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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제물포구 출범·대기업 상생·불법 성매매 근절 촉구 의정 자유발언

인천광역시 동구의회가 지난 2일 제2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각적 제언을 내놨다. 이영복 부의장, 오수연 의원, 최훈 의원은 각기 다른 분야의 문제를 짚으며 집행부와 기업, 시민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영복 부의장은 제물포구 출범을 계기로 동구가 행정·재정 측면에서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동구의 역사성과 자원을 토대로 ▲차별화된 발전 전략 수립 ▲핵심 사업의 발굴 및 실행 ▲주민 참여 제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송림패션몰 부지와 폐산업시설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실현 가능한 해법으로 제시하며, "지금이야말로 동구의 미래를 위한 선제적 정책과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오수연 의원은 동구 내 대기업인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의 사회공헌 확대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전체 면적의 절반이 공업지역인 동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오 의원은 ▲건강 복지 및 맞춤형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인재 육성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역 환경 정비 ▲문화 예술 인프라 확충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기업들은 주민들의 오랜 희생을 돌아보고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 의원은 구청 인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성매매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청소년 보호와 새 아파트 입주 예정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강력한 단속 및 감시 체계 구축 ▲피해 여성 지원 시스템 마련 ▲청소년 대상 성 인권 교육 강화 ▲환경 개선과 범죄 사각지대 해소 ▲해당 건물의 매입을 통한 임시 거주시설 조성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구청 주변은 동구의 얼굴인 만큼 행정 신뢰 회복과 안전한 정주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25-06-03 09:58: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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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찾아가는 관광기업 경영컨설팅 운영...6월~10월 선착순 모집

인천관광공사가 2025년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시작한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 경영 개선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140회의 무료 컨설팅이 운영된다.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방식으로, 사전 진단을 거쳐 전문 분야별 맞춤 상담이 이뤄진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BM)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과 전략을 제시한다. 기본 컨설팅은 기업당 최대 5회까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컨설턴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별도 선정된 5개 기업에 한해 '심화컨설팅' 2회가 추가로 지원된다. 전문성 강화와 함께 후속 조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관광산업은 중소규모 기업이 많은 구조라 전문 컨설팅 수요는 높지만 비용 부담으로 접근이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컨설팅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5-06-03 09:49: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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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은둔·구직단념 청년 지원 위한 민관 협의체 가동

인천 동구가 고립·은둔 청년과 구직단념 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연계·발굴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구는 지난 5월 2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지원 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관내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구직단념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창영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주요 청년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굴 및 연계 방안,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고립 청년 지원 분야에서 활동해온 '니트컴퍼니' 관계자가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구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기간 동안 수당을 지급해 사회 복귀와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구직을 단념하거나 사회와 단절된 청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청년 발굴과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5-06-03 09:48:4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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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작은 배움이 아이의 미래가 되길· · ·동행 청소년 27번째 지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경상남도 거창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대겸(초6) 군에게 역사 및 한국사 학습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인그룹의 학습지원은 단순한 과외가 아닌, 아이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동행'의 일환이다. 대겸 군은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496회(2025.3.1. 방영) '엄마의 햇살, 반짝반짝 삼 남매' 편에 출연한 학생이다.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무릎 수술을 받은 외할머니를 대신해 누나, 여동생과 함께 밭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무거운 비료를 들어 나르고, 척박한 땅에 거름을 뿌리는 손엔 흙이 묻어 있지만,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밝고 맑은 마음으로 자라고 있다. 바인그룹 역사 이야기에 큰 흥미를 보이는 대겸 군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열사인 상상코칭을 통해 1:1 역사 및 한국사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단기간의 학습보다는 공부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수업을 맡은 상상코칭 박영빈 선생님은 "밝고 활기찬 대겸이가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플래닝 수업을 같이 진행하면서, 한국사를 발판 삼아 국영수까지도 관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겸 군 역시 "평소 역사를 좋아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좋다. 숙제도 꼼꼼히 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제적 여건이나 생활 환경 때문에 교육의 기회에서 멀어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바인그룹은 앞으로도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03 09:48: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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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ICT융합대학, 해양방위산업전서 현장 교육 실시

동명대학교 ICT융합대학 소속 전기제어학부, 해양모빌리티학과,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해양방위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진행했다. 해당 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2025)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국내외 방산업체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최신 함정 기술과 AI 기반 자율운항 시스템, 차세대 해양 무인체계, 친환경 선박 기술 등 첨단 기술들을 관찰했다.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강의실에서 습득한 이론 지식이 실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성주 교수는 "학생들이 해양방위산업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직접 보고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해양공학과 김다혜 학생은 "AI 기반 함정 제어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센서 기술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다"며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의 실제 응용 사례를 알게 돼 매우 유익했고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해양모빌리티학과 최윤호 학생은 "다양한 특수 목적 선박들과 첨단 함정 설계 기술을 보면서 우리나라 조선해양 기술의 우수성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미래 해양 엔지니어로서 꿈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장 학습은 동명대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미래 해양산업 핵심 인재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03 09:4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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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도호쿠대, 멸종위기 식물 공동 연구 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첨단과학 기술대학(GAST)이 일본 도호쿠대학교(Tohoku University)와 멸종위기 식물 보전 연구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2일 '동아시아 멸종위기 식물 보전'을 주제로 상호 공동 연구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창원대와 도호쿠대는 한-일 멸종위기 식물 현지 조사를 공동 진행하고, 연구 시료를 상호 교환하며 유전학적 분석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또 인적 자원 교류와 연구 성과 출판도 협력해 추진한다. 양국의 생물 다양성 보전 연구 역량을 통합해 동아시아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보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글로컬첨단과학 기술대학은 이학융합학부를 통해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보전 분야 전문가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교육 과정 개선과 특성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김석호 학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생물 피해의 심각성은 국제사회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이번 한-일 간 공동 연구는 동아시아 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창원대 글로컬첨단과학 기술대학은 '기후 변화 및 생물 다양성'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고급 인재를 양성해 지역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3 09:4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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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KOICA 대학교 국제 개발협력 증진사업 선정

동서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의 '2025년 대학교 국제 개발협력 이해 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빈곤, 보건, 경제, 환경, SDGs, 봉사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 개발협력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서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민석교양대학에서 '글로벌 시민의식:협력'과 '국제 개발협력과 헬스케어' 교양과목을 신설해 운영한다.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베트남 호찌민에서 보건교육과 SDGs를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수강한 학생 3명은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파견돼 각국의 국립초등학교, 페루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김애진 민석교양대학 자유전공학부 교수와 김수정 바이오헬스융합대학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국제 개발협력 이해 증진사업으로 구축한 네트워크와 현지 대학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24년 민관 협력 인큐베이팅 사업에도 선정돼 라오스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양 교수는 대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워크숍과 보건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보건 분야 초급 전문가(PAO, Project Action Officer) 양성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애진 사업책임교수는 "이번 사업의 선정은 동서대의 강점이 드러나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2017년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들을 평가 위원들에게 인정받아서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6-03 09:48: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