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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이차전지 원료 제조 기술 ‘국가전략기술’ 지정 환영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 제조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기업의 시설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와 연구 및 인력개발 지원 등 정부의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지원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화리튬, 탄산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등 양극재용 금속 화합물 제조·가공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액에 대해 50%, 시설투자액에 대해 25%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오는 5일까지 입법예고로 의견을 청취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전략기술에는 이차전지는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4대 핵심부품의 제조 기술이 선정됐고 양극재 원료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 개정으로 확대되면서 포항시에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준공하는 우전지앤에프의 황산니켈·코발트 생산공장은 세액공제 혜택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황산니켈과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와 이노베이션의 투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는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국내 이차전지 원료 공급망의 내재화를 촉진하고 기업들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연구·인력개발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이강덕 시장은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중국 의존으로 위기에 처한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포항은 정부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기업들이 생산·투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3 16:07:1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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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automakers break through crisis with new electric vehicles… Launches of Ioniq 9, EX30, and more follow.

Global automakers are set to unveil new electric vehicles after the Lunar New Year holiday. Amidst the stagnation of the domestic electric vehicle market, which is facing issues with charging infrastructure and safety, the launch of new cars with various price points and safety features aims to turn the tide.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3rd, Hyundai Motor Company is starting pre-orders for its first large electric SUV, the Ioniq 9, on this day. The Ioniq 9, the flagship model of Hyundai’s electric vehicle brand Ioniq, maximizes interior space with the class-leading wheelbase based on the E-GMP platform. It is equipped with a 110.3 kWh battery, achieving a driving range of over 500 km on a single charge for all models, offering excellent value and an enhanced electric vehicle experience for customers. The sales prices for the Ioniq 9 are as follows: 7-seater: ▲Exclusive: 67.15 million won ▲Prestige: 73.15 million won ▲Calligraphy: 77.92 million won, 6-seater: ▲Exclusive: 69.03 million won ▲Prestige: 74.64 million won ▲Calligraphy: 79.41 million won With the application of electric vehicle purchase subsidies, the actual purchase price of the Ioniq 9 is expected to be even lower. For the 7-seater base trim, it is likely that customers will be able to purchase the Ioniq 9 starting in the mid-60 million won range. Volvo Car Korea is also lowering the price of the next-generation premium all-electric SUV, the Volvo EX30, by up to 3.33 million won to enhance customer benefits in the Korean market, and will begin full-scale deliveries in February. The EX30 is a premium electric SUV designed with the philosophy of "making people's lives safer, more convenient, and more enjoyable." It is built to offer a flagship-level user experience while driving the popularization of premium electric vehicles. The model had a successful global debut last year, with approximately 100,000 units (98,065) sold, starting in certain countries. In the European market alone, it sold 78,032 units, quickly securing the top spot in premium electric vehicle sales and establishing a dominant presence. In Korea, the Volvo EX30 will be launched with a rear-wheel drive single motor extended range powertrain, offering 272 horsepower and the ability to accelerate from 0 to 100 km/h in just 5.3 seconds. It will be available in two trims, Core and Ultra, depending on the interior, exterior, and some convenience features. The vehicle is equipped with Volvo's advanced safety technologies, including the new driver warning system and "Safety Space Technology," as well as the next-generation "Park Pilot Assist," which allows for parking with simple 3D interface screen controls. To make the next-generation premium electric vehicle experience accessible to domestic customers, the official price has been proactively reduced by up to 3.33 million won, offering the lowest price globally. As a result, the EX30 Core trim is priced at 47.55 million won (down from the previous 49.45 million won, a reduction of 1.9 million won), and the Ultra trim is priced at 51.83 million won (down from the previous 55.16 million won, a reduction of 3.33 million won). With the application of government and local subsidies for electric vehicles, it is expected that customers will be able to purchase the vehicle in the low 40 million won range. Meanwhile, Kia is expected to launch its EV series, including the compact electric sedan 'EV4' and the globally targeted 'EV5,' starting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The EV4 will be Kia's second mass-market electric vehicle, built on the E-GMP platform. KG Mobility plans to target the electric pickup truck market. The company will launch the "Musso" integrated pickup brand and has confirmed the name of its first electric pickup truck as the "Musso EV." The Musso EV is scheduled for release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Meanwhile, Korean GM plans to release the Chevrolet Equinox EV.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2-03 15:51: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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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조기 추진

경남도는 미세 먼지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이달 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180% 늘어난 1만 8000여 대(▲승용 1만 2000여 대 ▲화물 4000여 대 ▲승합 200여 대 ▲이륜 100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환경부의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 처리 지침'에 따라 차량별 차등 적용된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침은 전기차 안전성 강화와 성능 향상을 위주로 차량별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개편했다. 특히 배터리 충전 정보 제공, 주차 중 이상 감지·알림 기능 등을 장착한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이 산정된다.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를 전기 승용차로 구매하는 경우 국고보조금을 20% 추가 지원하고,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는 주요 구매자인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하는 등 실수요자의 구매 부담을 완화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군별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게시하고, 이달 초부터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자동차 제조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7일 시군 담당자 간담회에서 보조금 개편 내용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한 뒤 2025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전기차 보급사업은 탄소 중립 실현과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중요한 사업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 현황에서 경남도의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4만 6628대로, 전년 말 기준 1만 403대가 증가했다.

2025-02-03 15:48: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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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상평동 빌라 폭발 사고 현장 점검 실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상평동 빌라 가스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안전과, 일자리경제과, 건축과, 복지정책과, 자원순환과, 상평동 행정복지센터, 도시가스 공급업체 등 관련 부서 업체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인근 주택가의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피해 사항도 청취했다. 현장 점검 사항은 ▲건물 주요 부분 균열 및 외벽 안전 점검 ▲가스·전기 시설 차단 여부 ▲사고 피해 조사 ▲피해 주민 상담 및 긴급 복지 지원 여부 ▲사고 빌라 주변 건물 파손 여부 파악 등이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35분쯤 상평동 한 빌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 당국이 인력 65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현장 안전 조치, 구조 활동을 벌였다. 진주시는 교통안전국장의 지휘 아래 비상 소집된 직원 40여 명, 자율 방재단, 민방위 기동대 등의 민·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주변 잔해를 정비했다. 또 추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안전선 설치 및 출입 제한 표지를 부착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이번 폭발 사고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추가적 안전사고 발생 방지 및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고 당시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유관 기관과 민방위 기동대, 자율 방재단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시민들께서도 이후 사고 수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3 15:47: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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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회적 기업 보험료 지원… 경영 안정 도모

거제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회적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2025년 '거제시 사회적 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재정 지원 사업으로 지원돼 왔으나, 2023년 사회적 기업 기본 계획의 정책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어려운 사회적 기업의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기업의 지속적·안정적인 수익 구조 창출을 위해 올해 시에서 자체 예산을 확보,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 기업이며 '거제시 사회적 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된 기업은 4대 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모두 가입 시 사업주 부담분 가운데 1인당 월 최대 21만 2760원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기간에 온라인 또는 거제시청 지역 경제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 기간 접수된 기업에 한 해 지원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 기업들이 거제시 사회적 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주 부담을 경감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 및 근로자 고용 안정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15:43: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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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제1차 시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통영시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영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통영관광개발공사장, 금융계 관계자, 투자유치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빅마마씨푸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빅마마씨푸드는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2023년도 10월에 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시유지를 매각하고 입주 예정지의 지구 단위 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특히 빅마마씨푸드는 2025년까지 약 200억원을 공장 신축에 투자하고, 통영시 거주자를 우선으로 직원 50명을 신규 채용하는 계획에 따라 이번 보조금을 신청하는 것이다. 이번 투자는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의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예정 금액은 약 49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65%, 도비 24.5% 시비 10.5%씩 분담할 계획이며 시는 도와 협의해 산업부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기업 유치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된 만큼 지방 소멸을 예방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2-03 15:43: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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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 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 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 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보건 복지 ▲특화 발전 등 7대 분야 68개의 공약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추진 실적 점검 결과 5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개통한 나노 국가 산단 진입로 확장 등 4개 사업은 완료,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나노 국가 산단의 2단계 조기 착공 등 9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전반적으로 공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상 추진 및 부진 사업에 대해 당초 목적보다 더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신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공약 사업이 시민과의 약속이자 밀양시 발전을 위한 과제인 만큼 사업 목적에 따라 최대한 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장 이하 전 직원은 68개의 공약 사업을 기본으로 밀양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2025년은 혁신하고 포용하며 내실이 강한 밀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 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공개해 공약 사업의 투명한 이행과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5-02-03 15:43:0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