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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사촌' 성과공유회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동주택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공동체 문화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생활사촌 사업 참여 단지의 공동체 대표와 구성원,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단지들도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삶의 공간을 공유하는 이웃과의 작은 만남이 모여 건강한 마을을 만든다"며 "도시의 회복력과 주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공동체 활동을 내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는 ▲2025년 사업 경과 영상 ▲9개 단지 사례 발표 ▲우수 공동체 활성화 단지 선정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생활사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갈등 해소와 공동체 정신 회복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났으며, 신촌2단지 라인댄스 공연과 푸르지오하늘채 경로당의 난타공연도 이어져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투표를 통해 '올해의 우수 공단지(공동체 활성화 단지)'를 직접 선정했으며, '하안주공13단지'가 올해의 우수 공단지로 결정됐다. 하안주공13단지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한 작은 활동들이 서로의 마음을 잇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이 주변 단지까지 확산되도록 따뜻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6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내년 1월 단지 방문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2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동일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 모임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지별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400만 원~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1-21 09:29: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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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아동복지 민간단체 아사모회, 드림스타트 후원 공로로 복지부 장관 감사패 수상

봉화군 아동복지 민간단체 아사모회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한 꾸준한 나눔이 아동복지 현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사모회(회장 안효숙)는 지난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한 시상식에서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지닌 아사모회는 지난 2015년 봉화군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 및 후원 협약을 맺고, 매월 두 차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금까지 총 244회에 걸쳐 8,240명의 아동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들은 김장 나눔, 가사지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안효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과 지역이 함께해 온 시간의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1-21 09:27: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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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삼성운용, 12월 25일까지 경품 이벤트 실시

삼성자산운용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 한 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린다는 취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2월25일까지 '때 이른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ODEX의 미국 대표지수 상품 2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5일까지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을 최소 100주 이상 신규 매수할 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수 규모에 따라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KODEX 미국S&P500 ETF를 1000주 이상 매수하고 매수 내역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1등 경품은 삼성 TV 2025 Neo QLED QNFE1(214cm) (1명), 2등은 갤럭시북5 Pro 360(1명), 3등은 갤럭시 폴드7(1명)를 지급한다. 최소 100주에서 999주 매수 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샤넬 클래식 카드 지갑(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닌텐도 스위치 OLED(1명),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2매(1명), 블루보틀 콜드브루(3명),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4명)을 제공한다.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를 1000주 이상 매수하고 매수 내역 인증하면 또다른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경품은 삼성 비스포크 AI 냉장고 4도어(1명), 2등은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1명), 3등은 구찌G-타임리스 시계(1명)를 제공한다. 최소 100주에서 999주 매수 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로봇청소기(1명), 갤럭시 플립7 FE(1명), 플레이스테이션 PS5(1명),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2매(1명),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3명), 돌체구스토 커피머신(4명)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연금은 KODEX로 투자하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푸짐한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수익률과 다양한 투자자 대상 이벤트를 통해 고객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1 09:27: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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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382억원 규모 수출상담 성과

성남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을 통해 총 313건의 상담과 3,180만 달러(약 463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 1월 'CES 2026'에 참여하는 지역 25개 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21 09:27: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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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해한마당 시화전서 전국·도 단위 3명 수상 성과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해한마당 시화전 시상식'에서 전국 단위 2명, 도 단위 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인문해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권계순 씨(80세, 동부동)의 작품 '한글탑'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이상수 씨(86세, 고경면)의 작품 '글단지'가 스테들러코리아 사장상을, 문은자 씨(73세, 신녕면)의 작품 '3인분이 아니었네'가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시상식에서 권계순 씨는 대표로 '한글탑'을 낭송해 큰 감동을 전했다. 권 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제 이야기를 계속 담아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수상자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1일 열린 '제3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수상자들의 시낭송 영상을 상영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시는 매년 성인문해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며 어르신들의 배움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문해교실 확대 등 시민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7: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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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풍산고 IB DP 후보학교 승인…경북 고교 최초

경북교육청은 안동시에 있는 풍산고등학교(교장 이준설)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경북 고등학교 최초의 IB 후보학교 지정으로, 경북형 고교 교육 혁신이 세계적 교육 표준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이루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풍산고는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탐구력을 강조한 수업 모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논술·서술형 평가, 토론식 수업, 문제해결 중심 학습 등은 단순 암기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학습 역량을 키워 왔으며, 이러한 교육 철학은 IB가 추구하는 비판적 사고·탐구 기반 학습과 높은 부합도를 보인다. 풍산고는 2024학년도 IB 관심학교 지정을 시작으로 도입 준비에 속도를 냈다. 특히 IB 교육의 핵심인 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동대학교와 인하대학교의 IBEC(IB Educator Certificate) 과정 이수, 교과·직무별 맞춤형 워크숍, IB 전문가 초청 연수 등을 지속 실시해 교사의 수업·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든 교육 혁신의 기반으로, 후보학교 승인으로 이어진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특히 풍산고가 추진하는 DP(디플로마 프로그램)는 'IB의 꽃'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이다. DP는 학생의 사고력, 연구 역량, 글쓰기 능력, 글로벌 시민성을 종합적으로 기르는 체계로 구성돼 있어, 풍산고는 이를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풍산고의 DP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 고교 교육의 질적 도약을 상징하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IB형 교육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5년 IB 관심학교 10교 운영을 시작으로, 초·중·고 총 9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단기간에 이룬 전국 최고 수준의 IB 확산 사례로, 학교-교육지원청-교육청이 함께 구축한 경북형 IB 교육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교원 전문성 강화 △IB 수업·평가 지원 △학교 공간·교육 환경 개선 △국제 학습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풍산고의 DP 인증 획득과 지역 전체 IB 교육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21 09:26:4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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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 경북 자원봉사대회' 개최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유석)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봉규)는 19일 영천체육관에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슬로건은 '감동의 순간 경북 자원봉사, 희망을 밝히다'로, 경북 전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가 개최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자원봉사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가장 영예로운 '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온 이상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했다. 영천 출신 수상자로 의미가 더해졌다. 자원봉사 유공자상 개인 부문은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지원과 봉사를 이어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상북도본부 영천시지부 장명규 씨가, 단체 부문은 영천 아름다운봉사회가 각각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경북과 영천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넓히고, 봉사자들이 존중받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26: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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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경쟁력 강조…“지질·내진 안전성 입증”

정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선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경주시는 지역의 원자력 인프라와 지질·내진 안전성을 앞세워 입지 경쟁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20일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한 데 이어, 21일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기본요건(40점), 입지조건(50점), 정책부합성(10점) 등 세부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경주시는 핵심 평가 항목인 '부지만족 및 적합성'에서 지역의 지질·내진 안전성이 다양한 국가 기반시설 운영을 통해 이미 실증돼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에는 월성원전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양성자가속기 등 고도의 내진 설계가 요구되는 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월성원전과 맥스터는 규모 6.5-7.0, 양성자가속기는 규모 6.5의 내진 설계를 적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전되고 있으며, 동해안 원전 전체(20기) 역시 동일한 수준의 내진 기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 같은 운영 경험이 지역 지질 안정성을 입증하는 근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주는 원자력 산업의 연구·실증·교육·운영 전 주기가 집적된 국내 유일의 도시라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감포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일원에서는 교육용 원자로 설치가 추진 중이고, 글로벌원자력공동캠퍼스 조성도 진행되고 있다. 인근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기능인력부터 전문인력까지 단계별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포스텍, 한동대, UNIST, 동국대, 위덕대 등 지역 대학들도 핵융합·원자력 분야에서 협력 연구체계를 구축해 향후 연구, 인재 양성, 국제협력 확대 등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낙영 시장은 "핵융합 연구시설은 미래 국가 에너지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기존 원자력 생태계와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주가 보유한 지질 안정성과 기존 인프라, 전문 인력 기반 등이 사업 목적에 부합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2025-11-21 09:24: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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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폐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방치 문제 지적

경북도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폐교된 뒤에도 어린이보호구역과 무인단속장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행정 비효율과 예산 낭비 문제가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2025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하며 "어린이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유지하는 것은 제도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폐교 후 학생 통행이 전혀 없는 곳에도 보호구역 표지와 무인단속장비가 그대로 작동 중인 사례가 있다"며 "보호가 필요하지 않은 구역에서 단속을 하고 예산까지 계속 투입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은 학교 반경 300m를 기본으로 하되 최대 500m까지 확대할 수 있지만, 학교 기능이 사라지면 구역도 재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도내 폐교된 188개교 중 182개교는 어린이보호구역이 해제됐지만, 6개교는 여전히 해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 의원은 "일부 지역은 폐교 후 '학교용지' 지정만 유지된 채 펜스만 둘러져 있는데, 이는 도시계획과 교육행정 간 조율 부족의 전형적 사례"라며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다시 살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체계로 정비하는 것이 도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2025-11-21 09:23:2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