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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야음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춘해보건대학교는 16일 울산 야음중학교 1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체험과 놀이형 학습을 결합한 참여 중심 강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치위생과 김선일 교수는 강의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실제 업무 환경,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최신 치과 진료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등 구강 건강관리법을 시연하고, '치아의 형태를 이해하는 블록 맞추기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치아의 구조와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응급구조과 임성민 교수는 춘해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 사례 및 생존수영 경연대회 1위 성과를 소개하며 응급구조사의 사회적 역할과 진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응급 상황 대처 능력과 관련된 교육 내용,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강의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학생들의 소감 발표로 마무리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치과위생사 및 응급구조사 직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는 디지털 기반 진료 환경에 적응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첨단 시뮬레이션 실습실과 스마트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17 09:1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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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5년 장애 예술 지원 강화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 예술 분야의 활동 지원과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 '온그루'에는 1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장애 예술가들이 입주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뇌병변 문학작가 손성일 ▲청각장애인 연극단체 '극단 에파타' ▲발달장애 음악가들로 구성된 '더행복오케스트라' ▲발달장애 시각작가 조태성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개성과 예술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올해 5회를 맞이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비치코밍'에서는 조태성 작가가 메인 포스터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며 예술가로서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창작공간 두구'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협업하는 콜렉티브형 창작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장애·비장애 예술인 각 3명씩 총 6명이 입주해 개별 스튜디오 운영은 물론, 릴레이 개인전, 오픈 스튜디오 등을 통해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창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작품 제작과 홍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공간 운영 외에도 상반기에는 포용예술을 주제로 한 축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5월 말 진행되는 문화다양성 축제는 장애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수어 연극, 시각예술 전시, 참여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시민 누구나 예술의 다양성과 다름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신진 단체 발굴·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포용예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이를 통해 부산형 포용예술 모델의 확산과 실천 사례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부산문화재단은 ▲장애 예술 공연 기획 ▲디지털 전시 콘텐츠 개발 ▲장애 예술 아카이빙 ▲포용예술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문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여갈 방침이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 "부산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지역문화재단 중 가장 먼저 국비를 확보해 장애 예술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안정적인 창작 공간 운영과 예술 활동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 예술은 더 이상 주변적 복지의 영역이 아닌 예술 다양성의 핵심이며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문화 활동 및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장애 예술 사업의 공감대를 높이고 포용적 예술을 더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4-17 09:10: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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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공룡축제는 처음이지?” 해남공룡박물관은 축제장으로 변신 중

해남군 2025 공룡대축제를 앞두고 박물관의 변신이 한창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이 5월 3~5일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갈아입고 있다.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동심이 물씬 묻어나는 간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입구에서부터 공룡을 닮은 독특한 조형의 나무들이 공룡세계의 입성을 환영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룡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조성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생샷 명소로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공룡 연못도 도색을 새로 하고, 봄맞이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올해는 장미를 새롭게 식재하고, 계절마다 새로운 꽃들이 필어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야간 개장으로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해 축제기간 처음으로 실시한 공룡박물관 야간개장은 연못 위 등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공룡세계를 연출한 바 있다. 올해도 야간 개장과 함께 가족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연못에서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펼쳐져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형형색색 인디언 감성텐트와 대규모 바람개비, 눈길 닿는 곳마다 공룡이 반기는 친근한 공간으로 변신도 진행중이다. 축제 기간에 맞춰 수만평에 이르는 박물관 주변이 꽃단지로 활짝 피어난다. 꽃단지에는 포토존도 조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오는 5월 3~5일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룡 관련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어린이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열린다. 또한 야간에도 문을 열고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가족음악회와 함께 낙화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축제기간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2025-04-17 09:09: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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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본격 가동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와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총괄추진단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국.단.소 및 권역국장 등 간부공무원 14명과 부서장 72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조위원장도 함께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2024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세부 전략 보고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청렴도 향상 방안 회의 등을 통해 2025년도 반부패 시책을 조직 전반에 공유했다. 특히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식'에서는 간부공무원 전원이 서약서를 낭독하고 자필 서명을 통해, 갑질 관행 근절과 공정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과제로 ▲청렴,반부패 인프라 강화 ▲함께 만드는 청렴 의정부 실현 ▲부패방지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3대 분야를 선정했다. 시는 ▲갑질 발생 위험 진단 ▲간부공무원 실천 서약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운영 ▲부패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21개 실천 과제를 통해, 전년 대비 청렴도 순위 향상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간부공무원의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시 전반으로 확산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전 부서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에 적극 동참해, 청렴 1등급 달성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09:08: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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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

해남군은 올 4월부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에따라 군은 기존 광주·전남지역으로 한정해 왔던 결혼이민자의 거주지를 전국으로 확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초청 대상은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가족·친척이며, 신체 건강하고 범죄사실이 없으며 국내 불법 체류·취업 사실 등이 없는 만19세 이상 만55세 이하인 자이다. 체류 기간은 기존 5개월에서 3개월 연장된 8개월 이내로, 한시적으로 농업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성실근로 시 재입국도 가능하다. 군은 이와 함께 하반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및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조사는 본 신청이 아닌, 2025년 하반기 계절근로자의 배정 인원을 받는 것으로 배정 인원을 받아야 2025년 7월부터 신청하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7 09:08: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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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새롭게 단장한 3층 상설전시실 공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7일, 3층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2011년 9월 개관 이래, 14년 만에 새로운 전시인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은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와의 공존에 관한 이야기다. 지구에는 인간을 비롯해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수없이 많은 존재들도 있다. 이번 전시는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것들"과의 연결, 인공지능 로봇과 로봇 인간의 공존 등 다양한 방식의 연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는 크게 2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공간 〈두근두근 연결된 우리〉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디지털 콘텐츠와 인공지능 로봇, 그리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생명체로 변신하는 체험은 다른 존재에 대한 공존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학습 과정이다. 인공지능 거북이 '오로라'와 로봇 개 '레오'라는 아주 특별한 친구들과의 만남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존의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내 몸의 각 부분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는 〈미래 신체 의상실〉, 기후 변화에 따른 미래 생태 환경과 음식에 관한 이야기인 〈모두의 식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두 번째 공간인 〈와글와글 지구별 놀이터〉는 모든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물로, 전체적인 형태는 낮은음자리표 모양을 닮았다. 낮은 곳에 연결된 음들처럼 다 함께 모이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놀이터 주변에는 위기에 처한 펭귄을 구하는 '내 친구, 펭귄 구출 작전', 촉각과 청각으로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누구나 촉각 야구', 동물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너의 시선, 나의 세상' 등이 마련되어 있다.이 공간은 어린이들이 다른 존재들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고, 놀이터 곳곳을 역동적으로 탐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여타 어린이박물관에 비해 예산이 적었지만,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어서 오랜 기간 고민하고 노력하여 선보이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을 꾸준히 변화시켜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동반자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막식은 4월 17일 목요일 오후 3시, 3층에서 어린이자문단원과 딸기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2025-04-17 09:05: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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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광주광역시교육청,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협력키로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학생들의 수련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월 15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복지 향상 과 학생 수련 활동 지원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 산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 7만 명이 다녀가며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치유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협약을 통해 교직원 복지와 학생들 수련 활동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치유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부모와 함께하는 효(孝) 여행, 다자녀·육아 가족, 향우, 한일고속페리 이용객, 관내 업소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센터를 찾는 치유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광주 송정역,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를 4월 5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2025-04-17 09:04:4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