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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 실시

산청군은 '2025년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청·덕산·단성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장보기는이날 단성시장과 산엔청 마실장터를 시작으로 산청시장, 덕산시장 등에서 진행한다. 이승화 군수는 단성시장과 산엔청 마실장터, 로컬푸드 행복장터 등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산청시장과 덕산시장에서도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의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되돌려 받는다. 1인 1일 최대 4만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경우와 간이 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의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를 이용해야 한다. 상품권 교환처는 산청시장 '미키신발', 덕산시장 '희망청과', 단성시장 '단성철물'이며 상품권이 소진되면 환급 행사는 종료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안전 관리로 군민과 상인 모두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5:34: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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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

하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에는 이삼희 부군수 주재로 대책 보고회를 열어 7개 분야 28개 중점 추진 사항을 다뤘다. 군은 긴 연휴 귀성객의 증가를 예측해 연휴 기간 27개 반 16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정 공백 최소화와 안전 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또 산불, 가축 전염병 등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 간 공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관리·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빈틈없는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군 보건소 응급 진료 상황실 운영 ▲응급 의료 시설 지정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 유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등 방안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민생 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하동 사랑 상품권 15% 특별 할인 행사와 함께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성수품 물가 실태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등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관련 기관, 사회단체와 연계해 이웃 돕기 행사를 추진해 소외됨 없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다중 이용 시설 등은 화재,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전 분야 특별 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안전 공급 대책 마련, LPG 판매 업소 윤번제 시행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하승철 군수는 "민생 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 안전 시설 점검 등 설 명절 종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01-20 15:34: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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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안성시는 오는 20일 안성1동 낙원길 108, 2층(구 그루터기 건물)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관식은 안성맞춤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광덕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호로쉬친구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이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성의 모든 아이들이 어떠한 위험이나 학대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10명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심리치료실 1개와 상담실 2개를 배치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심리치료, 전문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안성지역의 아동학대 업무를 관할하였으나,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관내 시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안성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 1월부터 기관이 운영됨에 따라 안성지역의 아동학대 사례관리 업무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0 15:33: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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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지난 17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의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봉관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8조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0조에 규정된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책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는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부모에 의해 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 마련이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예산, 인력,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에 관련된 사업들을 하나씩 지속해서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봉관 의원은 "매화산단 등 지속적인 외국인 유입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이 증가세에 있으므로,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주배경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보호·관리해야 이들이 다양한 교육, 기술,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 예산 확보 노력도 같이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15:33: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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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트럼프가 돌아왔다" 전 세계 이목…우파 수장들·경제계 거물 참석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며 자국과 전세계에 트럼프 2기 행정부로의 귀환을 알렸다. 4년 만에 미 백악관 주인으로의 복귀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토대로 관세 강화와 대(對) 중국 제재 강화, 반이민 정책 등을 예고해 그의 취임 일성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미 현지시간으로 20일 낮 12시,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에 미 워싱턴DC 국회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진행됐다.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먼저 부통령 취임 선서를 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이 존 로버츠 대법관 주관아래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전 세계에 천명했다.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퇴장하며 정권 교체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복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이날 취임식에는 우파 정부를 이끄는 수장들과 정치인, 경제계 거물, 세계 부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상급으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모두 우파 정부를 이끄는 수장들로, 트럼프 당선인에게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던 인물들이다. 아울러,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를 주도해 '영국판 트럼프'로 불리는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와 프랑스 극우 정치인 에릭 제무르 재정복 대표, 독일 극우 독일대안당(AfD)의 알리스 바이델 공동대표 등도 취임식에 초대받았다.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의식하듯 각국 외교 수장과 고위관료들도 앞다퉈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눈에 띄었다. 일본 외무상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은 트럼프의 초청을 받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대신해 한정 국가 부주석이 특사로 참석했다. 세계 3대 부호도 이날 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깜짝 발탁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포함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연단 위 눈에 띄는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베이조스 창업자와 저커버그 CEO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친트럼프' 행보로 전환해 큰 관심을 모았던 인물들이다. 한국 재계에서는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 등이 초청받았다.

2025-01-20 15:32: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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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행

안성시는 2025년 공무원의 적극행정·규제개선 실천 노력과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은 우수사례나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소수의 경우만 보상하였으나, 업무 과정상 실천 노력과 작은 성과까지도 보상이 확대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의 점수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여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 기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적극행정·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입상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직장교육 참석 등이 있다.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1~10만원 상당 상품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 궁극적으로 시민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20 15:32: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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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나 위례 등 교통현안 해결 요청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오전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하남시 교통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광역 공동시내 연계생활권인 메트로서울 차원에서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하남시는 팔당 광역상수도, 광암정수장, 동서울변전소 등 서울시 생활인프라 공급시설이 입지하여 각종 편의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의 서울시 (가칭)오륜역 설치 요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불편하다며 하남시 교통 현안 해결을 요청하였다. 첫째, 위례신도시의 경우 하남시민도 광역교통부담금을 부담하였으나 하남시민의 지하철 이용이 어려우므로 서울시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추진시 위례신도시내인 "위례하남"까지 연장하여 광역철도로 추진하면 국비지원도 40%에서 50%로 상향되고 서울시 사업비 절감 명분도 있다고 밝히면서 검토를 요청했다. 둘째, 서울시와 경기도(하남)의 주민통행은 행정구역을 구분 짓지 않고 광역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서울시 조례는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정류소 중복을 과도하게 제한(4개소)하여 경기도 마을버스가 서울 거점역까지 운행이 어렵다며 "서울시 마을버스 조례의 시내버스·마을버스 정류소 중복 완화"를 요청하고, 셋째, 위례신도시, 감일신도시 주민들의 5호선 마천역 접근을 위한 하남시 시내버스 31번 노선 마천역 경유(증차), 서울시 시내버스 3117번 노선의 위례지구 연장운행을 요청하였다. 넷째, 송파-교산 고속도로 시점부를 오륜사거리에 설치할 경우 위례신도시(4차로), 감일신도시(4차로), 송파교산고속도로(4차로) 총 12차로 교통량이 합쳐져 교통대란이 우려되므로 "오륜사거리 통과 후 시점부 설치"검토를 요청하고, 다섯째,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에 참여 의사도 밝혔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작년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시 「서울 출퇴근하는 수도권 분들은 서울시민에 준해서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므로 하남시 광역교통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5-01-20 15:32:2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