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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초·중학교 대상 ‘평화통일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초 5·6학년, 중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7일까지 20개교 60개 학급,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화통일 전문강사 12명이 ▲화해와 평화의 노력 ▲분단의 역사 ▲판문점 이야기 ▲남북 교류 ▲평화통일의 미래 ▲미션 수행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지난 8일 강사를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 10일에는 숭일중학교와 문정여자고등학교에서 평화통일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독일 통일을 경험한 재독 교포 1.5세대 김병학 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한국통일의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박사는 독일의 분단과 베를린 장벽을 넘어 자유국가를 이룬 통일 과정을 생생히 전달하고, 우리나라 통일의 가능성과 희망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주숭일중 소리아 학생은 "남북한 교류의 긍정적인 면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여고 황규진 교사는 "독일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통일의 가치와 교사로서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학교 현장에 평화통일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5:43: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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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시작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이하 "특화단지") 분양접수를 4월 10부터 5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에 있는 특화단지는 식품특화단지로 총 25개 분양 대상 필지 중 ▲식품 20필지 ▲전기부품 3필지 ▲전기장비 2필지 규모로 분양한다. 특화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옥과IC에서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옥과면 소재지가 인접하여 업체 숙식과 전남과학대학교의 젊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도 15분 거리로 제조 근무 인력 모집에도 유리하다. 특히 식품업체에 맞게 중·소규모로 단지를 분할하여(필지당 평균 4,261㎡) 입지에 편리함을 도모하였다. 운곡특화 농공단지는 2022년 6월부터 부지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 보강토 옹벽 및 순성토 반입 작업 등 전체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부지에 대한 정리를 모두 완료하고'26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군은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4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특화단지 분양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며, 집중적인 홍보를 위해"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체"(5.16.~5.25.)와 "광주식품대전"(5.29~6.1)에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특화단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까지 각종 식품 박람회(5개 행사)에도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특화단지 분양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군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고 산업입지 정보시스템, 한국산업단지공단에도 게재하여 관련 업체가 쉽게 분양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게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화단지 분양으로 인하여 기존의 금속 등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된 식품특화단지를 분양함으로써 곡성군(옥과권)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실지 경제적 효과를 얻고 일자리 증가로 인구 유입에 따라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일반 영업사원처럼'루트 세일즈'방식으로 총력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10 15:42: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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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TK신공항 건설 국비지원 촉구 캠페인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다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시민사회, 경제계 등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만규 의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4년 제7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국가책임 시행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협의회에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2025-04-10 15:35:40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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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미국 미시간주 방문 자동차 부품업체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국민 출국 보고를 마친 후,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을 시작했다. 13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김 지사는 간단한 샌드위치 점심을 먹고, 숙소에서 옷을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현지 자동차 부품 기업인 '광진 아메리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미의 배경은 지난 3월 31일 평택항에서 열린 자동차 수출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시작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 부품업체 임원은 정부의 명확한 정책 방향 부재에 대한 절박한 호소를 전했다. 그는 "4월 2일부터 25% 관세가 부과되면 약 100억 원의 관세를 지출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러한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는 김 지사가 미시간주를 방문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 경제와 국제 경제에 대한 자해행위"라고 언급하며, 한국 산업의 공동화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미국 연방정부가 아닌 주정부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미시간주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0일(현지시간)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의 회담을 앞두고, 현지 자동차 부품기업 7개 사와 '관세 민관 공동대응 라운드 테이블'을 마련하여 관세 공동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절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왔다"며,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인 행보가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의 경제적 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0 15:35: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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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1일 0시부터 행정부시장 권한 대행체제 전환

대구시가 행정부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대구시는 대선 출마를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퇴함에 따라 오는 11일 0시를 기해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권한 대행을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민선 8기 취임 2년 10개월 만에 중도 사퇴하는 것이다. 권한 대행 체제 전환은 10일 자정부터이다. 홍 시장의 퇴임식은 다음 날 오전 11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의회를 찾아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에게 퇴임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대구 시장 자리를 내놓지만, 이는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을 한다. 대구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다짐으로 대구의 혁신 현안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자리로 가고자 한다"며 "지난 천일 동안 대구의 100년의 기반을 마련했고 자부한다.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라며 "대구 미래 백년을 향해 대구시의회가 끝까지 주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장 보궐 선거는 없기 때문에 남은 임기 1년 2개월 동안 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운영된다. 앞으로 대구시정은 김정기 행정 부시장이 시장 역할을 하고 새로 임명된 홍성주 경제 부시장이 뒷받침하는 형식을 갖추게 된다. 대구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역점을 두고 민선 8기 현안 사업도 차질이 없도록 챙겨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성주 경제 부시장은 "정정수 전 부시장이 하고 있던 업무를 1차적으로 맡으면서 맑은 물 하이웨이나 신공항 건설 등 시장님이 직접 챙겨왔던 사업들은 행정부시장과 의논해서 업무를 조정해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공항 건설과 안동댐 식수 확보, 군부대 이전, 행정통합, 신청사 건립 등 핵심 지역 현안은 시장 공석에 대선까지 맞물리면서 적극적인 정책 결정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5-04-10 15:34:50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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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회 함평아카데미’ 성황리에 개최

전남 함평군이 군민을 위한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지난 9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금융 전문가 '존 리' 대표가 연사로 나선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존 리 대표는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를 거쳐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금융·투자 전문가로, 현재는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에서 존 리 대표가 오랜 기간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제·금융 강의와 더불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투자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왔던 금융과 투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강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군민들의 지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말까지 함평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군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4-10 15:34: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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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매도시 안동을 응원합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주택, 사업장, 문화유산 등이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천시는 게시판을 통해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는 물론 읍면동과 각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각 지역 도시 간 연대와 우정을 돈독히 쌓고 있다. 우호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도자기축제장에서 길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상호기부를 하였고, 인근 시군인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안동시와는 지난해 이천도자기마라톤에 참가한 단체선수단과 응원 릴레이도 함께 펼쳤고 연말에는 안동시 문화교육국과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도 작년 폭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하여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라며 "이번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라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2025-04-10 15:15: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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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흥군과 친선 체육교류전 개최

광주시와 고흥군이 생활체육을 매개로 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광주시-고흥군 친선 체육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광주시와 고흥군의 체육 동호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축구 등 총 5개 종목의 친선 경기가 열렸으며 저녁 만찬을 통해 두 지역 참가자 간의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광주시의 대표 명소인 화담숲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체육 분야의 협력 확대와 함께 각 지자체의 도민체전 준비 경험 공유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 기반시설 구축과 대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고흥군은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두 지역은 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먼 길을 찾아주신 고흥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류전이 두 지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고흥군은 이번 체육교류전을 계기로 체육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0 15:13: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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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특례시의회 위상에 부합한 권한 확대' 건의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또한, 유진선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국회 방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수원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의회 역시 그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의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4-10 15:12:1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