란다"는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김 실장 사의 표명과 관련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이 많아 정책실장을 교체할 때가 아니다"라며 사의를 반려했다.

2020-12-31 14:30:4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