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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의회 청렴·투명성 높인다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시의회는 최근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했다. 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공무국외출장의 내실화를 위해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개정해 권고한 것을 바탕으로 심사위원회 설치 및 심사기준 등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국외출장을 심사하는 심사위원회의 지방의원 수를 2명 이하로 제한한다. 민간위원은 공모나 외부 추천방식으로 구성한다. 또 대면심사를 원칙으로 불가피할 경우 서면심사를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친 출장계획서를 3일 이내에 누리집에 게시했으나 출국 45일 이전에 게시해 10일 이상의 주민 의견수렴 후 심사위원회 의결을 받도록 했다. 또 출장 후 60일 이내에 심사위가 국외출장의 적법성과 적정성에 관해 심의하고 그 결과를 기재하도록 개정했다. 징계 사유 발생 시 윤리특별위에 회부하도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출장보고서의 누리집, 지방행정종합정보공개시스템에 게재하도록 규정했다. 출장경비는 여비·운임·통역 등 국외출장의 원만한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지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이지석 의장은 "국외출장은 선진 사례 습득과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발굴로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단순 외유성 출장을 방지하고 예산의 투명한 지출과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통한 의정역량 강화로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가 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6:40: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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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진주딸기축제 4월 19일 개최

전국 최대 딸기 생산지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진주딸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된다. 당초 3월 28일부터 수곡면 일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는 최근 도내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일정과 장소를 부득이 변경하게 됐다. 수곡면 인근 지역인 산청, 하동 등에서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장소를 변경하는 대신, 산불 피해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해 더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2월 열린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공모에서 A등급을 획득, 도비 16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을 확보해 더 내실 있게 추진되며 농업회사법인 매료된청년들이 주최하고 수곡면청년회와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진주 딸기를 주제로 총 5개 분야, 16개의 다양한 상시 체험, 판매·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양우연케익하우스와 함께하는 딸기케이크 만들기 ▲사회복지법인 애인사랑시집의 딸기청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어린이 딸기 그림대회 ▲신규 프로그램인 '딸기 막 담아!' 행사 등이 있으며 행사장 안에는 딸기 특설판매장, 진주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푸드트럭, 딸기 디저트 카페, 피크닉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일정이 이틀로 축소됨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은 더 간결하게 조정됐지만 축제의 품질과 안전 관리, 시민과의 소통은 더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도용 축제추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축제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진주 수곡딸기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지역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확인 및 체험 사전 예약은 진주딸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0 16:39: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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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양봉과정 교육생 모집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양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삼죽면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양봉 원리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양봉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과 귀농 희망자에게 전문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보 농업인들이 양봉 선도농가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기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10명)을 초과할 경우 청년농업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이상인 소장은 "양봉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거나, 안성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10 16:39: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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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해안공원 조성 본격화…내년 3월 준공 목표

울산시가 강동권 관광개발계획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강동해안공원 조성을 위해 2016년 강동해안도로 주변 해안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2018년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강동몽돌해변 일부를 경관녹지에서 특색 있는 해안공원으로 변경했다. 또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 개발계획'에 강동해변이 도심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말 편입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 12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북구 정자항, 산하동 강동해안, 신명해안 등 강동몽돌해변 일원에 해안공원 2개소(1157㎡, 1405㎡)와 연장 500m의 해안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03억원이 투입된다. 강동해안은 동해안에서 보기 드문 몽돌해변으로, 파도가 몽돌과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독특한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걷기 좋은 해변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이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 있는 해안공원으로 조성되면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해 강동권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앞으로 강동관광단지 내 롯데강동리조트가 조성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다양한 기반 사업이 함께 추진되면, 강동해안공원이 북구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16:38: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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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성료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10일 오전 11시,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정례회의로,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특례시의회의 위상과 협력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2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 행정안전부 관계자 면담 결과 등을 보고 했고, ▲제24차 회의록 승인 ▲제26차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국회 방문 협의안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함께 다뤘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중심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5개 특례시의회가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실현을 함께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 이후에는 화성시의 복합문화거점공간인 '다원이음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의 혁신적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지방의회 사무 기구 조직 확대와 독자적 감사기구 설치 등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회의를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특례시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 정례회의는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4-10 16:38:0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