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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 하절기 방역기동반 운영…유충 구제부터 행사장 방역까지

봉화군 보건소가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고 19일 밝혔다. 여름철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고려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며 집중 소독에 나섰다. 여름철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하고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을 감안해 하절기 방역소독계획을 수립했으며, 방역기동반 2개 조를 편성해 지역 내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우선 하수구, 정화조, 맨홀 등 유충 서식지에 약품을 투입해 해충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읍면사무소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방역장비 점검도 병행해 소독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차량 방역은 공원, 공중화장실, 상설시장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봉화송이축제 등 대규모 행사 기간에는 행사장 일대를 집중 소독해 감염병 확산을 원천적으로 막는다는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평균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다 철저한 해충구제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41: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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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드론배송 상용화 이끌 전문 인력 직접 육성

양주시가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끌어갈 핵심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배송 드론 운용 인력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K-드론배송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드론 조종 교육을 넘어, 실제 배송 임무에 투입되는 드론의 제작과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드론의 구조 이해 및 부품(FC, 모터 등)을 활용한 기체 직접 조립 ▲'Mission Planner'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펌웨어 설치 및 S/W 셋팅 ▲센서 캘리브레이션 및 PID 튜닝을 통한 기체 안정화 ▲자동 이륙, 경로 비행, 물품 투하, 복귀 등 자동 임무 비행 계획 수립 및 실습까지 배송 드론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송 드론의 돌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정비와 기술적 대응이 가능한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 실증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체적인 인력 양성 시스템을 통해 K-드론배송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드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41:1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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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이론부터 실습까지 5회 교육 운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원예 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원예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생활원예 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과 실내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9월 10일 개강해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이론 수업을 비롯해 꽃정원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인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생활원예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민들에게 생산적인 취미와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40: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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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예천군,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 MOU 체결

경북도와 예천군은 18일 예천군청에서 한맥인베스트먼트(주)와 '글로벌 브랜드 호텔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임기주 한맥인베스트먼트(주) 대표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 내 약 6만㎡ 부지에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조성하는 것으로, 한맥인베스트먼트(주)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고품격 숙박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글로벌 브랜드 호텔 조성과 운영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을 확보하고, 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호텔 유치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1시군 1호텔' 정책의 일환이다. 도는 시군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고품격 숙박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역시 그 흐름 속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경북은 동해안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됐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국 최다 보유, 전국 문화재의 15%를 차지하는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관광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이번 사업의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예천군은 천년고찰 용문사, 회룡포, 예천곤충생태원, 예천진호양궁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숙박 인프라로 관광산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이번 글로벌 브랜드 호텔 조성사업을 계기로 북부권 관광거점 조성과 내륙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맥인베스트먼트(주)가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관광 자원, 전통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해 경북 북부권이 내륙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40: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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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 이설 타당성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가 오랜 기간 지역 낙후와 안전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의 철도 이설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8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전면 이설안이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시는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 이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철도 이설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대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정락 도시건설국장, 금원섭 행정안전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 노선이 지역 생활권 분리와 소음·진동 문제, 사고 위험 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영동선 도심 구간에는 3곳의 건널목이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교차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고, 오랜 기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보고에서 검토된 대안은 도심 전면 고가화, 철도 지하화, 철도 전면 이설 등 세 가지였다. 이 중 도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과 시민 안전, 시공 현실성을 고려한 결과 전면 이설이 최적 방안으로 평가됐다. 영주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도심 철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영동선 시가지 통과 구간 철도 이설은 영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도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약 반영을 강력히 요구해 반드시 사업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40: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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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8월 27일까지 특판행사 참여자 접수

영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대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특판행사에 참여할 농가와 업체를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정기적 판매 기회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 대구 북구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특판행사에 참여할 지역 농가와 농산물 가공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자리로, 도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창구로 활용된다.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유통 과정이 간소화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농가는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영주시 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농가에게는 부스 및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특산물홍보팀을 통해 신청 절차와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바로마켓 특판행사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비자 신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가 참여해 대도시에서도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9 10:39: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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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미래를 여는 시간; 포천 진로·진학 콘서트'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시간; 포천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 입시 정보 부족, 학습 동기 저하 등 진로·진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미래 설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는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교육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입시 전문가가 출연한다.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의 저자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강성태(공부의 신 대표) 강사와, EBSi 영어 강사(레이나)로 활동했으며 전 교육부 정책보좌관으로서 지방 고등학교 학생들을위한 현실적인 입시 전략을 공유해 온 김효은 강사가 참여한다. 두 강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39:4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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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의정부시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8월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기관,단체를 말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지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7월 21일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사평가원 관계자와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지정의 의미를 함께했다. 현판식은 현판 전달, 기념촬영, 현판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향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치매극복 활동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39: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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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 향후 3년간 인천 개최 협약 체결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며 향후 3년 동안 인천을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롤링홀(대표 김천성)은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3년간 인천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과 MICE 홍보,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 행사다. 지역주민 할인과 지역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연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음악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인천 유치를 통해 3년간 약 2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벤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상생형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에서 열린다. 메인과 서브를 포함한 다섯 개 무대가 마련되며, YB, 체리필터, 엑스디너러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envy, WOODZ(우즈)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관객은 이틀간 약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5-08-19 10:39:0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