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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테크노파크, 202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모집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 분야의 법인 중소기업으로, 매출액·업력·R&D 투자 등 정해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유망강소기업 ▲유망강소기업 ▲우수유망강소기업 총 3개 군으로 구분해 선정하며, 특히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수소, 디지털 등 포항시 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은 선정 시 우대 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접수된 기업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층평가를 거쳐 7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 제도 운영 및 유관기관 연계 R&D 지원 ▲글로벌 패키지 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및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2015년부터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1개의 유망강소기업을 지정해 집중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매출 및 고용 증가, 정부지원사업 유치, 중앙부처 기업브랜드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지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더 많은 강소기업이 선정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기 회복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항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로 하면 된다.

2025-04-11 09:41:3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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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김제시로부터 7,680만원 성금 전달 받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늘 영양군청에서 전북 김제시로부터 따뜻한 마음들을 전달받았다. 김제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받은 영양군의 아픔을 함께 통감하며, 이웃 지역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산불피해에 대한 성금 7,68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제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영양군의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협력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의 거리와는 관계없이 우리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은 기부금을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발 빠른 일상생활의 복귀를 일구어내고 있으며, 지역 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기탁은 지역 간의 상호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멀지만 가까운 우리의 이웃과 사회적 연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5-04-11 09:41: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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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공중 만화탕' 체험 전시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17일부터~8월 31일까지(월요일 휴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중 만화탕'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와 서코때(이석호) 작가가 협업하여 마련한 체험형 전시로, 익숙한 대중목욕탕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만화를 더해 다채로운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중만화탕'은 어린 시절 공중 목욕탕에서의 추억과 우리 안에 잠든 상상력을 한데 엮어낸 공간으로, 다양한 만화와 서코때 작가 특유의 유쾌한 감성이 담긴 목욕탕 콘셉트의 캐릭터를 전시장 곳곳에서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다. 공중 만화탕 구성은 목욕탕을 대표하는 온탕과 냉탕 볼풀존 ▲온탕⋅냉탕은 생각하기 나름, 서코때 작가가 제작한 목욕탕과 물부족 소재로 재미있는 영상과 스토리텔링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존, 샤워기 모양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샤워기 음악존, 때수건 모양 색종이 종이접기 체험존 ▲때접어 세신, 공중 만화탕 세신대에 앉아서 웹툰(만화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휴게실, UV랜턴을 활용해서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숨은 보물 찾기, 샤워볼로 만든 꽃과 파우더룸 모양으로 꾸며진 ▲파우더룸 포토존, 나만의 바나나 우유와 요구르트를 색칠하고 꾸며보는 ▲목욕후엔 색칠 등 총 8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A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체험료는 2,000원으로 현장 발권 또는 지지씨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체험 20일 전부터 1일 전까지 가능하다. 영아(12개월 미만)와 장애인(1급~6급)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미취학아동(8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단, 단체 관람의 경우 유선으로 예약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해 도민과 함께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함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상설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이러한 성과의 일환으로 상설 체험 전시 관람객이 2만 6천여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힘입어 경기상상캠퍼스는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공중만화탕 체험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라며, "특히 웹툰(만화)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복잡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공중목욕탕이라는 공간과 문화를 새롭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및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1 09:37: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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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청렴독서 릴레이 캠페인' 전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청렴 독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렴 독서 릴레이 캠페인'은 4월에서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행사로서 'CEO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행사를 시작으로 한 달 단위 '부서별 릴레이 독서'가 진행되고 '청렴 북 전시회' 행사를 끝으로 종료되는 캠페인이다. 4월 8일에 진행된 'CEO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행사를 통해 올해의 청렴 도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절제의 기술 ▲뇌물의 역사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공정하다는 착각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등 총 15권이 2025년 공사의 청렴 도서로 지정됐다. 이렇게 지정된 청렴도서는 각 부서별 소속 직원간 한 달 단위로 진행하는 부서별 릴레이 독서에 활용되며, 독서 종료 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중요 글귀를 필사해 보는 '필사 이벤트'를 병행함으로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종 진행되는 청렴 북 전시회는 9월 중 약 1주일간 본사 로비에서 개최하며, 올해 선정된 청렴 도서의 소개 및 도서별 직원들의 필사 내용 공유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인문학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조직내 반부패·청렴 문화가 효과적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 라며, "반부패·청렴은 특정한 목표가 아니라 필수 덕목이기 때문에 공사 임직원들에게 내재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사'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1 09:3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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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1일자 한줄뉴스

<정치>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 1차 예비경선은 일반국민 여론조사, 2차에서는 당심·민심 각 50%를 반영해 2명을 선출한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과제는 비호감도 해소다. ▲일부 극우 지지층을 중심으로 윤 전 대통령이 재출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다만 윤 대통령은 파면처분을 받아 공무단임권(공직을 맡는 권리)이 박탈돼 후보등록을 할 수 없다. <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해 베트남 소프트웨어(SW) 인력을 추가로 양성한다. ▲덤프트럭에만 허용하던 옥외광고를 레미콘트럭, 지게차 등 9종까지 늘린다. ▲전기차 캐즘(수요정체기) 극복 시기로 거론되던 시점이 거듭 밀려나고 있다. 국내 주요 배터리사들의 글로벌 점유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부동산> ▲미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위험자산'인 가상자산과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해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줄고 해외투자가 늘어나며 가계와 비영리 단체를 중심으로 여유자금이 증가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선보인다. <자본시장> ▲미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국내 반도체 주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4%대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에 투자할 수 있는 엔화 ETF 상품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통 라이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 오는 14~25일 특별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의 올해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567세대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교육 내 영재교육의 체계적인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 영재 표준 교육과정'을 수립했다.

2025-04-11 06:0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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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샴푸베드 브랜드 컴헤어, 2025년형 신제품 '베르스파 제니스' 출시

주식회사 컴헤어가 2025년형 신제품 '베르스파 제니스(ZENITH)'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베르스파 제니스는 헬스케어 기술과 미용업계의 최신 니즈를 반영한 신개념 제품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안정적인 내구성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원격 감지 시스템(AI) 특허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이상을 인지하기 전에 문제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IC 전자 집적 회로와 더블 센서 특허 기술을 접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레일 방식 리클라이닝 시스템은 편리한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의 체형에 맞춘 마사지볼 넓이 조정 기능과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등 집중 모드를 탑재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6가지 맞춤형 마사지 모드와 온열 기능을 담았다. 무선 휴대폰 충전기, 스마트 터치 패드 스크린 리모컨, 풋 페달 시스템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호주, 태국, 필리핀 클락 등) 시장에서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업체측은 전한다. ㈜컴헤어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미용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ZENITH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힐링 솔루션"이라며 "프리미엄 헤드스파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0 17:53: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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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exchange rates and falling oil prices... Diverging strategies in the refining industry.

Amid the global tariff war sparked by U.S. President Donald Trump's policies, international oil prices have plummeted and the value of the won has fallen, causing divergent responses among domestic refining companies. Some are viewing the oil price decline as an opportunity to increase investments, while others are focusing on securing financial stability, with differing strategies in play. As of the 9th, Brent crude was trading at $61.88 per barrel. After China announced it would impose a 84% retaliatory tariff on U.S. products starting on the 10th, Brent crude dropped to $58.40 per barrel during the session. This marked the first time the $60 mark was breached since the COVID-19 pandemic and U.S.-China tensions in 2020. U.S. West Texas Intermediate (WTI) also showed weakness, closing at $62.35 per barrel on the same day, and dipping below $60 to $59.58 on the previous day. The uncertainty in the refining industry has further increased due to the high exchange rate. As of 3:30 p.m., the exchange rate stood at 1,456.4 won to the dollar. While the date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reciprocal tariffs has been delayed by three months, the market remains tense, with concerns that the rate could surpass 1,500 won.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has forecasted that if the exchange rate rises by 10%, the cost of goods in the 'coal/oil and natural gas' sectors will increase by an average of 3.39%. Typically, refining companies reflect exchange rate fluctuations in product prices, but with both high exchange rates and growing concerns about an economic slowdown, the risk of reduced demand and falling refining margins cannot be ignored, making the impact negative for the industry. As industry uncertainties increase, refining companies are adopting different strategies in response. S-Oil and SK Innovation are making large-scale investments in preparation for a recovery in demand. In particular, S-Oil is undertaking the Shahin Project, which is the largest investment in the history of the domestic petrochemical industry, amounting to 9.258 trillion won. Once the Shahin Project becomes fully operational, S-Oil will produce basic petrochemical products such as 1.8 million tons of ethylene, 770,000 tons of propylene, 200,000 tons of butadiene, and 280,000 tons of benzene. SK Innovation is considering building self-generation facilities at its Ulsan complex and is exploring the option of directly producing LNG. This aims to reduce electricity costs and create synergies with SK Innovation E&S, which was merged last year. On the other hand, HD Hyundai Oilbank is focusing more on securing financial stability rather than making bold investments. According to Korea Credit Rating, HD Hyundai Oilbank’s net debt at the end of last year was 8.6 trillion won, a slight decrease from 8.8 trillion won the previous year. The total liabilities disclosed also decreased from 9.1653 trillion won to 9.1328 trillion won, indicating that efforts to improve its financial structure have had some effect. HD Hyundai Oilbank made a large investment in heavy oil cracking facilities (HPC), injecting 4.7 trillion won from 2020 to the end of 2022, which significantly increased its borrowing. This year, the company plans to focus on stabilizing its financial structure after the large-scale investment. An industry insider commented, "As oil prices continue to fluctuate rapidly, refining demand and supply will inevitably undergo periodic adjustments. Currently, the decline in international oil prices is having a negative impact on refiners in terms of inventory valuation losses, but it is cautiously speculated that with the recovery in demand, both oil prices and refining margins may rebound."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10 17:0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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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들, 발달여성장애인 자립 축하식 참석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은 9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오산IL센터)가 주최한 발달여성장애인 자립 축하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자립식은 2021년부터 자립생활주택에 입주해 꾸준한 자립훈련과 사회적응 교육을 거친 끝에 마침내 LH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 발달여성장애인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오산IL센터는 자립 생활 기술교육, 문해력 교육, 금전 관리, 사회적응 훈련, 일자리 참여 등 실생활 중심의 1:1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지원해 왔다. 이날 축하식에서 송진영 의원은 "자립을 향한 도전은 한 개인의 성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성숙을 이끄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미선 의원은 "오늘 이 자립식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오산IL센터의 헌신과 공동체의 응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오산시의회도 장애인의 자립이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권리가 되도록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슬 의원은 "이 자립은 단순한 주거의 변화가 아니라 한 사람의 존엄을 회복하는 길이었다. 자립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이 그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의 손길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립 당사자는 "막막했던 첫걸음이 오늘과 같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곁에서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많은 분 덕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산IL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는 현재 모두 3채의 장애인자립생활주택이 운영 중이다. 이 주택은 자립 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주거 공간과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생활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04-10 16:41: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