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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인재양성원, 여름캠프 통해 학습 스트레스 해소·동기부여 강화

청송군이 운영 중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문화 체험과 야외 활동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5일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수강생 36명을 대상으로 인근 안동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습 중간의 휴식과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안동 시내 영화관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하고, 오후에는 안동호 워터빌리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프로그램은 학업에 집중해온 수강생들의 피로를 풀고,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동기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 마련됐다. 청송인재양성원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청송군이 설립한 인재육성장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여름캠프는 이곳에 재원 중인 전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 활동 중 하나다. 윤경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여름캠프가 학생들에게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15:03: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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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유아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운영

안양시는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일상화로 급증하는 유아의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아의 짧은 집중 시간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와 인형극 등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연동화는 그림책을 활용해 스마트폰 과의존이 신체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유아들이 인식하도록 돕고, 이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형극은 유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아기돼지 삼형제'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희극적 요소가 가미된 극으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번 교육에는 구연동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어르신들과 사전 모집된 실버연극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르게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참여는 세대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6 15:03: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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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직구’로 지역기업 응원…최대 20% 할인

인천시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직구'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중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설관 '인천직구'를 중심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에서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네이버에서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해당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에 대해 최대 20%의 할인 쿠폰이 제공돼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인천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인천e몰'에서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통해 할인 혜택을 상시 운영하며, 인천직구 입점 상품 구매 시 7%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입점 기업들의 매출 안정성과 재구매 유인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가 운영을 맡으며, 입점 및 행사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매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6 15:02: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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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주민 요구에 빠르게"…재개발 추진위 신속 승인

안양시는 지난 5월 30일 고시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개소 중 13개소에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 승인 신청을 접수하고, 8월 4일 기준 5곳의 추진위를 신속하게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 취지에 맞춰, 토지등소유자 명부와 동의서 등 법정 서류를 철저히 검토한 뒤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추진위를 신속 승인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만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 사업 착수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으나, 개정된 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가 있으면 추진위를 먼저 구성할 수 있도록 허용해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안양시는 7월 31일 '부림마을'을 시작으로 '인덕원중학교 주변(B블럭)', '수촌마을(A블럭)', '대흥아파트 주변', '박달신안아파트일원' 등 5곳의 추진위를 승인했으며, 남은 신청 건도 조속히 처리해 재건축·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조합설립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관심을 반영해 신속히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15:02: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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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인천 송도에 새 성전 준공…지역사회 화합의 장 역할 기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5일 인천광역시 송도에 새 성전을 준공했다. 그간 인천 전역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하나님의 교회는 송도국제도시 일대서도 진리의 전당이자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앞서 밀양 하나님의 교회, 의왕 하나님의 교회,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가 입주를 마쳤고, 경기 용인 신봉동과 세종 집현동 소재의 교회는 8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송도 하나님의 교회'가 건립된 동춘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택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발달된 교육여건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하나님의 교회 정지현 목사는 "아름다운 새 성전이 허락된 만큼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에 기여하는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는 연면적 2,072.48㎡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밝은 대리석과 큼직한 유리창, 푸른색 빗살무늬 외장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외관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내부에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식당 등이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필로티 구조의 건축방법으로 지상주차 면적을 최대한 유지하며 실용성을 더했다. 지역 요소마다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예배와 성경공부 등 교회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소통과 문화나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케스트라 연주회, 세미나, 이웃초청잔치와 같은 행사뿐 아니라 가족애를 주제로 한 전시회,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명사초청 인성특강 등을 꾸준히 마련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6월에는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했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정화, 헌혈, 소외이웃돕기 등 다방면에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경인 아라뱃길 황어장터, 소래포구, 송도국제대로, 인하대 문화의 거리, 연수동·영종동·송림동·만수동·석남동 등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국내 각지를 정화해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명절마다 복지취약이웃에게 생필품·식료품을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가 하면, 해마다 대규모 헌혈 행사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는다. 인천서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이 있는 6월, 두 차례에 걸쳐 건강한 혈액 4만7000ml를 기증했고, 839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2023년부터는 장마철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 배수구 관리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392만 신자가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세계적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전방위 사회공헌활동을 3만1100회 이상 전개했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교회의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봉사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훈장·국가 최고 환경상 등 5200회가 넘는 상이 답지했다.

2025-08-06 15:0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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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수해 재난 회복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전남 함평군이 집중호우로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6일 함평읍, 학교면 등 수해 피해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군은 군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2년부터 안심버스를 운영해 왔다. 특히 의료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검사 ▲1:1 개인상담 ▲재난 트라우마 대응 교육 ▲응급 심리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담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투입돼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치유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심버스와 관련한 자세항 사항은 함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정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과 생계에 큰 타격을 받은 군민들이 심리적 고통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심버스가 마음 치유의 공간이자 일상 회복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15:00: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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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동주택2개소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 종량기 설치

양평군은 지난 4일 공동주택 2개소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배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종량기는 '배출한 만큼 부담한다'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6대)와 용문 스무빌 아파트(5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 수 있으며, 배출량이 줄어든 만큼 요금 부담도 낮아져 보다 공정한 요금 체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설치돼 위생과 미관 문제가 개선됐고, 종량제 봉투 없이 언제든지 배출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는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행정을 위한 핵심 기반이며, 이번 설치를 통해 배출량 감축과 처리 비용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공동주택 12단지에 75대를 설치하였으며, 향후 무선인식(RFID) 종량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6 15:00:1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