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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산업용 전기요금…"새로운 전력조달 고려"

국내 제조업 10곳 중 4곳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자가발전, 전력도매시장에서 직접구매 등 한전 전기가 아닌 새로운 전력조달방식을 시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과 전력시스템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전요금이 높아짐에 따라 자가발전소를 세우거나 전력도매시장에서 전기를 구매하는 등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방안을 시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기업이 11.7%, '지금은 아니나 요금이 더 오른다면 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이 27.7%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용 전기요금의 지속적 인상으로 경우에 따라 자가발전소를 세우거나 전력도매시장에서 SMP(전력시장가격)로 전기를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전기요금 인상추이를 보면 지난 2000년 이후 2024년 12월까지 주택용 요금이 42% 오르는 동안 산업용 요금은 227% 인상됐다. 산업용 요금은 성장의 원천인 기업의 역할을 고려해 주택용보다 낮게 책정되고, 우리나라도 과거 산업용이 주택용보다 낮았지만 2000년 이후 총 24차례 인상에서 산업용 위주(19차례)로 올라 2023년에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주택용 전기요금을 역전했다. 2023년 4분기, 2024년 4분기 요금인상에서도 산업용만 2차례 인상해서 역전현상이 더 커졌다. 기업들의 '탈(脫)한전'이 본격화될 경우 한전의 입지가 좁아지고, 그 영향이 전력산업 전반으로 파급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부분이다. AI 발전에 따라 전력을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등이 늘어나는데 대응해 필요전기를 지역에서 생산해 쓰는'분산전원시스템 도입'에 대해 '동의한다'는 기업이 74.3%로 높게 나왔다. 분산전원시스템이 도입되어 지역내에서 전력을 직접거래하게 될 때 우선고려요인으로'공급안정성'을 꼽은 기업이 4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판매가격'(39.3%),'전기를 만드는 에너지원의 친환경'(9.7%),'계약기간'(1.7%)순으로 답했다.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에 대해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78.7%가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고, 그 중 46.4% 기업은'경영활동이 위축될 정도로 부담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의 바람직한 조정방향으로는'파급영향을 고려해 추가인상에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46.3%)는 응답도 나왔고, 그 외'전기요금 조정방향을 미리 제시해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대비 유도'(22.3%),'용도별 원가를 공개해 전기요금 부담의 형평성 제고'(21.7%),'독립된 가격결정기구 설치로 요금조정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9.7%)가 필요하다는 순으로 답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우리는 에너지를 거의 수입하고 수출이 중요한 나라인 만큼 에너지효율 개선과 산업활동을 지원하는 전력시장이 뒷받침돼야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며"미래 첨단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기요금 책정과 전력시스템 구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03 13:05: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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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으로 사물 움직이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표준논의 한국이 주도"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표준 개발 논의가 한국 주도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6일까지 4일간 가천대 컨벤션센터에서 미국·중국·인도 등 9개국 70여명의 기술표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 C1 SC43)'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CI는 사람의 뇌 활동으로 발생하는 신경 전달 신호를 수집하고 해석해 디지털기기로 연결하는 융합 기술로, 생각만으로 전등을 켜고, 신체보조 로봇을 움직이난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는 지난 2022년 설립했으며, 기술 상용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용어, 데이터 형식, 활용사례 등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표준을 제안하고, 표준개발 작업반 의장을 수임했다. 이번 총회 기간 우리나라는 사용자 연령층 등 설계지침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BCI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돕는 'BCI 개발자를 위한 설계 고려사항 표준'과 사용자 움직임을 자동 감지하는 등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는 '다목적 BCI 시스템 설계를 위한 인터페이싱 지침 표준' 등 2가지 신규 국제표준안을 제안한다. 향후 2가지 표준이 개발돼 적용되면, 뇌와 기기 간 호환성이 높아져 BCI 산업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BCI 분야 표준은 기술개발 초기 단계에서 개발자에게 목표와 방향을 이끌어주는 길잡이와 같다"며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리더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03 13:05: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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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기관들 '리더십 공백' 채워지나

11곳 중 5곳 사퇴 또는 임기 끝난지 오래…창진원장은 최근 임명 신보중앙회, 2월 공모 진행·마감…한국벤처투자, 11일까지 접수 吳 장관 "기관, 일 잘할 수 있도록 절차 따라 인사 빠르게 진행할 것" 공영홈쇼핑, 대표 공석 中…기보, 작년말 진행했던 인선 절차 무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리더십 공백'이 순차적으로 채워질지 관심이다.총 11곳 중 5곳의 기관장이 이미 사퇴해 자리가 비어있거나 임기가 끝난 가운데 최근 창업진흥원(창진원) 원장이 1년만에 새로 임명되면서 인사에 가속도가 붙을지 귀추가 쏠린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도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관들의 역할과 기능이 줄어들지 않고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절차에 따라 인사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변수는 있다. 3월 중순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이 맞물려 있고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까지 치러질 경우 현 정권의 코드에 맞춰 인사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따른다는 게 대표적이다. 3일 중기부와 산하기관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와 한국벤처투자(KVIC)가 현재 신임 회장과 대표 인선 절차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현 이사장의 임기 만료로 지난해 8월 이미 회장 초빙공고를 냈었던 신보중앙회는 지난 2월 또다시 공고를 내고 20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았다. 신보중앙회장 자리엔 최근까지 중기부에서 1급인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한 인사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가 끝난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상훈 회장도 중기부에서 소상공인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맡았었다. 전임 대표 사임 후 1년 넘게 수장을 찾지 못하고 있던 KVIC도 지난달 28일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임기는 역시 3년이다. 창진원은 지난달 27일 유종필 원장이 새로 취임했다. 신임 유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상임고문을 맡았던 인물이다. 기자 출신으로 98년 당시 김대중 정권에선 10개월 가량 대통령실 비서관(2급)을 역임했고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선 노무현 후보 공보특보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후엔 차관급인 국회도서관 관장을 역임한 후 민주당 후보로 관악구청장에 나가 당선,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구정을 책임진 바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중기부 산하기관은 이들 기관 외에 공영홈쇼핑, 기술보증기금(기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까지 모두 11곳이다. 공석이거나 기관장 임기가 끝난 5곳 중 3곳이 인선 절차를 진행중이거나 채워진 셈이다. 공영홈쇼핑은 전임 조성호 대표가 지난해 9월 임기 종료와 동시에 회사를 떠나 현재 공석이다. 기보 김종호 이사장은 작년 11월 임기가 끝난 상태에서 현재까지 조직을 이끌고 있다. 감사원 사무총장 출신인 김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과 민정수석비서관을 각각 역임했었다. 지난해 11월 말 이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절차에 들어갔던 기보는 비상계엄으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추가 인선 절차를 진행하질 못했다. 이들 기관 외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오는 7월 임기가 끝난다. 하반기에 임기가 마무리되는 소진공과 중진공은 정권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정치권 등 개국공신들이 이사장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현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제 9대 대전광역시장을, 강석진 이사장은 제 20대 국회의원(미래통합당)과 미래통합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소진공과 중진공은 직전엔 모두 중기부 출신이 이사장을 맡았었다. 산하기관은 아니지만 유관기관으로 중기부 출신 고위공무원들이 계속 역임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대중기협력재단) 사무총장 자리도 관심이다. 중기중앙회는 직전 정윤모 상근부회장이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나자마자 자리를 비웠다. 정 부회장은 중기부에서 1급인 기획조정실장과 기보 이사장을 역임했다. 중기중앙회 내부에선 내심 차관급 인물이 상근부회장으로 오길 바라는 눈치다. 중기부 출신 중에선 지난해 7월까지 차관을 하다 공직을 떠난 오기웅 전 차관이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물론 중기중앙회를 이끌고 있는 김기문 회장의 의중이 전적으로 중요한 만큼 의외의 인물이 안살림을 맡을 변수는 얼마든지 있다. 대중기협력재단의 경우 김영환 사무총장의 임기가 이달로 끝난다. 김 총장은 중기부에서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총장 직전엔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을 맡았었다. 대중기협력재단은 총장이 4개 본부를 이끌며 총괄하고 있다.

2025-03-03 13:02: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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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보험사기 근절 대응 역량 강화

SGI서울보증은 지능화되는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보험사기대응 전담조직(SIU)을 신설하고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출신 전문 조사인력을 SIU팀에 추가 배치하고 심층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6% 늘어난 190건의 보험사기 의심 건을 적발해 관련 법리에 따라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SGI서울보증은 올해 보험사기 관련 집적 데이터의 품질 개선 및 정보 분석을 통해 인수심사 단계부터 보험금지급 심사단계까지 업무 전단계에 걸쳐 실효성 있는 보험사기 예방 및 적발을 위한 통합대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증보험 사기유형 특성을 반영한 ▲청약단계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개발 ▲보험금 청구단계 사기징후 검증시스템 구축 ▲내부통제 활동 강화 등에 나선다. 금융당국, 수사기관 등과도 협력·공조해 복잡하고 지능적인 보험사기 수법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보험사기는 보험산업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보험가입자 전체에 대해 피해를 초래하는 민생침해범죄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무분별한 조사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과 내부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여 함께 성장하는 'WITH SGI'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3: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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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

신한라이프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청년, 어르신, 사회복지 종사자 등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평구청에서 열린 행사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은평구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신한라이프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보여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청년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위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은평구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2:59:3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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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김마리아 열사 온라인 추모관

SGI서울보증은 지난달 28일 항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열사와 독립운동 나무라 불리는 회화나무를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본사 부지는 정신여학교의 옛터다. 김마리아 열사는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중·고)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항일여성운동단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이끌었다. 당시 김마리아 열사는 일본 경찰의 수색에 대비해 3·1운동 관련 비밀문서와 태극기, 한국 역사책을 교정 뒷마당에 있던 회화나무 구멍에 숨겼는데 이로 인해 이 나무는 '독립운동 나무'라 불린다. 지난 12월 폭설로 인해 회화나무가 쓰러졌고 안전상의 이유로 나무가 제거됨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김마리아 열사와 회화나무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김마리아 열사의 후배인 정신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이 2·8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과 쓰러진 회화나무를 활용해 만든 교탁을 영상으로 담아 SGI서울보증 유튜브 공식계정에 업로드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 추모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회화나무를 온라인 3D로 복원해 약 600년간 자라온 높이 21미터 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추억할 수 있다. 김마리아 열사의 생애를 담아 방문자들이 온라인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온라인 추모관에 자필로 추모의 글을 남기고 "김마리아 열사를 추모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2:59: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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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NH농협손보·iM라이프

DB손해보험이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해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말 8896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학교금융교육 대상을 지난 2022년 3515명에서 2023년 8167명, 2024년 1만2689명까지 확대하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기존 1000여명 수준에서 2023년 4700여명, 2024년 5000여명으로 증가시키고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금융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보험료 최대 20% 인하 NH농협손해보험은 CM(다이렉트)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신규 출시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와 신규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M라이프가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 iM라이프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금융·산업 등 각계 주요 기업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 주요 인사가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iM라이프는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난임 의료비 ▲출산축하금 ▲난임·배우자 출산·돌봄휴가 ▲미취학아동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임직원 육아기 단축근무 제도를 운영 중이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는 곧 기업의 미래와 직결되며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iM라이프는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3-03 12:58: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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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할 상황아냐" 금융당국 압박에…KB·신한·우리 금리인하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분을 대출 금리보다 예금 금리에 더 빨리 반영하면서, 예대금리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대출 금리 인하 속도를 압박하고 있어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3~1.47%포인트(p)다. 전 달 1.01~1.34%와 비교하면 상단기준 0.13%p 커졌다. 예대금리차는 은행의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값으로, 은행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다.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의 이익이 커진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1월 기준 1.30%p로 2023년 2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다. 신한은행은 1.45%p로 2022년 9월(1.54%)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다. 하나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도 같은 기간 1.43%p로 통계치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예대금리차가 벌어진 이유는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분을 먼저 반영한 영향이 크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는 2024년 12월 4.28~4.54%에서 올해 1월 4.42~4.5%로 상단기준 0.4%p 떨어졌다. 반면 가계 정기예금 금리(1년미만)는 같은 기간 3.15~3.23%에서 3.03~3.12%로 상단기준 0.11%p 내렸다. 대출금리 하락이 더딘 것과 대조적으로 예금금리는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의 인하 속도가 더딘 것과 관련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있는데, 은행의 대출금리가 시차를 갖고 제때 반영되지 않으면 차주에게 금리부담이 생긴다"며 "정부가 직접적인 관여를 할 수 없지만, 예금금리는 빨리 내리면서 대출금리는 천천히 내리는 부분을 즉시 조절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금리 인하시기를 논의하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부터 금리를 인하했다. 5년 변동(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을 신규신청시 가산금리를 0.25%p 낮췄다. 오는 5일부터는 개인신용대출인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 대출금리도 0.2%p 내린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은행채 5년물 금리를 지표로 삼는 (고정금리) 가계대출 상품을 0.08%p 낮춘다.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p 일제히 낮춘 바 있다. 이번에도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0.2%p 내리겠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1월 중순 이후 은행들이 가산금리 인하를 시작했기 때문에 2월부터는 대출금리에 반영될 것"이라며 "1분기(1~3월)에는 금리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03 12:56: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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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노동법상 모든 권리 보장받아요"…서울시, '노동인권교육' 실시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과 각 지역 노동관련 기관과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실습생이 알아야 할 노동관계 법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인노무사 등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 대면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산업정보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고 등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학교 소재 지역의 노동권익센터, 자치구 및 권역별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일하는 청소년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청소년 노동권리안내서'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내서는 2025년 개정되는 노동관계 법령과 근로기준법에 따른 필수 노동 정보가 포함돼 있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이 일하는 중 어려움을 겪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울노동권익센터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대희 서울시 노동정책과장은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 노동권리안내서' 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노동상담과 법률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3 12:52:2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