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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참여…탱글·펄스랩 등 차세대 브랜드 선보여

삼양식품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첫 참여해 탱글·펄스랩·삼양1963 등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제안하는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푸드 행사다.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삼양식품을 비롯해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하는 삼양식품은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차세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브랜드 매거진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부스는 펄스랩과 탱글의 브랜드 컬러를 중심으로 삼양식품의 이볼빙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식을 제공한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 프로틴 파스타 '탱글'을 비롯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삼양1963', 불닭 브랜드를 대표하는 '불닭소스'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SNS, 장바구니, 구매 인증, 에어볼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페스타 한정 굿즈, 브랜드 키트, 제품 본품 등을 제공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컬리푸드페스타에 처음 참여해 삼양식품의 차세대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7 14:4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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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섹타나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AI 혁신 나선다

SPC그룹이 경영 전반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을 본격화 하기 위해 네이버와 손잡는다. SPC그룹의 IT·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AI 플랫폼 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NAVER 1784에서 전날 'F&B 특화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SPC그룹이 축적해 온 F&B 리테일 사업 경험·데이터에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첨단 AI 기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AI 기반 F&B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 다른 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멤버십 플랫폼 '해피포인트 앱'에 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구매 이력과 각종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적의 맞춤형 혜택·메뉴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또, AI 챗봇 상담뿐 아니라 고객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고객참여형 R&D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제조와 물류 단계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AI 기반 설비 고장 예측 기술을 통해 설비 중단과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정교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최적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매장 운영 역시 AI 분석을 활용한 재고 관리 시스템, 고객 응대와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화 한다. 김대일 섹터나인 대표이사는 "AI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산업의 구조와 경쟁 방식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SPC그룹의 내부 혁신은 물론, F&B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구축해 산업 전체의 미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7 14:4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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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포시즌 프로젝트' 겨울편 공개…싱어송라이터 백아와 협업

골든블루는 자사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포시즌(Four Season)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인 '겨울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7일 공개했다. '포시즌 프로젝트'는 사계절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로, 계절별 감성과 어울리는 아티스트와 협업해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봄과 여름에는 각각 싱어송라이터 정예원과 이지카이트(Izykite), 가을에는 이제(Soon)가 참여했다. 겨울편에는 서정적인 보컬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합류했다. 백아는 깊이 있는 음색과 감성적인 표현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아티스트로, 다양한 공연 활동과 함께 드라마·영화 OST 작업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콘텐츠에서 백아는 방탄소년단(BTS) 뷔의 'Christmas Tree'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과 대표곡 '향기'를 선보였다. 두 곡은 각각 롱폼과 숏폼 영상으로 지난 12일과 15일 선공개됐으며, 겨울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서정적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골든블루 측은 이번 겨울편을 통해 사계절을 아우르는 포시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음악을 활용한 브랜드 콘텐츠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백아의 목소리가 겨울이 지닌 고요한 정서를 잘 담아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시즌 프로젝트' 겨울편 본편 영상은 이날 오후부터 골든블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17 14:4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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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스타트업 종합 콘퍼런스 'SOUND 2025'

신용보증기금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종합 콘퍼런스 'SOUND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타워 SKY31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NEXT CHAPTER, NEW INNOVATION(스타트업, 혁신의 다음 장을 열다)'을 주제로 투자연계, 해외진출 컨설팅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특히 컨퍼런스 첫날에는 AI(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산업분야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 제도 설명회'가 개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8개 기술사업 유관기관이 지원 제도를 공유했으며, 신보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돕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신보의 'Start-up NEST' 수료기업 선·후배 간 모임인 'NEST Alumni'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수료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참석 기업들은 위기 극복과 투자 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관심사에 따른 그룹별 교류도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신보가 발굴한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매칭한 '1:1 나만의 밋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 상담은 대기업·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스타트업과의 공동 성과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SOUND 2025'는 스타트업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신보의 책임과 의지가 담겼다"라며 "앞으로도 정책금기관으로서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7 14:38: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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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목전에...인천공항 '알짜 구역' 입찰, 흥행보단 생존 셈법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가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반납한 제1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 재입찰을 공식화하면서 국내외 면세업계가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알짜 구역'인 향수·화장품(DF1)과 주류·담배(DF2) 구역이 매물로 나왔지만, 업계는 낮아진 최저 입찰가와 여전히 부담스러운 '객당 임대료' 방식 사이에서 치열한 득실 따지기에 돌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지난 11일 T1 3층 출국장 면세점의 DF1, DF2 사업권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으며, 18일 사업설명회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의 최저 수용 여객당 단가는 DF1 5031원, DF2 4994원으로 2023년 대비 각각 5.9%, 11.1% 낮아졌다. 신규 사업자로 선정되면 기본 7년에 3년을 더해 최대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업체별 온도차는 뚜렷하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롯데면세점이다. 2023년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던 롯데는 이번 재입찰을 통해 공항 면세점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이미 지난달 10여 명 규모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조직 세팅을 마치고 사업성 분석에 착수했다. 재무·MD·마케팅 인력을 총동원해 정성평가(60%) 비중이 높아진 이번 입찰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사업권을 반납했던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은 한층 신중한 모습이다. 두 회사는 2023년 당시 최저가보다 60% 이상 높은 금액을 써내 사업권을 따냈으나,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며 철수한 바 있다. 이번 입찰에서도 사업성 검토가 최우선 순위다. 다만 앞선 사업권 반납 이력이 정성평가 항목에서 페널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셈법이 더욱 복잡해졌다. 현대면세점 역시 재무적 여력은 확보했지만 글로벌 브랜드 파워 등에서 롯데나 신라 대비 열세라는 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입찰 여부를 타진 중이다. 업계 전반에는 '승자의 저주'를 경계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기 직전인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고 있고, 유커(중국 단체관광객) 대신 개별 관광객이 늘면서 면세점의 구매력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국내 면세점 매출은 약 10조 원(73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급감했다. 설상가상으로 면세점 핵심 카테고리인 뷰티 업계마저 '탈면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에이블씨앤씨는 최근 면세 사업 철수를 결정했고,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뷰티 기업들도 면세점 비중을 줄이고 해외 직진출이나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장소가 면세점에서 올리브영, 다이소 등 로드숍으로 이동하는 소비 패턴 변화도 악재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환율이 내년에 갑자기 낮아질 확률은 없어 보이고 업황 부진도 지속될 것"이라며 "과거처럼 출혈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손익분기점(BEP)을 맞추는 선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면세업계의 위기는 인천공항의 역대급 실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연출했다. 인천공항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공항의 당기순이익은 신라·신세계가 낸 위약금 등 영업외수익에 힘입어 전년 대비 58% 급증한 756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내년에도 안전한 공항 운영뿐 아니라 미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다음 달 20일까지 입찰 제안서 제출을 마감하고, 이후 제안서 평가와 관세청 특허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17 14:38:2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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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제2회 푸른씨앗 파트너스데이’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2회 푸른씨앗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개별운용사들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수익률 증대 및 제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씨앗은 '2022년 4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상시근로자수 3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입 대상이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을 공동의 기금으로 조성ㆍ운영해 근로자 퇴직 시 퇴직금을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다. 근로복지공단이 행정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의 자산운용 역량을 통해 적립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게 된다.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방식을 통해 각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발휘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안정적 제도 운영과 수익률이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푸른씨앗은 23년, 24년 세전기준 각각 연 6.97%, 연 6.52%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14일 기준 25년 연환산 수익률은 세전 9.87%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노후자산 수익률 관리 외에도 푸른씨앗에 가입할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는 국가의 재정지원 및 수수료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유승선 미래에셋증권 OCIO솔루션본부 상무는 "푸른씨앗은 전문성을 갖춘 운용기관들이 가입자를 대신해서 퇴직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준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분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월, 퇴직연금국을 신설하고, 푸른씨앗 제도의 전문적인 운영 및 가입확산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회에는 푸른씨앗 가입 대상을 기존 30인 이하 사업장에서 50인 이하 또는 100인 이하 사업장까지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활발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기금 규모는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7 14:38: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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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동산시장 키워드는 대출·매물·공급 절벽

오는 2026년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는 대출규제, 매물·공급 절벽, 양극화 등으로 요약된다. 내년은 공급 절벽이 예고된 만큼 서울 집값이 더 뛸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서울 아파트값은 1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벨트 일대를 중심으로 매달 1% 이상 오른 셈이다. 반면 지방 집값은 제자리 걸음이거나 오히려 마이너스(-)로 양극화가 심화됐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2일 기준 5.75% 상승했다. 지난 2019년 4.17%를 웃돈다. 특히 서울은 올해 12.17%나 올랐다. 반면 경기·인천은 2.05% 상승에 그쳤고, 5대광역시 상승률도 0.50%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타지방은 -0.12%로 집값이 오히려 빠졌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2020~2021년 과열기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연간 10% 이상의 상승세는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다"라며 "올해는 서울과 서울 외 지역이 철저하게 양분된 초양극화 흐름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신축 공급이 절벽 수준으로 급감한다. 2026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1만387가구로 2025년 27만8088 가구 대비 약 25% 줄어든다. 수요가 가장 많은 수도권은 일반적으로 연간 15~20만 가구 수준이 입주했지만 2026년에는 11만 가구에 불과하다. 서울의 내년 입주물량은 2만9161가구로 3만 가구를 밑돈다. 올해 4만2611가구 대비 30% 이상 급감한다. 정부의 6·27 대책과 10·15 대책 등으로 인해 기존 주택의 매물 잠김 현상은 심화됐다. 규제지역으로 대거 지정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매매 자체가 실거주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출 절벽도 내년 부동산 시장의 키워드다. 이번 정부는 대출 규제 대상층에 무주택 실수요까지 모두 다 포함시켰다.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라고 해도 과거와 달리 매우 불리한 환경에 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회전율이 떨어지면서 전월세 임대차 시장도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윤 랩장은 "다가올 2026년은 수도권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공급 절벽 상황으로 공급량과 직결된 전월세 시장의 불안감도 동시 다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공식 금융과 사금융(갭투자)이 모두 막혀버린 대출 절벽과 각종 규제로 인한 매물 절벽(잠김)까지 겹쳐 2026년은 각자 처지에 따라 자신만의 틈새 상품을 찾아야 하는 '각자도생' 시기"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공사비 증가 여파로 분양가와 물가를 반영하는 실물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6억원 한도 규제에 더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까지 더해진 만큼 분양 시장도 계약금은 물론 중도금 일부에 대한 자금 동원력이 있는 수요층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7 14:37: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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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벤츠코리아·BMW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

[M 수입차 News] 벤츠코리아·BMW코리아·스텔란티스코리아 ◆벤츠 코리아,'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3년 연속 수입차 주요기업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소비자 평가 기반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자동차 분야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선도하는 주요기업에 대한 소비자 평가다. 실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경험 지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소비자 약 5천 500여명의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수입차 부문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만족도 ▲서비스센터 이용 만족도 ▲고객 소통 및 응대 만족도 ▲가격 대비 전반적 만족도 등 총 6개 소비자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8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중심 전략의 누적된 성과다. 판매 및 서비스 전 과정에서의 고객 만족도 강화, 서비스센터 운영 효율성 개선, 고객 시승 프로그램 및 브랜드 팝업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이 실제 소비자 평가 데이터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3년 연속 주요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경험하신 삼각별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초등교사 대상 환경교육 직무연수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교사의 환경 교육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직무연수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그간 '넥스트 그린', '주니어 캠퍼스' 등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환경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23년 초등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필요성이 커지면서, 재단은 환경교육 확산의 핵심 주체인 교사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는 전국 초등교사 3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는 총 15차시 규모의 온라인 직무연수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청 NEIS 시스템에 등록돼 공인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커리큘럼은 기초 개념 학습부터 교과별 적용, 실천 중심 수업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해 환경교육의 이해에서 교실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등 핵심 개념은 물론 친환경 모빌리티 등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까지 폭넓게 다루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의미와 책임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환경·과학·기후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로 꾸려진다. 이화여대 최재천 명예교수, 서울대 남성현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배우이자 환경운동가 박진희, 초등교사 권성희·조은아 등이 참여해 환경·과학 기반의 전문 강의와 교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천형 환경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요약 자료, 수업용 PPT, 수업지도안, 학생 활동지 등 다양한 자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 준비 시간을 줄이고 실제 교과에 적용 가능한 환경 교육 수업안을 구성할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문화가 확산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는 12월 17일부터 원격교육연수 플랫폼 티처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푸조, 프렌치 베이커리 '띠띠빵빵'과 '프렌치 콜라보' 이벤트 진행 푸조가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띠띠빵빵(TiTi Pain Pain)'과 손잡고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첫 발족한 이후 1년간 푸조와 함께해준 '라이온 하트(Lion Heart)'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연말 시즌 감사 이벤트로, 고객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프렌치 미식 경험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푸조와 띠띠빵빵이 함께 구성한 스페셜 콜라보 베이커리 패키지(스페셜 패키지)가 2025년 연말을 프렌치 감성의 디저트로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띠띠빵빵은 프랑스 출신 베이커 막심 로제트(Maxime Rossetto)가 운영하는 프렌치 베이커리로, 정통 레시피와 프리미엄 재료를 고집하며 프랑스 대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패키지는 푸조의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반영해, 띠띠빵빵이 큐레이션한 대표 메뉴 4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 꼭 맛봐야 할 크루아상으로 꼽히는 시그니처 메뉴 '프렌치 크루아상', 바닐라빈 풍미와 커스터드 크림으로 깊은 맛을 더한 '플랑 바닐라', 상큼한 잼과 쿠키슈 토핑을 올린 '라즈베리 브리오슈', 풍부한 견과류와 체리가 조화를 이루는 '뺑 스위스 피스타치오 체리'가 포함된다. 특히 '뺑 스위스 피스타치오 체리' 위에는 푸조와 띠띠빵빵의 콜라보레이션을 상징해 띠띠빵빵의 마스코트 '앙트완'이 사자로 변신, 슈가 파우더 장식으로 빵 위에 귀여운 존재감을 더해준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18일부터 30일까지 총 8일간(일/월요일 휴무, 크리스마스 당일 휴무) 매일 선착순 15세트, 총 120개 제공되며,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은 모바일 회원증 인증만으로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라이온하트 멤버 외에 띠띠빵빵을 방문하는 일반 고객들도 SNS 인증 후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푸조는 이동수단을 넘어, 일상 속에 프랑스 고유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라이온하트 멤버십 고객분들께 한해 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푸조만의 매력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17 14:35: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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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본격화…한국 기업 대응 시급"

글로벌 통상질서가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출범 이후 30년 만에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보호무역 강화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과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를 열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의 통상환경을 진단해 2026년 통상질서 변화에 대한 기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계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통상환경을 "불확실성이 컸던 한 해"로 평가하면서도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리스크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이 위워장은 최근 한미 관세 합의로 통상환경의 예측 가능성은 일부 회복됐지만, 철강 등 일부 품목의 고율 관세 부담과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를 맡은 성정민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연구소장은 글로벌 무역·투자 질서가 단순한 디커플링을 넘어 전면적인 재편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AI·반도체·배터리 분야를 중심으로 초대형 투자가 생산 거점과 공급망을 재구성하고 있으며, 미국이 한국·대만의 반도체 투자를 흡수하고 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감소하는 등 공급망 이동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소장은 "기업 경쟁력은 비용보다 투자 위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한 운영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수동 산업연구원 글로벌경쟁전략연구단장은 "2026년은 관세·비관세 장벽과 환경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는 구조적 전환기"라며 미국의 고율 관세와 비관세장벽,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철강·화학·배터리·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 복합적 부담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석 기업들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허가 지연 등 공급망 리스크와 미국·유럽의 현지화 요건 강화에 따른 부담을 호소하며 범정부 차원의 외교·통상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이번 통상환경 변화는 단기적 변동이 아닌 장기적 구조 변화"라며 "금융·규제·공급망 전반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해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계인 국제통상위원장(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CJ, 두산, LG, 한화, HD현대 등 주요 기업 임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17 14:35: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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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붕괴'…거듭 악재에 연고점比 최대 56% 폭락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연고점 대비 약 30% 가량 하락했고, 이더리움·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최대 56%나 급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전망 후퇴,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속, 비트코인 반감기와 맞물린 '4년 주기론' 등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가상자산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17일 오후 2시께 1BTC당 8만6748.94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18% 상승한 가격으로, 비트코인이 4000달러 넘게 하락한 전일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지난 10월 7일 사상 최고가(12만6198달러)와 비교해선 약 31.22%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기록 이후 두 달여 만에 3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의 하락은 더 가팔랐다. 가상자산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연중 최고가 대비 40.24% 하락했고, 3위 바이낸스(BNB)는 36.69% 내렸다. 4위 리플(XRP)은 49.66%, 5위 솔라나(SOL)는 56%나 급락했다. 알트코인은 통상 비트코인을 추종하는데,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알트코인 전반도 큰 폭으로 내렸다. 최근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한 것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이다. 가상자산 가격은 통상적으로 금리 인하기에 상승한다. 앞서 미 연준은 지난 지난 9~10일(현지시간) 개최한 FOMC에서 25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3연속 금리 인하였지만, 시장에서는 향후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날 공개된 점도표가 내년도 금리 인하 횟수를 1회 이내로 제시해서다. 미 연준은 12월 점도표에서 2026년 기준금리 중앙값으로 3.4%를, 2027년·2028년에는 3.1%의 중앙값을 제시했다. 향후 금리 인하가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한 차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내년에만 두 차례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우세했다. 일본은행(BOJ)이 금리 인상을 가속할 수 있다는 분석도 가상자산 가격 하락의 재료다. 일본은행은 오는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달 초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12월 금정위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사실상 확신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지난 1월 금리를 0.5%까지 인상한 뒤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증시·가상자산 등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원천이다.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경우 투자자금이 빠르게 이탈하는 '엔 캐리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에 맞물린 '4년 주기론'도 확산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을 끌어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발생한다. 앞선 4차례(2009년·2012년·2016년·2020년)의 반감기에는 1~2년 간 가파른 가격 상승이 이어진 뒤 가격이 고점 대비 70% 이상 급락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로,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가격의 상승 국면이 종료되고 급락이 재현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했다. 글로벌 금융기업 LMAX의 조엘 크루거 외환·가상자산 전략가는 "이번 주 시장은 거시경제 데이터와 정책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특화된 뚜렷한 촉매제가 없다면 가격 움직임은 변동성은 크나, 횡보세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 센터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반감기 공포 등이 올 하반기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투심이 냉각됐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유동성 공급이 막혔던 것도 가상 자산 하락의 주요 이유"라면서 "최근에는 미국의 고용지표, 생산자물가지표 등 발표 전 위험회피 심리로 매도가 나왔고,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에 관련한 공포심리도 최하락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2025-12-17 14:30:3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