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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中企 AI 얼라이언스' 꾸린다

이노비즈협회가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AI 얼라이언스'를 만든다. AI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AI 실무 리더' 양성 교육도 펼친다. 이런 가운대 기술혁신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일상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AI 중에선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피지컬 AI 중에선 '자율이동로봇 등 제조공정 자동화'에 대한 활용도가 높은 모습이다. 그러나 '전문인력 부족'이나 '도입비용 부담' 등은 AI 활용시 장벽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이노비즈협회가 전국의 이노비즈(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AI 활용 실태'를 조사해 26일 내놓은 자료에서 나왔다. 설문에는 540개사가 응답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업무에 AI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67.2%가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17%는 '도입 검토중', 15.8%는 '미활용'이었다. 기업들이 도입한 AI 적용 분야(복수응답)는 ▲데이터 분석·시각화(64.8%) ▲문서 요약·교정(63.3%) ▲대화형 챗봇(46.1%) ▲제조공정 자동화(31.1%) 등의 순으로 많았다. 단순 사무 지원 뿐만 아니라 현장 혁신까지 AI 활용이 다양하게 확산되는 추세다. 단계에 따라 입문(레벨1)→기초(레벨2)→숙련(레벨3)→전문가(레벨4)로 구분하는 'AI 활용 수준' 중에선 가장 낮은 입문 단계가 주를 이뤘다. '도구활용'의 경우 기업들의 위치는 레벨1이 42%로 가장 많은 반면 레벨4는 5.4%에 그쳤다. '데이터분석'도 레벨1이 44.7%, 레벨4가 4.9%로 대조를 이뤘다. AI 도입·확산의 가장 큰 장애요인(복수응답)으로는 대부분이 '전문인력 부족'(62.8%)과 '도입 비용 부담'(62.6%)을 꼽았다. 한 이노비즈기업 관계자는 "AI를 도입하려 해도 개발과 운영을 맡길 전문 인재를 찾기가 어렵고, 도입 비용이 상당할 것 같아 쉽게 결단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응답 기업의 60.7%는 앞으로 AI 활용을 '더욱 늘릴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정부 정책으로는 'R&D 및 인프라 구축지원'(59.6%), 'AI 활용 컨설팅·교육'(57.4%), 'AI 전문인력 양성'(50.6%) 등을 가장 많이 원하고 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많은 이노비즈기업이 이미 AI를 업무에 적극 접목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협회는 AI 얼라이언스 신설 뿐만 아니라 특정 분야(버티컬) AI 수출 지원, 국제표준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전략으로 기업들의 AI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6 12:0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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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주도 韓 화장품 수출국 200개 나라 넘었다

'K-뷰티'를 이끌고 있는 한국 화장품을 쓰는 나라가 200개국을 훌쩍 넘어섰다. '트럼프 관세' 등 글로벌 무역 전쟁 속에서 중소기업 수출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선방했다. 3분기 기준 중소기업 수출액, 연도별 1~9월 누적 중소기업 수출액과 수출 중소기업 수 모두 최고치를 찍었다. 중소기업 수출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상품인 화장품은 분기 최고 수출액 기록을 다시 썼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놓은 '2025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3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난 305억 달러로 3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중소기업 수출액도 전년 동기에 비해 5.8% 증가한 871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시 최고 기록을 썼다. 1~9월 누적 중소기업 수출액은 869억 달러(2022년)→816억 달러(2023년)→823억 달러(2024년)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수출 중소기업 숫자도 전년 동기보다 2616개(3%) 늘어난 8만9418개사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 수출 효자 상품인 화장품은 단연 돋보였다. 화장품은 3분기에만 22억1000만 달러를 수출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직전 1위는 21억1000달러를 기록한 올해 2분기였다. 미국에만 4억9000만 달러를 수출해 역시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였다. 화장품 대미 수출은 직전 분기에도 4억2000만 달러를 올리는 등 올해 전체적으로도 미국 수출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와 함께 폴란드(69.1% ↑), 영국(45.6% ↑), 아랍에미리트(UAE·43.1% ↑) 등에서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화장품 수출국(1~9월)도 올해 203개국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2023년에는 185개국, 지난해에는 194개국이었다. 지구상에서 'Made in Korea' 화장품을 쓰지 않는 나라가 거의 없는 셈이다.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 숫자도 올해 들어 9월까지 8922개사로 가장 많았다. 전체 화장품 수출 중에서 중소기업 비중은 올해 1월 70%를 넘어선 후 3분기에는 73.3%까지 늘었다.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국가 중에선 홍콩을 제외한 9개 국가에서 3분기 수출이 늘었다. 1위 국가인 중국(47억5000만 달러)의 경우 화장품, 동제품 등의 수출이 늘어나며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2위인 미국(46억4000만 달러)도 상호관세 장벽을 뚫고 화장품(26.6% ↑)과 전력용기기(27.1% ↑) 등이 두 자릿수 증가했고, 품목 관세 대상인 철강(파생상품 포함·3.6% ↑), 알루미늄(〃·21.6% ↑), 자동차부품(11% ↑)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은 3분기 기준 3억 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1~9월 누계 수출액은 8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5.7%), 일본(-27.6%)에서 온라인 수출이 줄었지만 영국(75.2% ↑), 네덜란드(14.9% ↑) 등 유럽 주요국의 온라인 수출은 증가했다.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K-뷰티는 미국을 넘어 폴란드, UAE 등 신흥시장에서의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러한 K-뷰티의 성공사례를 다른 유망 소비재로 확산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미국 내 인디 브랜드 성공의 출발점이었던 온라인 수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긴밀히 소통 중으로,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6 12:0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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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진행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중심으로 2차에 걸쳐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차 활동은 서울·경기 지역 봉사자 21명이 참여해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차 활동은 중부권 임직원 69명이 참여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현충원 안내요원의 설명을 통해 각 묘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뒤 사전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섰다. 묘비 닦기, 잡초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을 정성껏 정비했다. 활동 전후로 현충탑 참배와 전시관 관람을 함께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위탁 운영 중인 신병교육대 병영 식당에서 참전용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 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식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부대 최초 민간 위탁 시범 사업인 육군부사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전군에서 군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0-26 11:2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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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키움증권과 손잡고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키움증권 히어로멤버십 회원 대상 신한카드는 키움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키움증권 Legendary HERO 신한카드(이하 레전더리 히어로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Super HERO 신한카드(이하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고객 중 히어로멤버십 회원에게만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L등급과 SSS등급은 레전더리 히어로 신한카드를, SS등급과 S등급 고객은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두 카드 모두 국내외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를 기본으로 적립해 준다. 이 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해외·면세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1%를, GS칼텍스 주유 시 이용 금액의 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연간 기프트 옵션으로 레전더리 히어로 신한카드는 신세계상품권 40만원 모바일 교환권 또는 4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병원·한의원·치과 등 의료 업종 이용 금액 10%를 월 3만원, 연 2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의 경우 연간 기프트 옵션으로 신세계상품권 20만원 모바일 교환권 또는 2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보너스 기프트로 최대 6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추가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활동할 신규 큐레이터를 소개한다. ◆박재범, 웨이브투어스 등 영입 현대카드는 26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활동할 신규 큐레이터로 '박재범'과 '웨이브투어스'를 영입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소개하는 공연장이다. 현재 유희열·김수로·장기하·손민수 등 예술인들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큐레이터 역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장르를 확장하며 공연 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데 적합한 예술인들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먼저 박재범은 힙합·알앤비(R&B)를 모두 섭렵한 아티스트다. 에이오엠지(AOMG), 원소주(WONSOJU) 등 다양한 회사를 설립하고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양성해 왔다. 웨이브투어스는 한국 인디 록 분야에서 재즈와 록을 결합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다. 최근에는 아시아·북미·유럽을 아우르는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한국 인디의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고객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 명산 주변 인근 상권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왕산·내장산·속리산 등 가을 매출 최다 KB국민카드는 전국 명산 16개 인근 상권의 음식점, 카페, 편의점·슈퍼 업종의 1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매출 비중이 28%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명산 입구 주변 상권을 방문한 고객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데이터 약 150만 건을 분석했다. 다른 계절에 비해 가을 매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산은 주왕산(56%), 내장산(52%), 속리산(38%) 순으로 확인됐다. 월악산·지리산·계룡산·소백산은 여름에, 덕유산은 겨울에, 설악산·오대산은 가을과 여름에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가을 중에서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시기, 명산 주변 상권 매출이 2주 전 대비 평균 2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7%, 카페가 24%, 편의점·슈퍼는 17%로 각각 늘었다. 내장산이 단풍 절정기 매출 증가율 23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주왕산 158%, 덕유산 38%, 속리산 38%. 오대산 2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단풍철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의 소비 회복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단풍 절정기 명산 주변 상권의 음식점 매출은 내장산 250%, 주왕산 165%, 덕유산 46%, 속리산 36%, 설악산 28%, 오대산 27% 각각 증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0-26 10:07: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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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창립58주년 기념식'

BNK부산은행은 지난 24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걸어온 58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BNK부산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튼튼한 기초체력에서 비롯된다"라면서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조선업 재도약 등 지역경제의 변화에 주목해 지역의 흐름에 발맞춘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금융으로서 책임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방 은행장은 또한 "BNK부산은행과 58년을 함께해 온 지역사회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신뢰는 은행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겠다"라면서 "직원의 성장이 곧 부산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착한 점심데이'를 실시했으며, 방성빈 은행장도 본점 인근 식당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지역상권의 상생 활동에 참여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0-26 10:05: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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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롯데호텔 제주서 '코웨이 X 풀빌라 스위트' 제휴 객실 선봬

코웨이가 롯데호텔 제주에 코웨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웨이 X 풀빌라 스위트' 브랜드 제휴 객실을 마련하고 제휴 사업과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롯데호텔과의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L7 해운대 바이롯데,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한 공간이다. 제주 롯데호텔은 기존과 달리 '코웨이 X 풀빌라 스위트' 제휴 객실로 운영한다. 객실 내에 비렉스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코웨이 제품을 함께 비치한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는 롯데호텔 제주 풀빌라 4개 객실에 비렉스 시그니처 컴포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의자, 노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숙면·휴식·청정을 아우르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투숙객은 코웨이의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한층 차별화된 휴식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코웨이 객실에 마련한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듀얼 서포트 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숙면 환경을 제공하며, 아늑한 베이지 톤과 세련된 패턴으로 객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로 '핫스톤 테라피 툴'과 '3D 안마 모듈'을 탑재해 강력한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얻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코웨이 멤버스클럽' 혜택도 확대했다. 코웨이 고객 누구나 롯데호텔 제주 객실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이용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10-26 09:27: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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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 1000여명 참석…성장·도약 모색

1000여 명의 여성 경제인들이 경기 시흥에서 성장과 도약을 모색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경기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는 여성경제인의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경제인 네트워킹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박2일간 펼쳐졌다. 첫날 개막식에선 비전선포 세리머니, 지역별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한승희 세무법인 센트릭 대표 겸 전 국세청장이 'CEO에게 세금은 무엇인가', 천홍석 트위니 대표가 'Physical AI'를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을 했다. 이튿날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탐방과 시흥시 내 스마트팩토리 기업을 견학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개막사에서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326만 여성기업이 있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기업의 선두에서 새로운 길을 열고 변화의 흐름을 이끌어 나갈테니, 여성CEO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6 09:26:3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