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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존주택 청년유형 200호 매입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부산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사업으로 공급하는 기존주택 총 20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도심 내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약 200호의 주택을 지속해서 매입해 지난해 말 기준 2천919호를 관리, 운영 중이다. 공사는 올해 부산시 거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용자의 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며 품질이 양호한 주택 200호를 우선으로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 주택은 부산시 내 전용면적 15~45㎡의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공사는 요건에 맞는 신청 주택에 대해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입지 여건과 주택 품질 요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매입심의위원회를 통해 주택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매입 결정된 주택에 대해 감정평가금액 등을 바탕으로 매도자와 상호 합의를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주택 매도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신청 서류는 3월 6~11일까지 전자메일로, 건축물대장 등 매입 신청 부대 서류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공사 매입임대주택이 부산 청년들의 든든한 주거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기존 주택 매입 시에도 정부 지원금 외 공사 자체 재원을 추가로 투입해 도심 내 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매입해 부산시 청년층에게 조기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7:04: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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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판에 반덤핑 관세...韓 철강 "실질 효과엔 시차 예상"

우리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매기기로 하면서 불황에 시달리던 국내 철강업계의 실적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각사별 계약 구조와 기존 공급망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까지는 다소 시차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반해 후판 최대 수요처중 하나인 조선업계에서는 재료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자원통상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20일 중국산 후판에 27.9%~3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24년 7월 현대제철이 제소한 중국산 후판 반덤핑 조사에 대한 예비 판정 결과다. 업계에서 20~25% 수준의 관세 부과를 예상했던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번 관세 부과 조치는 국내 후판 생산 철강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철강업계의 후판 내수 판매물량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산 후판 수입량은 지난 2021년 33만톤에서 2023년 125만톤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이는 건설, 기계 등 비조선 수요 위축이 지속된 점과 중국 내수 부진에 따라 물량 유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조선향 후판 수요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 기준 56%를 차지하는데, 조선사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산 비중을 20~30% 수준까지 확대해 국내 철강사들의 후판 내수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분석이 따른다. 이달 기준 한국산 후판의 톤당 가격은 90만원이다. 중국산은 이보다 20~30%가량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 이에 가격 경쟁력에서 밀렸던 국내 철강사의 후판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쏠리고 있다. 다만 각사마다 조선사 간 후판 공급 방식과 가격 조건이 상이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의 후판 매출 비중은 별도 기준 각각 15%, 13% 수준으로 연결 매출액 규모를 고려하면 후판 가격과 판매량 개선에 따른 실적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국제강의 경우 후판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23% 수준으로 반덤핑 관세 부과로 인한 실적 개선의 폭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산 저가 후판 유입으로 국내 시장이 상당한 영향을 받아왔다"라며 "이번 반덤핑 관세 조치는 국내 철강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상황과 수요 변화에 따라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들은 높아진 건조 비용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조선사들의 원가 비중에서 재료비는 50% 이상이다. 특히 선박 제조공정 전반에 쓰이는 후판의 가격은 조선사들의 수익구조와 직결된다. 이러한 수익 문제로 조선업계과 철강업계의 후판 가격 협상은 지난 2024년 9월 시작됐으나 올해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후판은 조선업계 원가 구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에 이번 조치로 건조 비용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라며 "철강업계와의 협상 과정에서 조율이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4 17:04: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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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신학기 맞이 통학버스 안전 강화 연수

경상남도 거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거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방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직무연수 및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로교통법 개정 등 최근 변화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신학기 통학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전직 공무원 간의 현안 논의 및 정보 교류를 통해 통학차량 운영 학교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학차량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무연수에서는 거제 경찰서 박다혜 경장이 강사로 나서 '버스 각종 교통사고 및 어린이 통학버스 주의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 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시 주의해야 할 점과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져 참가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의 후 이어진 업무협의회에서는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통학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통학차량 운행 규정 변경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검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민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 및 업무협의회를 통해 통학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의를 통해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교육지원청은 통학차량 운전원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직무 연수와 업무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4 17:0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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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엑시노스 2500' 수율 개선 박차… '갤럭시Z 폴드7' 탑재 목표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500'의 수율(양품의 비율)을 위해 일부 사양을 조정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Z 폴드7'에 원활히 탑재하기 위해 품질보다는 생산 안정성을 우선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500의 수율 개선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낮추고, 일부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수를 낮춰 칩 생산 수율을 높이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엑시노스 2500의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르면 3월부터 웨이퍼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웨이퍼 테스트는 초기 생산된 칩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이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율을 확보한 후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엑시노스 2500은 삼성의 최신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4㎚ 공정 대비 전력 효율과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PU 및 GPU 성능 향상 ▲인공지능(AI) 연산 능력 개선 ▲카메라 처리 성능 강화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엑시노스 2500은 애초 '갤럭시 S25' 시리즈에 탑재될 계획이었으나, 수율 문제 등으로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Z 폴드7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엑시노스 2500의 수율을 높이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지만,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안정적인 성능"이라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안정성을 우선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대만 TSMC와 비교해 기술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수율 개선만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삼성전자의 3나노 공정 칩 생산 능력은 월 5000개 수준에 그치며, 수율은 5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TSMC는 이미 3나노 공정에서 높은 수율을 확보하며, 애플의 A17 바이오닉 칩에 3나노 기술을 적용하는 등 높은 수율을 바탕으로 퀄컴, 미디어텍 등 주요 고객사를 유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긱벤치6'의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엑시노스 2500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엑시노스 2500의 싱글코어 점수는 2358점, 멀티코어 점수는 8211점으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의 싱글코어 점수 3196점, 멀티코어 점수 1만1115점보다 낮았다. 엑시노스 2500은 싱글코어에서 36%, 멀티코어에서 19% 낮은 성능을 보인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 기술력 강화 ▲전력 효율 개선 ▲AI 및 이미지 처리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퀄컴, 미디어텍과의 격차를 좁히고, 갤럭시 스마트폰에 엑시노스 칩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나노 공정의 안정화와 수율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엑시노스 2500을 통해 모바일 AP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4 17:03:02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