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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임병택 시장,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 시흥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정왕동 지하차도와 방산동 빗물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자연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된 조치로, 임 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병택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한다"라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시 점검과 더불어 신속한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인 5월 14일까지 소관 부서별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고,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흥형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구호물품 비축 등 피해 수습 체계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추진해 자연재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4-09 13:09: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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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AI 행정혁신 추진단, Microsoft와 행정 혁신 체험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AI 행정혁신 추진단'이 안산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인공지능) 솔루션 체험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운영하는 AI 체험형 버스가 안산시청사를 직접 방문, 행정 직원들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업무 솔루션 ▲AI 기반 대화형 챗봇 ▲AI 통역 서비스 ▲AI 야간 민원서비스 자동 기록·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안산시 AI 행정혁신 추진단 관계자는 "직원들이 이번 AI 솔루션 체험형 버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산시 직원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AI 기반 스마트 행정 추진'을 위한 내부 역량 기반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층 효율적이고 첨단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13:0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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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난자동결 시술비 첫 지원

하남시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고, 미래 난임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임신을 계획하고도 시기를 유보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난자동결은 향후 임신 가능성을 보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시술 비용은 여성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하남시는 경제적 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여성이 난자동결 시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연나이 기준)의 여성으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2025년 기준 가구원 수별 중위소득 180%는 ▲1인 가구 약 430만 원 ▲2인 가구 약 707만 원 ▲3인 가구 약 904만 원 ▲4인 가구 약 1,097만 원 수준이다. 지원 항목은 난자채취를 위한 혈액·초음파 검사비와 동결 시술 본인부담금의 50%이며, 생애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입원료나 보관료 등 난자채취와 직접 관련이 없는 비용은 제외된다. 신청은 올해 1월 1일 이후 난자동결 시술을 완료한 경우에 한해,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경기 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술 의료기관의 소재지는 제한이 없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시술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중앙정부 또는 타 지자체의 유사 지원과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아울러 냉동난자를 활용해 임신이나 출산을 시도하는 경우에는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난자동결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 구조로 설계됐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들어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의료비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2023년 5월부터는 공난포, 자궁내막 이상 등으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같은 해 11월부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기준을 '부부당 최대 25회'에서 '출산당 최대 25회'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2025-04-09 13:01: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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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특수학교·고3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운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일부터 7월 9일까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시작된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해 경험이 제한적인 학생들이 대학생활체험 활동을 통해 대학 진학의 꿈과 실현 의지를 촉진하고, 진학 환경을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총 6개 대학 15개 학과와 연계해 운영된다.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45개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205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대학 탐방 ▲선배와의 대화 ▲동아리 체험 ▲학과 체험 ▲진로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학생활 체험은 이화여대에서 시각장애 학생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강남대의 심화체험 프로그램(3일형) 등 학생의 장애 영역과 다양성이 고려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경기고등학교 3학년 담당 이명순 특수교사는"학생들이 대학생활체험 활동을 통해서 대학 진학에 대해 희망과 꿈을 갖고, 좀 더 폭넓게 진로를 선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며, 새로운 가능성으로 보다 넓은 기대와 꿈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9 12:0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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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베이징농림과학원, ‘농업바이오 공동 실험실’ 설립…“연구 협력”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농림과학원(원장 옌지예)과 '농업바이오 및 식품과학기술 공동 실험실'을 설립하고, 농업·바이오식품 분야 연구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베이징농림과학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과 옌지예 베이징농림과학원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양 기관은 농업과 바이오식품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성신여대와 베이징농림과학원은 이번 공동 실험실 설립을 시작으로 ▲농업 생물자원의 효율적 활용 ▲기후변화 대응 작물 연구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성신여대 바이오식품공학과는 기존에 식품 안전, 기능성 소재 개발, 미생물 활용 기술 등에서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K-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전통 발효식품의 과학적 검증 및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이를 토대로 미래 대체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이징농림과학원은 중국 농업과학 연구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작물 육종, 생명공학, 친환경 농업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과를 이뤄왔다. 특히 농업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첨단 식품 가공 기술 개발에 힘쓰며, 중국 정부의 농업 현대화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의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식량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협력은 한중 과학기술 교류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국이 직면한 농업·식품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9 11:53: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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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외국인 정착 돕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진

대구 남구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의 동포가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고 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된다. 올해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등 세 가지 유형이다.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비자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일정 소득 요건과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 남구에는 100명이 배정됐다. 신청은 2026년 9월 18일까지 가능하나, 배정 인원이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비자는 외국 국적의 동포가 기존에 2년 이상 남구에 거주했거나, 가족과 함께 남구로 이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 유형은 인원 제한 없이 기한 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는 기존 E-7-4 비자보다 취득 요건이 완화돼 전환이 쉬워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득, 경력, 한국어 능력 등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며, 대구시 배정 인원 95명 내에서 부여된다. 비자 신청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남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일자리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하고, 경제활동 촉진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11:13: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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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AI 드론 활용한 교통단속 시범 운영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AI 드론 운영팀과 기동순찰대가 합동으로 한 달간 상습 정체 구간에서 교통단속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17일 출범한 미래치안구현 TF(단장 김강현 총경) 산하 AI 드론 운영팀이 주도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교통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및 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경찰청이 시내 주요 사고다발 및 정체 구간을 분석한 결과 신호위반, 끼어들기, 불법 차선 변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지만, 기존 지상 단속만으로는 넓은 교차로나 복잡한 도로에서 위반 행위를 모두 적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찰은 AI 영상 분석 기술과 자동 추적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드론을 도입해 공중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 차량이 드론 영상에 포착되면 기동순찰대가 이를 분석한 뒤 교통단속 시스템(TCS)에 입력해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AI 드론과 기동순찰대가 함께하는 이번 단속이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교통단속을 점차 확대 시행하고, AI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치안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9 11:13: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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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한국수자원공사, 안정적 물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산시는 4월 8일 경산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장 조영식)와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경산시의 물 공급 시스템 관리와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술과 정보 공유는 물론, 가뭄·홍수 등 재난 대비 국책사업 추진과 친수공간 조성 등 시민 물 복지 향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수자원시설 운영·관리 기술 및 정보 공유 ▲가뭄·홍수 등 자연재해 대비 국책사업 추진 ▲친수공간 조성 등 시민 물 복지 향상 등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산불 진화 당시 한국수자원공사의 신속한 댐 방류 협조 덕분에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한 뒤, "이번 협약을 통해 물 공급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수생태환경 조성과 친수공간 마련 등 시민들의 물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발전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9 11:13:0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