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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외부고객만족도 역대 최고점 '95.4점' 달성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5.4점을 획득하며, 공사 설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점 상승한 수치로, 전국 384개 조사 대상 기관 중 8위, 상위 2% 이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영역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HU공사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10.2점, 시설관리공단 평균보다 6.2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실현 성과를 입증했다. HU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고객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민원예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One-Stop 민원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왔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 우수기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인증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모든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08:4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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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 부산시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협약 체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부산시인권센터와 함께 1일 오후 2시 인권경영을 활성화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텀지구 ESG 협의체에 속한 기관들인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의전당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위원회와 인권센터가 상호 협력해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서태건 위원장과 안성태 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인권경영 및 교육의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평등 고충 상담,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기타 상호 발전과 업무 협력 등을 포함한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태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위원회와 더 나아가 게임 산업에서도 인권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원회와 인권센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게임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양 기관은 이행 과정을 지속해서 공유하며 인권 경영의 모범 사례를 선도할 계획이다.

2025-04-02 08:4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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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기관’ 연속 선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민원 처리량 1000건 이상 기관인 A유형으로 변경됐음에도 우수 기관에 선정돼 민원 처리 수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객 불만 민원 협의체를 신설, 시급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가 협의해 공동 대응하는 등 민원 접수부터 원인 분석 및 대응책 마련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고객 불편과 불만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권익위는 부패 방지 및 권익위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 평가를 진행해 종합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승강기와 관련한 국민 불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내부 민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단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2 08:4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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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해심해가스전 추가 시추 대비 역할 확대 만전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이 향후 시추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영일만 포항 앞 바다 일원에서 진행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영일만항을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받아 보급선 하역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글로벌 투자 유치 계획에 예의 주시하면서 향후 시추 작업 진행 시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에 지정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포항시·경상북도-한국석유공사 간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MOU'에 따라 추가 시추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기업 참여 방안 논의 등 협약 구체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일만항 확장개발 용역(1억 원)'과 '영일만항 스웰 개선 용역(2억 원)' 등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영일만항이 향후 시추 작업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영일만항 확장 등 항만 인프라 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국가 에너지산업 대변혁을 위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에 포항 영일만항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08:47:5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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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감사관 대상 연수

경남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감사관과 컨설팅단 26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선하는 제도를 말하며 올해 252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2016년 자율형 종합감사를 시범 도입해 10년째 시행 중이며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고 다른 시도 교육청에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외부 감사관과 컨설팅단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절차, 자율 점검 방법, 외부 감사관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또 ▲교무·학사 ▲일반행정·학교회계 2개 분야로 나눠 감사 실무 연수를 진행한 뒤 2025년 자율형 종합감사 중점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도교육청 감사관은 감사 업무 경력자, 자율형 종합감사 경험이 있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을 위촉해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현장 지원 컨설팅단을 운영해 감사 단계별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민재 감사관은 "미래 지향적 예방 중심의 자율형 종합감사가 학교 감사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돼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2 08:4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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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최고 등급 획득

해운대백병원은 지난달 1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을 이용한 병원 내 층간 연계 동행 안내 실증' 과제를 수행하며 안내 로봇 3대를 도입했다. 해당 로봇은 ▲첫 방문 환자 동행 ▲야간 약국 동행 ▲암 환자 검사 동행 등 세 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운영됐으며 주야간 환경에 맞춰 기능을 유연하게 전환함으로써 서비스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최종 평가에서는 단순한 로봇 운용을 넘어 안내 로봇의 새로운 활용 방식을 제시하고 병원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과제 수행 전반에 걸쳐 목표 대비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으며 고령 환자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점도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로봇 도입을 통해 병원 내 환경을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조성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점 역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총괄한 조현진 서비스혁신센터장은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로봇 구현을 위해 고령 환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며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 해봄이, 해동이, 해솔이가 앞으로도 내원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혁신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4-02 08:45: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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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美 ABS와 액화수소운반선 공동 연구 협약 체결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는 미국선급협회(ABS)와 1일 오전 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액화수소운반선 및 초저온공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교류 협력 ▲액화수소 국제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초저온공학 학술 활동 및 정보 교류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K-조선 초격차 Vision 2040'의 핵심인 '액화수소운반선 상용화 기반 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세계 최대급 액화수소운반선 'Hydro Ocean K' 건조를 총괄하고 있다. 영하 253도에서 저장되는 액화수소의 대량 운송은 기술적 난도가 높아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가 아직 없는 최첨단 기술 분야로, 부산대가 세계 최대급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선해양산업계 글로벌 톱티어 기술 집단인 ABS와의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은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의 액화수소 분야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으로, 액화수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초저온 온도 영역에서의 첨단 연구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제명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은 "우리 대학과 ABS 간 협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저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국제 교류 활동으로, 미래 수소 경제 핵심 분야인 액화수소 활용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류 사회 미개척 분야인 초저온 연구 분야 발전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대런 레스코스키 ABS 한국대표는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세계에서도 유례를 볼 수 없는 첨단 기술 개발 집합체인 만큼, 양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액화수소운반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 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2025-04-02 08:4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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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청년 대상 직무 기반 일경험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올해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무 기반 일경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해 디자인 주도 차세대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가 코칭을 받으며 실제 기업의 업무를 수행하고,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미취업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트렉스타, 넥센타이어 등 지역 내 주력 산업 및 특화 산업 분야 12개 기업과 16개의 '디자인주도 일경험 프로젝트'를 8주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사전 직무 교육 제공 ▲참여 청년 대상 청년 수당 지급 및 기업과의 팀 지원금 지원 ▲우수 사례 공모전 운영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디자인 산업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5년도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을 위해 4억 7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더 많은 지역 중견 및 우량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일경험 프로젝트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내일일경험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참여 청년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 및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선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08:44: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