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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임산부 가정에 임신·출산 축하 물품 전달

진도군은 지난 15일 진도군청에서 임산부 가정에 임신·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자연산 돌미역과 출산 축하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출산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첫째아 출산 가정에는 이유식 밥솥,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 자동차용 어린이 의자(카시트) 또는 유모차, 유아용품(다둥이 해피박스)을 진도군 보건소에서 출산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급한다. 또한 산후 조리비 확대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도군의 출산 친화적 정책 강화에 따라 2024년 출생아 수가 2023년 대비 20%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군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출산율 안정화와 인구 구조의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산모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지원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진도군에서 세심하게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에 마음이 든든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 내 출산 장려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군'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04-17 09:03: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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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2025 경기공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025 경기공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상별 맞춤형 공예교육으로 도민 누구나 쉽게 공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예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대중화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 ▲단체 대상 체험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분된다. 모든 과정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은 ▲원데이 클래스(1회) ▲투데이 클래스(2회) ▲공예루키 클래스(4회) ▲공예의 정석(8회)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자의 일정과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강의비는 전액 재단이 지원하며, 참가자는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은 ▲전수 교육 ▲전공 교육 ▲주문식 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명장의 전통 기법 전승, 실무 중심의 창작 기술, 융합형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부터 마케팅, 사진, 전시 연출 등의 부가 역량 교육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강의비는 재단이 전액 지원하고, 참가자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단체 대상 체험 교육은 기관 연수, 기업 워크숍, 학교 및 단체 등 교육 목적과 대상에 따라 구성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일 최소 3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교육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비와 재료비는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별도로 책정된다. 참가를 원하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자우편 또는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는 일상 속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공예를 직접 경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예문화의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7 09:01: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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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덕 산불피해돕기“군민 마음 다시 모았습니다”

지난 3월 30일 영덕 산불피해 돕기 1차 지원을 한 데 이어 15일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영덕군에 2차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에는 해남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농수산쇼핑몰 해남미소에 입점한 2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쌀, 김치, 떡, 빵, 고구마, 잡곡, 꿀, 김, 함초소금, 된장, 배즙, 햄, 오란다 등 29종 5,2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전달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피낭시에, 늘해랑, 땅끝쌍둥이김치, 애돈인, 더라이스, 방긋웃는 농업회사법인, 미실팜, 화원농협 대표가 함께 참석했으며, 물품은 현재 임시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지난 30일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에도 함께 해주신 해남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덕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보내주신 농산물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들 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해남군은 영덕군의 피해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물픔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인수영농조합법인, 조양정미소, 땅끝마을쌍둥이네김치, 화원농협, 해주물산, 명랑농원, 방긋웃는농업회사법인, 더라이스, 피낭시에, 땅끝어부, 마른김생산자협회, 땅끝해남박가네, 늘해랑, 달콤한자연, 오색향미, 김삼선벌꿀농장, 다올농업회사법인, 함초닷컴, 이웅식품, 천사의땅, 두미원, 땅끝황토친환경, 황금밭, 애돈인, 다고, 미실팜이다.

2025-04-17 08:59: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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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 화원빌딩 9층에 위치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에 대한 전산교육과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약 13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산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개소로 지역 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사회보장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교육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개소가 지역 복지 행정의 효율성과 종사자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도시 달성군을 만들겠다는 약속이 실현돼 기쁘다"며 "센터가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7 08:58:4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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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0대가 되었나요? 해남으로 힐링여행 오세요

해남군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해남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느긋한 삶, 50+ 힐링여행'은 해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남의 주요 관광 연령층인 50~6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전통주·다도·장류 체험과 정원 투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정된 참여자는 1박 2일동안 해남에 머물면서 프로그램 체험과 관내 이동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 4회에 걸쳐 ▶5월 16일 전통주 체험 ▶5월 17일 해남 장류·다도체험 ▶5월 30일 해남 정원체험 ▶5월 31일 전통주 체험으로 진행된다. 해남 막걸리와 진양주 등 전통주 체험을 비롯해 전통장과 대흥사 다도 체험, 비원·문가든·포레스트 수목원·산이정원 등 해남의 대표 정원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회차별 20명씩 총 80명을 오는 4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및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50+ 힐링여행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2025년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지역 향우회 및 고향사랑기부자 등 집중 홍보를 통해 관계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8회가량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해남에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50+ 힐링여행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 계기를 마련하고 많은 분들이 해남에서 힐링 체험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7 08:57:5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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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2025 목포 뮤직플레이’성공개최 총력

목포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 주재로, 관광문화교육국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축제 전반의 협업과 역할 분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 음악이 되다 Bring the music back to Mokpo'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존·브랜드관·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목포가 지닌 근대 대중음악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음악자산을 활용한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장 안전 관리, 교통 통제, 홍보 방안, 관람객 편의시설 배치,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세부 사안에 대한 실무 부서들의 전략과 협조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시 관계자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 뮤직플레이는 목포만의 매력을 음악을 통해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앞서 지난 3월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 실행계획 보고회를 마치는 등 축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5월 말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4-17 08:56: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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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이업종교류회 통해 기업 상생 모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5일 용현산업단지 내 ㈜시지메드텍에서 열린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경영 노하우 ▲비즈니스 경험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과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가 열린 ㈜시지메드텍은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우수 강소기업으로, 2000년 용현산업단지 분양 초기에 입주 후 꾸준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대지면적 1만1천321㎡, 건축면적 2천299.39㎡ 규모의 신공장 착공을 통해 생산설비 고도화와 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시지메드텍의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순회하며 제조 환경을 점검하고, 유현승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 및 운영 현황,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 대표들과 함께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 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류회가 지역 기업인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의정부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용현산업단지의 발전과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08:55:0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