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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청송군은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윤경희 청송군수, 민간위원장 이상춘) 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청송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 및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된다. 청송군은 이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나눔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4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중 ▲농어촌버스 무료탑승사업 ▲8282민원처리팀 운영 ▲랜드마크 '청송정원' 조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 사항과 주요 사회보장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3:08: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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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달라"

의왕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정비사업 건설현장(오전나구역, 내손다구역, 내손라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기술자 2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6일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의왕시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등의 균열·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등의 위험 요인을 집중 확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온 변화로 인해 해빙기 절개지 및 사면붕괴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5월 입주를 앞둔 내손다구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하자를 최소화하고 입주자 사전 방문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대비해 입주예정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2-27 12:59: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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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추진

전라남도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퍼힐스(FIR HILLS),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해남군과 함께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아민 바드르 엘 딘(Amin Badr-El-Din) 퍼힐스 공동의장, 고형권 BS(보성)산업 부회장 등 관계자를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일원 120만 평에 2028년까지 7조 원, 2030년까지 8조 원 등 총 15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3GW 이상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AI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센터, 대규모 ESS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 구축되는 AI 컴퓨팅 인프라는 AI 모델 연구와 훈련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로서 일반 데이터센터보다도 훨씬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솔라시도에 구축되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는 3GW 이상으로 미국 북버지니아의 2.5GW나 중국 베이징의 1.8GW를 훨씬 뛰어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스톡 팜 로드(SFR·Stock Farm Road, 지주회사)와 퍼힐스(자회사)는 실리콘밸리 등의 빅테크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네트워크를 전남의 넓은 부지, 풍부한 전력과 용수, 우수한 인재, 지진 안정성 및 재생에너지100(RE100) 실현 등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로서의 최적 조건과 연결시킴으로써 투자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빅테크와 투자사의 펀드레이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사업 성공의 핵심인 전력망 확충을 위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154kv 변전소를 2028년까지 당초보다 2년 앞당기고, 통신·용수 등 필수 기반시설 구축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법령과 투자 진행 상황 등을 감안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퍼힐스가 협약일로부터 일정 기간 이내에 토지계약 협상을 마무리하도록 했으며, 상호합의에 따라 1차에 한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가 AI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알파벳, 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투자 유치에 나섬으로써 투자 실현 가능성을 더 높였다"며 "AI 대전환 시대에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글로벌 AI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빅테크 기업 유치를 위한 후속 일정을 진행한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다음날인 27일 김영록 지사와 존 헤네시(John Hennessy) 알파벳(Alphabet) 의장, 샘 스췰라스(Sam Schillace) MS 기술부총괄(Deputy CTO), 스티브 웨슬리(Steve Westley) 웨슬리 그룹 회장과의 면담이 차례로 예정돼 있다.

2025-02-27 12:59: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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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차 없는 거리’ 효과 입증

지난해 10~11월 남구 군분로(무등시장)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 결과, 방문객 유입과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대·자·보 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10월5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군분로 무등시장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및 야시장을 운영한 결과, 총 6만4190여명(체류시간 20분 이상 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방문객 3만8845명보다 65% 증가한 것이다. 광주시는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워크온 걷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이 방문객 유입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차 없는 거리'를 거듭할수록 방문객 수가 지속 증가했다. 하루평균 7700여명이 찾던 군분로 야시장은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면서 1만명이 넘게 방문했다. ※ 군분로 야시장 방문객수 : ▲10월 첫째주 : 1만1913명 ▲10월 둘째주 : 1만2628명 ▲10월 셋째주 : 1만2846명 ▲10월 넷째주 : 1만2943명 ▲11월 첫째주 : 1만3860명 또 인접 전남지역 시·군 주민 등 외지인의 방문도 늘었다.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509명), 화순군(500명)에서 가장 많이 찾았으며, 여수(222명)와 목포(151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22.4%), 60대(21.9%), 40대(16.9%), 30대(13.2%), 20대(10.5%) 순으로, 전 연령대가 골고루 야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 없는 거리'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졌다. 차 없는 거리를 운영했던 지난해 10~11월 군분로 일대 소비매출이 총 10억1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9400만원)보다 2억1700만원(27.4%)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요식업이 총 5억3100만원으로 전체 소비매출의 52.5%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2400만원 증가했다. 광주시는 도심 주요 거리에서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 없는 거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시는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인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실현을 위해 5개 자치구와 함께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풍암동 소통테마길, 백운광장 토요야시장, 전남대후문 대학로, 송정역시장 차 없는 거리 등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차가 사라진 거리를 도심 속 휴식과 놀이 공간, 탄소중립 실현 체험 등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새롭게 구상하고 있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효과를 지속 분석해 광주시 보행 중심의 공간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및 도시이용인구 증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2:59: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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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는 2017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혁신역량·혁신성과 기관별 대표과제 등 11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광역·시·군·구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시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 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후 5시1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안양시가 2년 연속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2:58: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