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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학생 대상 'FSS금융아카데미' 실시

금융감독원은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학생 등 일반인의 금융이해력 제고 및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FSS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금융당국 및 학계·업계 등 금융전문가를 통해 최근 금융 이슈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첫 일반과정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사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화 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 중 선발해 일반과정보다 전문성 있고,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빅데이터와 생성형 AI,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시장 동향,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파생상품, 보험 등 다양한 주제로 2일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올해 연간 교육 횟수를 7회에서 8회로 늘리고, 지방 청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회는 지방에서 실시하는 등 행사를 더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와 함께 금융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07 17:25: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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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사회와 20년 이어 온 나무심기 올해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5~6일 이틀간 산림 복원 및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청소년적십자 단원,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운영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현재 폐기물 매립이 진행 중인 제3-1매립장 부지에서 열렸다. 식수에는 수도권매립지 온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 2000주의 소나무 묘목이 활용됐다. 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나무심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545만여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2006년부터 공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재한 벚나무들이 현재는 수려한 벚꽃길을 형성해 지역의 벚꽃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야생화단지 개장 이후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방문객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국민 정서를 감안해 개막식과 무대프로그램을 취소하고 행사 일자도 연기한다. 당초 9일이었던 개막일을 14일로 연기하고 2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사회적기업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20여 년간 이어온 나무 심기 사업이 결실을 맺어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그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 복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4-07 16:45: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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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전 세계 누적 판매 '10억개' 돌파…美 무선 충전 '1위' 선정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서카나에 따르면, 벨킨은 2024년 미국 무선 충전 부문에서 매출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벨킨은 현재 전 세계 171개국에서 약 2만3000미터 규모의 판매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보조배터리, 충전기, 케이블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미국 아마존(Amazon USA)에서는 관련 제품군의 매출과 점유율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온라인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또 벨킨은 제품 연구소를 중심으로 세일즈, 마케팅, 데이터 랩과 협력해 700개 이상의 특허도 획득했다. 벨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6%에 달한다. 모바일 충전·연결·보호, 오디오, 커널 기반 가상 머신(KVM) 및 미래 사업 부문에서는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 충전은 벨킨의 핵심 사업으로, 최근 5년간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제품은 ▲USB-C 20W 초소형 충전기 ▲USB-C 30W 차량용 충전기 ▲USB-C to USB-A 케이블 ▲10000mAh 보조배터리 ▲10W 무선 충전 패드 등이다. 스티브 말로니 벨킨 최고경영자(CEO)는 "벨킨의 성장 동력은 40년 이상 끊임없는 혁신을 위한 노력과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기를 충전하고 보호하며, 연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07 16:43:2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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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립 72주년…과감한 결정과 꾸준한 투자가 '재계 2위' 자리로

불황에도 매년 조단위 R&D·밸류체인 투자 인프라 갖추며 글로벌 대표 반도체기업 육성 SK그룹이 8일 창립 72주년을 맞는다. 지난 1953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닭표' 안감을 개발한 선경직물로 시작한 SK그룹은 신사업 인수합병(M&A) 등 공격적인 투자를 앞세워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SK그룹은 올해도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갈 예정이다. 이는 그룹 창립일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실용 중심의 경영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창립기념일 등 연례행사를 최소화하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건 창업회장은 지난 1953년 한국전쟁 후 잿더미 속에서 찾아낸 부품을 재조립해 선경직물을 설립했다. 지난 1955년에는 물에 빨아도 안감이 줄지 않는 '닭표' 안감을 개발해 국내 시장을 장악, 이후 '봉황새 이불감'도 날개 돋친 듯 팔리며 섬유업계에서 이름을 높였다. 선경직물은 국내 최초로 섬유 수출에 성공한 후 지난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최종건 창업회장의 별세 후 최종현 선대 회장은 지난 1980년대에 대한석유공사(현 SK이노베이션), 1994년에는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등을 연이어 인수해 석유·이동통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1996년에는 세계 최초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디지털 이동전화를 상용화해 국내 최대 통신 업체를 키워냈다. 이후 최태원 회장은 반도체, 바이오 분야 등 미래 먹거리로 판단되는 분야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재계 2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는 인수 당시 채권단 관리를 받으며 연간 2000억원 대의 적자를 기록한 부실기업이었다. SK 내부에서도 불투명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두고 무리한 투자라며 반대가 심했지만 최 회장은 반도체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경영진을 설득했고 결과적으로 대성공을 이뤄냈다. 2012년 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를 줄일 때도 SK는 매년 조 단위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했고, M14와 M16을 비롯한 신규 메모리반도체 공장도 적극 건설했다. 이후 반도체용 특수가스(SK머티리얼즈)와 웨이퍼(SK실트론) 회사를 인수하고, 집중적인 투자를 단행, 반도체 연관제품을 전략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결국 SK하이닉스는 인수 10년 만에 매출 4배, 시가 총액이 6배 상승하며 글로벌 대표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선대의 유지를 받들어 선대의 도전과 위기극복 정신으로 SK그룹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7 16:41: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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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8일 조기대선 대책 회의…10일엔 투·개표 시연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60일 이내 조기 대통령선거가 실시돼야 하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실시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한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8일 17개 시·도 상임위원 및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는 '선거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신속한 선거준비와 안정적 투·개표관리를 위한 분야별 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21대 대통령 선거의 관리방안 및 관리 지침 등을 각 시·도 선관위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10일 오후에는 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절차 시연회를 개최한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선거 관리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부정선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중앙선관위는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투·개표 사무의 정확성·투명성 강화 ▲선거관리체제 신속한 구축 ▲인력·시설·장비 등 안정적 확보 ▲직원 및 투·개표사무원 등 선거업무종사자가 안심하고 선거관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에 힘쓸 것을 사무처에 주문했다. 중앙선관위는 짧은 준비기간 등 궐위선거의 특성을 감안하여 범정부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절차사무를 안정적으로 준비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선거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투·개표 절차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실시해 왔던 수검표와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에 더해 이번 선거에서는 공정선거참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치 관련 학회들이 주도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은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되며, 제21대 대선의 사전투표, 투표, 개표 등 선거절차 현장을 참관한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그동안 제기되었던 부정선거 의혹을 종식하고, 나아가 이번 선거가 사회갈등 해소 및 국민 화합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4-07 16:39:2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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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laration of the 'Personalized AI TV Era'… Samsung Electronics unveils '2025 AI TV'"

Samsung Electronics unveiled a wide range of AI-based 2025 TV models, marking the beginning of the "personalized TV era." The strategy goes beyond simple video viewing by understanding users' preferences and lifestyles to offer new experiences. On the 7th, Samsung held the 'Unbox & Discover 2025' event in Seocho-gu, Seoul, where the company revealed its next-generation AI TV lineup. Key themes include ▲AI-based personalization ▲Expansion of large and mobile screens ▲Differentiated viewing environments. Yong Seok-woo, President of Samsung Electronics' Visual Display Business, stated, "The vision for AI that Samsung envisions is to act as a companion, making daily life easier and more convenient for users," and added, "We will open a new world of experiences that existing screens could not offer, exceeding consumer expectations." ◆Smarter TV with AI features… understands your daily life. Samsung's AI TV consists of three features: 'AI Home', 'AI Assistant', and 'AI Viewing Optimization.' 'AI Home' includes 'Home Insights', which analyzes the user's lifestyle patterns, device usage history, and indoor environment to automatically suggest the operation of appliances such as air conditioners and air purifiers. 'Home Monitoring' in AI Home sends real-time alerts if unusual movements are detected while the user is away. It also includes 'Pet & Family Care', which detects pet or baby cries, enhancing safety. The 'AI Assistant' offers features like 'Real-time Subtitle Translation' and 'Click to Search', which provides recommendations for similar content to what’s being watched, as well as information about cast members and the program. Additionally, the 'AI Viewing Optimization' function upscales low-resolution content to high definition and automatically applies a 'Remastering' feature to enhance details, depth, and contrast based on the scene. ◆AI TV lineup expanded significantly to 61 models… strengthening ultra-large and mobile options. Samsung Electronics has significantly expanded its AI TV lineup, growing from 9 series and 34 models last year to 14 series and 61 models this year. In the OLED category, the SF90 series now offers a lineup ranging from 42-inch to 83-inch models, while the Neo QLED series has added ultra-large models, with new 115-inch and 100-inch models joining the 98-inch model. Additionally, 'Moving Style', which combines a moving stand with existing smart monitors, has been expanded to models up to 55 inches, enhancing mobility and versatility. The ultra-short throw projector, 'The Premiere 5', which supports touch interaction, is also introduced as the first in the industry to provide a large 100-inch screen at a distance of just 43 cm. The 'Samsung Art Store' subscription service has been expanded to include the 2025 Neo QLED and QLED models, offering access to approximately 3,000 works from world-renowned museums in 4K resolution. The 'Wireless One Connect Box' and 'Glare Free' technology provide a cleaner installation environment and a glare-free viewing experience. Soundbar performance has also been improved. The 2025 'Q Series' reduces the subwoofer size by 58% compared to previous models while delivering powerful bass. The newly launched 'Convertible Soundbar' features a built-in gyro sensor that detects installation direction and automatically optimizes sound. Whether placed on a stand or mounted on the wall, it provides immersive surround sound with features like Dolby Atmos and Q-Symphony. Samsung Electronics is running a promotion until the 30th of this month to celebrate the launch of its new products. Buyers will receive up to 3 million Samsung Electronics membership points, along with discounts on items such as soundbars and the Slim Fit Camera. The retail prices for the 2025 Neo QLED 8K models are as follows: for the top series (QNF990), the 98-inch model is priced at 50.4 million won, and the 85-inch model at 16.2 million won. For the Neo QLED QNF95 series, the 85-inch model is priced at 7.89 million won, and the 75-inch model at 6.39 million won. The 115-inch and 100-inch models will be released later. The retail prices for Samsung OLED are as follows: for the SF95 series, the 83-inch model is priced at 12.8 million won, and the 77-inch model at 8.99 million won. The Frame Pro models are priced at 6.49 million won for the 85-inch, 4.89 million won for the 75-inch, and 3.39 million won for the 65-inch. The ultra-short throw projector, The Premiere 5, is priced at 1.99 million won.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07 16:36: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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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SK하이닉스 부사장 "HBM4E 적기 공급…리더십 더 강화할 것"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사업기획을 이끄는 최준용 부사장이 "HBM4 12단 양산은 물론, HBM4E도 적기에 공급해 글로벌 HBM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뉴스룸 인터뷰에서 "고객의 특화된 요구에 맞춘 커스텀 HBM으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1982년생인 최 부사장은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HBM사업기획을 총괄하는 최연소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모바일 D램 상품기획팀장을 거쳐 HBM 사업 성장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HBM 시장을 선도해온 주역 중 하나다. HBM사업기획 조직은 제품 기획, 기술 개발 로드맵 수립, 글로벌 고객 전략 마련 등 HBM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다. 최 부사장은 "HBM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최적화된 사업 기획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낙수 효과처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바위를 깨듯, 원팀 정신으로 도전해온 결과 HBM4 개발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 속에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BM4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했으며, 올해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세대 제품인 HBM4E 개발도 병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D램 매출 중 HBM 비중이 40%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5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물량은 이미 '완판'된 상태로,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라 내년 물량도 상반기 중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내년 공급 제품에는 HBM3E 12단과 HBM4 12단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MZ세대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최적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07 16:19:1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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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저정치' 노린 메시지만 내… 한남동 관저 퇴거는 이르면 이번주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나흘째인 7일에도 한남동 관저에서 머물고 있다. 이제 대통령직에 있지 않으니 관저를 비워야 하는데, 퇴거에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오히려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지지층 결집을 위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에 한남동 관저를 떠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퇴거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변 정리와 사저 정비, 경호 계획 수립 등에 시일이 걸려 더 빠르게 퇴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2017년 3월10일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도 이틀 후인 3월12일에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 바 있다. 지난 주말 동안 윤 전 대통령의 퇴거 소식 대신, 관저에서 국민의힘 주요 인사를 만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파면 선고 당일인 지난 4일 오후에는 국민의힘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 전 대통령과 차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튿날인 지난 5일에는 나경원 의원을 만나 "어려운 시기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퇴거 준비에 대한 언급 없이, 자신의 극렬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만 계속 발신했다.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선고 당일인 4일과 6일 변호인단을 통해 지지층에게 직접적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는 지지세력 결집을 토대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사저로 돌아가더라도, 조기 대선 국면에서 '사저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주말이 지나도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한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 자정 청와대 개방을 압박했던 그 잣대를 자신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라"고 꼬집었다. 문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10일 0시를 기해 청와대를 개방한다는 윤 전 대통령의 압박으로 인해, 9일 저녁 청와대에서 퇴거했다. 김용만 민주당 의원도 이날 "내란수괴 윤석열이 (헌재의) 탄핵 인용 후 나흘이 지나도록 여전히 관저에 머물고 있다"며 "이미 윤석열·김건희는 그 어떤 공적 지위도 없는 자연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권한이 없는 자가 관저를 점거하고 권력을 행사하려는 시도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4-07 16:16:1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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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끝났지만"…유통가, 소비심리 기대와 우려 교차

탄핵 정국이 일단락되면서 유통가에서 소비심리 진작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경기 불황 장기화로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확실시되면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유통가 전반에 소비심리가 반등할 것이라는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실제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는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웃돌았으나,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12월 88.2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100을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비관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정치 혼돈 상황에 외국인들까지 국내 여행 및 호텔 예약을 취소하면서 유통 시장 불안은 더 가중됐다. 당시 비상계엄으로 여행 및 숙박 취소를 문의하는 여행객이 몰려, 호텔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당시 서울의 한 호텔의 경우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10여 건의 예약이 취소된 바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만큼,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식당업을 운영하는 김 모 씨(52)는 "지난해 말 계엄 사태 이후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타격이 있었다"며 "이제는 국민들이 가슴 졸일 상황이 해소되기도 했고,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 외식을 하는 손님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유통업계가 봄맞이 할인 행사 시즌에 돌입하면서 소비심리를 더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이달 13일까지 열흘간 그룹사 최대 규모 행사인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제타'를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땡큐절'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반면,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미국 트럼프 관세,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박 등 소비심리 위축 요인이 다방면으로 퍼져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프라인의 경우는 온라인 커머스 경쟁에 밀려 정치적 혼란 정국 이전부터 어려운 흐름을 이어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오프라인 연간 매출 통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지난 2022년 8.9%에서 2023년 3.7%, 2024년 2.0%로 꾸준히 하락세다. 반면, 상대적으로 온라인은 2022년 8.8%에서 이듬해 5.2%로 하락세를 보이다 2024년 15.0%로 급격히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심리를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미국 트럼프 관세 문제, 이상 기후로 인한 식료품 공급 불안 등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는 가격 변동 요인에 근본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국이 일단락된 이후 차기 정부가 어떤 기조를 펼칠지 역시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중요한 이슈"라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7 16:11:1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