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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2차 본격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후분양으로 공급되어 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청약 일정은 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전국 3대 학원가로 손꼽히는 범어동 학원가가 가까워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2024년 2월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으로 확정된 대구 지하철 4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의 출발역으로 지정되어, 향후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IoT 시스템을 갖췄다.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공동현관과 세대현관에 적용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동체감시기 침입 감시 기능으로 보안도 철저하다. 또한, 주차장 내 빈 공간 알림 시스템이 도입되어 사전에 등록한 선호 구역의 빈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주차 스트레스도 크게 줄였다. 이와 함께 24시간 안심 보안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등 첨단 보안·편의 시설이 갖춰져 입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LED 감성조명과 무선 공기질 측정 센서 등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조합세대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세대에도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시스템 창호는 세계 1위 독일 베카(VEKA)사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해 단열과 방음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친환경 최상위 등급(SE0) 마루와 명품 브랜드 가구, 주방·욕실 설비로 세심한 공간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국내 1위 동서식 가구와 KOHLER 세면기, 수전, Jaquar 욕조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은 물론, 150년 역사의 명품 브랜드 KOHLER 주방가구까지 도입되어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아파트 세대당 1.8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아파트 지하에 세대 창고를 제공하여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전기차 충전 시설과 전세대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주방 수납 공간 확장(84A·C·D) 등 실용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 3개소 기본 제공(거실, 안방, 주방)과 전세대 붙박이장 1개소 기본 제공(침실2)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스터디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은 물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탁구장 등 다양한 주민운동시설이 도입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수성구 핵심 입지에 아이파크의 견고한 브랜드 가치, 그리고 최첨단 시스템과 최고급 마감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주거 공간이다"며 "범어동 학군과의 시너지, 그리고 후분양 단지로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04 10:15:5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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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평화안보포럼 조직위 출범…실행 체계 본격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국제평화안보포럼이 한층 확대된 형태로 9월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국제행사 실행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인천시는 지난 3일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 Incheon 2025)'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평화안보포럼을 국제 규모로 발전시킨 행사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추진된다. 포렴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제평화도시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자유, 안보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맡았으며, 정치·외교·안보·평화·교육·통일·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및 기관 대표 총 22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약 10명은 자문단으로 별도 구성해 운영하며, 운영계획 자문과 의견 수렴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럼 사무국은 인천연구원이 맡아 전체 기획과 협력 체계, 실무 운영을 담당한다. 인천시는 인천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행사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주요 인사 초청 방안,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번 포럼이 국내외 평화와 안보 담론을 선도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조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포럼의 최종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국제행사로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안보의 가치가 중요한 시기"라며 "인천에서 시작된 역사적 전환점인 인천상륙작전을 기반으로, 세계와 함께 자유와 평화를 이야기하는 국제적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4 09:37: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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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사회 의장국 된 덴마크 "우크라이나 EU가입 최대 지원"약속

덴마크가 회원국이 돌아가며 맡게 되어 있는 유럽연합 이사회( Council of the European Union )의 새 의장국이 되어 3일 국내 제2의 도시 오르후스에서 취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럽연합이사회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간부들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해서 올해 말까지 하반기 동안의 새 임무를 맡은 덴마크를 축하했다고 AFP,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행사에서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앞으로 덴마크는 더욱 강력하고 더 결정적 힘을 가진 유럽 연합을 만들어 내는 데 모든 힘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북해 노르딕 국가 중 하나인 덴마크는 앞으로 6개월 임기 동안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의 지원을 계속 유지하고 더욱 강화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재확인 했다."최근 우리는 약육강식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지금 이런 시대에, 유럽은 절대로 먹잇감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그 대신 우리는 함께 일어나 우리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그는 연설했다. 덴마크까지 날아와 축하행사에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려는 열망이 얼마나 시급한 것인지를 강조했다. "우리는 이미 이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앞으로 더 전진해 나가서 유럽연합의 회원국이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젤렌스키는 이에 대한 유럽연합 정상들의 지지와 공식적으로 이를 위한 협상 모임들을 열어 줄 것을 호소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인 안토니우 코스타도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의 회원가입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되풀이 강조했다.그러면서 덴마크가 의장국이 된 것의 의미를 더욱 확대 해석하면서, 새로운 의장국이 하반기의 유럽연합에 더욱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단언했다."덴마크 의장국이 '변화하는 세계의 강력한 유럽'을 모토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만족스럽다. 우리가 함께 유럽을 더 안전하고 더 경쟁력있는 지역으로 발전시킬 것을 확신한다"고 코스타 의장은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계속하면서도 개혁을 위한 노력을 해온 데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의 확장을 위한 회원가입 과정에서 "우리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빠른 추진을 독려했다.덴마크의 의장국 지위는 2025년 말까지 계속된다.

2025-07-04 09:36: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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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협상보다 통보가 내 성향…4일부터 각국에 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조치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4일(현지 시간)부터 세계 각국에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보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앞서 "아마도 내일부터 하루에 약 10개국씩, 여러 나라에 미국과 사업을 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해야할지에 대한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몇가지 거래들이 있다"면서도 "제 성향(inclination)은 그냥 서한을 보내서 그들이 어떤 관세를 내게될지 통보하는 것이다. 그게 훨씬 쉽다"고 주장했다.그는 "170개가 넘는 국가들이 있는데, 그 중에 얼마나 많은 합의를 이룰 수 있겠느냐"며 "좋은 합의를 이룰 수도 있지만, 그것은 훨씬 복잡하다. 차라리 '이게 당신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위해 내야할 금액입니다'라는 편지를 보내고 싶다. 그게 잘 받아들여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은 다들 구체적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소고기는, 에탄올은' 이런 식이다"며 "저는 차라리 유지하고 통제할 수 있는 단순한 거래를 하고 싶다. '당신들은 20%, 또는 25% 또는 30% 관세를 내야한다' 이런 식이다"고 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에 대해 "꽤 긴 통화였다"며 "이란을 포함해 많은 얘기를 나눴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만족스럽지 않다"며 "오늘 어떠한 진전도 이루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무기 지원 등을 멈춘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러지 않았다"며 "우리는 무기를 지원하고 있고, 아주 많은 무기를 줬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그들과 협력하고 있고 그들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든은 우리나라를 비우면서까지 그들에게 무기를 줬고, 우리는 우리를 위해 충분한 수준을 갖고 있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폴리티코는 미 국방부가 무기 비축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과 정밀 포탄, 헬파이어 미사일 등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핵 협상에 대해서는 "지켜보자"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내주 이란과 직접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트럼프 대통령은 "스티브는 대단한 협상가이고, 이란은 정말로 대화하고 싶어한다"며 "우리는 그들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다시 국가가 되도록 하려는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그들이 만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만약 필요하다면 제가 그렇게 할 것이다"며 "(우선은) 스티브 특사가 매우 관여하고 있고, 그는 훌륭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7-04 09:36: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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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동향' 간행물 발간 추진

경기도가 국내 경제여건과 도내 건설산업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동향'을 발간한다. 경기도 건설경제동향 관련 간행물 발간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내 건설산업경제 상황과 건설시장 핵심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건설업 경제동향에는 국내 경제여건(경제성장률, 물가고용), 경기도 건설시장 핵심 지표, 최신 건설시장 핵심이슈 등을 담는다. 국내 경제여건은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고용 지표 등 최신 경제 상황을 통해 경제 환경이 경기도 건설산업에 미칠 영향과 전망을 제시한다. 건설시장 핵심 지표로 도내 건설산업의 경제흐름과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건설수주 동향 ▲건설기성 동향 ▲건축허가 착공면적 동향 ▲건설업 취업자 수 및 건설자재동향 ▲건설업 등록 폐업 현황 등을 세분화해 분석했다. 이를 통해 도 내 건설산업의 현재 상황과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내 건설산업의 핵심 이슈로 ▲새정부 건설정책 ▲모듈러 건축시장 동향 ▲1기 신도시 추진 점검 3대 핵심 이슈 등 경기도 건설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동향' 발간물은 7월초, 31개 시군 민원실과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으로 방문을 통해 발간물을 살펴볼 수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설경제동향' 간행물은 경기도 내 건설산업 경제상황과 전망을 객관적으로 제시해 경제,산업 정책개발, 건설업계 현황 파악 등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건설경제동향을 분기별로 제공해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09:36:4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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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사랑카드 할인율 7%· · ·구매한도 200만원 상향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안성사랑카드 할인율 7%를 유지하고, 월 구매한도는 최대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사랑카드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6% 할인율을 적용해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나, 7월부터 두 달간은 구매한도 월 200만원, 할인율 7%를 적용해 월 최대 14만원(200만원 사용 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 상향 조치가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주간, 야간 소비 촉진 프로젝트인 (신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기간동안 야간 소비 촉진을 위해 17시부터 24시까지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0% 캐시백(1인 최대 5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8시부터 22시에는 공공배달앱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안성사랑카드는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등 관내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2025-07-04 09:36: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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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 특화 뿌리온 온라인채용박람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경기 특화 뿌리온 온라인채용박람회'를 오는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되는 '경기 특화 뿌리온(ON)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뿌리온 사업은 온라인 채용 연계뿐 아니라 상시 채용관 운영, 뿌리기업 인지도 제고, 채용 성과 확산, 신입직원 멘토링 등 사후 관리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박람회에는 용접, 금형, 표면처리, 사출, 프레스, 가공 등 경기도 전략 뿌리업종 5개 분야의 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7월 7일부터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뿌리산업 명장 라이브 특강 ▲ 뿌리기술 체험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취업특강 ▲1:1맞춤 취업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참여기업에는 ▲채용직무기술서 개발 ▲재단 공공헤드헌팅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채용 지원이 이뤄진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뿌리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하고, 구직자가 현장 중심의 정보와 기회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뿌리산업의 고용 기반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기업과 구직자는 뿌리온 채용핫라인 또는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온라인 채용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5-07-04 09:36: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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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 참가작 공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7월 15일부터~18일까지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 참가작을 공모한다.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순환성(Circularity) '을 주제로, 숲과 공간을 잇고 예술과 일상, 예술가와 비예술가를 연결하며 공존과 순환의 의미를 공유하는 실험적 예술축제이다. 이번 공모는 예술가의 다채로운 시도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드러내고 변형하여 일상의 공공공간을 예술의 장으로 바꾸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건축, 조경, 퍼포먼스, 시각, 공연,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등 다양한 방식의 공간을 활용하는 예술 프로젝트다. 운영은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인 전시 또는 체험 공간 형태로 진행되며, 10월 11일과 12일에는 작가 또는 단체가 직접 운영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나이·지역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기획 역량을 갖춘 개인 및 단체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18일 17시까지이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500만원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해 '공간간공공간' 축제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의 미개방 공간을 예술가의 상상과 도민의 참여로 변형하고 재구성했던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예술·관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공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그 연장선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이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을 매개로 자유롭게 공간을 해석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지역문화본부(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예술가와 도민이 함께 상상하고 완성 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공간과 사람, 예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공공예술 콘텐츠가 다양하게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4 09:35: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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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 "다문화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은 3일 남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신미숙·김경희 의원과 함께하는 다문화 학부모 정담회'에서 '남양권역 다문화 교육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희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남양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화성교육특구 내 이중언어(영어) 교육 중심 글로벌학교로 지정해야 한다."라며, "더 이상 소외 받는 지역이 아닌, 다문화와 국제화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 학교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교육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다문화 학생을 위한 예산 확대 ▲내·외국인 학생 간 이중언어 사용 지원 ▲이중언어 전담교사 부족 문제 ▲특별학급 확대 필요 ▲학부모 자원봉사와 외국어 특기 수업 확대 ▲통번역 시스템 및 라이브캡션 도입 등이 제기됐다. 또, 현장에서는 ▲KLS 언어 위탁 및 한국어시험 상시 운영 필요 ▲학습수준 저하와 언어 소통의 어려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률 저하 및 학교 밖 전출 증가 ▲러시아·아랍권 등 다양한 배경 학생 증가와 이슬람 문화 고려 급식 등 다문화 교육의 복합적 현실이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김경희 의원은 "국제도시로 변화하는 화성에서 다문화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남양권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영어 중심의 다문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시범학교를 지정하고, 화성교육특구 및 국제화특구 조성과의 연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정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 교육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후속 협의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김경희 의원과 신미숙 의원이 주관하여 개최한 자리로, 시·도의회 관계자, 화성교육지원청, 남양초·중학교 교직원, 다문화 담당 교사, 지역 학부모 대표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2025-07-04 09:35: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