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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예고 자사고·외고 올해 경쟁률 '희비'… 정시 확대 속 2024년까지 인기 유지할 듯

폐지 예고 자사고·외고 올해 경쟁률 '희비'… 정시 확대 속 2024년까지 인기 유지할 듯 올해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 입학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학교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정부의 자사고·외고 폐지 정책을 감안하면 이들 학교의 인기는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서울 소재 자사고와 외고 등 27개 학교의 2020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을 파악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일부 학교는 경쟁률이 반등했다. 서울 자사고 20개교 정원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19대 1로 전년도(1.30대 1)와 비교해 하락했다. 경문고(280명 모집)가 올해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총 선발인원이 소폭 감소했고, 전체 지원자 수 역시 7147명 줄었다. 올해 서울 소재 중3 학생 수가 7만2775명으로 전년(7만6202명)에 비해 3427명(4.5%) 감소한 걸 감안하면 자사고 선호도는 유지된 것으로 입시 업계는 보고 있다. 다만, 정부의 자사고 억제 정책과 2025년 이후 일반고 전환 정책에 따른 불안 요인 등이 지원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학교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경희고(0.77대 1), 동성고(0.80대 1) 등 7개교는 미달을 기록했으나, 한가람고(여자) 2.29대 1, 배재고 1.71대 1, 이대부고(여자) 1.58대 1, 세화고 1.57대 1, 세화여고 1.37대 1, 중동고 1.33대 1, 보인고 1.31대 1 등으로 서울 소재 자사고 평균 경쟁률을 상회한 학교는 10곳이었다. 특히 전국 선발 자사고인 하나고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2.39대 1로 전년(2.35대 1)보다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하나고는 올해 운영성과평가(재지정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역 6개 외고의 경우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1.45대 1로 전년(1.51대 1)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일부 학교는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졌다. 학교별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은 대일외고(1.89대 1), 명덕외고(1.81대 1), 이화외고(1.70대 1), 대원외고(1.56대 1), 한영외고(1.42대 1), 서울외고(1.42대 1) 순으로 높았다.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한영외고는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서울외고와 이화외고는 경쟁률이 전년보다 높아졌다. 2025학년도 자사고와 외고·국제고가 일괄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모집 비율이 상향되는만큼 이들 학교가 대입에 불리하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교육당국의 특목고 억제나 중장기적인 폐지 정책을 앞둔걸 고려하면 특목고로서의 장점을 보고 지원하는 학생도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9-12-12 14:4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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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범죄 잡는 '디지털포렌식 수사기법' 전국 확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민생침해 범죄를 잡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디지털포렌식' 수사기법을 전국에 확산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PC,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수집·복구·분석해 범행 관련 단서를 찾는 과학수사기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상반기 디지털포렌식장비를 도입하고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포렌식센터를 개소했다. 전담수사관 2명이 압수수색영장 집행 시 현장의 디지털 증거를 수집·분석해 검찰에 송치하고 있다. 시는 센터를 통해 2017년 14건(79개 매체), 2018년 64건(237개 매체), 올해 48건(161개 매체)의 디지털 증거를 수집하고, 이중 47건(248개 매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결정적인 증거를 추출하면서 2018년엔 4건(4명), 올해는 5건(6명)을 구속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시는 ▲디지털포렌식으로 확보한 증거를 온라인을 통해 대검찰청으로 보내는 '대검찰청 디지털증거 온라인 전송시스템' 연계 ▲피의자 수사 시 경찰청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는 '경찰청 전자수사자료표 시스템' 연계 ▲수사정보를 전산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체 '수사정보포털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통해 수사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디지털 포렌식 수사기법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특사경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사경을 총괄하는 대검찰청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세관, 서울지방병무청, 전국 17개 시·도, 서울 자치구 특사경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황문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원식 경찰청 인권보호계장, 박완용 서울시 민사단 수사전문관 등이 발표한다. 시는 수사과정에서 적법한 절차와 인권보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능화·고도화되는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수사 사례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송정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인권수사와 과학수사가 중요해진 지금 특사경들이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 디지털포렌식 센터를 개소하고 이뤄낸 그간의 수사성과를 공유해 과학수사기법이 전국 특사경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2 14:44: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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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4일 '도전! 역사골든벨' 대회 개최

서울 종로구는 14일 오전 9시 30분 구청 한우리홀에서 '2019 도전! 역사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 부제는 '세종, 인재를 뽑다'로,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역사문화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이 인재 등용을 위한 과거시험을 여는 형식으로 운영된다"며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고 시험에 임해 특별함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구는 학교장 추천과 개인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선정했다. 행사는 ▲개회식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 ▲제1과제 20문 20답 ▲제2과제 그림 그리기 ▲제3과제 시 짓기 ▲종로구 예술태권도 시범단 공연 ▲시상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제1과제는 골든벨 형식의 과거시험이다. 제2과제는 궁궐 등 관내 역사문화 유적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제3과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시 짓기 대회다. 구는 장원상, 방안상, 탐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역사골든벨 행사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보유한 자원들을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의 명성에 걸맞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2 14:37: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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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는?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축제는 '여의도 봄꽃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4~11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축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참여도 1위에 51.3%의 응답률을 기록한 '여의도 봄꽃축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위는 서울 세계 불꽃 축제(49.6%), 3위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36.2%)이 차지했다. 가장 참여하고 싶은 축제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52.2%)였다. 여의도 봄꽃축제(46.7%),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44.9%)이 뒤를 이었다. 축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재미(35%)였다. 이어 독특성(20.4%), 소재(18.7%) 순이었다. 시민들은 축제 현장 방문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교통 접근성(43.5%), 홍보(20.3%), 동선(11.3%) 등을 꼽았다. 외국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축제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42.1%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세계 불꽃축제(41.9%)와 정조대왕 능행차(36.4%)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 10명 중 8명(88.8%)은 서울시에서 열린 축제에 1번이라도 참여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평균 3.1개의 축제에 참여했다. 시가 소득수준에 따른 축제 참여도를 조사한 결과 총 가구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 2.62개의 축제에 참여했지만 800만원 이상에서는 3.42개의 축제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12-12 14:20: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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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불모지 동대문·영등포구에 대형 도서관·공연장 생긴다

서울시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총 3878억원을 투입해 동대문구에는 '서울대표도서관'을, 영등포구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는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동대문구와 영등포구에 대형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했다"며 "두 곳 모두 10~20년간 불모지로 방치됐던 공간을 문화시설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두 곳의 생산유발 효과는 550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800억원, 취업유발 효과는 건립 단계에서만 2789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동대문구에 서울도서관 3배 규모 '서울대표도서관' 서울대표도서관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동대문구 전농동 691-2 외 2필지)에 연면적 3만5000㎡ 규모로 들어선다. 서울시청 앞에 있는 서울도서관의 3배에 이르는 규모다. 서울대표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지식정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서울에 관한 연구와 출판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정보'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한민족의 역사 기록과 자료를 수집·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6년간 총 225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와 같은 사전 절차에 들어가 2021년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에 서남권 첫 대규모 종합공연장 서울 영등포구에는 서남권 최초로 2000석 이상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제2세종문화회관'(연면적 2만7930㎡)이 생긴다. 대상지는 아파트 개발 후 기부채납으로 받은 문래동 옛 방림방적 부지(영등포구 문래동 3가 55-6)로 20년 가까이 방치돼 있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해당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형공연장(2000석)과 소공연장(300석)이 조성되며 공연예술 아카이브, 시민문화아카데미, 공연예술인 연습실 같은 부대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2025년까지 총 1626억원을 들여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한다.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전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2021년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시가 지난 2월 '서남권 대공연장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면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8.4%)이 서남·북권에 대공연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 있는 1000석 이상의 종합공연장은 도심권(7개소)과 동남권(10개소)에 몰려있다. 반면 서남·북권에는 각 2개소(디큐브아트센터, 이화여대 대강당 등) 뿐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 서남권에는 도서관도 부족해 권역별 시립도서관 2곳 외에 공공헌책방도 만들 예정이다"며 "현재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하겠다"며 "2025년 개관할 서울대표도서관과 제2세종문화회관이 단순한 도서관, 공연장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놀이터이자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2 13:42: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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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표 “수술실 CCTV, 신생아실로 확대”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2곳 신생아실에 CCTV 설치 운영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의료기관 2곳의 신생아실 내부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 2곳에서는 신생아실 운영 상황이 24시간 모니터링 될 예정으로 보호자가 신생아 학대 의심정황 등으로 영상물 사본을 요청할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암호화된 영상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생아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낙상사고나 감염 등으로부터 '절대약자'인 신생아를 보호하고자 CCTV 확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생아의 경우 낙상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골격이 약한 것은 물론 작은 감염이 큰 병으로 확산될 수 있을 만큼 면역력도 약해 보다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CCTV 촬영 영상 보관 및 폐기, 열람요청 등의 절차가 담긴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2곳의 운영결과를 모니터링 한 뒤 효과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신생아실 CCTV가 출산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생아 가족과 의료진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12-12 13:11:2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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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수준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 구축

- '광역방재거점센터'와 함께 지진?태풍?홍수 등 재난발생 시 현장에 방재물품 지원 역할 경기도는 보다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마련한 방재비축창고 60개소가 이달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본격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12일 밝혔다.방재비축창고 60개소는 지난해 4월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함께 총 33만개에 달하는 각종 물품을 갖추고, 도내 시군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조성된 방재비축창고 60개소는 42㎡ 규모의 경량철골구조시설로 구조장비 5종, 구급장비 2종, 복구지원물품 47종, 생활지원물품 7종 등 총 61개 품목 16만개를 갖추고 있다.이에 따라 지진?태풍?홍수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가장 가까운 곳의 방재비축창고에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며, 만약 물품이 부족할 경우 인근 방재비축창고나 광역방재거점센터에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4월 광주시 곤지암읍에 2,400여㎡ 규모로 설치된 '광역방재거점센터'에는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포함한 구조장비 20종을 비롯해 구급장비 36종, 복구지원물품 59종, 생활지원물품 10종 등 125개 품목 17만개의 물품이 비축돼 있다. 광역방재거점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 마련된 방재비축창고 60개소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 등 '재난대응 통합 물자관리 시스템'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12-12 13:11:1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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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 도비 45억 투자, 슈퍼박테리아 제어하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기술이전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주)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 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 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 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적 누적 비용은 100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 경고했다. 현재 국내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를 위한 보건비용은 연간 5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병원내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에 집중했다. MRSA 감염은 특히 국내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병원 내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환자 중 메티실린 내성균이 70%를 차지한다. 메티실린 내성균의 경우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슈퍼박테리아로 알려져 있다. 반코마이신은 항생제의 최후의 보루로써 현재 슈퍼박테아 감염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가장 강력한 항생제이나, 1990년대 반코마이신에도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나타났다.

2019-12-12 13:11:0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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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총회 성료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총회 성료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박태은) 총회가 지난 10일 생활개선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총회는 2019년 사업결산과 활동상황 보고, 읍면생활개선회 활동기록부 평가 및 시상,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연합회에서는 읍면생활개선회 활동기록부 등을 평가하여 개선회 활성화와 봉사활동이 우수한 능주면생활개선회, 도곡면생활개선회, 한천면생활개선회, 북면생활개선회에 시상을 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농약안전사용과 마스크 착용교육을 실시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마스크를 보급했다. 이어서 실시한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의 화순농업의 미래에 대한 특강은 화순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과 농업인들이 준비해야할 방안을 제시하여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은 회장은 "화순 국화향연에서 국화빵과 국화누룽지를 판매해 큰 성과가 있었다"며 "생활개선회가 화순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은 물론 봉사활동, 환경보존 등의 여러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개선회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화훼장식연구회(회장 박은주)에서는 연말 화훼장식으로 갈란드를 만들어 농업기술센터 로비를 장식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농업인에게 찬사와 격려를 받았다.

2019-12-12 13:10:54 김태수 기자