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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누적판매량 지구 2바퀴…락토프리 시장 선도

최근 다양한 우유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에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Lactose-free, 유당분해)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평소에 우유를 마셨을 때 배에 가스가 차거나 불편한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낀다면 이는 우유의 일부 성분이 몸에 맞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특히 유당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이는 체내에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Lactase)'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유를 섭취하면 체내의 락타아제에 의해 유당이 분해되는데, 락타아제가 분비되지 않거나 성장하면서 분비량이 줄어든 경우 유당을 소화·흡수하지 못해 배 아픔, 복명, 방귀 등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우유를 마셨을 때 유당에 의한 불편함을 느낀다면 유당을 확실히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추천한다. ◆락토프리 우유 제조공법 우유의 유당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 제조공법이 있다. ▲첫번째, 원유에 유당분해효소를 첨가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는 방법 ▲두번째,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 분리해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첫 번째방식이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나, 이 경우 유당 분해 후 포도당과 갈락토오스가 잔존해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은 낮아지고 단맛이 느껴진다. 반면 두번째 방법은 막 여과기술을 사용하여 필터를 통해 유당을 분리해 걸러내는 방식이다. 이를 UF(Ultra Filteration)공법이라 하는데, 유당만 걸러내기 때문에 달지 않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락토프리 우유 중 UF공법을 적용한 제품은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다. 매일유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유당 제거 기술인 UF공법을 개발해 특허도 받았다. ◆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 유효성 검증 매일유업은 지난 2015년 경희대학교 의료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과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끼는 한국인 성인들을 모집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락토프리 우유가 일반 우유에 비해 섭취 후 배아픔·복명, 방귀와 같은 불편감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락토프리 우유의 유효성을 최초로 관찰한 연구로, 이를 주제로 논문 발표 및 대한소화기학회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누적판매량 지구 2바퀴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아이부터 청소년, 2030 성인, 중장년층 및 시니어 부모님까지 누구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930mL 용량의 냉장 백색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과 건강과 몸매 관리 등을 위해 저지방 혹은 단백질 강화 식품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저지방 2% 및 ▲단백질도 있다. 또한 소용량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상온 보관이 가능한 190mL 멸균 제품으로 ▲오리지널, 저지방2% 외 초콜릿, 바나나, 미숫가루맛도 있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지난 2005년에 런칭한 이후 올해 누적판매량 8억개를 돌파했다. 이를 190ml 멸균제품(높이 105mm) 크기로 환산하면 지구 2바퀴 둘레에 달한다. 한국에 락토프리 유제품 인식이 생소했던 시기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국내 락토프리 시장 대중화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재 시장점유율 1등을 선점하고 있다.

2024-05-26 12:15: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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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마지막 주 3315가구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315가구(일반분양 17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동수원', 대구시 북구 학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동래사적공원대광로제비앙'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서 홍은제13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8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서울시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북한산, 인왕산 및 홍제천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홍은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2-39번지 일원에서 한양연립 일대 가로정비주택사업을 통해 '강변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동, 총 21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30㎡, 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2호선 강변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성동초, 광진중 도보 통학 환경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동서울터미널 재건축과 공동주택, 호텔, 광진구청 신청사, 업무단지 등을 복합개발하는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26 12:05: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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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사망률 41배' 밀폐공간 질식사고… 고용부, 집중점검

고용노동부는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한 고위험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미생물 번식, 유기물 부패가 활발지며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2014~2023년) 발생한 질식사고 174건 중 여름철 발생 사고는 전체의 30%인 52건에 달한다. 이 기간 338명이 산업재해를 입었고 이 중 136명이 사망, 재해자 2명 중 약 1명꼴로 사망하는 치명적인 사고다. 이는 같은 기간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0.98%)의 41배에 달한다. 여름철 질식사고는 ▲오·폐수 처리, 정화조, 축산분뇨처리시설 ▲빗물,하천, 용수 등이 있던 관거, 맨홀, 집수정 ▲환기가 불충분한 공간의 양수기 가동과정 중 배기가스 발생으로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질식사고는 3대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사업주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밀폐공간이 어디인지 미리 확인하고, 작업 시 질식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근로자에게 알려야 한다. 또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안전을 확인한 후 작업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작업공간이 적정공기 상태가 유지되도록 작업 전 및 작업 중에도 충분히 환기해야 한다. 고용부는 이번 점검 시 밀폐공간 적정한 출입금지 조치, 위험성 교육, 유해가스 측정, 재해 예방 장비 보유 여부 등을 화인하고, 이 같은 조치들이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이행되는지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를 통해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기 등 장비대여, 안전교 등 기술지원을 무상 제공해 사업장의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희 산업안전보건정책관은 "대통령께서 지난 5월 20일 하절기 근로자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신 만큼,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접중 점검하는 한편, 사업장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예방장비 대여, 교육, 기술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6 12:00: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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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확정...'자율성'에 맡긴다

시장의 기대가 집중됐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확정됐다. 다만 핵심 특징으로 '자율성'을 강조한 만큼 대상 기업·시기 등의 윤곽이 잡히지 않았고, 공시에서도 계량화된 수치 제시를 권고했으나 정성적 목표설정이 가능하도록 열어뒀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를 확정해 발표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2월 취임식을 통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최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기업이 투자자 등 시장참가자의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기본적인 기업정보(업종, 주요제품·서비스, 재무실적 등)를 공시하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현황진단'을 위해 지표를 활용해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낸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설정하는데, 해당 과정에서도 기업에 대한 폭 넓은 자율성이 허용됐다. 예를 들어 기업이 주당순자산가치(PBR)을 설정할 때, 정확한 PBR 수치가 아닌 '업계 평균 이상의 PBR 달성' 정도의 정성적 목표설정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예고 공시 시 기재된 예측 정보가 어긋나더라도 귀책 사유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물적·인적자본 투자, 사업구조 개편, 주주환원 확대 등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 상황에 맞는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직전 계획에 따른 이행 결과를 분석해 새로운 계획 수립시 반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투자자 이해 제고를 위해 '소통' 목차를 만들어 주주 등과의 소통 현황, 향후 소통 계획 등을 한번에 작성하도록 권장했다. 정 이사장은 "상장기업 등 다양한 시장참여자와의 소통 결과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가이드라인의 핵심 특징 중 '자율성'과 '선택과 집중 가능성'"이라며 "상장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개별 특성에 맞는 최선의 계획을 집중적으로 수립·이행·소통함으로써, 밸류업 프로그램이 조속히 확산되고 한국 자본시장이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자율적 추진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어떤 기업이, 언제부터 동참할지 알 수 없다. 거래소는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부터 준비가 된 상장기업부터 공시를 실시하라고 안내했다. 현재 준비 중인 기업일 경우,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향후 공시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는 예고 형태의 공시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 이사장은 "자율적을 추진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어떤 기업이 먼저 시작할 것인지도 자율적으로 맡기고, 시기와 관련된 부분에서도 준비된 기업들이 먼저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이 예고 공시부터 진행하면서 필요한 내용이 만들어지고, 자연스러운 절차에 의해 공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의 경영관리상 책임있는 기관인 이사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 특징 중 하나인 '이사회 책임'을 강조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이행에 대한 이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장기업 이사(사내·사외이사) 대상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거래소는 27일 전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기업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궁금증 및 우려사항에 대한 답변을 FAQ로 제시하고, 기업이 계획을 수립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가상 작성예시(5가지 유형)'도 제공했다. 더불어 가이드라인 시행에 맞춰 상장기업의 밸류업 공시현황 및 공시내용,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정보, 투자지표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를 개설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26 12:00: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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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취임 100일..."기업 밸류업, 자율성 기반 인센티브 구조 검토"

"자율성에 기반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함은 기업 자체의 노력과 성공적인 투자,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에 대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다른 규제 요인들이 도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여의도 소개 한국거래소에서 2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밸류업, 자본시장 레벨업'을 주제로 향후 거래소의 핵심전략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밸류업 가이드라인)'을 확정함과 동시에 '4대 핵심전략 및 12개 추진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기업 밸류업 지원 ▲공정한 자산운용 기회 확대 ▲자본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자본시장 마케팅·소통 강화 등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앞서 공개됐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서 기업에 대한 강제성이 빠지면서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거래소는 이번 발표에서도 '기업의 자율성'을 방점으로 찍었다. 다만 자율성에 입각한 '인센티브' 구조를 추가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인센티브 구조 도입을 통해 기업이 자율성을 가지고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율성에 기반한 인센티브 구조로는 단기간에 효율·실효성을 거둘 수 없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긴 호흡의 밸류업'을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될 수 있는 피어프레셔(동조 압력) 등 시장 압력을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이) 장기적인 자본시장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규제' 대신 '자율'을 재차 언급했다.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지원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 자주 나오는 질문(FAQ), 작성사례 등을 제공해 기업의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투자자의 시장 평가 및 투자 유도를 위해 3분기에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고, 지수 연계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 출시도 추진한다. 또한, 개인투자자의 자본시장 참여가 증가한 만큼 불법 공매도 적발 등 시장감시를 강화해 공정한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불법 공매도 감시시스템 구축(거래소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 기관투자자 내부 잔고관리시스템 의무화), 사이버 감시체계 고도화 등이다. 상장심사 관행도 대폭 개선해 우량기업이 불합리한 심사 지연 없이 적시에 상장될 수 있게 하고, 부실기업은 조기 퇴출되는 진입·퇴출의 선순환 생태계 구현할 계획이다. 내년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통합시장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매매제도 개편 등 투자자의 거래편익을 제고한다. 신규 수익원 발굴 및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인덱스 사업 등 육성을 위한 사업전담본부인 미래사업본부(가칭)을 신설한다. 'K-밸류업' ETF·파생상품, 상장지수상품(ETP) 등 혁신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파생시장 자체 야간거래를 도입해 국내 파생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미권 'K-밸류업' 마케팅 거점 신설도 추진된다. 글로벌 투자자, 지수사업자 등과의 파트너쉽을 확대하고, 해외 사무소 기능 재정립을 통해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하기 위함이다. 정 이사장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우리 시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긴 호흡으로 전략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6 12:00: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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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철강協과 '스테인리스 아이디어 공모전'

중소기업, 中企 부설연구소 대상…6월21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27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 접수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참가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기업, 연구소들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각 1000만원, 중소기업중앙회장상(각 500만원·2점), 한국철강협회장상(각 500만원·2점)을 지급하고 향후 포스코가 맞춤형 지원도 한다. 접수한 제품·기술·아이디어는 적용 가능성, 혁신성, 시장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신수요 창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 연구소는 6월21일까지 공모제안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행사·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한국철강협회로 하면 된다.

2024-05-26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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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매장에 '똑똑한 매니저' 지원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급 사업' 시범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매장에 '똑똑한 매니저'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디지털 전환 확산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수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매출분석, 재고관리, 수발주·물류관리, 고객예약관리 등을 전용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화 할 수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식은 이미 시중에 상용화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사용료(구독료)를 1년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 관련 정보(매출액, 재고, 수발주 등)를 손쉽게 관리하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장운영 비용 절감 및 고객관리(예약, 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발행 등)를 통한 홍보·마케팅과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중소기업 규모의 프랜차이즈 본부별로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을 파악해 일괄 보급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해 사업내용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일반상점에 확대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이 소상공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정부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하드웨어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고, 기존의 동네상점을 데이터를 기반으로하는 'SMART 상점'으로 전환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7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6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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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K-기업가정신' 확산·교류의 장 열렸다

중진공, 'K-기업가정신센터'서 CEO명품아카데미 통합연수 개최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강연등…강석진 이사장등 소통 자리도 '기업가정신의 도시' 진주에서 K-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이틀간 경남 진주에 있는 K-기업가정신센터 등에서 '대한민국 혁신성장, 다시 K-기업가정신으로!'를 주제로 한 '2024 CEO명품아카데미 통합연수'가 성황리에 열였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중진공이 지난 2022년 3월에 삼성·LG 등 다수의 1세대 창업주를 배출한 경남 진주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설립한 기업가정신 함양 전문 연수원이다. 이번 2024 CEO명품아카데미 통합연수는 중진공이 전국 6개 지역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EO명품아카데미 참여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동시에 혁신적이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K-기업가정신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2024년 CEO명품아카데미 참여기업 대표 150여명과 연수를 수료한 졸업기업 대표 4명 등이 참여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K-기업가정신센터 및 LG, GS그룹 등 창업주 생가가 위치한 승산마을 현장체험 ▲K-기업가정신 특강 ▲정책현장 소통콘서트 ▲네트워킹 ▲경남 진주의 명소인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 투어 등이 진행됐다. 특히, K-기업가정신 특강은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한국의 기업가정신 비·행·기'라는 주제로 기업가로서 지녀야 할 ▲사명감 ▲자심감 ▲도전정신 ▲동반정신을 중심으로 한 4대 원칙을 제시하며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정책현장 소통콘서트에선 '2024년 중소벤처기업 경영 여건과 중진공 사업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패널과 연수 참여기업 대표들이 정책자금, 수출, 인력 등 중점 추진사업 분야에 대해 소통하고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K-기업가정신 함양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들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6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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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금 체불' 웅지세무대 직원 최저임금도 안줘… 노동관계법 위반 추가 확인

교직원 임금 체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웅지세무대학교에 대한 정부의 특별감독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 7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26일 경기 파주 소재 웅지세무대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23억원의 체불임금과 7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웅지세무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입학정원이 축소되면서 경영이 어려워졌다. 이에 설립자 A 씨는 직원 과반수 동의 없이 교수 임금을 삭감하도록 취업규칙을 변경하고, 임의로 임금을 삭감하는 등 총 80명의 임금을 체불했다. 특히, 해당 취업규칙 변경이 절차적으로 위법하고, 내용상으로도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결여돼 무효라는 지난 2022년 4월 1일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동일한 임금체불을 이어가고 있었다. 교수에 대한 임금체불과 함께, 교직원 6명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교직원의 휴가 등을 전혀 관리하지 않으면서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 연장근로수당 등 총 17000만원을 체불했다. 고용부는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 5건에 대해 즉시 범죄인지하고 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540만원을 부과하는 한편, 체불임금의 조속한 청산을 위해 관계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월 14일 교직원 임금체불이 언론에 보도된 웅지세무대에 대해 올해 첫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앞서 2월 5일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고의·상습 체불 사업장에 대해 노동관계법 위반을 집중점검하고 시정명령 없이 즉시 사법처리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특별감독으로 밝혀진 임금체불은 법원의 판결도 무시하면서 장기간 고의적으로 이뤄져 근로자의 삶의 근간을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고의·상습저인 임금체불은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6 12:0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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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모남희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개...단독팝업 오픈

디지털 지식재산권(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26일 셀럽 키링 브랜드로 유명한 모남희와 손잡고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IPX는 첫 단독 팝업을 열고 캐릭터 IP로서 모남희의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했다. 모남희는 키치한 디자인과 소장가치가 있는 키링 및 패키징으로 국내 MZ세대를 비롯해 셀럽과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로서리 스토어로 시작해 삼성 갤럭시, 카멜, 리바이스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트렌디한 키링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PX는 전 세계 Z세대 타깃의 다양한 인기 IP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쌓아온 IP 비즈니스 전문성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 모남희 IP 비즈니스를 일본, 중국 등으로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제품 및 메신저 이모티콘 등 콘텐츠 사업뿐 아니라 모남희와 결을 같이 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문 파트너사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해외 팝업 등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협업의 시작을 알린 이번 '모남희 클로젯(MONAMHEE'S CLOSET)' 팝업스토어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점에서 진행된다. 모남희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블핑이'의 옷장에 들어온 듯한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은 블핑이의 블랙드레스가 돋보이는 포토존 등 블랙과 핑크를 활용하여 키치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단장해 눈길을 끌었다. IPX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남희와의 만남을 해외로 확장, 모남희가 국내 키링 브랜드로서 가지고 있던 매력에 IPX의 재해석을 더한 색다른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모남희가 IPX가 전개하는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통해 갖고 싶은 키링을 넘어서 전 세계 팬들에게 다채로운 IP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남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IP 브랜드들을 보유하며 IP 업계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캐릭터 IP를 진정성 있게 다루는 IPX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IPX와 만나 모남희가 이전보다 더 다채로운 IP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5-26 11:45:5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