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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 위한 실태조사 연구 착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3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성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시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연구원의 연구 개요 발표 ▲연구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공유가 진행됐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6개월간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환경 ▲주거 문제 ▲복지 서비스 요구사항 ▲건강 및 경제적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 1인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라며 "기본계획 수립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01 08:51: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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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산불 피해는 천문학적· · ·모든 시민의 관심과 도움 필요"

평택시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간담회를 31일 진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7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등 6452개소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8일에는 17개 기관·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범시민 모금 운동'을 설명했고, 31일에도 20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청소년재단 ▲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로컬푸드재단 ▲평택어린이집연합회 ▲농협평택시지부 ▲송탄농협 ▲안중농협 ▲팽성농협 ▲평택농협 ▲평택원예농협 ▲경기제일신협 ▲평택신협 ▲평택성동신협 ▲평택새마을금고 등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단체들은 '범시민 모금 운동'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모금 참여 방법 등을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은 온 국민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재난 상황으로, 우리 모두가 일치된 마음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며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보여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기부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특별 계좌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부금 영수증 등 기타 기부 및 봉사 문의도 모금회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01 08:50: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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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 시민 공청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인천시는 이 자리를 통해 공업지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계획안은 산업단지, 항만구역 등 별도의 개발계획이 적용된 구역을 제외한 도시 내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 26.10㎢ 규모에 이르는 지역을 산업권역별로 구분해 지역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공업지역은 서북산업권, 동북산업권, 중부산업권, 동남산업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뉘며, 첨단 전략산업과 뿌리산업을 연계해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업지역 유형은 산업혁신형,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으로 세분화된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환경 친화적 공간 조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업시설 정비는 물론,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인천시의 산업 생태계 재편과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 내 도시 공업지역은 전체 공업지역 67.89㎢ 가운데 38.4%인 26.10㎢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서구가 11.21㎢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구, 중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등이 주요 대상지로 포함됐다. 인천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시의회 의견 청취, 7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에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공업지역은 인천의 핵심 성장축이자 미래를 이끄는 산업 기반"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가 공업지역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5-04-01 08:48: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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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시행

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경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다회용컵의 수거, 세척, 살균,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청사 내에 위생적으로 관리된 다회용컵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 카페 앞에는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이 개인 텀블러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함께 텀블러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시청 내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컵 사용이 의무화되며, 향후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 현장에도 다회용기를 도입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면, 다른 공공청사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공부문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1 08:47: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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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발전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31일 경자청 5층 대회의실에서 'BJFEZ 2040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는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항만공사 등 주요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과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앞으로 20년간 BJFEZ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분석 및 미래 전략 수립 ▲개발 계획 ▲투자 유치 전략 ▲산업 발전 전략 ▲정주 환경 개선 및 기업 지원 등 총 5개 핵심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BJFEZ가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 방향과 정책적 보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철도망을 연계한 메가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체계 구축,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정주 환경 개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투자 유치 방안 등 실질적 발전 방향이 제시됐으며 앞으로 정부의 중장기 정책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실행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한 전문가 의견은 앞으로 BJFEZ 2040 발전계획 수립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부산·경남의 강점을 바탕으로 BJFEZ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08:4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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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교육부 평가 ‘우수지구’ 선정

경남도교육청은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지난 2월 말 교육부 연장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돼 2027년까지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2021년부터 ▲진주·사천·고성 지역 항공 지구 ▲창원 지역 스마트 제조 지구 ▲김해 지역 미래 자동차·의생명 지구 ▲거제 지역 미래조선 지구 ▲밀양 지역 나노·반도체 지구 ▲거창 지역 디지털승강기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김해를 포함한 전국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 연장 평가를 진행했고, 김해와 창원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연장 평가를 통과해 3년간 후속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김해 지구는 지난 3년간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구로 선정돼 추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우수지구 선정을 계기로 김해시와 함께 학령 인구 감소, 지역 인재 유출 등의 위기를 직업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지속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더 강화하고,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08:42: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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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졸업생, 풀무원 올가홀푸드 ‘대표상’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의 이주호 졸업생이 졸업 후 풀무원 올가홀푸드에 입사해 사내 최우수상인 대표상을 수상했다. 이주호 졸업생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재학 당시 스포츠 ESG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스포츠 및 운동을 통한 건강 관련 분야의 ESG를 전문 영역으로 공부하게 됐고 2024년 재학 중 운동과 건강을 통한 ESG 전문가로 풀무원 올가홀푸드에 조기 취업했다. 이후 최연소, 최단기간 점장에 오르게 됐고, 사내 최우수상인 대표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주호 졸업생은 이 밖에도 입사 후 여러 상을 휩쓸면서 주목받는 인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주호 졸업생은 "재학 당시 교수님과 공부하고 준비한 스포츠 및 운동을 통한 건강 관련 ESG 분야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회사 콘셉트가 건강 관련 ESG이기 때문에 입사할 때도 운동을 통해 건강 관련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고, 입사 이후에도 여러 고객을 상대로 운동과 영양의 조합을 잘 설명하면서 다른 지점보다 특성화된 지점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학과와는 다르게 선후배들이 같이 운동하며 땀 흘리고 관련 분야 스터디를 이어가는 환경이 너무 좋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힘든 일이 있어도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됐던 것 같다"며 "힘들 때마다 교수님과 여러 선배들이 조언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고비들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여기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입사해보니 이렇게 끈끈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이어나가는 곳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교수님과 꾸준히 스터디와 회의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사내에서 운동과 영양의 조합을 잘 활용하고 교수님과 연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사 및 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영양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해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로서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선택한다면 여러 가지 해양스포츠와 스키·스노보드 등의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분야 및 스포츠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은 스포츠윤리학, 스포츠복지론, 스포츠영양학, 스포츠마케팅, 트레이닝방법론 등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전공 선택과 전공 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비전 있는 분야이기에 많은 관심과 수요가 있는 전공이다.

2025-04-01 08:41: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