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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출판기념회 성료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출판기념회 성료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김영배·김우영·복기왕 전 비서관과 함께 쓴 '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출판기념회가 15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시민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공동저자인 전 비서관 4인을 비롯해 송갑석·서삼석·이개호·송영길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와 지도부,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자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했다. 특히, 일정상 참석이 어려웠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부인 김정순 여사를 대신 보내 출판을 축하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민형배 선배는 크고 작은 일을 늘 상의 드리는 내 인생의 멘토 같은 분"이라며 "행정에서 만들었던 '혁신'을 정치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낼지 정말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이해찬 대표는 영상축사에서 "민형배 전 비서관을 비롯한 저자 4명은 8년 동안 기초단체장으로 일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한 값진 경험이 있고, 청와대에 들어가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훌륭하게 보좌한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면서 "자치단체장 출신 4인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으로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 전 비서관 등 공저자 4인은 "2010년 지방선거 이후 8년 동안 자치단체장으로 활동했고,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으로 함께 일한 자칭 '일공세대'가 촛불정부에 걸맞은 촛불국회를 만들어 2020년 여의도정치의 대전환과 반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노무현·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민 전 구청장은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산구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2019-12-16 14:26: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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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2019 가족친화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웅진씽크빅, 2019 가족친화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기문화' 모토로 직원들 일하기 좋은 기업 일궈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가족친화경영 촉진을 위해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 가족친화제도 실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 기관에 인증을 부여, 매년 우수 기업을 발굴해 포상을 진행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또또사랑 기업 경영정신과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기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전 직원의 80%가 여성근로자로, 출산 및 양육 지원에 있어 법정 제도보다 개선된 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2014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이어 가고 있다.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아이들의 10년 후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서 출산, 양육, 여성들의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려한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편안한 가정 생활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서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6 14:25: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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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키운 창업기업, 투자유치 1472억·고용 창출 2325명

서울시가 지원한 창업 기업이 1400여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와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1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올해 3분기 기준 신규 기술창업 기업 수가 4만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시는 8년 전부터 혁신 창업 거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해왔다. 그 결과 서울의 신기술 창업 생태계가 양적 질적으로 변화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국 신규 기술창업 기업 16만6000개 중 24%인 4만219개가 서울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가 보육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규모는 1472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11월 기준으로 2325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기술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도 눈에 띈다. 시는 57개 해외 민관기관과 협력해 총 142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해외 진출 기업 중 8개사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9개사는 합작법인을 세우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62개사도 해외 진출을 목표로 보육 중에 있다. 시는 지난 4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술인재 1만명 육성 ▲기술창업공간 1000개 확충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자금지원 ▲민간 주도-공공지원 ▲아이디어의 신속한 제품화 ▲혁신기술제품의 실증 및 판로개척 ▲유망 창업기업 해외진출 등 7대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올해 인공지능, 바이오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2000명의 서울형 기술인재와 캠퍼스 CEO, 창업인재 7000명 등 총 90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창업비자 발급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시는 '홍릉 바이오 인프라', '여의도 핀테크랩'을 조성, 올 한해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을 2만4000㎡ 확충했다. 현재 기술창업 공간은 22만4000㎡(누적)에 이른다. 내년엔 도봉구 창동에 시리즈 A단계 이상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창업 고도화 센터'의 문을 열고 마포에는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서울블록체인 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창업기업 지원 자금인 '혁신성장펀드'는 목표액의 180%인 7115억원을 조성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펀드 조성을 마치고 벤처투자회사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며 "민간에서 벤처쪽으로 자금을 많이 투자하고 있다. 원래 민간 비율이 30%였는데 50%까지 비중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민간협력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그간 공공이 주도해온 창업보육을 민간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 선발부터 보육,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운영 방식을 서울창업허브에 도입한 결과 기업매출이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고 투자유치는 1.9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완성해내는 '제품화 180 프로젝트'는 대공방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개 기업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현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조인동 실장은 "제품화가 절실한데 이를 위한 시설이 없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부분이 취약하다"며 "가산동에 G캠프를 조성하는 등 메이커 스페이스를 늘려나가고 있고 중국 선전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제작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서울의 도로, 의료원, 지하철을 시험공간으로 개방해 창업기업 시제품의 사업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를 통해 28개 기술을 실증하고 있다. 드로미(도로노면 모니터링), 토이스미스(지하철 혼잡도 분석) 등 5개 기업은 미국, 중국, 태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뮨(주사기자동처리기기), 이노넷(고속인터넷 무선망), 리셋컴퍼니(태양광패널 무선청소로봇)는 인도네시아, 남아공, 일본으로 초기 제품 물량을 수출했다. 박원순 시장은 "세상을 바꾸는 담대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서울 경제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6 14:07:09 김현정 기자
삼육대, 'K-Move 스쿨' 수료생 전원 美 취업…2년 연속

삼육대, 'K-Move 스쿨' 수료생 전원 美 취업…2년 연속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 2기 과정을 운영해 수료 학생 전원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기 수료생 17명 전원을 미국 기업에 취업시킨 데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과 대응투자금 1억8000여만원을 투입, 미국 기업 취업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삼육대는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자상거래, 인터넷비즈니스, IT연계교육 등 직무교육 300시간과 어학시간 300시간, 인성·문화교육 60시간 등 총 660시간의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중심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냈다. 특히 미국 현지 해외취업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기업 발굴과 취업처 확보·검증에 주력해왔으며, 취업 후 현지 적응을 지원하는 사후관리체계도 갖췄다. 그 결과 올해 2기 수료자 17명 전원이 미국 내 우량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은 12월 말까지 남은 연수기간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출국해 미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소재 유통물류 회사에 취업한 고낙협(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지난 몇 개월간 여러 수료생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제 큰 꿈을 갖고 미국으로 가게 된다.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교수님,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는 1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수료생과 학부모, 담당교수 등을 초청한 가운데 K-Move스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삼육대는 특별예산을 편성해 이날 수료생 전원에게 총장 명의의 장학증서와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익 총장은 "그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인재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육대는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12-16 13:27:15 손현경 기자
미성년 지적장애인 성폭행뒤 '꽃뱀' 주장한 목사 징역 4년6개월 확정

미성년 지적장애인 성폭행뒤 '꽃뱀' 주장한 목사 징역 4년6개월 확정 지적장애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무고로 고소까지 한 목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확정했다. 특히 진술내용이 일관성 있고 명확한 경우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는 법리는 지적장애로 인해 정신연령이나 사회적 연령이 아동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해 6월 미성년자 지적장애 2급인 A양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목사 박모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특히 검찰이 적용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상 위계 등 간음죄의 형량 보다 무거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위계 등 간음)으로 죄명을 바꾼 데 대해서도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아청법상 위계 등 간음죄 형량은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인 반면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위계 등 간음죄의 경우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씨는 교회에서 A양을 알게 된 지 불과 나흘 만에 범행을 저질렀고, 재판 과정에서 "A양이 먼저 연락하고 집에 놀러 왔다. 지적장애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부인했다. 오히려 박씨와 그의 부인은 A양을 '꽃뱀'이라며 무고로 고소까지 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박씨의 주장이 거짓임이 밝혀진 데는 A양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이 주효했다. 검찰은 A양의 휴대전화에서 범행 당일 박씨가 A양에게 본인의 집까지 오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 문자가 삭제된 것을 복구해냈다. 게다가 A양이 박씨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볼 만한 전화통화나 메시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1심은 "사건 당시 피해자에게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피고인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면서 원래 기소된 죄명인 '청소년 위계 간음'에서 '장애인 위계 간음'으로 적용 법조를 직권 변경해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2심과 대법원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2019-12-16 13:24:37 손현경 기자
檢, 조국 5촌 조카 공소장에 정경심도 공범으로 적시

檢, 조국 5촌 조카 공소장에 정경심도 공범으로 적시 검찰, 첫 공판서 공소장 변경 신청…재판부 허가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범동씨의 공소장에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가 공범으로 추가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는 16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허위공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배임, 증거인멸교사, 증거은닉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씨의 1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투자한 정 교수와 처남 정모씨에게 일정수익을 보장해 주기 위해 허위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1억5700만원을 지급한 혐의와 관련해 정 교수와 정씨를 공범으로 추가하는 내용이다. 또 조 전 장관 가족이 사모펀드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한 것처럼 금융위원회에 허위로 보고한 혐의와, 사모펀드 관련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도 정 교수를 공범으로 적시했다. 이에 변호인 측은 이의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고, 재판부는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다. 이날 첫 재판에서 검찰과 조씨 측은 정 교수 측에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1억5700만원을 지급한 혐의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검찰은 "이 사건 자금 납부 성격을 살펴보면 신주 발행시 주식 청약서 작성 대금을 납입하면 바로 주주가 된다"며 "본건 투자금 5억원은 납입 즉시 코링크의 자본금이 되는 것이지 대여금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횡령죄 성립은 법률상 사실상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씨 변호인은 "검찰은 통상적인 투자의 외관에 집중해 일반 투자라고 주장하는 것이고, 우리 입장은 다같은 투자라도 이것은 어디까지 대여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정액·고율의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 컨설팅 계약을 맺는 형식을 취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따. 이어 "실질을 중심으로 범죄가 되는지를 재판부가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PE 유상증자에 참여한 5억원 부분이 실질적으로 대여이고, 1억5700만원은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한 것으로 횡령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 조씨는 조 전 장관 일가가 14억여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실소유주로, 코링크PE의 투자처인 2차 전지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을 무자본 인수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조씨가 사채를 써 인수한 주식지분 50억원을 자기자본으로 허위공시하고, 실제 회사에 자금이 유입되지 않았는데도 전환사채(CB) 150억원을 발행해 정상적인 투자금이 들어온 것처럼 꾸며 주가부양을 시도해 부정거래행위를 한 것으로 본다. 또 조씨는 이모 코링크PE 대표와 코링크PE가 투자한 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와 함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도 있다. 검찰이 파악한 횡령액 규모는 72억여원으로, 조씨는 이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았다. 조씨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최 대표와 말을 맞추고 관련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도 있다.

2019-12-16 13:12:01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