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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다이브, 2025 S/S 서울패션위크 성료…사회적 억압과 치유 의상으로 풀어내

디자이너 브랜드 '덕다이브'는 2025 봄 여름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 첫 패션쇼 무대를 성공리에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덕다이브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 무대는 '빅팀(VICTEAM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빅팀은 희생자들(Victims)과 승리(Victory) 그리고 팀(Team)의 합성어로 다양한 억압을 받는 현대사회 속 서로의 모습을 보고 공감하며 이겨내는 하나의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덕다이브는 이번 패션쇼 컬렉션에 사슬과 줄을 이용해 의류 스트링을 늘어뜨리고 억압, 상처, 치유를 연결하는 의미로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고리 잠금장치인 카라비너와 쇠고리 샤클을 단추로 사용했다. 금속이 주는 차가운 분위기와 눈에 띄는 부자재 실루엣으로 무게감을 실었다는 게 덕다이브 측의 설명이다. 또 덕다이브는 조선시대 전통 한복 중 하나인 철릭 실루엣을 응용해 철릭이 가진 권력과 지위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시대적인 사회적 구조와 억압 요소를 나타내고자 했다. 패션쇼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됐으나 두 번째 음악에서 분위기를 변경해 반전이 연출됐다. 화이트 계열의 의상 라인 및 다채로운 색감으로 런웨이를 장식하며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과정과 새로운 반전의 분위기를 표현해 치유의 과정을 담아냈다는 게 덕다이브 측의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9-08 13:49: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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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경제 대국' 인도 진출 확대 예고한 韓금융업계 …금감원 “적극 지원 사격”

'세계 최대 인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5대 경제 대국으로 거듭난 인도 시장에 대한 국내 금융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금융업계는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금융회사 인도 진출설명회'를 통해, 인도 금융당국의 입장을 확인하고 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금감원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주한 인도대사관·금융협회와 함께 '금융회사 인도 진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도 재무부, 중앙은행이 참석해 인도의 금융 인허가 제도와 투자 환경 전망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인도 진출에 관심이 많은 국내 금융사와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50여개 금융회사에서 140여명이 참석해 인도 진출과 관련한 주요 이슈에 대해 논했다. 인도에 대한 금융업계의 관심은 인도 시장의 잠재력과 성장률에 기인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가 2~3년 내에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일본과 독일을 제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인도가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인도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8.2%로 주요 경제 국가 중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는 12개 국내 금융사가 25개 현지 점포를 인도에서 운영 중이다. 금감원 측은 "이달 기준으로 다수의 국내 금융사가 11건의 신규 또는 추가 인도 진출을 계획 중"이라고 언급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현지에서 가장 많은 지점(6개)을 운영 중이다. 이날 인도 금융당국은 인도의 금융제도와 현황을 발표했다. 인도 재무부는 인도 금융산업 현황과 인허가 제도 전반을, 인도 중앙은행은 은행 인허가 승인 절차와 감독체계를 소개했다. 인도 증권거래위원회는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FPI) 관련 세부 등록 절차 및 규제를 안내했다. 특히 인도 국립투자인프라펀드(NIIF)의 라지브 다르 CIO는 "국가 정책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인도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피력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국내 금융사들은 그간 정보 취득에 제약이 있던 인도 금융산업·규제를 문의하고, 인도 금융당국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질문으로는 ▲금융업 진출 요건 ▲세금 문제 ▲인도 금융시장 및 기업실적의 신뢰성 있는 정보 수집 방법 등이 나왔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인도 금융당국과 협력해 국내 금융사의 성공적인 인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인도의 풍부한 자원과 인력이 한국의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와 결합된다면 양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시너지를 통해 실물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금융시장의 균형 있고 견고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8 13:40: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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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제품 재자원화 98%…올해도 '10만대' 달성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사의 제품·소모품 재자원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8일 공개했다. 한국후지필름BI는 지난 2011년부터 '재자원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이 사용한 장비와 부품을 회수해 철,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 33개 품목의 자원을 추출 및 재자원화하고 있다. 연간 약 1만대에 달하는 복사기와 프린터를 재활용한다. 앞서 한국후지필름BI는 2022년 제품 재자원화율 98%를 달성했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10만여 대의 제품을 재자원화했으며 토너 카트리지 등 폐소모품까지 포함한 총 재자원화량은 1만 2000여 톤에 달한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연평균 재자원화율을 분석한 결과, 복사기와 프린터의 경우 98.6%의 재자원화율을 달성했다. 폐소모품의 경우에도 94.7%의 높은 재자원화율을 기록했다. 히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후지필름 그룹은 제품의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불법 폐기, 매립, 오염 제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자원화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행복경험(CHX)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08 13:35:1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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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대출사고시 모집인에 책임 전가 관행에 제동

중고차 캐피탈사가 대출사고시 대출 모집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관행에 제동이 걸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캐피탈 등 8개 캐피탈사가 대출모집인과 체결하는 대출업무 위탁계약서상 약관을 심사해 7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은 대출사고 등으로 인한 손해에 대한 책임을 모집인에게 전가하는 조항이다. A사는 '소유권이 이전 설정되지 않은 경우, 모집인이 전액 손해배상'토록 하고 있고, B사는 '모집인의 부당행위로 구매자가 대출금 상환을 거부한 경우 모집인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토록 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모집인은 소유권 이전 또는 근저당권 설정 의무의 이행 주체가 아니라 그 이행을 감독 또는 보조하는 자"라며 "등기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캐피탈사의 손해에 대한 책임을 모집인이 모두 부담하도록 하는 조항은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위험을 고객에게 떠넘기거나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여신금융협회는 중고차 대출 관련 대출사고가 지속 발생하자, 2021년 7월 '중고차금융 영업관행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캐피탈사가 대출금을 고객의 계좌에 직접 지급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캐피탈사의 위탁계약서에서는 모집인이 대출금을 수령하지 않음에도 대출사고 발생 시 종전과 동일하게 대부분 책임을 모집인이 지도록 하고 있다"며 "캐피탈사와 모집인 간 손해의 공평한 부담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캐피탈사들은 모집인의 고의 여부 또는 과실 비율을 고려해 책임을 지우도록 약관조항을 시정했다. 캐피탈사가 일방적으로 계약 내용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거나, 계약 내용 변경 시 충분한 기간을 두고 미리 통지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조항도 삭제 또는 시정됐다. 약정내용 등 변경이 필요한 경우엔 변경 전 30일 전에 미리 통지하도록 했다. 모집인이 캐피탈사에 부담하게 되는 대출금 배상 책임과 관련해 캐피탈사에 일체의 이의제기를 할 수 없도록 한 조항 역시 법률에 따른 고객의 항변권 등 권리를 상당한 이유없이 제한하는 조항으로 이번에 삭제했다. 이외에도 위탁업무 또는 담보제공에 수반되는 비용을 모두 모집인이 부담하도록 한 조항, 계약의 해석에 이견이 있는 경우 캐피탈사의 해석에 따르도록 한 조항, 모집인에게 불리한 재판관할 합의 조항 등이 삭제 또는 수정됐다. 공정위는 "대출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캐피탈사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모집인에게 모든 책임을 부과하던 불공정한 관행을 시정하고, 고의 여부 또는 과실 비율에 따라 책임이 분담되도록 함으로써 상대적 약자인 모집인의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기준 중고차거래량은 연간 238만 건으로 신차 거래량의 약 1.4배에 이르고 대출액은 약 6.4조원이다. 이 중 71%는 캐피탈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모집인을 통한 대출이다. 2023년 말 기준 569개 법인, 2만9000여명의 개인사업자가 모집인으로 등록돼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08 13:31: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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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취임 6개월…혁신 주도 리더십 '눈길'

국내 최연소 금융지주 회장인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반년을 맞았다. DGB금융의 숙원 사업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전국구 영업 확대'라는 목표에 주력하는 황 회장과 DGB금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평직원에서 회장이 되기까지 iM뱅크의 설립 연도인 1967년에 태어난 황 회장은 iM뱅크 평직원으로 시작해 DGB금융 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DGB금융의 '혁신'에 앞장서왔다. 황 회장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1998년 iM뱅크에 입행했다. 2005년부터 기업금융컨설팅을 담당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2년에는 단독 부서로 승격한 경영컨설팅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300개 이상의 지역기업의 경영 효율화를 이끌며 '지역 경제 전문가'로 성장했다. 센터장 재임 당시 황 회장은 ▲경영컨설팅을 통한 지역기업의 질적 성장 ▲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은행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 ▲기업고객의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전략을 통해 지역에서 DGB금융의 기반을 탄탄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전략은 당시 타 지방은행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전임인 김태오 전 회장의 취임과 함께 DGB금융지주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DGB금융지주로 소속을 옮겼고, 2021년에는 그룹 미래기획총괄로 취임해 DGB금융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이끌었다. 벤처캐피탈사인 iM투자파트너스, 핀테크사인 뉴지스탁 등 주요 계열사가 인수합병(M&A)을 통해 DGB금융에 합류한 것 또한 이 시기다. 특히 뉴지스탁 인수는 국내 금융지주사가 핀테크 기업을 성공적으로 직접 인수한 최초 사례다. 2022년 지속가능경영총괄 취임 이후에는 내부 혁신에도 힘썼다. 역할과 역량 중심의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신인사제도'를 도입해 일반직원의 직급(1~7급)을 폐지했고, 부서장을 제외한 직원의 호칭을 단일화했다. 작년에는 시중은행 전환 추진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iM뱅크의 은행장으로 취임했고, 시중은행 전환을 기획 및 진두지휘하며 전환을 성사시켰다. 이는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첫 사례다. 새 시중은행이 탄생한 것은 지난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이다. DGB금융 내에서 다방면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황 회장은 지난 3월 DGB금융의 차기 회장으로 낙점됐다. 은행장으로 취임한 지 1년 3개월여 만이다. ◆ 황병우의 DGB…당면 과제는 '전국 영업망 확대' 황 회장과 DGB금융의 최우선 과제는 주요 계열사인 iM뱅크의 '전국구 영업 확장'이다. 지난 5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단위 영업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DGB금융의 성장 동력이 될 iM뱅크의 영업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앞서 황 회장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당시 전략으로 '뉴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개인금융 부문에서는 비대면 금융에 집중해 금리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판매하고,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문성 높은 기업금융전문가를 통해 방문형·맞춤형 상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iM뱅크는 지난 7월 강원 원주에 첫 '거점 점포'를 출점했다. 거점 점포는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 인력을 별도 채용 및 배치해 기존 시중은행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상품을 공급하는 특화 점포다. iM뱅크는 연말까지 수도권에 2개 거점 점포를 추가 출점할 예정이다. iM뱅크가 올해 두 차례 진행한 전문인력 채용에서도 영업망 확대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앞서 iM뱅크는 지난 2월 수도권·충청 지역 금융권 퇴직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직무는 기업금융·영업, 기업 여신심사 등으로, iM뱅크의 1인 지점장 제도인 '기업금융전문가(PRM) 확대'를 위한 채용이다. 이어 지난 8월에도 디지털 부문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직무는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공간), 애플리케이션 개선, 간편결제 개발·운영, 제휴 콘텐츠 기획 등으로, 모바일·디지털 역량 강화를 채용 목표로 했다. DGB금융은 iM뱅크의 영업망 확대 이후 그룹 자회사 간의 시너지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 DGB금융은 그룹 내에 iM뱅크와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등 다양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다. 황 회장은 지난 3월 취임사에서 "계열사들의 전국 업권이 같아지고 나면 그룹 시너지를 함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고객과 상품, 채널 각 영역에서 그룹의 역량이 함께 결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4-09-08 13:18: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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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비 부부 등 주담대·전세대출 제한 대상서 예외

우리은행이 1주택자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대출 취급 예외 요건을 허용하기로 했다. 8일 우리은행은 주택담보 및 전세자금대출 취급시 실수요자 예외 요건을 안내했다. 결혼 예정자가 수도권에 주택을 구입·임차하려 할 때에는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 신청 시점으로부터 2년 이내에 주택을 일부 또는 전부 상속 받은 상황도 예외로 인정, 주담대와 전세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결혼예정자의 경우, 청첩장과 예식장 계약서 등이 필요하고, 상속자 역시 상속결정문 등의 증빙서류를 필요로 한다. 유주택자여서 주담대를 받을 수는 없지만, 전세대출을 일부 허용한다. 전세대출 취급 가능 경우로는 ▲수도권 지역의 직장으로 취업·이직·발령으로 직장이 변경된 경우 ▲교육을 위해 자녀가 수도권 지역 학교로 진학·전학 경우 ▲질병 치료 목적으로 본인 또는 가족이 1년 이상 치료나 요양을 위해 수도권 소재 병원 통원이 필요한 경우 ▲60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 ▲이혼 소송 중인 경우 ▲분양권 또는 입주권 보유자(분양권 또는 입주권 보유자는 주택 소유자로 간주)이면서 그 외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 ▲행정기관 수용 등 부득이한 경우로 분양권을 취득한 경우 등이다. 우리은행은 "예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다양한 실수요자 사례에 대해서는 주관 부서에서 실수요자 심사 전담팀을 신설, 금융소비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8 13:17: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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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심당 튀김소보로' 갤럭시 버즈3 케이스 출시

삼성전자가 대전의 향토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9일부터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갓 튀긴 바삭한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표현됐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됐으며, 케이스 내부는 빵 속의 짙은 갈색 팥소까지 구현됐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대전에 위치한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3개점에서 13일부터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제품과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30만9000원,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21만6000원이며, 9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한편,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케이스 출시 기념으로 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케이스를 구매하고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성심당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뛰어난 음질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와 성심당의 인기 메뉴를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8 13:09: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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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지속성장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 진행

코스콤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손을 잡고 앞으로 회사가 자본시장 IT 선도기업을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원성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코스콤 지부 위원장은 6일 본사에서 회사 지속 성장 및 노사상생 실천을 위한 노사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는 급속한 자본시장 변화와 디지털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 코스콤이 주도적 혁신 기업으로서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노사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상생 테스크포스(TF)를 운영키로 했다. 노사 상생 TF에서는 주요 과제로 인사제도 개선, 일·가정 양립 및 출산 장려, 직원의 애사심 고취 및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성연 위원장은 협약식에 임하며 "신임 사장에게 직원들의 우려와 바람이 동시에 있다"며 "나날이 어려워지는 IT 개발과 운영 환경 속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명실상부한 자본시장 IT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사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학계와 정계를 넘나들며 국내 금융 발전을 위해 힘써온 경험을 적극 활용해 코스콤을 더 크게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노사상생 협약식에서 전달받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8 13:03: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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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석 기간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안전성 향상 나서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의 충전시설 안전성 및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18일까지 전기차·수소차 운행 증가와 충전시설 주변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시설의 사고대응 체계와 충전기 정비, 전화 상담·창구 운영 강화 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추석 연휴 전인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휴게소에 설치된 무공해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주변 인화물질 제거 ▲소방차 등 화재진압 장비 진입을 방해하는 적재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점검 ▲소방서·소방센터와 비상 연락망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전국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충전기 작동 상태 및 결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충전기의 고장여부 점검 ▲고장에 대비한 주요 부품 확보 ▲연휴 기간 신속한 정비 체계 운영 ▲교통량이 많은 이동거점의 충전소 집중 관리에 나선다. 추석 연휴 중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유관기관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화 상담 창구(헬프데스크)' 운영 인력을 5인에서 7인으로 증원해 충전기 안전관리, 고장관리, 충전 불편에 대응한다. 기흥(부산방면), 건천(부산방면), 건천(서울방면), 군산(목포방면), 신탄진(서울방면), 치악(춘천방면) 등 전기차 충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는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전기차 1대당 약 100km를 운행할 수 있는 20킬로와트(kW)의 전력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유관기관은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항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며 "이동 충전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전기차와 수소차 사용자가 충전 불편 없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8 12:57:53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