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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력보유여성 '전산회계 1,2급 취득과정' 직업훈련생 모집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품질인증전문가(HACCP)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17명이 수료(전원 자격증 취득)하고,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1,2급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하여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산회계 1.2급 취득 과정은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회계 실무자로서 전산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계 기본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추도록 구성된 IT 활용 회계 교육 과정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30일 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180시간 동안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내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28일부터~8월 6일까지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관련 문의는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금년 5월에 개소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는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종합 시설로 공간대여, 취˙창업 상담 및 교육, 창업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07-28 13:39: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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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 출연 전문 배우 공모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2025 창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는 삶의 위기를 겪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상징적 존재를 통해 만나 서로를 위로하면서,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으로 친숙한 베테랑 배우 김명국이 '노인'역을 맡고, 그와 함께 공연에 참여할 전 배역(10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디션은 연극 연기에 역량을 갖춘 19세 이상의 신인 혹은 경력 배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습과 공연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성남시 거주자, 성남 소재 대학생 및 직장 재직자,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에게는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제작진과 성남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갈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창작 기반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과 개성을 가진 예술인들이 참여해 이번 무대가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극 '바람이 불어 별이 흔들릴 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2025-07-28 13:39: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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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교원 대상 서핑 연수로 체험형 교육 강화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부흥해수욕장에서 '교원 대상 서핑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체험형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연수 장소인 부흥해수욕장은 최근 영덕의 서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교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서핑의 기초 기술을 익히고, 해양 안전 교육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연 속에서 몸으로 느끼는 활동은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체험형 수업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교육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 교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이라는 점에서 지역과 교육의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서핑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8 13:39: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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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 자매도시 반값 여행 할인 혜택 가능

성남시민이라면 여름휴가 계획에 앞서 자매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부터 챙겨보자. 신분증 하나로 전국 곳곳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국 8곳의 자매·협력도시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아산시, 남원시, 원주시, 삼척시, 가평군, 홍천군, 고성군, 울릉군 등 8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에서 적용되며, 현장에서 성남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아산시는 아산 스파비스,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 외암민속마을, 파니클랜드 수목원,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에서 입장료 및 체험료를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단, 시설별 요금과 예약 여부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을 무료 개방하며,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팔봉산관광지와 가리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성군은 화진포 해양박물관, 역사안보전시관, 생태박물관 통합권에 50% 할인,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2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울릉군은 섬목관음도, 연도교, 천부해중전망대, 봉래폭포 관광지구 등 일부 시설의 입장료 전액 면제, 독도전망대 케이블카와 관광모노레일은 50% 할인 혜택을 운영 중이다. 가평군은 이화원, 자라섬 캠핑장, 산장관광지, 칼봉산 자연휴양림 등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간현관광지(소금산 그랜드밸리, 나오라쇼 등)를 성남시민에게 원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개방하고 있다. 삼척시는 성수기(7~8월)를 제외한 기간 동안 맹방비치 캠핑장, 장호비치 캠핑장, 가곡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8 13:3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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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정비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도시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여 기준 및 개발밀도 산정 등을 위해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구단위계획의 결정 권한이 시장으로 위임된 2014년부터 '구리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은 지난 7월 23일 착수했으며, 11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27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 이하로 상향한 '구리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의 후속 조치로, 이에 따라 주거지역 종상향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개발 밀도 기준 정비, 개발 밀도에 따른 기반 시설 확보 기준, 공공시설 설치비용 공공기여의 제공 방법과 인정 범위에 대한 적정성 등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정비하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충분한 기반시설 확보, 건축물 계획이 조화롭게 수립된 도시계획이 되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8 13:38: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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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경기도내 1위 기록...80% 돌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8일 오전 9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지급률이 84%로 집계되며,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97만여 명 가운데 81만여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 중 8할이 신청을 마친 것이다. 지급액은 1,270억 원이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원활한 소비 쿠폰 신청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 부시장 주재 회의,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등을 추진하며 소비쿠폰 지급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에는 접수 개시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담 창구 준비 상황 전반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시는 현재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선불카드 접수는 물론 소비쿠폰 안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꼭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받은 쿠폰은 기한 내 사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우리 경제가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5-07-28 13:37: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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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역량 강화로 수상안전망 구축

영덕군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요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실시된 '2025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 및 합동훈련'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의 이론교육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에 배치된 구조요원 중 약 30명이 참여해 여름철 수상안전을 위한 현장 역량을 다졌다.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와 구조대 A팀이 주관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은 구조요원의 역할과 주요 사고 유형, 구조장비 사용법 등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실제 해상에서의 익수자 구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 구조 동작 훈련 등이 이어졌다. 특히 실습 비중을 대폭 확대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조 기술을 익히도록 했으며, 해양경찰과 구조요원 간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공조 대응력도 함께 끌어올렸다. 영덕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요원의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위급 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는 "피서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수상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구조요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관내 7개 해수욕장에 인명구조요원 63명을 배치해 수상 안전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군은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병행하며 피서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7-28 13:37: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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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 가족 단위 관람객 호응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26일~27일) 이틀 동안 1천여 명이 방문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벅스리움은 지난 4월 자유관람제로 전환된 이후 월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4월 3,500여 명, 5월 5,566명, 6월에는 5,417명이 다녀가 전년 동월 대비 약 3배가 증가했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1만 8천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같은 기간 수익도 전년 대비 약 4배로 늘어나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간 수익 1억 원 돌파도 기대되고 있다. 관람객 구성에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4월 약 51%였던 관외 방문객 비율은 7월 들어 약 66%로 증가하며, 벅스리움이 시흥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평일 단체 관람은 매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136개 단체가 관람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는 개방수유실, 정수기, 청결한 화장실, 야외 휴게 의자 등 휴게시설을 전면 개방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블로그 등 온라인 후기에서는 접근이 편리하고, 전시 구성이 알차며 해설이 잘 되어 있어 이해를 돕는다는 평가와 함께, 쾌적하고 청결한 관람 환경 덕분에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벅스리움은 전시 공간에 그치지 않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자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곤충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8월 벅스리움에서는 초등 교과 과정을 연계한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인 '흥곤이의 곤충교실'이 운영된다. 이는 초등교과 정규과정을 연계한 학습 중심의 체험 교육을 제공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28 13:37: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