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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개혁 대토론회…"실손보험 개혁 완수 필요"

금융당국이 보험개혁회의와 보험 개혁 대토론회를 열고 보험개혁 종합방안에 포함된 74개 과제를 논의했다. 정기적으로 열리던 보험개혁회의는 상시체계로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제7차 보험개혁회의와 보험 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회의의 주요 주제였던 ▲보험상품 개선 ▲판매채널 개선 ▲국제회계기준(IFRS17) 신(新)회계제도 ▲미래 대비 과제 등이 논의됐다. 보험상품 개선을 위해서는 처음 보험회사에 상품위원회가 처음 개편되는 만큼 필수 반영사항과 각 보험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의료계와 협의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추진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실손보험 전산화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복잡한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병상 30개 이상 등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행된 상태다. 판매채널 개선을 위해서는 보험대리점(GA) 운영위험 평가 결과가 당국의 평가와 예보료 평가와 연계돼 보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보험사는 위탁 GA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비율, 수수료 정책(분급 지급 여부, 시책 수수료 과도 지급 등)을 평가해, 이를 1~5등급으로 차등화한다. 실효성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당국의 평가와 연계돼 변별력 있게 작동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IFRS17과 관련해 금리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재무 영향을 미리 분석해 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회사의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부채평가할인률을 공유하자는 것이다. 이 밖에도 청년 세대를 위해 구독형 보험이나 스스로 설계하는(DIY형) 상품이 개발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요양시설 임차규제를 완화시키는 방안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서는 비금융 업무 확대나 포괄적 허용(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 추가 검토를 요청했다. 앞서 생명보험업계는 땅값이 비싼 수도권에 저렴한 비용으로 노인요양시설을 설립해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시설 임차 관련 규제 완화를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주거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요양 업계의 우려와 반대를 고려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금융당국은 보험개혁회의를 상시체계로 운영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보험개혁 종합방안은 시장 안착을 통해 현장에서 결과가 나타나야만 개혁이 완료된다"며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까지도 합심해 보험개혁을 완수하고, 금융당국은 개별과제를 하나하나 끝까지 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11 10:46: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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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이 소득대체율 0.5%를 양보하지 않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민주당이 소득대체율 0.5%를 양보하지 않았다"며 전날 국정협의회 파행에 대한 구체적 이유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국정협의회에서 우리 당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향후 추경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소상하게 우리 당의 입장을 밝히고 함께 논의해나가자고 했다"며 "거기에 민주당이 정부 대표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인정하지 않으니 (기재부) 2차관을 참석시켜서 실무협의를 개최하자고까지 합의를 해줬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그런데 그 전 국정협의회에서 정부여당은 소득대체율을 42% 주장했고 민주당은 44~45%를 주장해서 중간선인 43%로 하자고 제가 제안했다. 우리 원래 주장은 보험료율 13% 인상에다 소득대체율 42% 인상 그리고 자동안정 장치 도입이었다"며 "민주당이 (이 장치를) 도입하면 소득대체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이를 못받겠다고 해서, 소득대체율을 43%로 조정하자고 제안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 연금특위위원장인 박수영 의원을 비롯해서 연금특위 위원들도 자동조정장치 도입 없는 소득대체율 43% 인상을 받을 수 없다고 반대했다"며 "하루에 연금재정 적자가 778억원씩 쌓이고 손해를 보고 청년들도 여기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소수당이고 민주당의 동의 없이 단 하나의 법안을 통과시킬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것이 재정 지속성과 국민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하에 모든 비판은 원내대표인 제가 받겠다는 각오 아래 소득대체율을 0.5%만 내려달라고 했고, 민주당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는 이 부분이 타결될 것으로 봤지만, 민주당이 의장 중재안인 소득대체율 43.5%에서 0.5%를 양보 못하고 44%를 고집했다"며 "과연 민주당이 민생을 위하는 정당인지 경제를 위하는 정당인지 실망해서 회의가 파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민생과 경제를 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다면 불충분하지만 우리가 제안한 조건을 수용하고 나머지는 연금특위를 구성해 시간을 두고 자동안정장치를 포함한 다층연금제도를 함께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2025-03-11 10:46: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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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 출시

동서식품이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를 출시했다.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는 크리치오 시리얼에 고소한 쿠키를 담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치오' 캐릭터와 '치오'의 셰프 모자, 우유팩 등 다양하고 귀여운 모양의 쿠키가 보는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포스트 크리치오는 지난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시리얼이다.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며, 풍부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하여 우유 없이 간편한 영양 스낵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치오(Cheeoh)'라는 귀여운 고슴도치 셰프 캐릭터가 재미를 더하며 인기를 모았다. 동서식품은 이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 출시를 맞아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향후 제품 샘플링,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김가영 마케팅 매니저는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는 세 겹의 바삭한 초코 시리얼에 여러가지 모양의 귀여운 쿠키를 함께 담아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1 10:4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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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 개장…이달 전국 2.4만 가구 공급

올해 1~2월 숨고르기를 진행한 분양시장이 3월을 맞이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다. 여전히 서울에서는 분양 물량이 없지만 전국 각지에서 건설사들의 마수걸이 분양 단지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단지는 전국 23곳에서 2만4415가구다. 1~2월 분양 실적인 7958가구의 3배 안팎에 달하는 규모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마수걸이 분양 단지의 경우 각 건설사의 한해 사업을 알리는 만큼 입지가 우수하고 상징성을 갖춘 곳으로 선정한다"며 "올해는 탄핵정국과 분양시장 침체가 맞물리며 작년에 비해 분양 물량이 적었지만 이 같은 분위기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 총 999가구 규모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이면서 동시에 경북 포항시의 첫 분양 단지다. 포항시 최초로 조·중식 서비스(유료)도 예정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건립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를 올해 마수걸이로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 규모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며, 에코델타시티 중심 입지를 갖췄다. 일신건영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서 '부천 원종지구 휴먼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46~59㎡ 총 255가구다. 일신건영이 올해 내놓는 첫 분양 단지로 부천 원종 공공택지지구 내에 위치하며 원일초, 원종고가 가깝고 오정대공원, 오정구청 등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1 10:43: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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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상태, 시인성(식별 용이성), 표기 정확성 등을 점검한 후 필요 시 정비 및 보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총 65,353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도로명판 10,182개 ▲건물번호판 50,396개 ▲기초번호판 2,338개 ▲사물주소판 2,206개 ▲국가지점번호판 222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로 구분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러한 시설물의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손상되거나 오염된 표지판을 교체하는 한편,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연계 방식을 적용해 시설물 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조사원이 현장에서 시설물의 이미지를 촬영해 시스템에 즉시 전송하면, 해당 정보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단순한 육안 점검을 넘어 정확한 위치 기반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설물 관리의 신뢰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긴급구조, 물류배송,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단순한 표지판이 아니라,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주소정보시설의 정기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강화하고, 도로명주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긴급 상황에서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도로명주소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11 10:3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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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국 최고 영양고추 파종 개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고추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하며 새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봄 서리를 피해 4월이 되면 모종을 일정한 간격으로 밭으로 옮겨 심는다. 밭농사 중 가장 손이 많이 간다는 고추농사는 탄저병과 갖은 병충해에 걸리기 쉬워 농민들은 내 자식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관리해야 하고 가장 더운 8월, 여름 태양의 강렬한 '빨간 맛'을 담은 영양 고추를 수확할 수 있다. 전국 최고품질(제3회 글로벌 브랜드 대상, 경북 친환경농산물 채소특작부문 금상 외 다수)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는 영양이 풍부한 식양토 위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란다. 인근 시군에 비해 강우량이 적고, 무상기간이 길어 고추 생산의 최적지인 영양군은 매년 영양 고추유통공사에서 납품계약을 통해 우량 고추육묘를 지원하고 특등, 1등 고추만 수매하여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영양 고추유통공사는 미 FDA 인증, GAP 지정, HACCPT 인증 등 엄격한 위생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빨간맛'을 식탁 위로 배달한다. 영양 고추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23배, 키위보다 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와 천연 캡사이신이 풍부해 감기에도 효능이 좋기로 유명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에도 전국의 소비자들 식탁에 건강한 매운 맛을 전해드리기 위해 영양 고추 파종을 시작했다."라며 "매년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영양군은 좋은 품질의 영양 고추를 생산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11 10:34: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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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디어·방송영상 콘텐츠 교육·제작 공간 ‘GY STUDIO X’ 개소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미디어·방송영상 콘텐츠를 교육하고 제작할 수 있는 'GY(고양) STUDIO X'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튜디오 조성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부대학교가 운영을 맡는다. 'GY(고양) STUDIO X'는 고양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목표인 산업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로, 시 예산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 특히, 고양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과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핵심 자족시설을 조성 중이며, 이번 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GY(고양) STUDIO X'는 라이브 커머스, 팟캐스트,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이 가능한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영상 편집실과 제작 환경을 함께 조성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 학생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디어 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GY(고양) STUDIO X' 개소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과 교육,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를 계기로 고양시는 미디어·콘텐츠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2025-03-11 10:34:0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