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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4월1일 밝혔다. 신고 대상△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종료 월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 또한 신고 대상이다. 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와 함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청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남양주시청 제1청사)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단,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하는 법인은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도 가능하며,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의 납부 기한이 7월 말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 연장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신고 대상 법인이 기한 내에 신고·납부를 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09:18: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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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공약이행률 79% 달성

양주시가 3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월1일 밝혔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전문가와 시민 등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평가하고 건의와 자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원활함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부서장과 시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이행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지연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총 121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완료사업 52건, 정상추진 사업 52건, 일부추진 사업 17건으로 나타났다. 공약이행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 11% 상승한 79%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희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장은 "달성이 어려워 보였던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성과가 있는 사업들은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과 조언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2 09:17:5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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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인천중기청과 제9회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손잡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연다. 실질적인 계약 성과가 이어진 만큼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은 '제9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담회는 오는 5월 23일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4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상담회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1대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열린 제8회 상담회에서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31개사가 참여해 총 9건, 약 8천7백만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올해 역시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여성기업과 창업기업 등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인천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환경공단 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5-04-02 09:17: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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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AI 돌봄서비스 실버케어 순이 2세대 업그레이드 운영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비대면 돌봄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순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실버케어 순이'는 혼자 또는 부부만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에 AI 기술을 접목한 기기를 통해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스마트 돌봄서비스다. 2020년 1인 가구부터 시작해 2023년 2인 가구까지 대상을 넓혔고, 올해부터는 사용자의 불편을 개선한 2세대 서비스로 전면 개편됐다. 기존 1세대 순이는 손목에 웨어러블 밴드를 착용해야 했지만, 2세대 순이는 기기 사용 부담이 없게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세대는 6곳에 센서를 부착해야 했던 반면, 2세대는 냉장고, 리모컨, 약통 등 꼭 필요한 3곳만 설치도록 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보호자를 위한 기능을 대폭 강화했는데 어르신의 새벽 활동 여부, 이상행동 알림, 실시간 위치 추적, 약 복용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하루 2회 자동으로 제공한다. 어르신 이용자들은 순이 앱을 통해 퀴즈, 체조, 노래방 등의 다양한 여가 콘텐츠는 물론, 500여 개의 숏폼 영상을 제공하는 '순이튜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순이를 사용하는 한 어르신의 보호자는 "아버지가 약을 자주 깜빡하셨는데 순이가 대신 알려줘서 저도 마음이 놓인다"며 "앱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 간편하고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2세대 순이'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일상생활이 가능한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이용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실버케어 순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가족의 마음을 대신해 드리는 돌봄의 도구"라며 "이제는 기술이 따뜻한 복지를 완성하는 시대를 맞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순이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어르신과 보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복지 서비스의 모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2025-04-02 09:00: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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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조직문화 진단 결과 발표…불합리한 관행 개선 추진

양주시가 4월1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조직문화 점검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일과 삶의 조화, ▲구성원 간 관계, ▲기관장 및 상급자의 역할, ▲불합리한 관행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2023년과 비교하여 대부분의 항목에서 조직문화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항목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성원 간 관계와 관련하여 '상급자의 기분변화에 따른 눈치보기'가 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또한 불합리한 관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응답이 46%에 달했으며, 그중에서도 성과평가의 불만족이 41%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 연구모임인 '청렴Lab'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적으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5-04-02 08:59: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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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읽걷쓰’ 교육과정 실현 위해 학교도서관 인력 강화

새 학기를 맞아 인천시교육청이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지원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교육청은 교육과정과 도서관 운영의 연계 및 '읽.걷.쓰' 프로그램의 원할한 실행을 위한 연수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읽고, 걷고, 쓰는' 기반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목표로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력을 높였으며 원거리 근무자들의 참여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독서교육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전담 인력의 배치를 확대하고, 학교도서관지원센터 및 지역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수 이외에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제공, 자원봉사자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도서관을 '읽걷쓰'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치해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독서와 인문교육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2 08:59: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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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용인 Farm&Forest 타운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실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대에 166,635㎡(약 50,407평) 규모로 추진 중인 '용인 Farm&Forest 타운'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부실시공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촌 관광휴양 복합단지인 '용인 Farm&Forest 타운'은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을 제공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계획된 공모사업 추진과 내년도 예산확보 등 추진 일정에 맞춰 원활히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못지않게 공사 현장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용인 Farm&Forest 타운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용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용인 Farm&Forest 타운'은 2026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농·축산 융합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로, 방문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Farm&Forest 타운(주건물) ▲히든포레스트 빌리지 ▲펫테마파크 ▲캠핑장 ▲먹거리장터 ▲어울림마당 ▲플레이가든 ▲유아숲체험원 ▲블루밍가든 ▲힐링테마로드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Farm&Forest 타운(주 건물)에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 전시,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방문객을 위한 카페, 음식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운영된다. 숙박시설인 '히든포레스트 빌리지'는 연립형과 빌라형, 펫동반형 등으로 계획했다. 연립형은 단체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미나실과 숙박실이 한 건물에 들어서고, 빌라형은 소가족, 가족, 대가족형으로 각각 독립된 건물로 구성된다. 펫테마파크에는 최근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숙소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카페와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캠핑을 즐기는 방문객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오토 캠핑장과 카라반이 들어설 예정이며, 캠핑 지원 시설을 인근에 배치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Farm&Forest 타운' 중앙부에는 먹거리장터와 어울림마당이 조성된다. 먹거리장터는 '사계절 축제의 공간'을 주제로 각 지역의 먹거리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별 행사 기간에는 플리마켓과 바비큐장, 푸드트럭이 입점하고, 평상시에는 잔디 광장으로 꾸며진다. 어울림마당에는 주민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축제, 공연, 전시 등)를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이 설치된다.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도 조성된다. 어린이 테마 놀이 공간인 플레이가든에는 '네트어드벤처'와 '킨더가든' 등 어린이를 위한 테마 놀이시설이 들어서고,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바닥분수를 설치한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숲 체험과 산림교육을 할 수 있는 유아 활동공간이 마련된다. 각종 식물과 꽃으로 채워질 블루밍가든에는 온실 정원과 계단식 정원, 야생 화원이 조성되고, 블루밍가든과 연결된 '힐링테마로드'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산책길도 마련된다. '용인 Farm&Forest 타운'은 지난 2019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쳐 현재는 토목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2 08:58: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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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대사골천 수질개선 위한 대책 마련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강동구 하천팀, 하남시 건설과 하천관리팀, 하수도과 생활하수팀, 환경정책과와 함께 초이동 대사골천을 방문하여 수질 오염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했다. 대사골천은 강동구와 하남시를 잇는 하천으로 대사골천에서 고덕천으로, 고덕천에서 한강으로 흘러간다. 대사골천은 평상시에는 건천이어야 하나, 생활 하수가 하천으로 그대로 유입되어 많은 양의 오염수가 흘러가는 실정으로 하천 바닥에 하얗게 퇴적물이 쌓여 백화현상이 나타났고, 악취도 심각한 상태이다. 4월 1일, 하남시, 강동구 관계부서 합동점검에서 강동구가 대사골천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오수관에 직결하여 수질 오염을 원천적으로 막기로 했다. 공사비는 모두 강동구가 부담할 예정이다. 박선미 의원은 "행정 경계에 따라 관리 주체가 달라질 수 있지만 물줄기는 생명! 살아 있어야 하기에 하천 살리기만큼은 두 지자체가 합심해야 한다"며, "대사골천과 고덕천에 물고기가 다시 찾아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의원은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과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고, 두 지자체를 잇는 이음하천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현장점검에 동행한 강동구 주민 A씨는 "장마철에 초이천, 대사골천에서 고덕천으로 떠내려오는 쓰레기가 너무 많다"며, 하천 주변 정화와 하천 준설을 부탁하기도 했다.

2025-04-02 08:58: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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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로봇캅순찰대와 '안전 등굣길' 캠페인 실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석호초등학교 정문에서 로봇캅순찰대와 합동으로 '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범죄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권미향 석호초등학교 교장, 구슬환 상록경찰서장과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대원, 학부모폴리스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과 제한속도 준수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지도 활동과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낯선 사람 경계 하기 ▲위급 상황 대처 교육 등의 지도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석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 지도와 어린이 범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08:58:1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