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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안정, 재난안전, 관광대책, 생활민원, 보건대책 등 8개 분야에 걸친 23개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설 연휴 동안 총 531명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명절 성수품 가격 관리, 체불임금 해소 등 민생 안정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판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설 연휴 6일간 10개 반, 53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스 공급,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점검, 성묘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당일에는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 공무원들이 상주하여 시민 지원에 나선다. 또한, 병원, 약국, 음식점, 주요 관광지 정보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카카오톡 순천시청 채널', '순천시 스마트이통장넷' 등 SNS와 시 누리집에 게재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는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2025-01-20 15:31:37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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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BS청춘마켓' 대표자들과 소통 및 상생 간담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17일 녹차골향토시장 내에 위치한 'BS청춘마켓' 입점 업체 대표자들과의 소통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BS청춘마켓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입점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성군 관계자와 BS청춘마켓 입점 업체 대표자 6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대표자들은 ▲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점, ▲창업 지원 자금 및 정책 확대의 필요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보성군은 입점 업체들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S청춘마켓'은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 플랫폼이다. 현재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 원석 액세서리, 목공 소품 등 공방 4개소와 네일샵 1개소, 녹차 부각 판매점 1개소, 애견용품 판매점 1개소 등 총 7개 점포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BS청춘마켓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장터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춘마켓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향후에도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1-20 15:31: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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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 청소년 미국 해외어학연수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해외 어학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소재 2개교에서 정규수업이 진행되며,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현지 가정문화 체험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소양과 언어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투산시 어학연수는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동기 부여, 국제적 사고 함양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연수 참여 학생은 투산시 학생들이 영양군을 방문하는 6월 교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학생 어학연수 2배 확대는 민선 8기 영양군수 공약사업으로 미국 투산시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10명에서 20명까지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

2025-01-20 15:30: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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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한우산업 육성 추진

강진한우의 품격있는 도약을 위해 강진군이 우량 송아지부터 차별화에 나서는 등 한우산업 육성에 적극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을 앞두고 지난 17일 한우 경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강진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우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료비 인상액 보합세 지속 및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장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위해 강진군은 2025년 총 112억 원 규모의 한우산업분야 투자사업을 시행한다. 한우개량, 사양관리, 품질향상, 마케팅, 조사료, 경영안정 및 기타사업 등 7개 단위사업에 걸쳐 43종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국·도비 및 군비 보조금 84억 원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올해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고능력 우량 번식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중 외모심사 등을 통해 선발한 송아지를 육성하기위해 작년 대비 사업비 5,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는 사업비 2억3,100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생산·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중 유전체 검사(컨설팅)비용을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고 자체사업비 8,100만원을 추가로 투자해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고 저능력우 조기 도태 및 우량 암소 육성·보존으로 한우개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지정하는 고등우가 2024년 12월 말 기준 1,197두 등록돼 있으며, 이는 전남 시군중에서 강진군이 가장 많은 고등우를 등록·보유하고 있다. 고등 등록우란 부모가 혈통 등록우 이상으로서 생후 24개월 이상 48개월령 이내에 선형심사를 필한 개체 중 심사결과가 80점 이상이고 유전능력평가 결과 4개 형질(냉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중 2개 이상이 B등급 이상인 개체이며 번식능력이 양호하고 유전적으로 불량형질이 없는 개체를 선발해 등록한다. 강진군은 현재 1,031농가가 3만9,750두를 사육중이며, 다른 시군에 비해 거세우 비율이 낮고 번식 암소 비율이 72%로 번식우 사육 기반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는 사육형태를 보이고 있다. 번식 암소 사육비율이 높아 과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현저히 낮았지만, 지속적으로 군 자체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한우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12월 말 기준 한우 도체성적(1등급 이상 출현율)이 75.3%로 확인됐고, 이는 한우개량 원년의 해로 선포한 12년 전에 비해 약 13% 정도 상승한 결과이다. 이전까지는 암소 개량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고품질 우량 송아지를 생산·육성·판매 해 농가소득을 높일수 있는 한우개량 시책을 추진했으나, 앞으로는 암소(미경산우) 비육 육성 및 거세우(비육우) 육질 향상을 위한 개량 신규 지원책을 발굴해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을 77%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눈여겨볼 것은 최근 노후화된 강진 가축시장이 24년 만에 현대화된 모습으로 새로 개장했다. 가축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으로 28억원(도비 9억, 군비 5.4억, 축협 8.6억)을 투자해 한우농가 출하 편의 제공 및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최대 340두의 한우를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계류시설 및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과 소독시설 및 휴게실 등을 신축했다. 안전사고 및 가축질병 예방과 거래가격 투명성 제고로 한우농가의 신뢰를 높이고 타지역 출하 농가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역점시책으로 한우산업(사육, 인공수정, 육가공, 조사료 등)에 종사하는 45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게 관련 분야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등 개인별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서로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내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동력을 제공, 경영안정 기반 구축 및 소득 창출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사료비 상승세 장기화로 생산비가 증가하고 한우 산지가격까지 하락해 한우농가가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1등급 이상 출현율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 및 경영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5:29: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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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교육청에 학교신설·시설개선 총력 건의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한해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을 요청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오산 미래교육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은 바 있다. 이 시장이 올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 ▲(가칭)AI마이스터고 지정 지원 등이다.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은 내삼미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인근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앞으로 8천600여 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이에 이 시장은 선제적으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해당 지역에 중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지속 요청하고 있다. 이는 전임 시정에서 양산동에 중학교 설립을 하지 않아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해야 하는 애로가 있었던 것을 해결하고자 (가칭)양산1중학교 신설을 추진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양산1중학교의 경우 지난 2022년 8월 주택사업시행자와 학교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4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학교설립이 확정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이 시장은 내삼미동 중학교 신설 역시 양산1중과 같이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교육청이 행정절차 등의 부분에서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세교AI마이스터고는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의 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건으로, 2023년 12월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과정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세교AI마이스터고로 전환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숙사 신설이 필수요소인 만큼 학교 기숙사 신설을 위한 설계비 조속 반영 등을 필요성을 줄곧 피력하고 있다. 이 시장은 교육청을 찾은 자리에서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학교가 개교하지 않으면 입주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선제적으로 학교를 설립하는 것을 도 교육청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하면서 "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역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하게 기숙사 건립을 위한 설계비 반영 등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속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도 "해당 사업들의 현실화를 위해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생들이 건강한 문화·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노후화된 학교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우선순위에 반영을 요청했다. 이는 이 시장을 중심으로 관내 43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정담회에서 나온 사항들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체육관 부재로 혹한·혹서기 또는 우천시 체육활동을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중학교 두 곳의 체육관 신축공사 재원 마련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고, 학생들을 위한 쉼과 소통의 공간인 도서관 시설이 미비한 중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청의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시민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께서 건의하신 부분을 최대한으로 반영하고, 교육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적극 협의를 통해 학교를 조속히 신설하고, 학교시설개선 사업비도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1-20 15:28: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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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고흥유자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의 자랑인 유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 축제는 지역 농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흥 특산물 판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 유자밭 야간경관 등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행사 없이 주민과 공무원이 실무추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점, 축제 종료 후에도 유자 판매장을 연장 운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흥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축제의 기획력, 지역경제 기여도, 콘텐츠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흥유자축제를 우수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유자축제가 전라남도 우수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고흥유자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흥의 유자와 농특산물이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1-20 15:28: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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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림박물관, 숲과 자연의 가치를 전하는 프로그램 운영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구 내 지상 1층 연면적 1,090㎡의 규모로 건립된 영광산림박물관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관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공간의 역할을 하며 야생화 생태체험학습장, 상사화박물관과 함께 영광군 생태관광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영광산림박물관의 주요 시설로는 일반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네 가지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된 일반전시실은 식물과 나무, 동물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숲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물을 제공한다. 반면, 기획전시실은 지역 출신 또는 연고 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를 원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은 영광군청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일정 조율을 거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아울러, 영광산림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숲의 생태를 배우는 동시에, 숲 속에서 직접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과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영광산림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 숲과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나누고 싶다면, 언제든 영광산림박물관을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1-20 15:28: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