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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남권 ICT 창업가 대상 교육 실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동남권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 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CT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스타트업 현장에서 검증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전하는 실전형 교육 과정이다. 창업 준비 또는 초기 단계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시장 검증, 투자 유치, 지속 성장 전략을 다루며 동남권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1차 'PMF & Pivot: 시장을 사로잡는 창업 전략' ▲2차 'Investor Insight: 스타트업 투자 유치 로드맵' ▲3차 'Fail & Forward: 실패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원칙'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자 전원은 국내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 소속으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실질적인 창업 전략 수립과 실행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교육은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층 ICT COA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구글폼 온라인 접수 및 스파크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창업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전략과 실행 지침을 현장 전문가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동남권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1 14:4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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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행복마을 리빙랩 사업’ 참여 마을 모집

부산도시공사는 '2025년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 참여 마을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은 부산시 71개 행복마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전문 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지역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5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마을 상품 개발 ▲주민 시설 운영 전략 ▲생활 환경 개선 등이며 단순 시설 조성 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구·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 말까지이며 마을당 최대 1940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마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가 그룹과 매칭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시행착오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개 마을이 리빙랩 사업에 참여해 ▲마을 상품 개선 ▲공공 공간 활용 ▲생활 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주민이 행정, 전문가와 협업해 지역 변화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1 14:4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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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동남통계청, 데이터 기반 지역 정책 연구 협력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동남지방통계청은 지난 10일 동남지방통계청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정책 연구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 특화 통계 개발과 품질 향상, 데이터 기반 정보 공유와 활용 확대, 가명 정보 활용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특화 통계 개발 협력 ▲지역 통계 품질 제고 및 데이터 기반 정보 공유 활성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에 대한 통계데이터 센터 이용 수수료 면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내 데이터 산업 육성 및 가명 정보 활용 확대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TP 민·관 데이터 활용 역량과 동남지방통계청 통계·정책 분석 전문성이 결합돼, 부산이 데이터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를 고도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14:4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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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장 맘·대디 고충 해결 맞춤 전문코칭 지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맘·대디(육아휴직자 포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을 운영, 분야별 맞춤 전문코칭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고충해결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정리코칭'과 '심리코칭'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상담·진행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전문가와 조율해 결정한다. '정리코칭'은 전문가가 나서 공간활용 방법을 지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집안 정리를 함께 도와준다. 집안 환경 변화가 바로 체감돼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직장 맘·대디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준다. '심리코칭'은 색채심리 전문상담사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스트레스, 가정불화 등 어려움을 상담한다. 색채분석 기법을 활용해 내면의 무의식을 탐구하고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감정을 해소한다.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오는 여러 스트레스와 고충들을 줄여 직장 맘과 대디가 더욱 균형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1 14:31: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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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안심 먹거리’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강진군이 다가오는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에 맞춰 마량 미항횟집거리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 대표 음식 명소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리플릿을 제작하고 음식점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강진군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량면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과정,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등으로 모든 음식점이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도했다. 위생모자 및 마스크 착용, 단정한 옷차림과 더불어 주기적인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철저하게 위생을 유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마량 미항횟집거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맞춤으로 제작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에는 각 음식점의 메뉴 소개와 함께, 마량 놀토수산시장 입점 업체, 강진의 관광 명소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리플릿은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도록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이번 재정비와 위생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음식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며,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강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4-11 14:30: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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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PNU 목요아트 두 번째 무대 ‘피어나다’ 성료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주관 '2025학년도 1학기 PNU 목요아트' 두 번째 무대인 한국무용 '피어나다' 공연이 지난 10일 낮 12시 교내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PNU 목요아트 '피어나다' 공연은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부산대 무용학과 구성원들이 장고춤·풍류북춤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퍼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춤사위는 화사한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자태가 더 돋보였다. 특히 한국무용 유려한 선과 힘 있는 장단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고유의 멋을 생생하게 전했고,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 역동적인 움직임은 대학 구성원들과 캠퍼스를 찾은 관람객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PNU 목요아트'는 부산대가 학내 구성원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예술 공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5년 만인 올해, '봄의 정원으로 오라'라는 부제로 다시 열리며 캠퍼스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한국음악과 이번 한국무용 공연이 진행됐으며 ▲4월 17일 - 봄의 왈츠 ▲5월 8일 - 봄바람에 실려온 멜로디 ▲5월 22일 - 청춘, 몸 그리고 절정 ▲5월 29일- Stage on 처랏-! ▲6월 5일 - 애니메이션 상영 등 오는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오,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 및 가온홀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2025-04-11 14:29: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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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고흥군-농업법인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박승수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 김종율 흥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고흥군이 유치한 것으로, 사업의 총괄 추진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맡는다. 20ha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원, 연계 232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2024부터 2026년까지 스마트팜 창업단지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2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업법인은 기반이 조성된 부지를 매입하고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공동 육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매입한 부지 중 약 3ha는 고흥군에 기부채납되며, 고흥군은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의 창농 부지로 활용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농업법인은 청년농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연차별로 청년농과 지역주민의 고용을 확대해 나가며, 공동 출하 및 판로확보, 영농 기술지원 컨설팅 등 공익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이 대규모 농업법인과 청년농이 공생하는 새로운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모델 사례가 되어, 고흥만 간척지에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1천여 명의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하게 하고 고흥이 대한민국의 스마트팜 산업을 대표하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30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대에 약 228ha(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장을 목표로, 현재까지, 스마트 원예단지 64ha, 축산단지 21ha, 수산단지 13ha 등 총 98ha(30만 평)를 공모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 면적 130ha(40만 평)에 대해 제2 스마트 원예단지, 친환경 내·해수면 양식단지 등 농수축산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유치할 예정이다.

2025-04-11 14:29:2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