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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동 정세 관련 '민생 안정 대응 TF'가동…지역 경제 전반 점검 착수

연천군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민생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 대응 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에 밝혔다. 군은 이날 '민생 안정 대응 회의'를 열고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대외 경제 여건이 지역 물가와 기업 활동, 취약계층 생활여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경제와 민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대응 TF는 부군수와 산업복지국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아 실무를 총괄한다. 전담 부서는 산업복지국의 경제교통과를 포함한 3개과 6개팀과 유관 기관인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농정지원단 등 7개 대응반 체계로 운영된다. 각 대응반은 분야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부 대응 정책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생활를 점검하고, 관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접수해 지원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며,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 미달 석유 판매,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정부 합동점검단과 점검하고 주요 물가 동향도 살필 예정이다. 박종일 부군수는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는 정부 대응과 함께 우리 군의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TF 운영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5:27:2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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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사회복지 발전 공로 감사장 수상

윤태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하남1)이 하남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윤 의원은 1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제7회 하남시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민복기)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 측은 "윤 의원이 평소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의 의정활동과 헌신은 하남시 사회복지사들에게 실질적인 힘과 희망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하남시 복지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서 직접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제도의 완성은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보답하며, 하남시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5:27: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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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 테마 체험 전시관 개관

부산관광공사가 18일 감천문화마을에 체험형 전시 공간 '리틀프린스하우스'를 개관하고,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복합 사업에 본격 나선다. 리틀프린스하우스는 세계적 고전 '어린왕자'를 테마로 감천문화마을 특유의 풍경과 서사를 결합한 전시 공간이다. 공사는 이 시설을 서부산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공사의 방문객 유치 전략은 크게 '디지털 채널 활용'과 '글로벌 상품화'로 나뉜다. 인스타그램·유튜브·관광포털 '비짓부산' 등을 통해 개관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로컬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여기에'부산 K-관광 콘텐츠 공모전'과 연계한 신규 상품 개발도 추진하며 선정 상품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 입점해 해외 판매망을 넓힌다. 해외 홍보 측면에서는 외신·미디어 대상 팸투어를 진행하고, 기업 회의와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에 리틀프린스하우스 연계 코스를 편성한다. 해외 로드쇼와 박람회에서도 이를 부산의 신규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교통 편의 강화 차원에서는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 시티투어버스와 연결한 리틀프린스 테마버스를 운행한다. 시티투어 이용객에게는 전시관 입장료와 기념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을숙도 생태공원 등 인근 생태 관광지와 묶어 서부산 일대를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병행, 이들이 제작하는 SNS 콘텐츠를 글로벌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감천문화마을의 상징성과 '어린왕자'라는 글로벌 IP가 결합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 리틀프린스하우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부산의 주요 코스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5:2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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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반음식점 주방 후드 청소비 최대 40만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후드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는 18일 주방 후드에 쌓인 기름때로 인한 환기 성능 저하와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업소당 최대 4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 내 일반음식점 100곳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가 위생 관리 우수 업소로 지정한 모범음식점과 영업 신고 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일반음식점이다. 선정된 업소는 영업주가 청소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방 후드의 기름때를 제거한 뒤, 관련 비용을 시에 청구하면 사후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 부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방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15:26: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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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 산업 AI 전환 위한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

부산시가 18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조선 산업 AI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I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태경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 공동위원장,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 12개 기관과 35개 기업 대표를 포함한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온라인 소통 커뮤니티 구축, 정부 지원 사업 공동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데이터 수집·분석 표준화 등이다. AI 혁신 얼라이언스는 부산 조선 중소기업의 숙련 인력 고령화, 높은 불량률, 디지털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하고 '해양 AI 허브 부산'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조선 중소기업의 AI 전환 지원과 기술 공급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조선 산업의 AI 전환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5:2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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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장 옆 폐기물 선별장?" 하이트진로 "입지 재검토해야"

청주시가 현도일반산업단지(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근에 공장을 둔 하이트진로가 입지 재검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필요성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식품 제조 공장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부에 대규모 선별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현도산단은 30년 이상 식품 제조 중심으로 운영된 산업단지로, 위생과 청결이 핵심 경쟁력이다. 그러나 폐기물 선별장이 들어설 경우 악취, 분진, 바이오에어로졸 등 외부 오염 요인이 증가하면서 제조 환경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이트진로 측은 "식품 산업은 단 1%의 위험도 허용되지 않는 산업"이라며 "외부 오염 가능성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품질과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유지 부담과 함께 브랜드 신뢰 훼손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폐기물 처리시설 인근 생산'이라는 인식이 형성될 경우 소비자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입지 갈등을 넘어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해당 부지는 원래 폐기물 매립장 용도였지만, 이후 재활용 시설로 기능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2022년 11월 충청북도가 '폐기물 매립장 및 재활용시설'로 용도를 바꾼 데 이어, 2025년 4월에는 '재활용시설'로 다시 변경 고시한 것. 이 과정에서 입주기업과 주민 반발이 본격화됐고, 2024년 7월부터 시청과 도청, 공사 현장 등에서 반대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시설 전환이 아니라 운영 방식과 규모가 달라지는 사실상 새로운 형태의 시설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매립장이 비교적 정적인 시설인 반면, 재활용 선별장은 폐기물 반입과 분류 과정이 반복되는 구조로 차량 이동과 분진·악취 등 외부 영향 요인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측은 법적 대응에도 나섰다. 2025년 5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했지만 같은 해 9월 기각됐고, 10월에는 행정소송 본안 소송을 제기해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집행정지 신청도 이어졌지만, 2025년 12월 충청북도 고시에 대한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공사는 곧바로 착공됐다. 이후 청주시 고시에 대한 집행정지 항고가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달 말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를 비롯한 입주기업들은 이번 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미흡 ▲사업시행자 변경 절차 문제 ▲입지 선정 기준의 공정성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기존 매립장을 생활폐기물 선별시설로 전환하면서도 대기질, 소음, 교통 등 핵심 환경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다. 하이트진로 측은 "폐기물 선별장은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오염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산업단지 특성과 식품 제조 환경을 고려한 사전 검증이 충분히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폐기물 처리 정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회사 측은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식품 제조 공장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부에 대규모 시설을 설치하는 현재 계획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가 진행됐다는 이유로 수용을 강요하기보다, 지역경제와 산업단지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합리적 대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8 15:2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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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솔페 2026' 성황리 개최 "O2O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CJ프레시웨이가 18~19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식음 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이 역대 최다 관람객이 예상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상품 검색과 가격 비교, 간편 주문 기능을 통해 식자재 구매 효율을 높이는 플랫폼이다. 여기에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물류 인프라와 콜드체인 시스템이 결합되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는 플랫폼의 디지털 확장성과 자사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소상공인부터 대형 사업자까지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미래형 식자재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플랫폼에 접속해 식자재를 직접 주문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전용 인기 상품 전시가 함께 운영되어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의 활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식자재 유통 산업은 데이터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미래 혁신 모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플레이어와 협력해 고객 중심의 유통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외식 사업자의 주문 편의를 돕는 '간편주문비서'와 급식 영양사의 효율적인 메뉴 구성을 지원하는 '메뉴메이트'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솔루션 사례가 소개되며 상담 문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외식 시장의 최신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연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올해는 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외식·급식 산업 종사자들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8 15:2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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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MA 합류…한투·미래 이어 세 번째 사업자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사업자로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지정 받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에 이어 국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됐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예탁 받은 자금을 기업대출, 벤처기업, 주식, 채권 등에 통합 운용하고 그 성과를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증권사의 자금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되는 사업으로,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는 핵심 제도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지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섰다. 지난해 8월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8조원 요건을 충족했으며, 같은 해 9월 금융당국에 IMA 사업자 지정을 신청했다. 이후 사업계획 심사와 내부통제 체계 점검, 금융감독원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11일 증권선물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고 이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NH투자증권은 발행어음과 IMA를 모두 갖춘 종투사로서 자금 조달 및 운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게 됐다. 특히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발행어음 사업의 운용 경험과 IB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금융, 구조화금융, 모험자본 투자 등 IB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IMA를 통해 조달된 자금이 기업금융과 혁신기업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는 만큼, NH투자증권의 역할도 확대될 전망이다. IMA 사업자는 조달 자금의 일정 비율을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그 비율은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27년 20%, 2028년 2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확대와 함께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IMA 사업자 지정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자본시장 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전사적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 자본시장의 성장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8 15:2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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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첫 삽…현대건설 컨소시엄 낙찰

3번째 양수발전, 재생에너지 대응 인프라 확대… 2033년 준공 목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수원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조성되는 포천양수발전소 1·2호기(총용량 700MW) 토건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현대건설 공동수급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약 5277억 원(부가가치세 포함) 수준이다. 이번 입찰은 공사 수행능력과 시공계획, 입찰가격 등을 종합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관리 평가 비중을 대폭 확대해 기술력과 함께 안전 역량을 핵심 선정 기준으로 반영했다. 포천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세 번째 양수발전 프로젝트로, 기존 영동·홍천에 이은 신규 사업이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낮을 때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을 때 발전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변동성을 보완하는 핵심 설비로 평가된다. 한수원은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203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인력 유입이 이뤄지고, 발전소 운영 단계까지 지역 지원사업이 병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한수원은 향후 합천과 영양 지역에도 양수발전소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전력수급 조절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시대에 필요한 에너지믹스 최적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8 15:14: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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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있는 당신을 위한 올해의 아트 스팟, '그라운드 아트 페어'

지속되는 중동 전쟁, 경제적 불확실성, 얼어붙은 현대인 마음을 예술로 녹이는 '아트 페어' 시즌이 돌아왔다. 18일 국내 문화예술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전국에서 60여 개의 아트페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기존 문법을 완전히 파괴한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인 '그라운드 아트 페어'가 9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그라운드 아트 페어의 핵심은 '예술을 넘어선 휴머니즘'을 주제로 갤러리가 아닌 작가가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다. 기존 아트페어가 화랑의 선택을 받은 작가들 위주였다면, 이곳은 작가가 직접 부스 위치를 선정하고 전시 디스플레이까지 오롯이 본인의 철학으로 채운다. IT 기술을 접목한 운영 방식도 특징이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마치 공연장 좌석을 예약하듯 작가가 직접 부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아티스트 플랫폼과 연계된 페이지에서 부스 위치만 클릭하면 해당 작가의 프로필과 출품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페어는 작가들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부스 비용으로 신진부터 원로 작가까지 스펙트럼을 넓혔다. 개인전처럼 단독 부스를 마련하는 소규모 협업부터, 3~5명이 팀을 이루는 단체 참여, 10여 명 규모의 동호회 및 단체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유연한 구조 덕분에 그동안 아트페어 문턱을 넘기 힘들었던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컬렉터들에게는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라운드 아트 페어 관계자는 "인천 송도에서의 첫 개최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라며 "해외에서는 국내외 갤러리들이 협업하는 방식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K아트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작가가 자유롭게 창작하고 판매 수익이 다시 창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필수적"이라며 "작가와 컬렉터가 직접 소통하는 이번 그라운드 아트 페어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3-18 15:13:30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