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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자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개편·배부

경남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공무방해 행위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방안' 지침에 따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자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개편해 배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 통화·면담 시 폭언이 발생하면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 상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집기 파손 등으로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퇴거 조치 ▲장시간 통화·면담 시 15분 경과 종결 안내 후 20분 경과 시 종결 등이다. 이 밖에도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운영으로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창구 안전 가림막과 CCTV, 비상벨을 설치하고 휴대용 보호장비, 휴대용 녹음 목걸이 등을 구비하고 있다. 아울러 실제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및 14개 읍면 민원실에서는 반기별 경찰 합동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민원 처리 업무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신뢰 속에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최상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6:1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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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 사전점검 보고회 개최

창녕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및 부진 사업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군 자체 목표율 달성을 위한 부서별 1억 이상 주요 사업 집행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 방안 등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사업 등 공정 및 집행률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 및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상반기 신속한 지방 재정 운용이 필수적이다"며 "관내 영세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전 공직자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 기관,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25-01-20 16:18: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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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연휴 대비 상·하수도 시설 종합 점검

거창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종합 점검을 진행하고, 연휴 기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상하수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상수도와 하수도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군민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방 상수도 분야에서는 급수 중단이나 수질 저하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 주요 상수도 관로 및 설비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서는 급수시설의 누수·동파 여부를 확인하고, 정수 및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악취 예방을 위해 중점 관리 대상 하수관로 및 맨홀 펌프장을 점검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낡은 맨홀뚜껑 교체와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남상 청림지구 등 하수도 공사 현장 등에서는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설 연휴 동안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급수 차량 및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수도사업소 공무원과 유지 보수 협력업체, 위탁·대행업체, 임대형 민간 투자사업(BTL) 운영사 등 총 7개 업체가 함께 비상 대기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길규 거창군 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관련 시설에 대한 종합 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군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 연휴에 물 사용량이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수돗물 절약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0 16:1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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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법과대학, 법무법인 선운과 업무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은 지난 17일 오후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실에서 법무법인 선운과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경남 지역 법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준영 법과대학 부학장, 법무법인 선운 이동익 대표 변호사, 윤태운 변호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법과대학장 환영사, 주요 협약 내용 소개, 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법무법인 선운 대표변호사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법조계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경남형 로스쿨 설립 등 경남지역 법률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 ▲학술적 목적의 교류,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견학을 통한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선운은 2023년에 세종특별자치시에 설립돼 공정 거래 및 분쟁 조정, 지식 재산, 금융, 노동, 조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이다. 올 1월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해 11월 법과대학 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2025-01-20 16:1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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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 중등교사 일본 학교와 글로벌 수업 교류 실시

광주지역 교사들이 지난 13~18일 일본 오사카와 교토지역 학교를 찾아 현지 교사들과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체험하고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활동에는 수완고등학교 교사 10명과 시교육청 장학사 2명이 참여해 오사카 하나조노 고등학교, 금강 인터내셔널 소중고등학교 등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수완고의 교과수업 프로젝트와 교과간 융합 수업,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등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점심시간에는 일본 학생들에게 한글쓰기, 한복 체험,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일본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수완고는 글로벌 수업 나눔 선도학교로 이번 교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교류 수업, 온라인 교류 자료 등을 준비했다. 학교 방문에 이어 일본 오사카부 교육청(교육위원회)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교육 교육에 대한 전략과 교육과정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수업 교류를 통해 양국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6:1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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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025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시험 개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전국 59개 상의와 함께 2025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시험을 지난 14일부터 시행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상공회의소 자격시험은 매년 전국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국내 대표 자격시험으로, 기업, 대학, 정부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 한자 등 주요 자격은 상설시험으로 수험생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응시할 수 있으며, 유통관리사, 경영정보시각화능력(2024년부터 신규 시행) 등 일부 시험은 정기시험으로 시행된다. 포항상의에서는 2021년 상설시험장 개소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이 응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시험 운영과 시험장 장비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수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상의 국가검정자격시험 담당 관계자는 "수험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수험 환경을 제공하여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일정 확인 및 접수는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코참패스'에서 할 수 있다.

2025-01-20 16:16:3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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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에너지 전환 TF 착수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 전환 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전환 TF는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해 수명이 종료되는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TF 리더인 CEO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지원 ▲인력 전환·대외 협력 ▲설비 활용·고용 안정 ▲대체 전원 개발 등 4개 분과로 구성, 본사와 하동빛드림본부가 함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하동화력 보유 자원의 효율적 활용 로드맵 수립 등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협력사를 포함한 상생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해 각 분과별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국내·외 선행 발전소의 운영 사례를 조사한 뒤 지자체 및 협력사와 소통 협력 창구를 개설해 실효적인 상생 협력 실행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정부 주관 석탄 발전 전환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반영해 정부 정책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석탄발전소가 탄소 중립을 위해 수명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지역 경제·일자리 등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6:1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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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美 트럼프 측 인사와 양국 현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수석 내정자인 마크 번즈 특별보좌관을 만나 한미 동맹의 가치를 확인하고,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찬 자리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마크 번즈 특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지지 기반을 형성하며 2016년 미 대선부터 트럼프 캠프의 대표적 목소리를 냈던 인물이다. 특히 종교적인 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방향성과 가치를 적극 대변해 왔다. 또 김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강인한 정신과 저력을 강조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한국 국민의 위대함을 전하면서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 안보와 번영,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 의원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더 당당한 위치를 유지하고, 우리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미 동맹을 굳건히 다지며 양국의 협력 관계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16:1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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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철도, 저출생 위기 극복 공동 업무 협약 체결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서해철도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서해선지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 업무 협약식을 맺고 모성 보호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서해철도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 제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노사가 합의한 복지 제도 중 출산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과 임신기 전체 기간에 근로 시간을 2시간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노사가 손잡고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달 17일에는 업무 협약식과 함께 2024년 자녀를 출산한 3명의 직원에게 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진중 서해철도 대표이사와 경영진, 노동조합 서해선지부 집행부가 참석했다. 주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회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 간의 긴밀한 협조와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철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 6월16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 구간 12개역의 철도 시설물 유지 보수와 여객 운송 및 운임의 징수·관리 업무 등을 맡고 있다.

2025-01-20 16:08:5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